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구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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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절을 부사구로 바꿔주는 행위이다.

분사를 이용하여 시간, 이유, 조건, 양보, 동시동작, 연속동작 등을 표현하는 부사구. 쉽게 말하자면 분사가 부사 역할을 하는 걸 표현하는 것이다. 이 구문은 보통 중2에서 중3까지 볼 수 있는데,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분사에서는 문맥을 많이 요구하는데, 접속사가 생략된 경우는 몰라도 이 문맥을 잘 타지 못하면 무슨 분사구문인지를 모를 수 있기 때문이다.[1] 또한 부사구를 부사절로 바꾸는 것도 상당히 암걸리는 요인 중 하나 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서술형 문제로 나오면 그냥 앞에 As 붙여주면 다 끝난다.[2] 일부 학원은 중2부터 가르치기도 한다.

2. 만드는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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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played the piano yesterday, I felt something wrong.

어제 피아노를 연주했을 때, 나는 무언가가 잘못된 것을 느꼈다.

1. 부사절의 접속사를 생략한다. (단, 문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생략하지 않기도 한다.)

When I played the piano yesterday, I felt something wrong.

2. 부사절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같을 경우, 부사절의 주어를 생략한다. 이 때, 부사절의 주어가 같지 않을 경우 이를 독립분사구문이라고 한다.

I played the piano yesterday, I felt something wrong.

3. 부사절의 동사를 분사로 바꾼다, 여기에서는 현재 분사를 써야 함으로 동사의 원형+ing가 되었다. (이 때, Being, Having been은 생략이 가능하다.)

Playing the piano yesterday, I felt something wrong.

어제 피아노를 친 나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4. 분사구문 완성!

※부사절로 바꿀 때는 접속사의 의미를 넣어주기 위해서는 접속사를 넣어야 한다.

3. 분사구문의 시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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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과 Having been이 생략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동명사와 똑같다.

1. 단순 분사구문-주절과 같은시제 혹은 나중시제.

• 능동: V-ing
• 수동: (Being) p.p

2. 완료 분사구문-주절보다 앞선시제.

• 능동: Having p.p
• 수동: (Having been)p.p

4. 분사구문의 유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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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준형

• Ving, S V~
• Ving SC, S V~
• Ving O, S V~
• Ving IO DO, S V~
• Ving O OC, S V~

2. Being 또는 Having been 생략형

• p.p~, S V~
• 명사, S V~
• 형용사, S V~

3. 주어+Be동사 생략형: 1,2번 유형에 부사절 접속사를 붙이면 이 분사구문이 나온다.
예문) When (being) walking on the street, I often sing. [3]

4. 독립 분사구문: 부사절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다를 때 나오는 구문이다. 부사절의 주어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쓴다.
예문) Sam talking to her, she didn't listen to him.

5. With+독립 분사구문: ~하면서, 라는 뜻의 부동사 역할로 쓰인다.
예문) Kevin took a walk with his dog 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