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보이/등장인물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블랙보이 1. 개요[편집]
웹툰 블랙보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판타지적인 세계관 내에 여러 다양한 종족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그만큼 각 등장인물들 또한 개성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2. 주역[편집]
2.1. 블랙보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블랙보이(블랙보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한스 트로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스 트로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카이드락[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이드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마왕급 마왕인 길루크의 아들.
3. 인간계[편집]
3.1. 서드 국[편집]
나이아에서 최대 규모의 영토를 자랑함과 동시에 덩치가 가장 큰 종교국가.
3.1.1. 차야 뤼움 헬라[편집]
종교국가의 왕이지만 무신론자라는 괴악한 설정은 의외로 스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관식 때 영접한 빛의 신이라는 존재가 마치 그레이트 올드 원과 같이 끔찍하게 생겨서 세계 자체에 회의를 갖고 모종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29화에서 첫 등장. 서드 국의 국왕으로, 종족은 월인. 무신론자. 1인칭은 '과인'. 친구 사이에서는 가끔씩 반말도 섞는 것 같다. 국가간 조약을 어기고 무작정 현신한 서열 2위 마왕 길루크를 문책하기 위해 1대1로 대면하게 된다.
길루크의 앞에서는 정중하게 응대하였지만, 사실은 용사인 친구들을 불러 길루크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가 떠난 뒤 친구들을 모아 길루크를 "최고의 겁쟁이 마왕"이라고 지칭하며 대청소, 즉 마족을 전부 없엘 계획을 꾸린다. 대마왕 나드문을 쓰러뜨린 바빌론이라는 장비를 사용한다고.
9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암살당해 사망한 상태였으나, 하늘잡이가 부활마법으로 살려냈다. 그러나 깨진 그릇은 붙일 수 있지만 흘러나간 내용물은 주워 담을 수 없었다고. 제물이 된 죄수의 영혼이 차야의 몸으로 들어간 것. 하지만 차야의 몸 자체에 담긴 기억은 있어서 하늘잡이를 미워할 수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하늘잡이에 대한 악감정이 없다고. 본인 다음으로 중하게 여긴다.
149화에서는 하늘잡이에게 '불로의 진'을 보여주고 그것을 자신에게 사용하여 영생하는 몸으로 만들어달라고 한다.[1]
213화에서 에라누시가 인간계에서 활동하기위한 그릇이 되었다.[2][3]
미남 설정이다. 작가가 에스크 답변에서 가장 잘생긴 캐릭터들을 꼽을 때 들어갔다.
3.1.2. 이라클리오[편집]
29화에서 첫 등장. 서드 국의 정화사로, 33화의 종족 설명에서 보았을 때 월인 종족과 유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밝혀지길 원래 풀네임은 이라클리오 라모스 헬라, 즉 왕족이다. 천신의 대신관이 되며 성씨를 버렸다.[4]
3.1.3. 쿠크리카 키고스[편집]
서드국 직할 지하 특별 연구소장으로 67화에서 첫 등장. 존댓말 캐릭터.
에이커스의 8중 혼혈은 모두 이 자의 작품. 작중에서 에이커스만은 예외로 이름인 키고스가 아닌 쿠키라 부르고 있다.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과거에 드록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생명을 경시하며 실험만을 하는 모습에 드록과 큰 갈등을 빚었던 듯하다. 이따금씩 서로의 회상 장면에서 한 컷씩 등장한다.
천신에 대한 신앙심이 상당하다.
작품 외적으로 작가가 애정을 크게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관련 설정을 몇 번씩이나 블로그에 업데이트했다.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종족 때문에 많은 차별을 받고 살아왔지만,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와 신앙심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 지금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중이다.
프로필 출처는 [A]
쿠키의 부모님.
[1] 문제는 불로의 진의 발동과 지속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영혼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마력원 전쟁에서 사망한 마족이나 다른 나라 군인들의 영혼을 먹을 생각인 듯 하다.[2] 차야 몸을 차지한 제물의 영혼은 아이러니하게도 에라누시가 탄압한 종족인 현인이다.[3] 그런 탓인지 발 게이트 내부에서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에라누시의 그릇이 된 몸에서 의식을 잠시 되찾았을 때, 나이아에게 상당한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4] 이전까지 떡밥만 나오다가 192화에서 언급하기로는 서드 국왕은 아무래도 에라누시의 매개체가 될 운명인 모양이다.[5] 인간 나이로는 57세, 중년.[A] 쿠크리카 키고스, 에이커스 호스로프 프로필
3.2. 트리타 국[편집]
- 트리타 국왕
3.3. 월 국[편집]
- 알가
종족은 마녀. 월국의 국왕. 18년전 그대로 산화해 버린 기사단에 대해 아직까지도 미약한 죄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월국 백성 모두의 고통을 홀로 대신 받는 저주에 걸려있어 가시관의 왕이란 칭호가 붙어있다. 127화에서 새로운 국가용사로 임명된 블랙보이를 보고 블랙의 아들임을 알아봤는지 부들부들 떤다. 그리고 서드가 사왈인을 확보했으니 서드국이 신의 힘을 빼앗을 수도 있다며 큐드와 이야기를 나눈다.
에스크에 따르면 블랙 사후 블랙보이의 존재를 바로 알았다면 가급적 자신의 궁으로 데려오려 했을 거라고 한다.[6]
- 몰가못 아슘드 블랙
월국 백월 자하의 5기사단장. 사왈인. 종족 특성으로 선천적으로 아무 능력도 없고 어떤 능력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매일 훈련을 정말 많이 하는게 일상이었다. 알가 왕은 그런 그녀를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18년 하고도 몇 개월 전에 마왕 팔세림이 마족의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일으킨 제 4차 영토확장전에서 그녀가 이끄는 기사단과 함께 전사. 과거 블랙보이의 아버지와 술판을 벌이다 그날 밤 방을 잡아버렸다는 언급으로 보아 블랙보이의 친모. 옛날 이름은 단지 블랙이었으며, '몰가못 아슘드'는 기사가 된 이후에 붙은 이름으로 추측된다.
거기에 아버지 쪽 지인의 말에 따르면 그 전에 연인이 생겼다는 언급도 있었으니 같이 술 마시기 전에도 사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녀가 소유하고 있던 검, 검은 혜도(彗刀) '아누(Anu)'는 사망 이후에 월 국에서 회수하여 팔세림에게 바쳐 현재 그의 성에 전시되어 있다.
18년 하고도 몇 개월 전에 마왕 팔세림이 마족의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일으킨 제 4차 영토확장전에서 그녀가 이끄는 기사단과 함께 전사. 과거 블랙보이의 아버지와 술판을 벌이다 그날 밤 방을 잡아버렸다는 언급으로 보아 블랙보이의 친모. 옛날 이름은 단지 블랙이었으며, '몰가못 아슘드'는 기사가 된 이후에 붙은 이름으로 추측된다.
거기에 아버지 쪽 지인의 말에 따르면 그 전에 연인이 생겼다는 언급도 있었으니 같이 술 마시기 전에도 사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녀가 소유하고 있던 검, 검은 혜도(彗刀) '아누(Anu)'는 사망 이후에 월 국에서 회수하여 팔세림에게 바쳐 현재 그의 성에 전시되어 있다.
- 가일
몰가못 아슘드 블랙의 후임 기사단장. 월 국 백성 모두의 고통을 대신 짊어져야 하는 저주에 걸린 알가 왕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6] 물론 증조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지원만.
3.4. 스탄 국[편집]
- 큐드 실라닷스[7]
종족: 마키나
46화에 등장한 캐릭터. 스탄 국의 국왕이다.
종족은 마키나로, 머리가 마치 검은 구슬처럼 생겼다. 성인 '실라닷스'는 월인들의 고어(古語)로 새로운 별, 혁신을 뜻한다.
본편은 아니지만 작가의 낙서 중 서드 국의 국왕 차야에게 업그레이드라는 것을 권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초기에는 차야와 동맹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족을 아예 근절시키려는 차야에게 반감을 품고 있으며, 인간외 종족을 경시하는 듯한 차야에 태도를 냉소적으로 비웃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차야에게 한방 먹일 궁리를 하고 있는 상태. 차야가 에이커스를 필두로 마족과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녁왕을 만나 서드 국을 막아야 한다며 협상을 제시한다. 저녁왕은 그래서 큐드에게 이득이 뭐냐고 물어보지만 큐드는 대의를 위해서라는 모호한 대답만 남긴다.
현재는 계획을 진행시키기 위해 100대가 넘는 자신의 레플리카들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작업을 진행 중. 이 때문에 대화 중 지직거리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무리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탄에 돌아온 드록과의 대화에 따르면 아무리 기계신체인 마키나라고 할지라도 최대 수명이 200년을 넘지 못하는데, 큐드는 수백대의 레플리카를 통해서 자신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타신체로 옮겨왔고, 200년의 수명이 끝나자 사후 약 140년간 더 살고 있다고. 드록이 이제 영면에 들어야한다고 하자 자신은 오래 전에 죽었고 남은 건 의지 뿐이라고 한다.
마력원 에피소드부터는 본체는 스탄국에 있지만, 의지는 현장을 살펴보기위해 서드국에서 일하고 있는 마키나인 폰의 몸을 매개체로 삼는다. 이 때 폰이 과식하는 버릇 때문에 살이 500g나 찐 것 때문에 릴 그리스가 권한 간식을 거절하기도 했다. 그리고 폰의 방에서 이것저것 확인하면서 간식을 전부 폐기한다.
251화에서 폰의 몸을 아바타로 삼고 있는 도중, 삼하인을 매개로 한 나이아가 바벨을 만들 것을 지시한 뒤 사라지려 하자, 또 신이 자신들에게서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이아를 구하려 한다.
- 카스카다
위와 마찬가지로 46화에 등장한 캐릭터.
실라닷스를 제외하면 스탄에 분포하는 성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마키나이다. 감기라도 든 것마냥 자주 콜록이는 것이 특징. 105화에서 결국 업그레이드 당하고 쿨럭이던 증상은 고쳐졌다.
3.5. 용사학교[편집]
몇 백년 전부터 마족들이 인간계를 침범해오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분쟁이 잦아지자, 이에 마족들에 대항할 기술을 가르치고 이들과 싸울 용사들을 양성해내기 위해 인간 측에서 세운 학교이다.
여러 장소에 학교가 세워져 있고, 동서남북 각 4곳에 하나씩 가장 큰 용사 학교들(각각 동 데크모돈, 서 펫셀, 남 요르샤, 북 코녹스)이 운영되고 있다. 마족과 악마들의 침입에 대비한 대책으로 학교들 대부분이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 가호의 나무에 둘러싸인 채로 세워져 있다.
3.5.1. 데크모돈[편집]
인간들의 땅 남쪽에 세워진 용사학교로, 클래스별로 학생의 등급을 나누는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각각 A 클래스, B 클래스, C 클래스로 나뉘며 실기는 1대 1 대련으로 치룬다.
작중 초반 입학 시험이 상당히 특이한데 10분 동안의 실력 발휘로 이루어진다.[9]
3.5.1.1. 교사[편집]
- 릴 그리스
종족은 인간. 용사학교 데크모돈의 교장으로 무명 용사 시절 렌키스와 전투를 한 전적이 있다. 이때 부모를 잃은 한스를 만나게 되었다. 결과는 염왕에게 부상을 입혀 물러나게 하는 것으로 상황 종료. 이 활약으로 서드국 왕실은 그녀에게 동부 용사학교 데크모돈의 교장 직위와 '동쪽의 수호자' 칭호를 수여하였다.
용사로서는 드물게도 그 어떤 특별한 요소가 없는 평범한 순수 인간이라고 한다.[10] 또한 데크모돈의 교사진(교사, 약초실의 마법사 등)에게 굉장히 존경받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릴 그리스에게 도움이나 은혜를 받았다는 암시가 있다.
대외적으로는 부드러운 모습만을 내보이나, 사실은 매우 거친 성격으로 보인다. 에라누시 앞에서 자신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11]
에라누시는 그녀를 '부엉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릴 그리스의 영혼의 본질이 '최초의 밤, 부엉이'라는 존재이기 때문. 최초의 밤인 거대한 부엉이는 본래 지혜로워 만휘군상(萬彙群象)을 읽는 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지않는 태양의 나라'가 건국되자 힘을 잃고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릴 그리스의 시력이 좋지 못한 것 또한 부엉이는 <낮>에 눈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스틱체가 아닌 릴 그리스.
용사로서는 드물게도 그 어떤 특별한 요소가 없는 평범한 순수 인간이라고 한다.[10] 또한 데크모돈의 교사진(교사, 약초실의 마법사 등)에게 굉장히 존경받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릴 그리스에게 도움이나 은혜를 받았다는 암시가 있다.
대외적으로는 부드러운 모습만을 내보이나, 사실은 매우 거친 성격으로 보인다. 에라누시 앞에서 자신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11]
에라누시는 그녀를 '부엉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릴 그리스의 영혼의 본질이 '최초의 밤, 부엉이'라는 존재이기 때문. 최초의 밤인 거대한 부엉이는 본래 지혜로워 만휘군상(萬彙群象)을 읽는 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지않는 태양의 나라'가 건국되자 힘을 잃고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릴 그리스의 시력이 좋지 못한 것 또한 부엉이는 <낮>에 눈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스틱체가 아닌 릴 그리스.
- 드록
종족은 마키나. 용사학교 전담 정화사로, 1학년 A클래스의 담임이다. 감정 변화에 따라 얼굴의 심전도가 변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기 힘든 타입이라고.
인외종이긴 하지만 윈슨이 늙은이라고 칭한 것을 볼 때 이미 일정 이상의 나이는 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꽤 오래 전이지만 왕성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스쳐지나가듯이 언급 되었으나 이것이 생각보다 잡스러운 떡밥은 아니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있는 상태. 서드왕국 기술자인 쿠크리카 키고스와 마찰이 있었고, 그 결과 가슴팍에 산시체의 벌레가 심어져 있다. 그레이엄의 도움을 받아 잠재운 상태이지만 벌레들이 깨어나면 고통스럽게 사망한다고 한다.
- 콰이엇
종족은 감마형 악마. 2학년 A클래스의 담임 선생님.
무려 순혈 악마로, 물리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타 악마보다 힘이 약하여 이전에 어느 고위 마족[12]에게 붙잡혀 한동안 애완동물 신세로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이는 지금도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듯. 다행히 교장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여 데크모돈의 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다. 후에 이 일을 두고 빚을 졌다고 말한다.
- 자일로
종족은 불명. 3학년 A클래스의 담임이다.
드록의 학생시절 후배라는 것만 밝혀졌다.
드록의 학생시절 후배라는 것만 밝혀졌다.
- 3학년 B클래스 담임
[7] 252화에서 마키나 국가 성립 초기에 개체 코드인 000-000-000-01-000023 뿐이었는데 몇 대 전 서드 국왕인 시 에고스 헬라가 실라닷스라는 성을 지어줬고, 이후로도 서드국왕들과 교류하다가 마침내 마키나들의 국가가 스탄국이라는 이름을 칭할 정도로 성장했을 때 당시 서드 국왕이 큐드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즉, 서드국과 상당히 오랫동안 친교를 다졌다.[8] 이후 블랙보이와의 대화에서 에라누시는 마키나들에게서는 다른 종족들이 지닌 영혼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언급한다.[9] 데스매치가 아니다. 본편에서의 대사는 입학시험인데 설마 학생들을 죽이겠냐는 부정의 의미라고.[10] 용사 학교의 교수와 학생들 대부분은 혈통이나 재능, 특별한 전생 등의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다.[11] 작가 왈 '즐겜러'.[12] 서열 5위 마왕 키리스엘라로 추정된다.
3.5.1.2. 학생[편집]
- 산타
연령 : 25세
블랙 보이와 같은 맨손격투가. 용사학교 A클래스 3위이다. 사람 좋아보이는 서글서글한 인상의 산타 모자와 빨간 로브를 두른 청년으로, 드 뤼넬 윈슨과는 10년지기 친구.
경합 상대 조작 건으로 블랙보이와 싸울 수 없게 되자 의도치 않게 경합에서 한스의 샌드백 신세가 됐는데 이 사건으로 팔다리가 아작나버린다. 이럼에도 병문안을 와서 팔다리를 아작내놓았다며 조용히 분노를 표출하는 윈슨에게 인자한 표정으로 "그러지 마, 아직 애들이잖아. 철없는 짓은 그걸로 족해."라며 도리어 윈슨을 말린다. 윈슨의 언급을 보면 이렇게 너그럽게 넘어간 횟수가 꽤 많은 듯.
모자를 벗고 눈을 뜨면 긴 금발에 노란빛 도는 녹안이 드러난다. 종족은 설인.
블랙 보이와 같은 맨손격투가. 용사학교 A클래스 3위이다. 사람 좋아보이는 서글서글한 인상의 산타 모자와 빨간 로브를 두른 청년으로, 드 뤼넬 윈슨과는 10년지기 친구.
경합 상대 조작 건으로 블랙보이와 싸울 수 없게 되자 의도치 않게 경합에서 한스의 샌드백 신세가 됐는데 이 사건으로 팔다리가 아작나버린다. 이럼에도 병문안을 와서 팔다리를 아작내놓았다며 조용히 분노를 표출하는 윈슨에게 인자한 표정으로 "그러지 마, 아직 애들이잖아. 철없는 짓은 그걸로 족해."라며 도리어 윈슨을 말린다. 윈슨의 언급을 보면 이렇게 너그럽게 넘어간 횟수가 꽤 많은 듯.
모자를 벗고 눈을 뜨면 긴 금발에 노란빛 도는 녹안이 드러난다. 종족은 설인.
- 드 뤼넬 윈슨
연령 : 25세
주무기는 쌍권총으로, 용사학교 A클래스 5위.
딱히 무언가의 혼혈은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드래곤의 가호를 받으며[13] 자란 인간으로, 뒷골목에서 간간히 살인청부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으나[14] 데크모돈의 교장에게 걸려 장사 밑천인 살인 허가증을 빼앗겼다. 정황으로 볼 때 용사학교 졸업장을 얻어야 허가증을 돌려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타와는 10년지기 친구로, 과거 고위 마족들이 소환한 괴물들에 의해 산타를 비롯한 그의 고향 사람들이 죽을 뻔했던 것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벨테"라는 이름의 오랜 동업자인 연인이 있는데, 말도 없이 일을 때려치우고 나오는 바람에 크게 다투었다는 듯. 벌써 반년 째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항상 달고있는 리본은 벨테가 준 것.
사실은 드래곤의 가호를 받은 인간이 아니다. 자하와의 대화에서 보면 뤼넬의 몸은 인간이지만 영혼은 자신들과 같다고 하는데 인간의 몸을 가진 용으로 추정된다. 용으로서의 이름은 청천벽력. 줄여서 청천이라고도 불린다.
마력원 전쟁이 발발한 후 마족 측에서 전개한 역행의 진 때문에 인간의 몸을 잃어버리고 용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키울스가 보낸 부하들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산타와 블랙보이, 한스의 도움으로 작은 모습으로 의태해 산타 곁에 붙어다닌다.
- 폰 월[15]
종족 : 마키나[16]
얼굴이 전원 버튼인 작가공인 마조히스트. 용사학교 B클래스 1위이다. 작품 내에서도 축제 때 친구들의 언급으로 마조히스트임이 강조된다. 때문에 자기파괴적인 성향이라는 이유로, 종족 내에서는 불량품 취급을 받는다. 본인도 이런 처지를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자존감이 낮다.
폰이 가진 데크모돈의 정보가 유용하다 여긴 큐드가 그의 몸에 자신의 일부를 복사하여 넣고
드록은 큐드의 정신이 폰에 의해 오염되었다고 판단해 폐기를 주장하나, 윈슨의 협박과 큐드의 거부로 인해 무산되고 점차 본래의 인격을 되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는 차기 스탄국의 왕이 될 예정이라는 것이 정해졌다.
- 킨콥 아르카디아
연령 : 22세
마검을 사용하는, 전직 기사인 사내.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있었으나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사망하고 만다. 이 일로 실의에 빠져 몆날 며칠을 연인의 무덤 앞에서 울며 지새우다 돌연 목적지도 없이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다가 아예 마왕성에까지 이르고, 마계 서열 1위 마왕 키울스에게서 마검을 받는다. 이런 입수경로 때문에 출처를 얼버무렸다가 학교측의 의심을 정면으로 받아버리는 장면이 존재.[19][20]
마검을 사용하는, 전직 기사인 사내.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있었으나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사망하고 만다. 이 일로 실의에 빠져 몆날 며칠을 연인의 무덤 앞에서 울며 지새우다 돌연 목적지도 없이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다가 아예 마왕성에까지 이르고, 마계 서열 1위 마왕 키울스에게서 마검을 받는다. 이런 입수경로 때문에 출처를 얼버무렸다가 학교측의 의심을 정면으로 받아버리는 장면이 존재.[19][20]
스포일러 - 결국 키울스가 킨콥의 몸을 조종해서 블랙보이를 살해해버린다.
- 사두라엘 에제키엘 에젤키우스
종족 : 수인
간간히 용사학교 에피에서 지나가듯이 나타나는 조연이였으나 51화가 뜬 시점에서 네이밍이 공개. 그 뒤에도 간간히 분량이 있다. 51화에서도 카우엘에게 질문이 제일 많았고 이 뒤 마력원 수색에 동원되었을때 태도로 보아 국왕의 움직임에 약간의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태.
그리고 현재 국왕군에게 붙잡혀 왕궁 지하 실험실의 실험체가 되었다.
- 탈리스만
용사학교 축제에피에서 카드마술 알바로 잠시 스쳐지나 갔다가 역시 51화에서 네이밍이 공개된다. 마력원 수색차 우르에 갔던 에피에서 추측성으로 역시 우르에 뭔가 있는게 아니냐고 발언.[21] 짦막하게 지나간 독자 질문에서 무기는 카드라는 언급이 나왔다.
- 오벨 데이워드
한손검을 사용하는 학생. 작중 언급과 눈에 화상 같은 흉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력을 잃은 듯하다.
[13] 이 때문인지 눈동자가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세로동공이다.[14] 그래선인지는 몰라도 본인이 용사에 어울리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모양이다.[15] 이름의 의미는 체스기물 중 하나인 폰(체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현재 작중 행적을 고려하면 딱 맞는 이름.[16] 기계 생명체 종족.[17] 드록과 윈슨의 상반된 반응이 볼만하다.[18] 융합된 상태에서 큐드에 의해 잠깐 드러난 폰은 자신의 성향 탓에 다른 마키나들로부터의 시선이 곱지 않고, 타국의 개념으로 치면 부모와도 같은 큐드 또한 자신을 그렇게 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으나, 큐드가 자신이 삭제되지 않게 배려해주려는 것을 보고 기뻤다고 윈슨에게 털어놓는다.[19] 원슨에게서 저녁왕의 마검이 아니냐고 정면으로 추궁당한다.[20] 키울스가 킨콥의 눈을 통해서 인간계를 구경하는 조건으로 받았는데, 문제는 그걸로 가끔 키울스가 킨콥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21] 과거 대마왕의 침략으로 아예 도시하나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3.5.2. 펫셀[편집]
트리타 국 서남부에 위치한 용사학교. 바다와 접해 있다.
- 칼릭스
용사학교 펫셀의 교장. 머리에서 신체를 빠르게 양분 삼는 포자를 내뿜을 수 있다. 펫셀 출신이었던 에이커스 호스로프를 글러먹은 녀석으로 보고 있는 듯.
3.5.3. 요르샤[편집]
월 국 동남부에 위치한 용사학교. 네 용사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섬에 자리한다.
- 람다
용사학교 요르샤의 교장. 종족은 금석인으로 추정. 성력도 얼릴 수 있는 특수능력 '빙각'의 소유자.
3.5.4. 코녹스[편집]
트리타 국 북부에 위치한 용사학교. 팔세림의 영토와 근접한 곳에 있다.
- 엔트리오트
용사학교 코녹스의 교장. 고대 종족 중 하나인 '공명하는 종족'과 수인의 혼혈.
3.6. 국가용사[편집]
- 몰뎃
차야에 의해 바로 용사로 임명된 케이스.
- 카우엘
종족 : 마녀+인간[23]
국왕에게 직접 하달받은 명령으로 용사학교에서 교장과 면담하는것이 첫번째 비중 있는 등장으로 평소 쓰고 다니는 작은 모자에 간식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이외에도 인간계 왕들끼리 모인 회담에서 차야 옆의 자료를 전달해 주는 등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가 마법협회와 충돌할때 정식으로 마녀화가 공개 블로그에서 푼 번외설정을 보면 마녀는 혼혈의 경우 마녀화는 성별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카우엘의 경우 인간 상태일 때는 남성 마녀화 했을때는 여성이라는 듯
블랙보이를 제외한 위 3명은 공통적으로 서드 국의 국왕인 차야와 친분이 있다.
- 카멜리아
사왈인. 본편으로부터 700년 전 대마왕 나드문을 토벌한 용사.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나드문과는 사제관계였다고 한다.
4. 마계[편집]
구전에 따르면, 과거 최초의 마족은 인간이었으며 대륙이 끊임없는 전쟁으로 황폐하던 시대에 현 마족의 선대들이었던 인간들이 '엔'이라는 나라에 패하고, 척박한 황야로 밀려나 풀 한포기 나지 않는 땅에서 점차 병들고 지치고 굶주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잡아먹기까지 하는 아비규환의 지옥도가 펼쳐졌다고 한다.
그러던 중 피처럼 붉은 달이 뜬 날, 아마도 당사자들이 피에 젖어 붉게 보였던 밤, 그들 앞에 현재 마신으로 숭배받는 악마 아슈마후가 나타난다. 아슈마후는 피와 살을 대가로 자신을 불러낸 당시의 선조들에게 자세한 사정를 듣고 그들에게 육체와 영혼의 권리를 대가로 자신의 종자인 마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약을 제안한다.
하지만 신을 믿고 악마와의 계약에 위험성을 느끼며 망설이는 선조들에게 아슈마후는 '그들이 이전 믿고 숭배하던 신은 그대들을 구원하지 않고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냐'라고 말한다. 결국 그날 밤 선조들은 허울뿐인 신을 버리고 아슈마후의 종자 마족이 된 것이 마족의 기원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구전이라[24] 너무 믿지 말라고.
4.1. 키울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울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길루크[편집]
자세한 내용은 길루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1. 아모타시아[편집]
길루크와 카이드락의 보좌관. 아무스티누스가의 수하들 중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듯 하다. 작중 내내 인간인 블랙보이와 한스가 카이드락과 자주 접촉하는 것을 경계하며, 특히 한스가 카이드락에게 적의를 품고 있다는 것을 간파해 한스를 없앨 것을 간하기도 하여 카이드락과 마찰을 빚곤 한다. 그와는 별개로 마왕의 의무를 강조하여 거행식을 서둘러 할 것을 카이드락에게 압박을 넣기도 하여 카이드락은 아모타시아를 상당히 불편해했다.
그러나 거행식 후 카이드락이 각성하면서부터는 그야말로 안습하기 짝이 없는 행보를 보인다. 카이드락은 아모타시아가 자신의 보좌관이 된다는 것 자체를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낸데다가, 준마왕 시절에는 두려워하던 아모타시아를 대마왕이 되고나서부터는 충언들을 무시하기까지 한다. 거기에 한스의 계략에 걸려[25] 아무스티누스 가의 다른 수하들 사이에서도 고립되어 간다.
4.3. 말레암[편집]
자세한 내용은 말레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팔세림[편집]
자세한 내용은 팔세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1. 갈릿데 파이더리스[편집]
종족: 혼혈 (마족+거인)
팔세림의 비서. 전시 상황에서의 직책은 전위대장. 팔세림의 거의 모든 영토 확장전에 참가했으며 블랙보이의 모친과도 전쟁 때 한번 싸운 전적이 있다. 본인 말로는 그때 한쪽 어깨와 옆구리를 베였다고.
위 사진으론 감이 안 오겠지만 거인 혼혈이라 체격이 상당히 크다. 본래 체격으로는 상사인 팔세림이 곁에 있으면 미니어처로 보일 정도. 평소에는 마법으로 몸 크기를 줄이고 잠잘 때는 밖에서 원래 체구로 수면을 취하는 모양.
4.5. 키리스엘라[편집]
서열 제 5위 '떠오르는 샛별을 참수하는 자'[26]. 키리스엘라 텔그람 오리스 살라토리엠 시서스
좋아하는 것으로 언급된건 컬랙션, 애완(愛玩), 사냥, 매운음식 싫어하는 것들은 반항, 느끼한 음식, 뿔잡기 등 으로 서열 3위, 서열 4위, 서열 9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적대적인 네 마왕 중 한명.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을 적대하고 있다.
작가 블로그에서 밝혀진 나이는 492세. 메일보다 10살 어리다. 메일이 이상형을 물을 때 렌키스에 대해 예쁘긴 하지만 너무 어리다고 언급한 걸 보면 양성애자인 듯.
좋아하는 것에 애완이 있는데, 여기엔 악마도 들어가는 듯 하다.[27] 또한 애스크에 따르면 이상형 역시 악마라고 한다.
[25] 한스의 도발에 카이드락의 결혼 선물로 한스가 줬던 석류에 이상이 있나 확인하러 갔지만 별 이상은 없었고, 성력이 감지되었다는 말에 한스를 마주치자마자 공격하는 바람에 다른 수하인 노르도에게 질책을 받는다.[ASK] A B 출처: 작가 ASKfm[26] 이 이명에 걸맞게 키리스엘라가 마법을 쓰는 장면에서는 금빛 별들이 반짝이는 효과가 들어간다.[27] 데크모돈의 선생 중 하나이자 순혈 악마인 콰이엇이 한때 키리스엘라에게 애완동물처럼 잡혀 있었다는 암시가 있다. 키울스가 개전을 알릴 때 땅은 관심 없지만 거기 있는 악마들은 모조리 자기가 갖겠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4.6. 알단트[편집]
서열 제 6위 '무너진 다리를 짓는 유배자' 알단트 휼 코라스 디미트리 월칸 페라단더트.
서열 10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우호적인 세 마왕 중 한 명.
단 걸 좋아하고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찐 편이라고 한다.
4.7. 렌키스[편집]
서열 제 7위 '얼어붙은 불을 마시는 자' 렌키스 발 레 모쉬 노이 트리나.
현 10명의 마왕 중 가장 뜨거운 불의 힘을 쓰는 마왕으로 중립 진영의 마왕이다. 한스의 고향을 불태워 버린 장본인으로, 과거 무명용사이던 릴 그리스와 1대1로 맞붙은 전적이 있다. 카이드락의 약혼녀이며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사이. "죽는 건 두렵지 않지만 카이드락을 사랑할 수 없게 되는건 두렵다"고 말하는 대사에선 주위의 필요에 의해 정략혼[30]으로 묶인 사이이나 카이드락을 향한 감정만은 진심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31]
공식으로 물몸들인 마왕들 중에서 꽤 튼튼한 편[32]으로 작가가 카이드락을 들고있는 렌키스를 올리기도 했다. 좋아하는 것은 카이드락, 달콤한 음식, 어쿠스틱 음악, 눈(雪)이고, 싫어하는 것은 카이드락에게 생기는 나쁜 일들, 뿔 잡기[33], 매운 음식이다.
201화에서 아직 각성하지 않은 카이드락에게 거행식을 마친 것을 축하하러 붉은 성에 방문했다. 카이드락이 아직 각성하지 않은 것을 눈치채고 빨리 각성하도록 전쟁터로 이끌어주겠다고 말한다.
236화에서 드디어 카이드락이 각성하자 엄청나게 기뻐하며 열심히 내조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렌키스의 부모님.
[ASK] [29] ASK[30] 마왕과 마왕사이의 혼담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 아마 혼담이 오간다면 정치적 목적이 일 순위일 거라고.[31]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런 렌키스의 카이드락을 향한 애정표현은 갓난아기였을때부터 쭉 그런 것이다.[32] 비율로 따지자면 물리 60, 마력 40.[33] 렌키스의 뿔은 머리카락에 가려질 만큼 아주 작다.
4.8. 메일[편집]
서열 제 8위 '뱀을 사냥하고 빛을 배반한 자' 메일 자브로 콘 켈 리브리스 마트리아스.
인간에게 우호적인 마왕. 인간의 재화를 좋아해서 마왕들 중에서 인간 국가들과 무역을 제일 많이 한다. 돈 냄새 나는 이야기를 가장 재밌게 여기며, 정복전쟁은 하지 않지만 전쟁특수를 노린 경제적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한다.
매 대회의 때마다 길루크의 대학살 사건 이후 사이가 나빠진 말레암과 팔세림의 말다툼을 말리느라 고생한다.
키리스엘라와 친한 편.
아랫뿔이 유연하다.
4.9. 페를러스[편집]
서열 제 9위 '모든 죽음을 기다리는 선자' 페를러스 디칸 밤페스 월 투마라사 람페스.
키울스 다음으로 나이가 많으며, 노년기이다.
인간을 적대, 정확히는 마족 외의 모든 생물을 적대하며, 죽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협상도 불가하다. 성격도 꽤 호전적이라는 듯.
금기 마법으로 키울스의 목숨을 연장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에스크에 따르면 마왕들 중 가장 요리[34]와 말싸움을 잘한다.
4.9.1. 세모어[편집]
4.10. 엘터[편집]
서열 10위 '몰락하는 계절의 주시자' 엘터 그라스 폴 이디아모 게블러 슈람멜.
인간에게 우호적인 마왕. 팔세림의 언급으로는 먼저 공격할 일이 없는 평화주의자라고 한다. 마왕 중에서 유난히 비중이 적고, 작가 SNS에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
전쟁 도중 마계에 진입한 블랙보이와 릴 그리스 일행을 맞닥뜨리고 공격한다. 이때 블랙보이가 엘터를 막는 대가로 에라누시에게 그의 3할을 돌려주겠다고 외상으로 거래했고, 그 즉시 눈에 성목이 자라나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죽지는 않았지만 메인 아이를 크게 당해서 사실상 치명상.
애스크에 따르면 친화력이 좋고, 자신의 백성들[35]이나 타종족과 벽이 거의 없다고 한다.
본편 분량도 없고, 여러 부문에서 다른 마왕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꼴찌거나 꼴찌에 가깝다.
4.11. 튜미스[편집]
변혁하는 새벽의 추종자 튜미스 레인 그레이블 던 벨데이스 알비뉴.
생전 서열 6위의 마왕. 길루크의 아내이자 카이드락의 어머니.
남편인 길루크와의 결혼은 정략결혼이었는지 특별히 애정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대마왕급으로 각성할 줄 알았던 길루크가 거행식을 행했음에도 마왕으로 각성하지 않자 암살까지 하려고 했을 정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길루크가 마왕으로 각성하면서 암살시도는 미수에 그친 듯 하지만, 폭군으로 변한 남편을 말리다가 역으로 살해당하고 만다.
길루크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었고 팔세림과 외도(를 했다고 오해)했음에도 튜미스에 대한 사랑 자체는 변함없었다.[36] 준마왕 시절까지는 용서한 듯 하지만 마왕으로 각성해 양심을 상실한 후로는 망설임 없이 죽였고 튜미스의 피를 자신의 방에 발랐다.
상술했듯 팔세림과는 길루크가 외도했다고 오해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연인관계로 이어지지 않았다. 애초에 튜미스는 특별히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았고, 결혼할 사람은 강자면 괜찮다는 마인드여서 이뤄질 가능성조차 없었다.
굉장히 냉장한 모습으로만 나왔지만 의외로 취미는 영화 시청, 팝콘, 콜라를 좋아했다. 카이드락의 취미는 모계유전인 모양.
4.12. 나드문[편집]
'어스름을 거두는 짓눌린 하늘의 선도자'[37] 나드문 오라스트 그레헨 포 가르드나트.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과거 대마왕.
700년 전 대륙 전쟁을 일으켰으나 그 전쟁에서 바빌론이라는 것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애스크에 따르면 당시 나이는 300세쯤.
전쟁을 일으킨 목적이나 이유는 아직 불명. 인간[38]과 마족의 시간이 달라서 카멜리아가 늙어 가고, 일찍이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되는 것을 견디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며 대마왕이 된 이유는 이것으로 보인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카멜리아와는 사제관계였다고 한다.
시밀 숲 어느 신비한 고목에 나드문을 쓰러뜨린 용사에 관한 글귀가 적혀 있다.
나드문의 가문은 나드문을 마지막으로 대가 끊겼다.
5. 요정계[편집]
- 커티스 호스로프
에이커스의 모친.
- 드루드페드카
- 플로버
- 드루드네드릿
6. 악마계[편집]
- 삼하인
알파형 악마. 처음에는 마력원 전쟁에 끼어들기 싫어했지만, 나이아 출현 뒤에 벨테인에게 설득 되어서 등장. 인간의 육체에 강림한 현신 나이아에게 계약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계약해버린다.기념비적인 첫 신도 이후 나이아(대륙)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거나, 일시적으로 나이아의 아바타가 된다거나 한다. 그리고 새로운 신을 섬기고 싶어하는 스탄국을 마족과 손을 잡은 적이 있다는 이유로 나이아 봉인해제 장소에서 배제하고 근처 도시인 닢을 봉인 해제 장소로 정하는 등, 악마들이 나이아를 독점하게 만들고 싶어한다.
- 벨테인
이명은 잿더미 언덕의 불장이. 적마법사로, 하늘잡이의 친구이자 블랙보이의 스승. 알파형 악마 혼혈이다. 하늘잡이의 소개로 블랙보이와 접촉한다. 블랙보이에게서 마왕의 마력이 느껴져서 하늘잡이를 심문하기도. 블랙보이가 나이아로 되돌아간 직후 삼하인을 만나, 아슈마후가 아닌 새로운 신을 모시자고 설득한다.
7. 도원[편집]
- 자하
자줏빛 용. 사왈인 용사 카멜리아의 친우. 처참한 최후를 맞은 카멜리아가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다.
- 청천벽력
- 우르길 소하
- 무산선인
- 영감
나이아로 나온 자하를 찾고자 하는 도깨비. 본인 말로는 자하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8. 천계[편집]
- 에우아엘
- 레엘
9. 신[편집]
9.1. 마신 아슈마후[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슈마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 천신 에라누시[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라누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3. 현신 나이아[편집]
인간계의 토지 이름을 지닌 나이아 대륙의 신. 얼굴 대신에 거대한 촉수가 달린 거구의 신으로 많은 모습과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티브는 니알라토텝. 어느 날 사라졌다고 하며, 그가 사라지고 사왈인이란 종족이 생겨났다. 그의 추종자가 아닌 인간이 겉으로 보기에는 인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신들이나 일부 인간에게는 그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는 모양.
성격은, 신인데 착하고 번민하고 인간적이다.
그 정체는...
10. 기타 인물[편집]
- 그레이엄
파일:그레이엄.png
용사학교에서 약초방 포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로 데크모돈의 교장과는 역시 안면이 있는 사이. 벨테인과 그외의 마법사들과 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단 묘사가 있다. 짧막하게 나온 종족명은 목인. 말이 엄청 많고, 수다스러운 게 지인들 사이에 퍼져있는 모양.
용사학교에서 약초방 포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로 데크모돈의 교장과는 역시 안면이 있는 사이. 벨테인과 그외의 마법사들과 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단 묘사가 있다. 짧막하게 나온 종족명은 목인. 말이 엄청 많고, 수다스러운 게 지인들 사이에 퍼져있는 모양.
- 드라나
동쪽 출신의 인간 골렘술사. 자아를 가진 골렘을 만들기 위해 마계로 여정을 떠난 중 길을 가르쳐 준 길루크와 인연을 맺었다. 술을 맛있게 담그기로 유명한 편. 길루크는 싫지도 좋지도 않은 인물이라 생각해 흥미를 느꼈고, 헤어지고 난 뒤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듯 했지만 그 이후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길루크와 헤어진 이후 여행 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오래전 왕도에서 한스의 조상인 녹색 기사에게 골렘을 처치당했다고 나온다.
스포일러 - 사실 드라나는 죽은 것이 아니며 영혼이 반쪽으로 갈라져 한쪽은 '나이길'이라는 이름을 쓰며 초보 골렘술사 학생으로 살아왔고, 다른 한쪽은 로나크에게 깃들었다. 인간 쪽은 드라나라는 이름보다는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하고 지금의 신분이 지금의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영혼의 반쪽이기도 한 로나크는 백 년도 넘게 혼자 떨어져 있었으니 이제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 벨테
윈슨이 살인청부업를 했을 당시의 연인이자 동업자. 살인청부업을 그만 두었을때 윈슨과 심하게 다퉈 현재는 거의 이별관계. 윈슨이 말하길 사과도 제대로 안했다고. 초반부의 윈슨의 언급과 실루엣만 나온 상태였다가 후일 윈슨이 의뢰를 넘기려 찾아간 134화에서 정식으로 얼굴을 공개 윈슨은 살인허가증을 교장에게 압수당한 상태에서 살인의뢰를 계속 묶어둘 수는 없었던 모양인지 이런 부탁을 할 수 있는건 너 뿐이라고 한다. 작중시간 선에선 맨 처음 언급한 사건에서 시간이 좀 흐른 뒤인지 이렇게 찾아온 윈슨을 제법 유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 흰 불숲의 별보기 마법사
파일:블랙보이 별지기.png
종족 : 마녀+금석인+목인
통칭 별보기로 불리우는 인물로 본명은 유스타키우스, 청마법사이다. 마력원을 발견한 인물. 38화에서 하늘잡이, 적마법사, 황마법사의 대화에서 언급만 되었다가 4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발표 이후 마법 협회의 독실에 감금된다. 다만 어느 정도는 보호하려는 의도도 있는 거라 큰 저항은 하지 않고 있으며 연구 자료도 옮겨다 주었기에 불만은 있어도 가만히 지낸다. 그런데 91화에서 키리스엘라가 보낸 반마족 용병들에게 납치 당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키리스엘라에게 협력한다.
종족 : 마녀+금석인+목인
통칭 별보기로 불리우는 인물로 본명은 유스타키우스, 청마법사이다. 마력원을 발견한 인물. 38화에서 하늘잡이, 적마법사, 황마법사의 대화에서 언급만 되었다가 4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발표 이후 마법 협회의 독실에 감금된다. 다만 어느 정도는 보호하려는 의도도 있는 거라 큰 저항은 하지 않고 있으며 연구 자료도 옮겨다 주었기에 불만은 있어도 가만히 지낸다. 그런데 91화에서 키리스엘라가 보낸 반마족 용병들에게 납치 당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키리스엘라에게 협력한다.
- 소소리
42화에서 등장한다.
- 셴
블랙보이의 아버지. 꿈을 품고 도시로 상경한 묘사가 있었으나 현실은 사기꾼이라는 언급이 있다. 과거 그와 함께 일하던 자에 의하면 겉보기론 가벼워 보이는 인상이었지만 입이 꽤나 무거운 편이었다고. 블랙보이의 증조부에게 블랙보이를 맡긴 이후 생사불명 및 행방불명이나 팔세림의 회상에서 블랙의 품에 피를 흘린 채로 안겨 있는 걸 보면 팔세림의 영토 확장전에서 블랙과 함께 죽은 모양이다.
- 시글러
파일:시글러.png
종족: 금석인[40]
항마석의 제작자. 이판이 보유하고 있던 항마석도 시글러의 작품이다. 항마석의 효과는 탁월하나 준마왕을 잡아낸 탓에 은거하던 도중 하늘 잡이 마법사에게서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길루크에게 먹혀서 살해당한다.[41]
종족: 금석인[40]
항마석의 제작자. 이판이 보유하고 있던 항마석도 시글러의 작품이다. 항마석의 효과는 탁월하나 준마왕을 잡아낸 탓에 은거하던 도중 하늘 잡이 마법사에게서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온 길루크에게 먹혀서 살해당한다.[41]
- 지왕(地王)
금석인들의 왕. 에이커스에 의해 서드국 왕궁 지하 연구실에 감금되었으나, 로나크와 사두라엘의 도움으로 왕궁에서 탈출하여 드라나를 찾아간다.
- 오드 카르카손 이나르본 (하늘잡이 마법사)
목인과 인간의 혼혈. 벨테인 등의 친구에게는 카르카손이라 불린다. 한스가 제자로 받아달라며 버티고 있는 마법사. 주류는 녹마법. 조형 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암살 당했던 차야를 부활 마법으로 되살린 장본인. 그 일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었으며 95화에서 부활마법이 단순히 부활마법이 아니었다는 사실[42]을 확인하자마자 차야의 몸에서 나가라며 공격해버린다. 하지만 직후 에이커스에게 제압 당하고 감금된다.
암살 당했던 차야를 부활 마법으로 되살린 장본인. 그 일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었으며 95화에서 부활마법이 단순히 부활마법이 아니었다는 사실[42]을 확인하자마자 차야의 몸에서 나가라며 공격해버린다. 하지만 직후 에이커스에게 제압 당하고 감금된다.
- 협회장
마법 협회의 협회장. 진명은 '브루기아 테세울러'. 종족은 금석인이며 원래는 금석인의 왕을 따르던 전사 출신이기에 이런 그가 마법 협회 협회장을 맡는단 이야기에 뒤가 구리단 소문도 상당히 돌았던 듯. 왼쪽 팔이 없다.[43] 길루크에게서 지왕 구출에 협력해주겠다고 약조를 받고 길루크에게 협력하고 더불어 없어진 왼팔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 엘그로크
황마법사. 하늘잡이의 지인이자 친구. 머리가 TV 모양인 마키나. 에이커스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듯.
- 그늘진 석류나무
붉은 머리카락의 거인. 1550cm, 220세, 남성.
좋아하는 것은 단련, 전투, 술, 작은 인간.
좋아하는 것은 단련, 전투, 술, 작은 인간.
- 난나
소인. 245세(인간 기준으론 61세). 블랙보이의 증조모의 친구. 특수 능력은 이상한 자나 위험한 것이 자신을 싫어하게 만들어 피하는 것.
- 에이커스 프라우
- 카멜리아
사왈인 용사. 전대 대마왕 나드문과는 사제 관계이자 용 자하의 친우. 타오르는 불꽃 같은 붉은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여성으로, 에라누시는 절대 꺼지지 않는 불과도 같았다고 평한다.
[39] 현재 그와 관련된 자들은 모두 너무 이용해먹기 쉬운 신이라고 평한다.[40] https://ask.fm/knocker_12/answers/153228581846[41] 먹어본 길루크의 말로는 그리 먹을게 못 된다고.[42] 인간은 한번 죽으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 그리고 차야의 경우, 차야를 되살리기 위한 현인의 영혼이 그 몸에 대신 들어가 있는 상태.[43] 지왕이 하사해준 팔이라 고치지 않고 있었다는 모양.[44] 커티스 왈, "고개 한번 돌리면 늙어있는게 인간이니 예상은 하고 있었어."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3:12:48에 나무위키 블랙보이/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