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문(키라링☆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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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링☆레볼루션의 등장 인물. 츠키시마 키라리(라라)의 다른 모습의 캐릭터이다. 성우는 한/일 모두 키라리와 동일하다.[1] 이 캐릭터의 본래 모습은 츠키시마 키라리를 참조.

애니메이션만의 스토리인 블랙 우드편에서 잠시 등장했으며 쿠로키 아키라(카이)가 요구한 180도 다른 분위기의 키라리이다. 키라리가 "블랙 문" 이 된 이유는 아키라가 여러가지 방해공작으로 무라니시 사무소(한스 기획)를 괴롭혔기 때문에 사무소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으며 그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퇴사하고 블랙 우드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아키라가 요구한대로 따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블랙우드 잔 다르크의 컨셉이 인기 스타의 180도 반전된 분위기라는 것이기 때문에 키라리 역시 블랙 문으로 바꾸면서 기존의 이미지는 한치도 남기지 않는 탓에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잔 다르크 캐릭터, 카리스마 모델 이며 "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인형같은 이미지에 노래를 하지 않으며 웃는것은 냉혹한 표정에 한정되는 캐릭터 " 라 작중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2]

그탓인지 블랙 문의 첫 공연에서 블랙 문으로서의 키라리를 선호하는 사람들과 기존의 키라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싸움이 일기도 했으나 키라리가 블랙 문을 포기하고 본래의 이미지로 돌아가자 키라리의 팬들은 물론, 블랙 문을 지지하던 팬들까지 키라리의 모습을 보며 환호하게 된다. 이것을 보면 아키라의 계획은 처음부터 어긋나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3]

이후는 자연스레 " 본래의 키라리로 행동하며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지만 " [4] 모종의 사건으로 아키라가 블랙 우드를 해산하였기 때문에 다시 무라니시 사무소로 돌아가고 이후엔 정상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난 어둠에 물들었어라고 말하듯이 눈동자의 색깔이 푸른 색에서 자주 색으로 바뀌었다. 키라리가 눈깔괴물에 속하기 때문에 사용된 렌즈의 크기는 최소한 주먹만할 것이다. 덤으로 눈의 크기가 키라리일때보다 작아보이는건 기분탓일거다 분명...[5]

컨셉을 대놓고 한쪽으로 잡아서 만든 캐릭터 기믹이라 서브컬쳐에서 보이는 중2병의 예시 그대로와 맞아떨어진다. 단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회사에서 맞춘것이라는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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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키라리 자신이다. 그런데 일본 내수판 한정으로 목소리의 갭이 심하다.[2] 현실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며 이런 인물 중에는 원래의 키라리는 싫어하지만 블랙 문은 좋아하는 인물도 있다.[3] 연예인도 언제까지나 한가지 모습으로만 밀고 갈 순 없으므로 이미지 변신은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아키라는 너무 짧은 시간안에 반복해서 변화시키거나 해당 인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거나 하면 오히려 자신만의 강점이 사라져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었다. 현실에서도 보아가 이것 때문에 타격을 입은 적이 있다.[4] 비서로서 활동은 하지만 이것도 공식이 아닌 " 키라리의 단독 행동 "이다.[5] 그러나 신성의 전화를 받을때 눈동자가 원래대로 돌아간것으로 볼때 의도적으로 키라리가 작게 뜬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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