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와 휘파람 소리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슴 벅찬 사랑의 설렘을 ‘분다’라는 표현으로 다채롭게 활용하여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이와 상반되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는 청량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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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전주부분에 휘파람 소리가 나오는데, 성열이 직접 녹음한 소리다. 녹음실에서 혼자서 휘파람 부르고 돌아다녔더니 작곡가가 한 번 녹음해보자고 하더니 실제로 노래에 들어갔다고 컴백 전 V LIVE에서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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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동우 우현 성열 엘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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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창 틈 새로 쏟아져 흘러 언덕 너머로 기억은 언제나 널 향해 있어 얼어붙은 이 계절을 넘어 네게 달리고 있어 부푼 맘 꽉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바람처럼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네게 소리쳐휘몰아치듯 널 꼭 안고 싶어 미친 듯 그리웠던 널사랑이 분다 바람이 분다 사랑이 분다 차가웠던 내 기억에 네가 파고든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지친 내 방안을 또 울려눈을 감으면 내가 어디든 추억 속 그 자리로 그 때로 데려가 줘 따뜻했던 시간을 뒤쫓아 지금 달리고 있어 설레었던 내 맘 가지고 나 널 향해 분다 바람처럼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네게 소리쳐휘몰아치듯 널 꼭 안고 싶어 미친 듯 그리웠던 널사랑이 분다 바람이 분다 사랑이 분다 차가웠던 내 기억에 네가 파고든다 망설이지 마 이젠 내 품 안에 Woo Wuha uh uh uh oh Woo Wuha uh uh uh oh그 시간 속에 너와 나만의 행복했었던 기억 바람처럼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네게 소리쳐휘몰아치듯 널 꼭 안고 싶어 미친 듯 그리웠던 널사랑이 분다 바람이 분다 사랑이 분다 차가웠던 내 기억에 네가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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