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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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뷰포인트 2064


1. 개요[편집]



2인 1CC 영상.[1]

사미네오지오로 발매하였다. 실 제작사는 후에 펄스타를 제작하게 되는 에이콤[2] 쿼터뷰 방식의 종스크롤 슈팅 게임. 메가 드라이브, 플레이스테이션, FM TOWNS, X68000으로 이식 되었다. 컴퓨터 이식판을 제외하면 외에는 일본 외에서만 발매되었다. 컴퓨터 이식판의 경우 한국에서도 발매가 된 적이 있다. 다만 게임이 처음 출시된 시기에 비해 좀 많이 늦었다.[3]

과거 세가에서 내놓은 고전슈팅인 ZAXXON을 연상케 하는 쿼터뷰 시점(혹은 아이소그래픽)의 그래픽이 볼만한 슈팅 게임. 스프라이트들도 프리렌더링으로 미리 작성한 유사 3D 그래픽이기 때문에(실제로는 2d) 등장하는 캐릭터와 장애물이 당시 게임치고는 입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작은 8방향 레버로 이동, 공격과 폭탄에 2개의 버튼을 사용한다. 공격의 파워업은 없지만 좌우에 옵션을 붙일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은 사미공업이 1980년에 ST 갤럭시안 이래 12년만에 개발에 관여한 작품(?)이다.

당시 슈팅게임치고는 BGM이 꽤 세련되었는데. 하우스(음악)같은 BGM들이 게임 전반에 배치되고 있다. 첫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 나오는 배경음악의 One, Two, Three, Four! 샘플링이 유명하다. 게임 제목을 몰라도 이 음악만은 확실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데, 거기다 하필이면 80년대 슈팅처럼 일정 지점 되돌아가기 방식인건 덤이다.[4]


메가드라이브판은 BGM이 16비트로 바뀌며 게임의 진행 속도가 살짝 느려지고 색깔이 살짝 바뀌어 있다.


플레이스테이션판의 게임플레이 자체는 원본과 유사하지만 BGM이 완전히 다른 음악으로 바뀌었으며 보스전 전용 BGM 개념이 사라졌고 연출 또한 많이 바뀌었다. 오프닝이 우주로 바뀐 탓인지 사격시의 효과음도 스타워즈스럽게 바뀌었다.
다만 원작과 바뀐 부분이 좀 있다. 아이템 보급이 확연히 줄은 것부터 시작[5] 해서, 점수를 비롯한 아이템으로 인한 잔기 보급이 전혀 없다! 게다가 원본엔 없었던 랭크제까지 생겨나버렸다. 안 그래도 절대 쉽지는 않았던 게임을 더욱 악의적으로 바꿔버린 셈이다. 다만 최후의 양심인지, 스테이지 5에서의 보스러쉬는 삭제되있다. 하지만 일부 보스의 패턴도 삭제되거나 변경되어서 글쎄..

사미의 세가 인수 이후 사미의 일반 비디오 게임에 대한 판권을 모두 세가에 넘겨버려서 본작의 판권은 현재 세가에 있고, 메가 드라이브 미니 2에 수록될 때도 저작권자 표시가 세가로만 나온다.


2. 뷰포인트 2064[편집]


파일:external/www.retrocollect.com/Viewpoint-2064-Nintendo-64-Prototype-Discovered.jpg
Nintendo Space World 1999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당시의 모습.
퍼블리셔(혹은 프로듀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미나, 실제 개발은 라쿠진(Racdym)[6]이라는 무명의 회사가 담당했다.

뷰포인트 2064라는 타이틀로 닌텐도 64 버전의 뷰포인트 발매가 1998년 계획되어 있었으나 개발 문제로 취소되었다.

2015년에 해당 게임의 프로토타입 게임팩이 이베이에 경매로 올라왔었다. 2,999.99달러에 낙찰.


공개된 게임플레이를 보면 알겠지만 뭔가 팬저 드라군같다. 기존 뷰포인트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으며 발매가 되었다면 후속작의 위치에 속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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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내에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은 어느 정도 찾아볼 수는 있지만, 2인 플레이는 이 영상 뿐이다. 플레이어는 1P: bill rob(2010년대 중반부터 부상하기 시작한 건슈팅 탑스코어러) / 2P: 한국사람. 2명 다 한국인이다(!) 한 쪽은 닉네임부터 그래보이긴 하지만..[2] 에이콤은 Sammy의 자회사로 설립된 일본 에이컴이 전신이다. 1992년에 사미에 흡수되면서 일부 사원이 독립하여 비슷한 이름의 '에이콤'을 따로 세우게 된다. 다만 사미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는지 에이콤이 개발한 뷰 포인트는 Sammy가 퍼블리셔를 맡았다. 1996년에 SNK와 타카라의 공동출자를 받으면서 사명을 유메코보(夢工房)로 변경하고 SNK의 자회사가 되었다.[3] 이식판의 심의일자는 1999년 8월 10일, 메가 엔터프라이즈에서 국내유통을 담당하였다. 국내 아케이드판의 심의가 1992년 12월이였던걸 감안하면 꽤 늦다.[4] 다만 위 영상처럼 기판 설정으로 2인 동시 플레이를 허용 시켜두면 혼자서 해도 되돌아가지 않는다. 건드리지 않고 기본으로 게임할 시엔 1P 가 죽으면 2P가 이어하는 교대 플레이.[5] 원작이 한 스테이지에 폭탄을 2~3개 정도 제공한다면 여긴 1개 줄까말까한 수준이다.[6] 이후 로마자 표기를 Racjin으로 바꾸었다.하청전문 개발사로 몇몇 캐릭터 게임이나 유명 게임프랜차이즈의 일부 작품을 개발하는듯 하다. 좀 알려진 게임이라면 허드슨으로부터 봄버맨 시리즈(주로 붐버맨 랜드 계열 작품 상당수와 봄버맨 카트 등), 천외마경 진전을 하청제작한것. 자사의 이름을 건 게임 중에 ATLUS와 합작으로 헤븐즈 게이트라는 3D 대젼액션게임을 개발한 적이 있으나 이조차도 잘 알려진 게임이 아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천외마경 진전이 이 회사가 개발한 작품중에선 좀 알려져 있다. 바닐라웨어 사장이 바닐라웨어를 세우기 전에 여기서 일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