부평 묻지마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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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과
3. 결과


1. 개요[편집]


2015년 9월 12일 오전 5시경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벌어진 묻지마 폭행 사건.

20대 남성 3명과 10대 여성 1명으로 이루어진 일행이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커플을 보고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행인들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가했는데 묻지마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중상을 입었다.


2. 경과[편집]


9월 22일에 가해자 한 명이 체포되었고 이틀 뒤인 9월 24일 가해자 두 명이 자수했다. 이 중에서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여고생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으며 경찰은 남은 가해자 한 명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마시고 그런것 이다. 문제는 술이다. 나쁜 애들은 아닌 듯'하다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로 가해자들을 두둔하여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았다.

여고생 가해자눈 페이스북 계정에 셀카와 함께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까~"라는 망언이 담긴 글을 올려서 엄청난 질타의 대상이 되었으나 경찰에 의하면 이것은 어떤 사람이 그 여고생의 신상을 도용하여 만든 가계정이라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들의 심각한 인권침해가 우려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3. 결과[편집]


인천지방법원은 가해자 2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하였으며 여고생 한 명은 소년부로 송치되어 아예 사법처리를 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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