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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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3 (2004)
Blade: Trinity

파일:블레이드 3 2004 국내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블3.jpg

장르
감독 | 각본
원작
마블 코믹스의 만화 블레이드 (마브 울프먼, 진 콜란)}}}
기획
제작
데이비드 S. 고이어
린 해리스
아트 쉐퍼}}}
출연
촬영
가브리엘 베리스테인}}}
편집
콘래드 스마트
하워드 E. 스미스}}}
미술
크리스 고락}}}
음악
의상
로라 진 새넌}}}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아멘 라 필름스
이미지너리 포시스
숀 다니엘 프로덕션스
마블 엔터프라이즈
뉴 라인 시네마}}}
수입사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뉴 라인 시네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쇼박스}}}
스트리밍
파일:왓챠 로고.svg |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파일:쿠팡플레이 로고 화이트.svg}}}
개봉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3분 극장판}}}
제작비
6,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31,977,904}}}
북미 박스오피스
$52,411,906}}}
대한민국 총 관객수
1,069,643명}}}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출연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7.1. 엉망인 캐릭터 배치
7.2. 연출
7.3. 허술한 스토리
8. 여러가지 결말들
9. 흥행
10. 기타




1. 개요[편집]


He's fought the forces of darkness alone...until now.

그는 어둠의 세력과 홀로 싸워왔다... 지금까지는.

북미 포스터 태그라인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감독은 블레이드 1, 2, 3편의 각본가이자 《고스트 라이더》 등의 슈퍼히어로 영화 각본을 주로 담당한 데이비드 S. 고이어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뱀파이어의 모체를 깨워 지구를 뱀파이어의 혈통으로 뒤덮으려는 음모와 그를 막기위해 나선 블레이드.

뱀파이어 지도부는 가장 큰 걸림돌인 블레이드를 제거하기 위해 최정예 조직을 만들어 블레이드를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엄청난 힘과 존재를 의심한 FBI와 SWAT까지 블레이드의 뒤를 쫒게 된다.

그러던 중 뱀파이어 지도부의 조직적이고 거대한 음모에 맞서기 위해 휘슬러의 딸 아비게일(제시카 빌)과 독자 노선을 걷던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이 블레이드의 동료로 합세한다.

그러나 결국 수 천 년간 잠들어 있던 뱀파이어의 모체가 긴 잠에서 깨어나면서 세상은 더 큰 위기로 휩싸인다. 하지만 예전의 ‘데이워커’는 이제 ‘나이트 토커(Nightstalkers)’라 불리는 강력해진 팀으로서 뱀파이어의 가공할 침공에 맞서는데...



4. 출연[편집]




위슬러의 숨겨진 딸이다. 정확히는 다른 여자와 낳은 자식. 시리즈에 여전사 캐릭터를 넣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오히려 인기나 캐릭터성은 한니발이 더 좋다고 한다. 그래도 활약은 이쪽이 훨씬 더 우위다. 무기로 자외선 활을 사용한다.[1]

한 때 뱀파이어였으나 백신으로 인간이 된 '강한' 인간. 성격상 말이 많고 촐싹대는 편이라서 사실상 작품내의 분위기 메이커다.[2] 그런데 블레이드한테는 철저히 씹혔고 심지어 적들에게 한번 납치되기까지 해서 대우가 좀 안 좋다. 싸움 실력은 중상위권으로 뱀파이어 측의 그림우드와 처음 만났을 때는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는 편이었다. 나중에 뱀파이어들의 본거지에서 다시 제대로 붙게되는데, 이전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고 제법 반격을 넣으면서 나름 호각으로 싸운다. 이때도 결국 압도되어 질 뻔 하나, 신무기를 이용한 꼼수로 역전승한다. 이후에는 탈로스와 맞붙는데 그림우드와 싸워서 체력을 소모한 탓인지, 아니면 탈로스의 전투력이 뛰어난 것인지 제압되어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블레이드와 에비게일이 살포한 바이러스에 의해 탈로스가 되려 당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비웃으며 자리를 뜬다. 원작에서는 영화처럼 촐싹대는 수다쟁이는 아니며 인간이기는 하나 부분적으로 흡혈귀가 가진 약점이 있다.

  • 파커 포시[3] (강희선) - 다니카 탈로스 역
인간 세계를 장악한 여성 뱀파이어. 한때 한니발 킹을 자신의 팻으로 데리고 다녔다. 블레이드를 궁지로 몰기 위해 인간 추종자들을 이용해 블레이드를 살인범으로 몰아 인간들이 그를 쫓게 만들어 생포까지 하는 등 제법 활약한다. 후반에는 잡아뒀다 탈출한 한니발을 제압해 항복하라고 연신 소근거리다 공기 중에 퍼진 바이러스에 사망한다.


뱀파이어 일당의 중간 보스. 떡대도 있고 나름 강해보이지만 그래봤자 블레이드와 정면으로 붙으면 가볍게 발린다. 그나마 자신보다 육체적으로 딸리는 한니발 상대로 우세를 점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한니발의 비밀 무기에 끔살당한다. 마지막 최후를 맞을 때 자세를 보면 트리플 H가 레슬링 무대에서 포효할 때의 그 자세를 셀프 오마주했다.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편에서 뱀파이어 군주가 소멸한 후, 블레이드에게 급격하게 사냥당하는 뱀파이어들은 블레이드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함정에 빠트리고[4] 고대의 오리지널 뱀파이어이자 최강의 뱀파이어 왕 드레이크를 부활시켜 블레이드를 처치하고자 한다.


6. 사운드트랙[편집]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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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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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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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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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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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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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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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MRQE
]]
평점 48 / 100












Louder, campier, and more incoherent than its predecessors, Blade: Trinity seems content to emphasize style over substance and rehash familiar themes.

전편들보다 더 요란스럽고, 더 앞뒤가 안 맞는 <블레이드: 트리니티>는 내용 전개보다는 스타일을 강조하는 것과 익숙한 주제를 재탕하는 것에만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튼 토마토 총평


2편보다 헤모글로빈이 모자라지만 액션은 더 단순 명쾌해졌군

이성욱 (★★☆)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듣는다.

공포 면이 강한 1편과 스타일리시 액션이 부각되는 2편 중 뭐가 더 좋은 작품인지 의견이 갈리는 팬들도 그저 그런 작품은 입을 모아 3편이라고 말할 정도. 후술할 문제점들로 인해 전편을 호평한 로저 이버트마저 이번엔 별 1개 반을 주며 혹평했다.


7.1. 엉망인 캐릭터 배치[편집]


당장 조력자들만 보더라도 주인공 블레이드 한명의 비중을 분배한 에비게일은 그냥 "위슬러가 외도로 낳은 사생아"로 대충 설명이 끝나고 단순한 눈요기 역할 정도 밖에 안된다. 한니발 킹은 극의 분위기를 반감시킬 정도로 너무나도 가벼우며 영화 설정과는 어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인물의 비중을 늘리니 영화의 컨셉이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 이외 조력자들은 그냥 죽거나 납치되는 역할밖에 되지 못한다.

악당들의 경우에도 드라큘라를 빼면 그냥 단순히 인간을 깔보는 흡혈귀 우월주의자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전작의 디컨 프로스트가 위계질서의 폐해가 낳은 괴물이라면, 노막은 기득권자들에게 이용당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역할로 외면적 개성보단 내면적 개성이 강했다.[5] 그러나 이번 악당들은 그런 것이 전혀 없다는 것.[6]

그런데 나름대로 그럴싸한 동기와 사정이 있는 드라큘라조차도 연출 미스로 인해 이 시대의 인간들은 명예고 용기가 없다는 말로 인간들의 근본성을 까면서 정작 자신은 아기나 어린이를 인질로 잡는 당위성이 없는 행동이 나온다.


7.2. 연출[편집]


고이어의 연출 미숙으로 인해 교차편집이 엉망이다. 무술의 합이 2편에 비해서 떨어지는 데다 무언가 활약상을 좀 보려 해도 계속 장면이 끊기니 몰입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거기다 몇몇 연출은 캐릭터와 모순되기까지 하는데 명색이 왕인 드라큘라가 자기 기분이 좀 나쁘다고 사람을 죽이거나 싸우지 않고 도망만 다닌다거나 전투력이 없는 일반인을 인질로 잡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예의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본인의 발언과는 맞지 않는 행동이다.


7.3. 허술한 스토리[편집]


주된 비판은 전작의 주요 조연인 위슬러의 어이없는 퇴장과 아무런 연관성과 개연성 없이 튀어나온 조력 세력[7] 그리고 뜬금없는 흡혈귀들의 멸종 과정이다. 위슬러는 블레이드에게 있어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로 그가 없었으면 지금의 블레이드는 없었다. 그런데 이 정도 인물에 대한 처사가 초반에 빠른 사망, 적에게 고인 모욕을 당하더니 몇번 언급하다 나중에 극에서 잊혀진다. 전작을 본 관객들에게는 상당히 성의없이 처리된 부분이다.

작중에서 흡혈귀들을 멸종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개발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시각장애인 과학자 한명이 조수도 없이 연구하고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미 예전에 거의 완성되가던 연구를 이어나간 것이라쳐도 어디서 언제 왜 시작됐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조차 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흡혈귀를 멸종시킬수 있다는 방법이 고작 드라큘라에게 백신 주사를 놓는다는 것이 끝이고 그 과정도 적의 위치에 맞지 않게 허무하다.


8. 여러가지 결말들[편집]


3편은 여러개의 결말이 촬영됐다.

1. 현재진행형 엔딩: 명예롭게 싸워준 블레이드의 명예를 위해 드레이크가 최후의 선물로 자신의 시신을 블레이드로 위장하고 블레이드는 탈출한다. (극장판과 블루레이가 이 엔딩이다.)

2. 관객 유도 엔딩: 죽은 줄 알았던 블레이드가 되살아난다. 이 엔딩에서는 블레이드가 담피르인지 인간이 됐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OCN에서는 이 엔딩으로 방영하며[8], DVD도 이 엔딩이다.

3. 늑대인간 출현 엔딩: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엔딩. 대한민국 서울숭례문 근처 흥국생명 건물이 있는 카지노가 배경인데 뜬금없이 늑대인간[9]이 새로운 적이 된다. 아마도 원작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엔딩은 DVD에 삭제 엔딩으로 수록되었으며,블루레이 부틀렉에도 수록되었다. 영상



9.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131,977,904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52,411,906
미정

6천 5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손익분기점 언저리인 1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0. 기타[편집]


  • 시리즈 중 유일하게 마블 코믹스 로고가 등장하는 인트로 장면이 나온다.

  • 초창기 각본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암울한 상태를 다루려 했다고 한다. 대략적으로 위슬러는 이미 노환으로 죽고 뱀파이어들이 인간 세상을 지배하는데 성공했다는 기획이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기각되고 대신 나온 것이 지금의 스토리.

  • 확장판에서는 악당에 대한 묘사가 보강된 편이다.

  • 블레이드를 연기한 웨슬리 스나입스는 이 블레이드 3편을 기점으로 연기 커리어가 급하게 곤두박질치기 시작해, 이후로는 변변한 대작 영화의 주연도 맡지 못하고 근근히 B급 액션 영화에 출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익스펜더블》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도 세금 문제로 출연을 고사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10]

[1] 활의 시위 부분을 자외선이 대신하는데, 이걸로 검을 쓰는 것마냥 뱀파이어들을 베어넘길 수 있다.[2] 2016년에 개봉한 데드풀(영화)를 보면 그때 한니발이 하던 짓을 업그레이드한 거라고 느껴볼 수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의 팬으로도 알려졌는데, 그가 한니발이란 캐릭터를 해석하면서 데드풀의 면모를 덧씌웠을 수도 있다.[3] 인디 영화계에서는 상당한 팬덤을 가진 배우. 할 하틀리 영화에 자주 나오며 후기 우디 앨런 영화에 자주 출연했다. 메이저 출연작은 유브 갓 메일, 슈퍼맨 리턴즈 등이 있다.[4] 뱀파이어로 분장시킨 인간을 사냥하게 해 블레이드가 그 인간을 죽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찍어 인터넷에 유출시킨다. 뱀파이어는 죽으면 시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블레이드는 시체 걱정 없이 뱀파이어를 썰었다.[5] 이러한 설정은 겉 뿐만 아니라 속으로도 썩어 들어간 뱀파이어 사회를 잘 나타내주는 장치였다. 1편에서 일어난 순혈 뱀파이어와 후천적 뱀파이어와의 갈등은 2편에서도 곳곳에 드러나는데, 순혈 뱀파이어 특수부대 '블러드팩'이 '하우스 오프 페인'이라는 뱀파이어 클럽에 잠복할때 순혈은 반도 없다면서, 그냥 전부다 죽여버리자고 이죽거리기도 하고, 뱀파이어 황제 다마스키노스는 블레이드가 디컨 프로스트를 제거해준 것을 고맙게 여기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어두운 면을 그대로 보여준다.[6] 감독판에서 어느 정도 보강되기는 했다.[7] 상당히 큰 조직을 이루는데도, 이 바닥의 베테랑 데이워커가 존재조차 아예 모르고 있었다. 원작의 "커스 오브 더 뮤턴츠" 에피소드에서 세계 다른 곳에 흩어진 뱀파이어 헌터들이 하나둘 살해당하자 이를 조사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8] OCN Thrills 채널에서는 1번 엔딩으로 방영.[9] CG를 쓴 것도 아니고 실소가 나올 수준의 인형탈을 쓰고 나온다.[10] 이후 《익스펜더블 3》에는 출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