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기 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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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상.

2003~2004년경 TTL에서 한 때 방송했던 광고의 내용으로 혼성 힙합그룹 유니티 출신의 래퍼 후니훈(본명 정재훈)이 나와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이 두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북치기, 박치기"라면서 북치기 박치기로 시작해 현란한 비트박스를 선보이는 그런 광고. 콘티에는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까지 였고 그 다음 부터는 애드리브였는데, 원래는 북치고 장구치고로 하려고 했으나 감독이 귀에에 감기지 않는다며 다른 걸로 요구했고, 옆에있던 개그맨 장재영(코미디언)[1][2] '훈아, 박치기해 그냥!' 이라고 말해서 나온 것이 북치기 박치기이다.

당연히 북치기 박치기만 할 줄 안다고 저런 수준의 비트박스가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더하기, 빼기만 잘하면 된다고 해놓고 곱하기, 나누기에 미적분을 보여주는 셈.

광고가 유명해지면서 만년 언더그라운드 신세였던 후니훈은 상승세를 타나 싶었지만 몸을 담았던 그룹인 투데이의 흥행참패와 함께 묻혔...으나 2020년 영화 기생충에서 작중 다송이 자화상을 그려준 사람으로 알려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시리에게 비트박스해줘라고 말하면 해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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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에 흰색 후드를 입은 인물이다.[2] 당시 장재영은 웃찾사에서 활동하고 있었다.[3] 저작권료는 안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