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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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외야수.
외모나 플레이스타일, 미래 프로젝션 등 여러면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스타 외야수였던 찰리 블랙몬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편집]
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하였다.
2017년 루키리그에서 .350/.396/.548로 좋은 성적을 보여서 2019 시즌에는 AA까지 승급했다.
2021 시즌에도 AAA에서 출장하다 7월 18일에 메이저 무대를 밟았다.
2.2. 필라델피아 필리스[편집]
2022년 8월 2일, 마이너 리그 포수 로건 오하피를 상대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었다.
오하피가 상당히 고평가 받는 포수 유망주였던지라 고작 마쉬에게 오하피를 태웠냐며 아쉬워하는 필리스 팬들이 있다. 하지만 필리스에는 J.T. 리얼무토라는 올스타급 포수가 있기에 굳이 오하피를 데리고 있을 이유는 없긴 했으며 동시에 필리스의 주요 문제가 수비였던 한편 마쉬의 장점 중 하나가 수비이기에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가는 트레이드라는 평.
2.2.1. 2022 시즌[편집]
2022년 월드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는 2회말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필라델피아 구단 역사상 월드시리즈 최연소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2.2.2. 2023 시즌[편집]
개막 후 4월 동안 OPS 1.1 이상을 유지하는 뛰어난 타격감을 보였다.
이후 무난하게 필리스의 주전 외야 자리 하나를 먹고 들어가는 모양새.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긴 수염이 찰리 블랙몬을 닮았듯이 플레이 스타일 또한 그와 비슷하다. 컨택은 훌륭하며 장타력도 적당히 있다. 스피드 또한 20-80 스케일에서 60을 받은 만큼 빠르다.
이러한 장점들을 총합해보면 2할 후반대의 타율과 20-20클럽을 노려볼 만한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최대 장점은 넓은 수비력과 안정된 포구. 어깨가 강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좋은 수비력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심각한 좌상바라는 점이 큰 약점이다. 단적으로 2022년엔 좌완 투수 상대 OPS가 고작 4할대에 불과하다.
4. 연도별 기록[편집]
5. 여담[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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