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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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르아브르 AC[편집]
2006년 르 아브르에 입단한 뒤 오랜기간 유스팀에서 성장하다가 2011년 1군에 콜업됐다. 주로 2군에서 활약했으며, 1군에서 출전한 경기는 컵 대회 1경기가 전부였다.
2.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편집]
2013년 1월 4일, 마르세유와 4년 반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1년 뒤인 1월 5일, 스타드 드 랭스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프로 첫 경기를 치렀다. 이 날 그는 안정적인 방어를 보이며 2:0 클린시트 승리를 기여했다. 이후에는 A팀과 B팀을 오가며 활약하다가 2015-16 시즌에는 AS 낭시로 1시즌 임대되었다.
2.3. SM 캉[편집]
2017년 6월 30일, 캉과 계약했다. 첫 시즌은 서브 키퍼였으나 두번째 시즌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며 리그 전 경기를 출전했다.
2.4. 노팅엄 포레스트 FC[편집]
2019년 8월 7일, EFL 챔피언십의 노팅엄 포레스트와 4년 계약을 채결했다. 원래 삼바는 아랴네트 무리치의 백업 역할을 하기 위해 영입되었으나 무리치가 나오는 경기마다 삽질을 하자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고,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며 단숨에 노팅엄의 넘버원으로 등극했다.
첫 시즌, 아쉽게도 팀은 6위 스완지 시티에 득실 단 1점 모자라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 워럴과 함께 노팅엄의 후방을 든든히 수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20 PFA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에도 노팅엄의 수호신으로 활약한 삼바는 2021-22 시즌 노팅엄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으며, 결승에서 허더즈필드를 만나 후반 44분 부상으로 이선 호바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철벽 방어를 선보이며 노팅엄이 23년만에 EPL로 복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2.5. RC 랑스[편집]
2022년 7월 6일, RC 랑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M이며 5년 계약. 등번호는 30번을 배정받았다.
2.5.1. 2022-23 시즌[편집]
노팅엄을 승격시킨 폼이 그대로 이어서 리그 앙에서도 팀을 구해내는 선방들을 바탕으로 랑스를 리그 2위에 위치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에 생애 첫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5.2. 2023-24 시즌[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랑스에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줘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를 찾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눈에 들어왔고, 그 결과 2023년 3월 유로 2024 예선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3월 예선 경기는 마이크 메냥이 2경기를 전부 소화하며 벤치를 지켰다.
6월 17일 지브롤터전에서 메냥의 부상으로 인해 대신 선발로 나서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리그 앙 내에서는 제 2의 스테브 망당다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동물적인 선방력을 갖춘 골키퍼. 아프리카 출신다운 뛰어난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하는 여러 슈퍼세이브를 통해 팀을 구해낸다. 공에 대한 집중력이 좋은 편이라 공을 끝까지 보고 선방한다는 점도 망당다의 선방과 유사한 부분이다.
다만, 플레이 상 망당다와의 차이점은 망당다와는 다르게 롱 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이 준수하다는 점에 있다. 삼바의 낮고 빠른 롱 킥과 롱 스로인은 랑스의 주 공격 루트 중 하나일 정도. 또한 박스 안에서만 머무는 망당다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스위핑을 시도한다. 현지에서는 현대적인 골키퍼 능력치가 가미된 망당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렇지만, 스위핑을 지향하는 골리인 만큼, 위험한 볼 처리를 보일 때가 종종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5. 여담[편집]
- 대표팀 선배인 스테브 망당다와는 꽤 많은 유사점이 있는데, 첫 번째로 프랑스가 아닌 자이르 출신이라는 점, 두 번째는 포지션이 골키퍼라는 점, 마지막 세 번째는 르아브르 AC 유스 팀을 거쳐 프로 데뷔도 르아브르에서 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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