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이터널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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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의 캐릭터 비앙카에 대한 내용은 비앙카(블랙서바이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생각하는 소녀.
햇빛을 보면 타버릴지도 모른다며 양산을 쓰고, 고딕 스타일의 옷을 입은 채 옛날 귀족이나 썼을 법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일종의 역할 놀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의 방에서는 당분간 집에 돌아올 수 없다는 쪽지와 함께 출처를 알 수 없는 혈액 팩들이 발견되었다.
첫 번째 효과는 일정 시간마다 비앙카의 기본 공격이 강화되어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히는 효과. 기본 피해량은 낮지만 스킬 증폭 계수가 적용되고 적의 체력 비례 대미지도 존재해 꽤 따끔하다. 바로 아래 서술할 둔화 효과도 적용된다.
두 번째 효과는 비앙카에게 스킬 피해를 입은 대상이 일정 시간 동안 둔화되는 것.[3] 스카디의 팔찌처럼 쿨타임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때려도 전부 둔화시킨다. 툴팁 글귀가 오해하기 쉬운데, 비앙카의 강화 평타에만 슬로우가 적용되고 슬로우 쿨타임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비앙카가 주는 모든 스킬 피해에 적용되며, 둔화 또한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 번째 효과는 전작의 수혈을 계승한 효과로 비앙카가 입히는 스킬 피해와 체력 소모량, 받는 피해의 일부를 혈액이라는 고유 자원으로 충전한다. 혈액의 최대 획득량은 비앙카의 최대 체력의 35%이고, 비전투 상태에 돌입하면 초당 혈액의 10%만큼 소모해 그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이 패시브 자체로는 야생동물을 잡거나 실험체와의 전투 후 소소하게 회복하는 정도밖에 없다. 주 사용처는 후술할 W 스킬과 상호작용하는 데에 있다.
계수가 높고 대상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도 있어 2타까지 히트하는 기준 상당히 강한 화력이 나오며, 패시브 혈류 감속으로 둔화된 상대에게 창을 맞히면 속박시킨다. 때문에 E나 패시브 강평 이후 1타를 맞힌다면 속박당해 2타를 강제로 맞게 할 수 있다. 다른 스킬을 미리 맞혀 두지 않았더라도 1타와 2타가 둘 다 적중하면 Q 단독으로도 속박이 가능하다.
다리를 휘두르는 모션도 없는데 시전 대사에서 뜬금없이 발뒤꿈치 운운하는 것은 에레쉬키갈의 보구 대사[4] 패러디다.
설명만 읽어도 알겠지만 비앙카의 성능 좋은 생존기이자 어그로 핑퐁기다. 깊숙한 곳에서 궁극기를 깔고 깽판을 치는 비앙카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관짝에 들어가 각종 스킬과 딜을 전부 흡수하고서도 피를 다시 채우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전술 스킬 아티팩트까지 기용하면 한 번의 한타에서 관짝에 2~3번 들어가면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비앙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신 집중이기 때문에 하드 CC기에 끊긴다.[5] 이 때문에 CC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실험체 상대로는 상기한 생존이건 핑퐁이건 아예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CC가 없는 상대로는 무적에 가까운 생존기지만, 강력한 충전식 기술이 있다면 관짝 시간이 다 되자마자 삭제될 수도 있다. 또한 사용 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CC기를 피하기도 힘들다.
참고로 고정 대미지는 막지 못한다.
짧은 안식(W)중이나 진조의 군림(R)을 시전하고 있을 때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긴 선딜 때문에 아무도 안 맞는 궁극기를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관 안에서 비앙카가 무슨 스킬을 사용하는지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아서 상대에게 RE를 쓸지 E만 쓸지 아무것도 안 쓸지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야생동물 무리등을 사냥할 땐 이 스킬을 두꺼운 벽쪽으로 맞춰서 쓰면 날아가는 후딜을 생략하고 더 빠르게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마법진 위에서는 비앙카의 모든 피해 흡혈이 20~40% 상승하며, 2.5초 후 마법진이 종료되면서 마법진 위에 있는 적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고 비앙카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얼핏 보기엔 현재 체력의 10%씩이나 코스트로 쓰면서 2초간 무방비상태가 되는게 굉장히 큰 디메리트로 보일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발동하는 2초간 무방비 상태가 될 뿐 2초 안에 CC기에 맞아도 스킬은 취소되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W사용 도중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마법진이 상대에게 보이지도 않아서 실전에선 W뎀감을 받으며 매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WR을 사용한 후 궁극기가 발동한 뒤에 관에서 나와 높은 스킬 흡혈로 체력을 회복하며 Q로 상대를 속박시키고 마법진이 끝날 때 마무리 피해까지 입히는게 비앙카의 이상적인 콤보.
범위가 반지름 6M, 지름 12M의 원으로 엄청나게 넓은 편인데[7] 이 범위에 모조리 광역딜+슬로우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특히 한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출시 당시엔 슬로우 배율이 무려 70%에 고정까지 있었기 때문에 듀쿼드 한타의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강평-Q
제일 간단하면서 강력한 기초 속박 콤보. 강평으로 둔화시키고 Q를 맞춰 속박시키면서 2타도 맞추면 된다. 단순 딜교환과 견제용도로 제일 자주 사용된다.
D-Q-강평 or 강평-Q-D
심화 속박 콤보. Q 1타와 2타에 전부 속박이 적용돼서 상대를 조금 더 오래 묶을 수 있다.
R-E-Q
W없이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전중에 위험에 노출되나 대신 궁E가 나가기 전까지 이동이 가능해서 더욱 확실하게 궁을 맞출 수 있다. 이후 Q로 속박 시켜서 2타까지 확실하게 맞추면 끝.
W-E-W-E-(강평-Q)
w사용중에 e를 눌러서 충전하고 w를 끊은다음에 움직여서 피해를 넣는다. 상대한테 e사용 모션이 안 보이기 때문에 방심해서 맞아주는 경우도 있고 야생동물 무리를 사냥할 때 비앙카 체력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W-R-E-Q
앞 콤보와의 차이점은 W시전중에는 궁극기의 마법진이 보이지 않는다. 상대입장에선 비앙카가 관에 들어가 있는데 갑자기 궁극기가 발밑에 깔리게 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하고 당할 수 있다. 단, W사용중에 움직일 수 없어서 파고드는 거리가 제한된다. 또한 상대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증폭드론같은 특성을 장착하면 비앙카 궁극기 사용이 상대한테 보인며, W 사용이후 오히려 체력이 줄어들고 있다면 이 콤보를 사용하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흡혈귀 컨셉으로 출시된 스증 누커. 별다른 조건 없이 상시 적용되는 스킬 둔화 효과에 더불어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진조의 군림 - 순환을 통해 가공할 만한 한타 파괴력을 보여주는 실험체다. 보통 비슷한 역할을 맡는 다른 실험체들은 지형이나 특정 스킬에 크게 의존하거나 단일 대상 암살에 치중되어 있는데, 비앙카는 웬만한 원딜이나 브루저까지도 터져 죽을 딜을 무려 광역으로 퍼붓는다.[9]
하지만 반대급부로 스킬의 체력 소모량이 상당하고, Q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시전 중 정신 집중 상태거나 긴 선딜레이가 존재해 대처법도 명확하다. 특히 방어 능력치가 부실하면서도 상술한 한타 파괴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적진에 몸을 집어넣어야 한다는 구조적인 리스크까지 짊어지고 있어 비앙카 플레이에 대한 난이도를 상당히 높이게 된다.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캐릭터.
정식 출시 전에는 궁극기에 고정이 달려있었고, 아르카나 무기 스킬은 논타겟인 대신 3번 맞추면 기절을 걸었었다. 다른 아르카나 실험체들이 무기 스킬 3번을 맞추는게 힘들었던 반면 고정과 속박을 가지고 있던 비앙카는 손만 빠르다면 기절이 거의 확정이었기에 이동기에 의존하는 실험체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사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암살자 성향이 짙은 실험체는 W의 뎀감으로 받아치고, 근거리 실험체들은 E의 우월한 기동력과 Q의 속박, 패시브의 슬로우로 카이팅하며 사실상 CC기로 떡칠이 된 실험체만 아니라면 무상성 스킬 딜러로서 언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실험체였다. 특히나 듀오, 스쿼드 모드에서도 궁극기의 고정은 그대로였기에 그야말로 듀쿼드의 재앙이나 다름없는 실험체였다.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며 궁극기의 고정이 삭제되고, 아르카나 무기 스킬의 CC기도 사라졌으나 여전히 특유의 군중제어 능력과 궁극기의 파괴력, 어그로 핑퐁 능력 덕분에 팀파이트에서 특히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킬 딜러가 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체급이 많이 낮아졌고, CC기에 스킬이 취소되거나 치유 감소에 걸릴 확률도 높아져 아군 및 적의 조합과 파일럿의 판단력에 영향을 크게 받는 실험체다.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에는 통계가 조금 하락세에 들어갔다. 특히 상위 티어에 올라갈수록 하드 CC가 아예 없는 조합을 꾸리는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고, 팀 단위로 비앙카 대처가 빠릿빠릿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앙카가 힘을 잘 못 쓰는 실정이다. 최상위권에서는 이 경향성이 더 심해져서, 아예 공식 대회에서는 비앙카 장인으로 유명한 유저조차 비앙카를 버리는 푸대접까지 받았다.[10]
그래서인지 1.6 패치에서 선혈의 투창(Q)의 체력 소모량이 조금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프리시즌 2 패치에서 진조의 군림(R) 사용 중 전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버프를 받았다. 블링크나 신규 전술 스킬인 스트라이더와 연계해 마법진을 더 깊숙한 곳까지 까는 전략도 구상되었으나 어그로 핑퐁을 관짝 하나에만 의존한다는 불안정성 때문에 사장되었다.
시즌 3에서는 딱히 큰 패치는 받지 않았지만 그냥저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전술스킬로 아티펙트, 프로토콜 강화, 강한 결속같이 다양한 전술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미스릴 포코 생나 운석등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소위 짬통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증폭드론, 헌신, 흡혈마같이 특성에서도 별로 가리는 거 없으며 대부분 조합에서 잘 어울려 성적이 나름 괜찮다.
시즌 4에서는 궁극기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장판 크기가 줄어드는 대신 둔화율이 올라가고 시전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드는 조정을 받는다. 얼핏 보면 궁극기 범위가 줄었으니 너프라고 생각이 들지만 궁극기 2타의 피해가 증폭드론의 영향을 원래 못받았는데 이를 받게 조정된다면 오히려 버프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다.
기본 체력이 워낙 낮고 체력 아이템도 많이 가지 않는 비앙카인지라 열세극복의 효율이 좋을 것 같지만, 전열에서 탱커한테 콤보 다 박을 게 아니라면 열세극복의 효율은 많이 떨어진다. 웬만하면 적 딜러에게 콤보 박아야 하는데 막상 적 딜러와 체력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 스태미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엔도르핀은 아예 쓸모가 없고, 영혼 흡수 장치와 상처 악화가 채용된다.
대사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사는 따로 적지 말아주시고 표에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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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일러스트의 퀄리티에 대해 박한 평가를 받는다.
보통 유저들은 전앙카라고 부르며, 사실상의 기본 스킨 취급[22] 을 하는 중. 워낙에 기본 일러스트가 애매하게 뽑혀서 스킨 착용이 필수 수준으로 여겨지는데, 전앙카는 스킨 퀄리티가 장난이 아닌데다 시즌 9에 무료로 뿌렸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여담으로 시즌 9 로비에서 등장하는 스킨인데, 니키가 9점짜리 시험지를 들이밀자 땀이 흐르고 눈이 흔들린다. 시험지에 비앙카의 실험체 번호인 20M-RFT45가 적혀 있는 걸 보니 본인 시험지인 모양. 그런데 엘레나가 칠판에 써 놓은 건 고등학교에서 배울 리가 없는 텐서에 대한 공식이다. 텐서가 보통 대학 과정에서 처음 등장하는 개념인 걸 생각하면 학교 수준이 비앙카에겐 너무 높은 듯.
유저들의 반응은 대호평. 정식 출시 후 처음 나오는 사관후보생 스킨이라 그런지 공을 들인 티가 엄청나게 난다. 지금까지 등장한 사관후보생 스킨 중 가장 좋은 퀄리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하지만 비앙카는 이미 스킨이 두 개나 있었고, 아직 사관후보생 스킨을 얻지 못한 근본 캐릭터가 많았기에[24] 님블뉴런이 비앙카를 편애한다는 이야기가 농담조로 나오기도 했다.
1. 개요[편집]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편집]
그대의 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구나.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생각하는 소녀.
햇빛을 보면 타버릴지도 모른다며 양산을 쓰고, 고딕 스타일의 옷을 입은 채 옛날 귀족이나 썼을 법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일종의 역할 놀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의 방에서는 당분간 집에 돌아올 수 없다는 쪽지와 함께 출처를 알 수 없는 혈액 팩들이 발견되었다.
3. 능력치[편집]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흡혈귀[편집]
표기된 효과는 혈류 감속과 휴대용 혈액팩의 2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3개의 효과인 패시브."그래, 이 몸의 시간이로구나."
첫 번째 효과는 일정 시간마다 비앙카의 기본 공격이 강화되어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히는 효과. 기본 피해량은 낮지만 스킬 증폭 계수가 적용되고 적의 체력 비례 대미지도 존재해 꽤 따끔하다. 바로 아래 서술할 둔화 효과도 적용된다.
두 번째 효과는 비앙카에게 스킬 피해를 입은 대상이 일정 시간 동안 둔화되는 것.[3] 스카디의 팔찌처럼 쿨타임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때려도 전부 둔화시킨다. 툴팁 글귀가 오해하기 쉬운데, 비앙카의 강화 평타에만 슬로우가 적용되고 슬로우 쿨타임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비앙카가 주는 모든 스킬 피해에 적용되며, 둔화 또한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 번째 효과는 전작의 수혈을 계승한 효과로 비앙카가 입히는 스킬 피해와 체력 소모량, 받는 피해의 일부를 혈액이라는 고유 자원으로 충전한다. 혈액의 최대 획득량은 비앙카의 최대 체력의 35%이고, 비전투 상태에 돌입하면 초당 혈액의 10%만큼 소모해 그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이 패시브 자체로는 야생동물을 잡거나 실험체와의 전투 후 소소하게 회복하는 정도밖에 없다. 주 사용처는 후술할 W 스킬과 상호작용하는 데에 있다.
4.2. Q - 선혈의 투창[편집]
비앙카의 주력 딜링기. 피로 창을 만들어 전방으로 던지며, 피의 창은 도착한 곳에서 원형으로 퍼져 2.5초간 일종의 트랩이 되어 밟는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투창은 무조건 최대 사거리가 나아가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도착 지점을 정할 수 있는 형식이다. 시셀라의 Q를 생각하면 쉽다."내 발뒤꿈치야말로 진조의 분노!"
계수가 높고 대상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도 있어 2타까지 히트하는 기준 상당히 강한 화력이 나오며, 패시브 혈류 감속으로 둔화된 상대에게 창을 맞히면 속박시킨다. 때문에 E나 패시브 강평 이후 1타를 맞힌다면 속박당해 2타를 강제로 맞게 할 수 있다. 다른 스킬을 미리 맞혀 두지 않았더라도 1타와 2타가 둘 다 적중하면 Q 단독으로도 속박이 가능하다.
다리를 휘두르는 모션도 없는데 시전 대사에서 뜬금없이 발뒤꿈치 운운하는 것은 에레쉬키갈의 보구 대사[4] 패러디다.
4.3. W - 짧은 안식[편집]
발동 즉시 비앙카가 정신 집중 상태로 관에 들어가 3초간 받는 대미지를 60%~80% 감소시키고 최대 21%까지 체력을 회복한다. 높은 뎀감과 회복이 달린 것은 물론, 혈액을 50% 이상 쌓으면 쿨다운이 초기화된다는 악랄한 옵션까지 존재한다. 사용 중 궁극기와 E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 이 때문에 W를 사용하며 궁극기 + E를 모은 다음 들어가 콤보를 넣어 혈액 50%를 모은 다음에 다시 관에 들어가는 어그로 핑퐁이 가능하다."어디서 감히..."
설명만 읽어도 알겠지만 비앙카의 성능 좋은 생존기이자 어그로 핑퐁기다. 깊숙한 곳에서 궁극기를 깔고 깽판을 치는 비앙카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관짝에 들어가 각종 스킬과 딜을 전부 흡수하고서도 피를 다시 채우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전술 스킬 아티팩트까지 기용하면 한 번의 한타에서 관짝에 2~3번 들어가면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비앙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신 집중이기 때문에 하드 CC기에 끊긴다.[5] 이 때문에 CC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실험체 상대로는 상기한 생존이건 핑퐁이건 아예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CC가 없는 상대로는 무적에 가까운 생존기지만, 강력한 충전식 기술이 있다면 관짝 시간이 다 되자마자 삭제될 수도 있다. 또한 사용 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CC기를 피하기도 힘들다.
참고로 고정 대미지는 막지 못한다.
4.4. E - 순환[편집]
비앙카의 주력 딜링 스킬 겸 이동기.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로 충전 시 현재 체력의 15%나 뽑아가는 악랄한 체력 소모량을 가진다. 대신 일반 스킬인데도 최대 110%나 되는 높은 스증 계수에 더해 기본 피해량도 매우 높은 편이라서 체력을 소모하는 만큼의 리턴은 분명히 있다. 모든 피해 흡혈이 높게 적용되는 궁극기 장판 위에서 사용하면 소모량보다 더 많이 회복되기도 해서 리스크를 줄일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목도하여라!"
짧은 안식(W)중이나 진조의 군림(R)을 시전하고 있을 때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긴 선딜 때문에 아무도 안 맞는 궁극기를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관 안에서 비앙카가 무슨 스킬을 사용하는지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아서 상대에게 RE를 쓸지 E만 쓸지 아무것도 안 쓸지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야생동물 무리등을 사냥할 땐 이 스킬을 두꺼운 벽쪽으로 맞춰서 쓰면 날아가는 후딜을 생략하고 더 빠르게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4.5. R - 진조의 군림[편집]
시전 시 2초간 비앙카가 주문을 영창하며[6] E 스킬 시전과 이동, 전술 스킬 사용 이외의 행동을 할 수 없게 되고, 영창이 완료된 후 바닥에 거대한 마법진을 설치해 1차 피해를 주고 적중한 대상을 크게 둔화시킨다. 둔화 효과는 패시브 혈류 감속 효과와 중첩되지 않는다. (50%만 적용)"운명의 사슬을 모두 끊어내리라!"
마법진 위에서는 비앙카의 모든 피해 흡혈이 20~40% 상승하며, 2.5초 후 마법진이 종료되면서 마법진 위에 있는 적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고 비앙카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얼핏 보기엔 현재 체력의 10%씩이나 코스트로 쓰면서 2초간 무방비상태가 되는게 굉장히 큰 디메리트로 보일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발동하는 2초간 무방비 상태가 될 뿐 2초 안에 CC기에 맞아도 스킬은 취소되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W사용 도중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마법진이 상대에게 보이지도 않아서 실전에선 W뎀감을 받으며 매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WR을 사용한 후 궁극기가 발동한 뒤에 관에서 나와 높은 스킬 흡혈로 체력을 회복하며 Q로 상대를 속박시키고 마법진이 끝날 때 마무리 피해까지 입히는게 비앙카의 이상적인 콤보.
범위가 반지름 6M, 지름 12M의 원으로 엄청나게 넓은 편인데[7] 이 범위에 모조리 광역딜+슬로우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특히 한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출시 당시엔 슬로우 배율이 무려 70%에 고정까지 있었기 때문에 듀쿼드 한타의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4.6. D - 무기 스킬[편집]
5. 캐릭터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 강력한 누킹 능력
스킬들의 자체 피해량과 계수도 높은 편인데 상대의 최대/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까지 달려있다. 탱커 수준의 체급이 아니고서야 비앙카의 콤보로부터 살아남기는 힘들고, 탱커라고 해도 비앙카의 누킹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뛰어난 이동 방해 능력
비앙카는 패시브로 인해 수시로 15% 둔화를 넣을 수 있고, 궁극기는 굉장히 넓은 범위에 높은 배율의 슬로우를 뿌리는데다, 6초밖에 안되는 쿨타임을 가진 Q 스킬로 패시브 둔화에 걸린 적들을 속박할 수도 있다. 비앙카 본체도 E 스킬 덕분에 기동성이 꽤 좋은 편이기에 일단 교전을 시작하면 끊임없이 적들의 발목을 붙들고 늘어지며 포지셔닝과 도주를 방해한다.
- 막강한 진형붕괴와 어그로 핑퐁 능력
비앙카의 궁극기는 데미지 자체도 무시할 것이 못되는데다 그 넓은 범위와 강력한 슬로우 덕분에 적들의 진형을 손쉽게 붕괴시킬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의 2타까지 적중시킨다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회복을 할 수 있고, 전술 스킬인 아티팩트의 무적 효과, 높은 피해 감소를 제공하는 W - 짧은 안식의 재시전 기능까지 더해지면 비앙카는 적진으로 진입해야 하는 원거리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4초에 가까운 시간을 버티며 적의 포커싱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 조합을 해지지 않는 높은 범용성
비앙카는 궁극기 밸류가 매우 높은데다 자체 딜링도 여느 딜러나 누커와 비교해서 꿇리지 않고, 앞라인에서 어그로 핑퐁도 가능하고 위치 선정과 전술 스킬에 따라 뒷라인 요격까지 가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스킬이 광역기라서 스증 효율도 높고, 고급 아이템 재료도 가리는 거 없이 잘 먹기 때문에 짬통 역할도 소화 가능하다. 2근+비앙카, 1근+1원+비앙카, 심지어는 2원딜+비앙카 등등 대부분의 조합에 들어가도 망치지는 않는 덕에 메이지임에도 범용성이 꽤 높은 편.
5.2. 단점[편집]
- 부담스러운 체력 코스트
스킬 사용시 체력을 고정 수치만큼 소모하는 시셀라나 쇼우와는 달리, 비앙카는 현재 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성장 수준과 관계 없이 스킬을 시전하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게 체력이 깎여나간다. 특히나 비앙카의 포지셔닝, 이동, 딜링, 회복을 모두 담당하는 E 스킬의 제 성능을 뽑기 위해선 매번 15%의 현재 체력을 바쳐야만 하며, 전투 개시와 동시에 스킬들을 모두 쏟아부으면 그것만으로도 30%가량의 체력이 증발한다.
- CC기에 특히 취약함
비앙카의 핵심 스킬인 W와 E는 시전중에 정신 집중 상태이기 때문에 하드 CC를 맞으면 바로 시전이 취소되는데, 시전이 취소됐다고 해서 소모된 체력 코스트나 쿨타임을 돌려주진 않아서 생존과 포지셔닝 양쪽으로 막대한 지장이 생긴다. 궁극기의 경우 다행히 캐스팅 중 CC기를 맞아도 취소가 되진 않으나, 제대로 적 진영 깊숙히 마법진을 설치할 수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 치유 감소에 취약함
막대한 체력 소비량을 스킬들의 회복 능력으로 만회하는 비앙카에게 있어서 치유 감소가 묻는다는 것은 매우 껄끄럽다. 스쿼드 중심으로 게임이 재편되며 더욱 두드러진 단점으로, 최소한 적 스쿼드의 실험체 중 하나는 치유 감소 옵션을 가진 장비를 들고 있을 확률이 높기에 진입 타이밍이나 교전각을 신중하게 계산해야 한다.
- 교전 개시 능력이 있는 팀원에 대한 의존도
비앙카의 한타 성능은 전적으로 진조의 군림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시전하느냐에 달려있다. 고정 효과가 삭제된 이후로는 시전 딜레이가 눈에 띄는만큼 상대도 전술 스킬이나 이동기, 혹은 양손 무기 스킬과 같은 생존기를 써서 피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사전에 적 실험체들의 생존 수단을 소모시킬 수 있는 다른 실험체가 없다면 비앙카의 포텐셜은 곤두박질친다.
5.3. 상성[편집]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비앙카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게임이 스쿼드 중심으로 개편되며 무조건 한 팀에 탱커가 최소 하나~둘은 들어가는 것이 정석 조합으로 자리잡았는데, 비앙카의 순간 폭딜을 코웃음치며 버티면서 짧은 안식을 쉽게 끊고 아군 딜러와 함께 비앙카를 포커싱할 수 있다.
퓨어 탱커는 아니고 오히려 딜러 쪽에 가깝지만 짧은 안식(W)을 끊을 CC기가 많다. 전투 지속력이 좋아 비앙카의 순간 폭딜에서도 자체적인 복구가 가능하며, 본인의 딜링도 상당하기 때문에 핑퐁 수단을 모두 소모한 비앙카가 카밀로의 W나 레온의 물싸다귀에 갈려나가는 일이 많다.
궁극기를 사용한 한타 한 번에 모든 걸 거는 비앙카의 특성상 마이같은 슈퍼세이브류의 궁극기나, 하트처럼 전투 자체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궁극기, 또는 마커스나 셀린처럼 능동적으로 비앙카를 넉백시켜 궁극기 진입을 차단할수 있는 실험체는 비앙카의 존재감 자체를 지워버릴 수 있다.
비앙카는 R-E를 사용해 진입할 시 최대 체력의 약 30%를 소모하고 그 소모값을 피흡으로 다시 채우는데, 막상 돌진 사거리가 길지 않아 전투 전에 마구 견제를 당하고 시작하게 되면 진입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체력이 가장 중요한 자원인 비앙카에게는 견제당해 체력이 빠지는 것 자체가 뼈아픈 셈.
- 비앙카의 궁극기를 맞아서 버티고 유지력까지 있는 실험체 ; 샬럿 , 요한(이터널 리턴)
비앙카의 궁극기를 맞아서 버틸 수 있는 실험체다. 요한같은 경우에는 치유의 바람과 궁극기의 방어력 증가로 궁극기의 피해를 줄이고 이후 돌아오는 힐로 체력상태를 역전하면서 야금야금 갉아먹기 시작한다. 더 문제는 샬럿인데 샬럿의 궁극기 기적 실현은 비앙카의 궁극기 자체를 완전히 무효화시켜 데미지는 커녕 R-E 콤보로 소진한 체력이 회복조차 안 된다. 거기에 비앙카의 궁극기는 사용하는게 상대한테도 아주 잘 보이는데 샬럿입장에선 비앙카 궁극기 장판이 보이면 r 눌러서 아군이랑 모여있으면 그만이다. 설령 궁극기 장판을 숨기는 W-R-E 콤보로 기습에 성공해도 조금 늦게 기적 실현만 누르면 궁극기 2타를 어떻게 막는 경우가 있다.
비앙카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비앙카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하드 CC기가 없는 실험체
군중 제어기가 없다면 비앙카의 관짝을 부술 방도가 없어 체력과 쿨타임을 다시 돌리고 오는 비앙카를 막을 수 없다. 특히 CC기가 없으면서 정직한 딜링 하나로 먹고사는 재키나 단추 다 쓴 유키 등의 실험체는 비앙카가 관에 들어가면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야 한다.
CC가 없고 순간 폭딜(누킹)을 통해 상대 하나를 암살하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주가 되는 실험체는 비앙카의 짧은 안식을 뚫어내지 못한다.
체력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원거리 캐릭터는 비앙카의 REQTD 콤보에 빈사 상태가 되어 전장에서 이탈해야 한다.
비앙카의 E와 R은 스킬을 맞춘 대상만큼 피흡이 늘어나는데, 실험체가 사용하는 오브젝트 또한 피흡 판정을 받는다. 비앙카가 빈사 상태여도 클로에와 니나한테 E 한 번 긁으면 반피가 차는 진풍경이 자주 나온다.
5.4. 콤보[편집]
강평-Q
제일 간단하면서 강력한 기초 속박 콤보. 강평으로 둔화시키고 Q를 맞춰 속박시키면서 2타도 맞추면 된다. 단순 딜교환과 견제용도로 제일 자주 사용된다.
D-Q-강평 or 강평-Q-D
심화 속박 콤보. Q 1타와 2타에 전부 속박이 적용돼서 상대를 조금 더 오래 묶을 수 있다.
R-E-Q
W없이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전중에 위험에 노출되나 대신 궁E가 나가기 전까지 이동이 가능해서 더욱 확실하게 궁을 맞출 수 있다. 이후 Q로 속박 시켜서 2타까지 확실하게 맞추면 끝.
W-E-W-E-(강평-Q)
w사용중에 e를 눌러서 충전하고 w를 끊은다음에 움직여서 피해를 넣는다. 상대한테 e사용 모션이 안 보이기 때문에 방심해서 맞아주는 경우도 있고 야생동물 무리를 사냥할 때 비앙카 체력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W-R-E-Q
앞 콤보와의 차이점은 W시전중에는 궁극기의 마법진이 보이지 않는다. 상대입장에선 비앙카가 관에 들어가 있는데 갑자기 궁극기가 발밑에 깔리게 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하고 당할 수 있다. 단, W사용중에 움직일 수 없어서 파고드는 거리가 제한된다. 또한 상대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증폭드론같은 특성을 장착하면 비앙카 궁극기 사용이 상대한테 보인며, W 사용이후 오히려 체력이 줄어들고 있다면 이 콤보를 사용하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5.5. 총평[편집]
흡혈귀 컨셉으로 출시된 스증 누커. 별다른 조건 없이 상시 적용되는 스킬 둔화 효과에 더불어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진조의 군림 - 순환을 통해 가공할 만한 한타 파괴력을 보여주는 실험체다. 보통 비슷한 역할을 맡는 다른 실험체들은 지형이나 특정 스킬에 크게 의존하거나 단일 대상 암살에 치중되어 있는데, 비앙카는 웬만한 원딜이나 브루저까지도 터져 죽을 딜을 무려 광역으로 퍼붓는다.[9]
하지만 반대급부로 스킬의 체력 소모량이 상당하고, Q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시전 중 정신 집중 상태거나 긴 선딜레이가 존재해 대처법도 명확하다. 특히 방어 능력치가 부실하면서도 상술한 한타 파괴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적진에 몸을 집어넣어야 한다는 구조적인 리스크까지 짊어지고 있어 비앙카 플레이에 대한 난이도를 상당히 높이게 된다.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캐릭터.
5.6. 역사[편집]
정식 출시 전에는 궁극기에 고정이 달려있었고, 아르카나 무기 스킬은 논타겟인 대신 3번 맞추면 기절을 걸었었다. 다른 아르카나 실험체들이 무기 스킬 3번을 맞추는게 힘들었던 반면 고정과 속박을 가지고 있던 비앙카는 손만 빠르다면 기절이 거의 확정이었기에 이동기에 의존하는 실험체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사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암살자 성향이 짙은 실험체는 W의 뎀감으로 받아치고, 근거리 실험체들은 E의 우월한 기동력과 Q의 속박, 패시브의 슬로우로 카이팅하며 사실상 CC기로 떡칠이 된 실험체만 아니라면 무상성 스킬 딜러로서 언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실험체였다. 특히나 듀오, 스쿼드 모드에서도 궁극기의 고정은 그대로였기에 그야말로 듀쿼드의 재앙이나 다름없는 실험체였다.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며 궁극기의 고정이 삭제되고, 아르카나 무기 스킬의 CC기도 사라졌으나 여전히 특유의 군중제어 능력과 궁극기의 파괴력, 어그로 핑퐁 능력 덕분에 팀파이트에서 특히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킬 딜러가 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체급이 많이 낮아졌고, CC기에 스킬이 취소되거나 치유 감소에 걸릴 확률도 높아져 아군 및 적의 조합과 파일럿의 판단력에 영향을 크게 받는 실험체다.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에는 통계가 조금 하락세에 들어갔다. 특히 상위 티어에 올라갈수록 하드 CC가 아예 없는 조합을 꾸리는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고, 팀 단위로 비앙카 대처가 빠릿빠릿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앙카가 힘을 잘 못 쓰는 실정이다. 최상위권에서는 이 경향성이 더 심해져서, 아예 공식 대회에서는 비앙카 장인으로 유명한 유저조차 비앙카를 버리는 푸대접까지 받았다.[10]
그래서인지 1.6 패치에서 선혈의 투창(Q)의 체력 소모량이 조금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프리시즌 2 패치에서 진조의 군림(R) 사용 중 전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버프를 받았다. 블링크나 신규 전술 스킬인 스트라이더와 연계해 마법진을 더 깊숙한 곳까지 까는 전략도 구상되었으나 어그로 핑퐁을 관짝 하나에만 의존한다는 불안정성 때문에 사장되었다.
시즌 3에서는 딱히 큰 패치는 받지 않았지만 그냥저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전술스킬로 아티펙트, 프로토콜 강화, 강한 결속같이 다양한 전술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미스릴 포코 생나 운석등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소위 짬통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증폭드론, 헌신, 흡혈마같이 특성에서도 별로 가리는 거 없으며 대부분 조합에서 잘 어울려 성적이 나름 괜찮다.
시즌 4에서는 궁극기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장판 크기가 줄어드는 대신 둔화율이 올라가고 시전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드는 조정을 받는다. 얼핏 보면 궁극기 범위가 줄었으니 너프라고 생각이 들지만 궁극기 2타의 피해가 증폭드론의 영향을 원래 못받았는데 이를 받게 조정된다면 오히려 버프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포인트다.
6. 무기별 추천 플레이[편집]
6.1. 아르카나[편집]
이후 더 문 - 핏빛 망토 - 페르소나 - 아흐라만의 손길 - 아이언 메이든 조합으로 교체한다. 안정성을 높이고 싶다면 성법의 - 우주 비행사의 헬멧 트리를 타면 된다. 전술 스킬은 아티팩트로 사실상 고정인데, 아티팩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생존을 온갖 cc기에 전부 끊기는[11] W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기 때문.
7. 특성[편집]
7.1. 아르카나 특성[편집]
정식 출시 이후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특성. RE의 피해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증폭 드론을 채용하며,[12] 크립 사냥 시 체력 관리를 용이하게 만드는 사냥의 전율을 채용한다.
기본 체력이 워낙 낮고 체력 아이템도 많이 가지 않는 비앙카인지라 열세극복의 효율이 좋을 것 같지만, 전열에서 탱커한테 콤보 다 박을 게 아니라면 열세극복의 효율은 많이 떨어진다. 웬만하면 적 딜러에게 콤보 박아야 하는데 막상 적 딜러와 체력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 스태미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엔도르핀은 아예 쓸모가 없고, 영혼 흡수 장치와 상처 악화가 채용된다.
8. 캐릭터 대사[편집]
대사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8.1. 전학생 비앙카 대사[편집]
대사는 따로 적지 말아주시고 표에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정표현 Ctrl+1,2는 농담 대사, 감정표현 Ctrl+3,4는 도발 대사, Ctrl+5는 항복 대사이므로 알맞게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Ctrl+6은 웃음 대사이므로 작성하지 마시고 사망 대사는 데이터에 있으면 추가 해주시길 바랍니다.
9. 캐릭터 스킨[편집]
9.1. 기본 스킨[편집]
전작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큼직한 장신구가 많이 추가되었고 스타킹/팔토시의 투명도, 머리띠의 모양 등 디테일이 조금씩 변경된 정도. 기존에는 검은색 + 흰색이 주를 이뤘는데 옷 안쪽에 붉은색이 크게 추가되어 색감이 색감이 전체적으로 밝아졌다. 혈액팩을 자세히 보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AGLAIA(아글라이아)가 적혀 있고 본작에서는 아글라이아의 표식까지 추가되었다. 본인의 흡혈 체질 때문에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아글라이아와 계약해서 섬에 들어온 설정은 유지된 모양. 사족으로 전작 혈액팩의 내용물은 AB형이었는데 본작에서는 A형이다.
유독 일러스트의 퀄리티에 대해 박한 평가를 받는다.
9.2. 파자마 비앙카[편집]
전작의 깨어난 흡혈귀 비앙카 스킨을 수정해서 가져온 스킨.[21] 스킬 이펙트가 변하지는 않지만 원래 검정 일색이던 색조가 흰색 일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스킨 착용의 체감이 크다.단잠을 자던 이 몸을 왜 불렀느냐?
9.3. 전학생 비앙카[편집]
시즌 패스 '학교' 레벨 50 을 달성하면 해금되는 스킨. 이터널 리턴 오리지널 스킨이며, 비앙카의 첫 영웅 등급 스킨이다. 기존의 스킨보다 살짝 더 짙은 이펙트로 변경되며, W 스킬을 사용하면 미국 하이틴 드라마에서 볼 법한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캐비넷으로 들어간다. 궁극기 사용 시 종소리가 울리며 박쥐가 날아다닌다.다행히 지각은 면했구나. 칭찬해주마.
보통 유저들은 전앙카라고 부르며, 사실상의 기본 스킨 취급[22] 을 하는 중. 워낙에 기본 일러스트가 애매하게 뽑혀서 스킨 착용이 필수 수준으로 여겨지는데, 전앙카는 스킨 퀄리티가 장난이 아닌데다 시즌 9에 무료로 뿌렸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
여담으로 시즌 9 로비에서 등장하는 스킨인데, 니키가 9점짜리 시험지를 들이밀자 땀이 흐르고 눈이 흔들린다. 시험지에 비앙카의 실험체 번호인 20M-RFT45가 적혀 있는 걸 보니 본인 시험지인 모양. 그런데 엘레나가 칠판에 써 놓은 건 고등학교에서 배울 리가 없는 텐서에 대한 공식이다. 텐서가 보통 대학 과정에서 처음 등장하는 개념인 걸 생각하면 학교 수준이 비앙카에겐 너무 높은 듯.
9.4. 사관후보생 비앙카[편집]
정식 출시 이후 첫 번째 사관후보생 스킨. 붉은색 + 금색이 섞인 이펙트가 주가 되며, Q와 R에는 십자가 이펙트가 추가된다.그렇게나 이 몸이 필요했던 것이냐? 후후. 칭찬해주마!
유저들의 반응은 대호평. 정식 출시 후 처음 나오는 사관후보생 스킨이라 그런지 공을 들인 티가 엄청나게 난다. 지금까지 등장한 사관후보생 스킨 중 가장 좋은 퀄리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하지만 비앙카는 이미 스킨이 두 개나 있었고, 아직 사관후보생 스킨을 얻지 못한 근본 캐릭터가 많았기에[24] 님블뉴런이 비앙카를 편애한다는 이야기가 농담조로 나오기도 했다.
10. 기타[편집]
- 전작에서는 비앙카를 맡은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터널 리턴에서 공개되었다.
- 요한에 이은 두 번째 아르카나 사용 캐릭터로 두 캐릭터간의 대척점을 생각하면 꽤나 묘하다. 출시 전에는 우산을 들고 다니는 걸 착안해서 방망이 무기군으로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 희귀병과 비앙카 본인의 피를 먹는 체질로 인해 성장기 때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설정 때문인지[25] 이터널 리턴에서 유이한 140대 신장의 소유자로 난치병 환자인 시셀라보다 더 작은 수준에 심각한 저체중이다.[26]
- 휴식을 취할 시 자리에 앉아서 혈액팩에 있는 피를 마신다. 또한 전투에서 패배할 시 관짝에 들어가는데, 기절 시에는 사망 모션 이후 땅바닥을 기어다녀야 하지만 비앙카의 경우 바로 관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절하게 되면 관짝에 들어간 채로 관이 움직인다.
- 항복 대사가 일레븐 못지 않게 시끄러워서 일레븐에 이어 소음 유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조짐이 보인다.
으아앙! 오빠한테 이를거야!
- 비앙카라는 츠렌[27] 에 비해 본명이 꽤나 웃긴 탓인지 출시 전부터 이름 관련해서 밈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어떻게 사람 이름이 아피차야 차이파따마ㅋㅋㅋㅋ 같은 식으로 놀림을 당하곤 한다.
- 흡혈귀인 척 하는 캐릭터 답게 평소에는 고고한 흡혈귀나 귀족과 같은 말투를 쓴다.[28] 중2병스러운 언행들은 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본래 나이에 걸맞게 일반적인 여자아이와 다름 없는 모습도 많다. 상호대사에서 이런 면이 부각되는데 엠마의 마술을 보고 매우 좋아하거나 한 껏 폼을 잡다가도 상대가 위협을 가하는 태도를 보일 조짐이 보이자 갑자기 본래의 소녀스러운 말투로 변한다.[29] 이 때만큼은 일레븐과 같은 여자아이와 다름 없다는 것이 포인트.[30]
- 2차 창작 커플링으로는 요한과의 커플링의 인기가 가장 높다. 전작부터 공식적으로 밀어준 관계이기도 하며, (자칭)흡혈귀와 사제라는 대척점에 있는 포지션이 은근히 맛이 괜찮은 편. 거의 띠동갑뻘이기 때문에 오빠와 여동생이 투닥거리는 듯한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미구현된 둘의 상호작용 대사도 꽤 코믹하다.[31] 시즌 3에 추가된 업적 스토리에서도 주구장창 요한과 엮인다. 비앙카의 오만가지 땡깡을 익숙한 듯이 쿨하게 받아치는 요한이 포인트.
- 트리비아에 따르면 비앙카를 따돌리는 방법이 양산을 빼앗는 것이라고 한다.
- 두번째 스킨 투표 이벤트 에서 1위를 하였으며 시즌 9에 무료 이벤트를 통해 영웅 스킨이 나올 예정이다. # 나올 스킨은 2022년 12월 초 간담회 때 공개된 전학생 비앙카. 여담으로 이후 진행된 세번째 인기투표에선 두번째 인기투표때의 우승기록이 무색하게 참패를 하였는데 그 상대는 매그너스였다.
- 캐릭터 팬덤이 묘하게 충성도가 높다. 출시되기 전부터 디시콘이 몇 개씩 만들어지기도 했고, 출시 이후 진행되었던 공식 인기 투표에서도 1등을 차지하는 등 은근한 인기 캐릭터. 거기다 온갖 어그로꾼이[32] 섞여 이터널 리턴 커뮤니티에서는 압도적인(...) 언급 빈도를 자랑한다. X평ㅋㅋ 밈이 퍼져나간 이후로는 이름보다도 앙평으로 더 많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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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인벤 DB에서는 어째서인지 불명으로 표기.[2] 전작의 성우가 유지되었다.[3] 둔화된 대상은 혈류 감속 이라는 디버프를 얻는다.[4] 하늘에 절해, 땅에 감옥, 내 발꿈치가 명부의 분노. 오라! 발열신전! 반성하라고! 『영봉을 밟고 끌어안는 명부의 풀무 』![5] 대신 정신 집중을 캔슬시키는 CC 스킬에 내장된 피해까지는 뎀감이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넉백이 내장된 현우의 핵펀치의 경우 아무리 많이 땡겨봤자 원래 핵펀치로 들어가야 할 대미지의 40%~20%밖에 넣지 못한다.[6] 주문을 영창한다 뿐이지 정신 집중 판정은 아니라서 CC기에 맞아도 시전이 끊기지는 않는다.[7] 6M는 웬만한 실험체의 이동기 거리와 동일하거나 더 길다.[8] 다만 다니엘은 궁극기 시전 시 대상을 0.5초 침묵시키기 때문에 관짝이 풀릴 수도 있다. 물론 다니엘 최대의 카운터인 아티팩트를 항상 들고 다니는 비앙카라서 어쨌든 버틸 수 있긴 하다.[9] 물론 다른 실험체들은 완전 무적기나 비앙카를 뛰어넘는 기동성이 있기에 마냥 우위에 있다고 하기는 힘들다.[10] 이후 시즌 1 GRANDFINALS에서도 비앙카를 주구장창 하던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수아로 바꾸고 우승해버려 안습 행보는 계속 이어졌다.[11] 명목상으로나 존재하는 소숫점 단위의 CC에도 끊긴다. 사실 그런 류의 CC는 정신 집중 끊으라고 붙여놓은 게 맞긴 하다.[12] 대신 관짝 심리전은 아예 봉인된다. 관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면 관짝 위에 증폭 드론이 날아다니는 이펙트가 그대로 보이기 때문. 물론 상위권으로 갈수록 관짝 속 비앙카의 체력이 까이는 정도로 R, E 사용을 구분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애초에 비앙카가 궁극기를 사용한다는 건 증폭 드론과 상관없이 피할 수 없는 확실한 각이 나왔다는 것이기도 하고.[더미] A B C D E F 더미 데이터[13] 마태복음 7장 13절 "좁은 길로 가라"에서 인용.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라는 구절로도 알려져있다.[14] 클로에의 절 대사중에 "부처님의 어금니가 있는 절이 있단다."라고 말하는 대사와 비슷하다.[15] 세 가지가 있다.[16] 세 가지가 있으며 W 스킬 사용 중 시전 시 에코가 울린다.[17] 밑줄은 W 스킬 사용 중 시전 시 에코가 울린다.[18] 가끔 쌤으로도 말한다.[19] 첫 마디를 더듬는 대사가 있다.[20] 두 가지 톤이 있다.[21] 사실 상의와 머리띠의 디자인이 살짝 바뀌고 슬리퍼를 신은 것밖에 달라진 게 없다.[22] 실제로 팬아트, 디시콘등에서 오히려 기본 비앙카는 사실상 전멸이고 전앙카가 그 자리를 매꿨다.[23] 해당 시즌 종료 후, 랭크에서 골드 서브젝트 이상에 머물러 있는 유저들에게 지급되는 스킨.[24] 특히 유저들은 근본 캐릭터면서 인기가 많은 편인 매그너스, 리 다이린, 하트 등을 많이 예상했다.근데 얘네들도 스킨이 많다는 게 함정 사실 매그너스의 인기에는 밈적인 요소도 많아서 정식 오픈할 게임의 대중적인 픽을 감안하면 여캐 중 하나가 나올 것이라는게 중론이긴 했다.[25] 심지어 쿠키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불러하는 상당한 소식가이다. 물론 이것도 희귀병으로 인한 부작용일 수도 있다.[26] BMI 지수로 환산하면 17.57 정도. 참고로 만 17세 여성의 정상 체중 범위가 17.68에서 23.99이다.[27] 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별명. 전작에 있는 태국인 캐릭터인 띠아 역시 본명인 피라야 사라사코몰 대신 띠아라는 츠렌을 캐릭터명으로 사용했다. 다만 전작에서는 닉네임이라고 언급되었다.[28] 일본어 판에서는 1인칭을 와라와로 사용한다.[29] 특히 재키의 상호대사에서 허세를 부리다가 재키가 톱이라도 꺼내들었는지 오지말라며 지레 겁을 먹는 것이 인상적.[30] 전작의 아글라이아 패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피를 먹어야만 하는 체질 때문에 오빠에게 민폐를 많이 끼쳤는데, 이것이 계속되자 오히려 비앙카가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흡혈귀 흉내를 내는 이유는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피를 갈취하는 악당 행세를 하는 것. 소녀스러운 모습이 오히려 본모습인 셈이다.[31] 요한: 자꾸 흡혈귀라고 하시는데...진짜 퇴치할 수도 있습니다.
비앙카: 사제여, 이 몸을 구마할 생각이냐? 뭐...뭐야! 뭘 들고오는 것이냐![32] 개편 전 일러스트 퀄리티에 하자가 있었고 지금도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님블뉴런에서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인기 투표 당시에 혼자 기본 스킨이 아니라 파자마 비앙카 스킨으로 올라간 적이 있어서 놀림거리가 되기 딱 좋았다.
비앙카: 사제여, 이 몸을 구마할 생각이냐? 뭐...뭐야! 뭘 들고오는 것이냐![32] 개편 전 일러스트 퀄리티에 하자가 있었고 지금도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님블뉴런에서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인기 투표 당시에 혼자 기본 스킨이 아니라 파자마 비앙카 스킨으로 올라간 적이 있어서 놀림거리가 되기 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