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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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1년에 방영한 일본의 의학 드라마.
부검을 맡고 있는 의사와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형사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오오다테 타마미 역은 에스미 마키코가 맡았고, 그녀와 함께하는 형사 카마츠다 치카 역은 이시하라 사토미가 맡았다.
제목인 불은 이중적인 의미인데 타마미가 황소같이 저돌적인 부검의라는 뜻도 있지만 형사,탐정을 의미하는 일본 은어인 데카의 또 다른 의미가 Bull이다. 즉 탐정 의사라는 이중적 의미.
2. 등장인물[편집]
2.1. 죠토대학 법의학교실[편집]
국립 죠토대학 법의학교실 (国立 上都大学 法医学教室)
40세. 법의학교실 특임준교수(特任准教授)(부검의). 외국에서 일을 하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예전에는 응급실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누군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어서 부검을 맡기 시작했다. 진실을 찾기 위해 황소(bull)처럼 사건을 향해 달려드는 인물.
2.2. 무사시경찰서[편집]
경시청 무사시경찰서 (警視庁 武蔵警察署)
28세. 무사시경찰서 소속 형사. 계급은 경부(警部). 처음에는 사건을 처리하는데 급급했지만, 타마미를 만나면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경찰 윗선 그리고 타마미와 충돌하고 좌절하기도 하는 인물.
2.3. 오오다테 집안[편집]
64세. 타마미의 어머니. 타마미가 없는 동안 코스케를 돌봐주기도 한다. 카마츠다 치카와 코스케가 다니는 서예교실을 운영한다.
[1] 이치카와 엔노스케(市川猿之助)는 이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이치가와 카메지로(市川亀治郞)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가부키 배우도 겸업하고 있는데 선대 선배의 예명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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