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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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042의 14번째 마지막 스페셜리스트
자인

블라스코


파일:bf2042_blasco.jpg

파일:bf2042_blasco_icon.svg
카밀라 블라스코
Camila Blasco

병과
파일:bf2042_recon.png
정찰병
출생
2012년 5월 12일 (31세)
출신지
[[스페인|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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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파나마|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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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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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
출시 시기
2023년 2월 28일, 시즌 4 '일레븐스 아워'
해제 조건
시즌 4 배틀 패스 티어 4

플레이어 레벨 33 달성
성우
?

1. 개요
2. 배경
2.1. 인게임 상세 스토리
3. 기술
3.1. 특기: X-6 잠입 장치
3.2. 특성: 매복 전문가
4. 성능
5. 스킨
6. 기타



1. 개요[편집]



가로채고, 매복하고, 처형한다.

Intercept, Ambush, Execute.

- 시즌 4 배틀 패스 트레일러

배틀필드 2042에 등장하는 마지막 스페셜리스트.


2. 배경[편집]


현명하고, 원칙적이며,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싸웁니다. 카밀라 블라스코는 매복 전문가로, 정찰 훈련과 전술 장비를 사용해 발각되지 않고 지형을 통과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파일:bf-2042-season-4-media-custom-blasco-lore.jpg.adapt.1024w.jpg

리흐터스펠트에 위치한 비밀 CIA 감시 벙커 내부에서 확인된 카밀라 블라스코. 요원(사망)이 현장에서 바디캠으로 찍은 사진.

스페인 이민자 출신 부부에게서 태어난 스페인계 파나마인으로, 어린 시절에는 수영을 좋아했고 해안 마을의 선박 사이에서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파나마 일대에 벌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운하가 메말라버리자 운하를 통한 무역업이 중심이었던 파나마 전역에 극심한 혼란과 폭동이 벌어지고,[1] 그녀는 부모님에 의해 스페인의 할아버지에게 보내진다.

이후 스페인에서 자란 그녀는 스페인 해군에 입대하여 지중해의 해적을 소탕하는 등의 혁혁한 공적들을 세워 군함 임파비도의 사령관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스페인 역시 범세계적인 재앙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난민 구호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해적에게 나포되어 조국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스페인 정부는 이미 정상적인 명령을 내릴 수 없는 상태였고, 결국 그녀는 임파비도 함의 병사들을 이끌어 자력으로 해적들을 처치하고 임파비도 함을 탈환했고, 그 이후 비송환자가 되어 현재는 아이리쉬에게 ‘제독‘이라 불리며 비송환자 함대들을 이끌고 있다.


2.1. 인게임 상세 스토리[편집]


파나바 콜론에서 스페인 출신 중산층 부모 사이에 태어난 카밀라는 해안가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평생 이어질 바다 사랑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목가적인 성장 과정은 민물 공급 사태로 인해 국가가 황폐화되며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카밀라의 부모는 딸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할아버지와 함께 살도록 스페인 비고에 보냈습니다.

은퇴한 어업종사자 안토니오는 종종 카밀라를 보트에 태우고 낚싯대 한 쌍과 하루치 미끼를 준비해 나섰습니다. 스페인 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던 그는 손녀에게 바다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쳤고, 피로 물든 스페인 내전에서 프랑코 군대와 싸웠던 가문의 역사에 대해 종종 알려주며 카밀라를 즐겁게 했습니다. 그들의 희생에 감동받은 카밀라는 인근 해역에 있는 해군 사관학교에 입학해 FGNE 스페인 해군 특수전 부대에 특수부대 장교로 합류할 자격을 갖췄습니다. 이 부대는 해안, 해상, 지상에서 활동하며 적 시설 파괴, 적군 인사 생포 및 내륙 정찰 등 지상의 표적을 담당했습니다. 임관 후, 카밀라는 미 해병대 레이더와 함께 생존 교육 및 백병전에 특화된 군사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그녀의 첫 번째 작전은 극비로 분류되었으며, 유럽 해역의 해적 기지를 파괴하는 '첨병' 정찰 부대에서 활약하며 팀과 함께 은밀한 소형 해군 선박을 타고 들어가 섬 전체와 견줄 만한 물자를 파괴했습니다. 해당 성과로 카밀라는 대위로 진급했고, 그녀의 분대는 유럽 연합 CSDP 소유 선박에 재배치되어 이 지역에서 늘어나는 해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다음 파견에서 인상적인 활약 및 포격 속 용맹함으로 훈장을 받았지만, 비극은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법. 훈장 수여 후 며칠이 지나고, 카밀라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일희일비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파나마에 계시던 부모님을 보셔왔고, 수십 년 만에 재회하여 장례식을 함께했습니다. 휴가를 보내며 그녀는, 스페인이 국경 내부의 산불과 작물을 사그라뜨리는 열기에 맞서 싸우는 사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늘어난 위기 사태에 휩쓸려 자신의 가족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얼마나 어려운 삶을 겪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카밀라의 다음 임무는 새로 취역한 SPS 임파비도였으며, 이 선박은 거대한 해일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황폐화시킨 후 발생한 난민 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이 시점에 그녀는 소령으로 진급했습니다. 함선은 항구에 도착하기 전에 해적들의 침입을 허용했고, 그들은 사로잡은 군 장교들을 중요 인질들과 거래하길 원했습니다 - 그러나 스페인 정부의 붕괴로 인해 SPS 임파비도의 도움 요청은 묵살되었습니다. 카밀라는 구금실에서 힘겹게 탈출하여 함선을 재탈환했지만, 이미 그녀의 부함장 몇몇은 즉결 처형된 이후였습니다.

존경하던 상관들을 상당수 잃고 스페인의 대처에 깊은 원통함을 느낀 카밀라는 생존한 선원들에게 망명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더 이상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배를 마주하면 지원해 주기 위해. 만장일치로 SPS 임파비도의 대리 선장이 된 카밀라는 인근 해역에서 수탈선들을 사냥하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정찰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파괴적인 영향력을 이끌어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밀라는 비송환자 선박과 접촉했고,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고 지내다 공식적으로 소속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비송환자를 지원하던 카밀라는 결국 여러 척의 함선을 지휘하게 됐으며, 날카롭고 단호한 지휘 스타일로 인해 한 미국 출신 비송환자가 붙여준 '제독'이란즌 애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복 전술과 능숙한 파괴 동작의 전문가인 그녀는 계속해서 최전방에서 선두를 맡고 있습니다.


  • 주요 이력
    • 2012년: 파나마 콜론에서 태어났습니다
    • 2020년: 부모님이 그녀를 스페인 비고로 보냈습니다.
    • 2033년: 21세에 FGNE(스페인 특수부대)의 장교가 되었습니다.
    • 2035년: 23세 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2036년: 24세에 새롭게 취역한 SPS 임파비도에 복무 복귀합니다.
    • 2037년: 25세에 스페인 정부가 무너지면서 소령(코만단테)으로 진급했습니다. SPS 임파비도에 가해진 해적 공격으로 인해 다수의 지휘관이 사망하는 잔혹한 인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무력으로 함선을 다시 탈환한 그녀는 자연스럽게 함장이 되었습니다.
    • 2038년: 26세에 SPS 임파비도가 공식적인 비송환자 선박이 되었습니다.
    • 2043년: 31세 때 블라스코와 SPS 임파비도가 파나마에서 엑소더스를 지원했습니다.


3. 기술[편집]


전문 단계 달성 조건
X-6 잠입 장치로 적 탐지 방해 또는 교란
T5
T4
T3
T2
T1
30
120
360
720
1,200

3.1. 특기: X-6 잠입 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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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장치를 강조하는 동안 표적 추적 및 탐지 기술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반경 18m 내 아군의 탐지를 막고 적의 미니맵을 교란시키며 아군 탑승장비를 록온 면역 상태로 만든다.

적의 경우 범위에 들어오면 미니맵의 모든 아이콘이 사라지고, X-6 잠입 장치와 가까워질수록 미니맵에 끼는 모자이크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3.2. 특성: 매복 전문가[편집]


파일:bf2042-s4-blasco-grid-tile-specialist-trait.png.adapt.crop16x9.652w.png
동작 기반 보조장비를 교란하고 포탑의 추적을 피할 수 있습니다.

동작 감지 기능이 있는 모든 장비에 탐지되지 않는다. 근접 센서, T-UGS와 같은 탐지 장비는 물론 클레이모어, 보리스의 센트리 건 등의 공격 장비 역시 무시한다.

4. 성능[편집]


보병/탑승장비 가리지 않고 매우 알찬 광역 탐지 지원 및 교란 플레이를 해낼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 본인이 탐지당하는 것을 차단하는 특성은 간혹 도움이 될 뿐, 그리 존재감이 높지는 않고 특기인 X-6 잠입 장치에서 진가를 드러낸다.

탑승장비의 경우, 중~장거리전 속칭 캠핑이 일상인 지상 탑승장비의 위치 선정과 시너지를 이뤄 적은 일단 탐지 차단 탓에 아군 탑승장비가 어딨는지 그 자체를 파악하기가 곤란해지고 게다가 소플람/재블린/AGM과 같은 락온을 원천 차단하는지라 지상 탑승장비들의 생존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보병전 또한 마찬가지로, 격전지에 깔린 TUGS, 캐스퍼의 드론, 근접 센서 등의 탐지 장비들을 특기 장치를 제대로 하나 박아두기만 해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때문에 실내전에서 연막탄까지 짙게 깔린 경우 적이 아군 밀집지역을 확인하지 못하게 되어 판도를 굉장히 유리하게 돌릴 수 있다.

5. 스킨[편집]




6. 기타[편집]


  • 배틀필드 2042의 마지막 신규 스페셜리스트다. # 3.2 패치로 병과 체계가 재도입되면서 보병 밸런싱 기준점이 기존의 스페셜리스트에서 병과로 변경되어, 시즌 5부터는 구작들처럼 스페셜리스트 대신 병과 장비를 중심으로 보병전 신규 콘텐츠가 전개될 예정이기 때문. 팬들은 '아무리 병과를 재도입했다곤 하지만 스페셜리스트도 2042 고유의 특색을 가진 시스템인데 고작 4명만 추가하냐'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같은 정찰병 스페셜리스트인 캐스퍼와 더불어 티어 1 달성이 쉬운 편이다. 특히 좌초 브레이크스루 공방만 부지런히 돌리다 보면 판마다 탐지 차단이 적어도 100씩은 찍히므로 열댓 판 이내에 스킨 해금이 가능하다. 게다가 5.0 패치로 기존의 탐지 차단 뿐만이 아닌 적을 교란만 해도 전문 단계 과정이 카운팅 되도록 변경되어 티어 1 달성이 더욱 쉬워졌다. 대신 그만큼 티어 1 달성 목표치 역시 늘어났다.

  • 시즌 4 개시 당시에는 흑안이였으나 4.1 패치로 헤이즐과 녹색이 조금 섞인 눈동자로 바뀌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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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2의 좌초 맵이 이때 가뭄으로 메말라버린 파나마 운하 일대를 다루고 있다.[2] 시즌 4 개시 이전의 공식 홍보용 이미지에서는 이미 헤이즐빛 눈동자로 묘사되었는데, 시즌 초기의 흑안은 개발진의 단순 실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