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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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메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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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히코
Mikhail / サタヒコ

파일:XC2_Mikhail_Artwork.png
종족
인간, 블레이드 이터
성별
남성
나이
불명[1]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2] / Todd Kramer[3]



1. 개요[편집]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비밀결사 이라의 일원. 이라의 개발자로 전함이자 본부인 마르사네스를 개발했으며 과의 거래를 통해 얻은 인공 블레이드는 사타히코가 개수한 것이다.

가벼운 분위기를 지닌 남성으로 여자들에게 자주 작업 멘트를 날리지만 워낙 느끼해서 별 소득은 없다. 주로 파트너인 벤케이에게 자주 작업을 걸지만 매번 깔끔하게 무시 당하고 철권제재를 당한다. 하지만 아예 소득이 없는 건 아닌지 벤케이가 은근히 챙겨주고 있다. 또 멜레프에게 '가까이서 보니 꽤 미인이네' 라며 예쁘다고 한 적도 있다.

가벼운 태도가 일상이라 동료들은 물론 적들에게조차 무시 당하는 개그 캐릭터 기질이 있지만, 반쯤은 연기로 그 속은 다른 이들 못지 않게 진지하다. 또한 은근히 다혈질인 벤케이와 달리 냉철한 편이어서 상황 판단이 뛰어나다. 또한 과 성배대전의 내막을 알고 있는 등 이라 최고참 멤버 중 하나다.

소유 블레이드는 땅 속성의 오오츠치.[스포일러]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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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편집]


4챕터에서 반 회장이 만든 인공 블레이드를 사러 온 고객이다. 하지만 반 회장이 렉스 일행에게 덜미를 잡혀 사로잡힐 뻔 했을 때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벤케이에게 작업을 걸지만 깔끔하게 무시 당하는 개그 캐릭터 기질을 보인다.

하지만 배신자인 니아에게 유일하게 살갑게 대하면서도 적으로 처치하려는 냉정함과, 현재 있는 폐공장 항구가 암벽으로 둘러싸인 실내라는 걸 지적하며 하늘의 성배가 세이렌을 못 쏜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예리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는 반과의 싸움에서 다소 지친 일행들을 몰아붙이지만 일을 수습하고 온 수페르비아 제국 특별집행관 멜레프 라하트카구츠지의 난입에 고전한다.

렉스와 멜레프의 협동 공격에 완벽히 포위당한 사이, 구조물을 파악한 히카리가 한번쯤은 세이렌의 포격이 가능해서 벤케이와 사타히코의 블레이드들의 코어 크리스탈을 박살내서 판정패를 당한다. 블레이드가 소멸해서 분노한 벤케이가 맨 이터로서 힘을 드러내려고 하자 여기서 쓰면 안된다고 제지하려던 순간, 아케디아 법왕청의 판 레 노른이 나타나 벤케이의 힘이 억제된다. 이대로는 불리하다고 판단한 사타히코는 신경질 내는 벤케이를 업은 다음 모노케로스를 타고 도주한다.

6챕터에서 룩스리아에서 서펀트 디바이스를 조종할 수 있는 상투스 체인을 확보하기 위해 요시츠네와 벤케이와 함께 나타난다. 이번에는 본인들의 코어 크리스털을 드러내며 전력으로 렉스 일행과 교전하지만, 그동안 실력이 늘은 렉스와 지크 등의 동료들의 힘에 밀린다. 다행히도 이 나타나 전력을 발휘해 그들을 제압한다. 그때 멜레프가 덤벼들자 가까이서 보니 예쁘다며 칭찬한다. 이때 렉스가 신에게 당하기 직전 낙원에 가서 세상의 답을 알아야 한다고 외치자 신과 함께 유일하게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호무라가 기지를 발휘해서 자신을 대가로 동료들, 렉스를 살려달라고 협상하자 감동스러워하며 신에게 동의를 구한다.

7챕터에서는 전함 마르사네스를 점검할 때 등장하는데, 그동안 매사에 진지하지 않은 듯한 모습과는 달리 일에 열심히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벤케이가 마르사네스의 기능을 대인전 외에 어디에 쓸 거냐고 하자 당연히 알고 있지 않냐고 답한다. 벤케이가 걱정하기 시작하자 사랑이 느껴진다고 장난을 쳐서 그녀로부터 구박받는다.

8챕터에서는 이라 전원이 신을 구출하기 위해 마르사네스를 타고 운해를 뚫는 무리한 짓을 벌이는 끝에 간신히 모르스의 땅으로 도달한다. 이 때 요시츠네와 벤케이는 무모한 짓이라고 망설이나 사타히코는 신을 구해야한다고 하면서 신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찬란한 문명이 있다는 흔적만 남기고 사람 하나 살지 않는 처참한 폐허인 모르스의 땅을 보며 인간절멸 계획이 진정 옳은 것인지 동요를 보인다. 물론 아케디아를 상대하는 것 자체는 동의하지만 모든 인간들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망설임을 보인다. 메츠는 본래 인간 출신이니 이해한다며 존중한다. 그리고 마침내 신과 근처에 있는 렉스 일행을 발견하는데, 어째선지 신이 이들을 공격하지 말라고 한다. 벤케이가 어이없어하며 멋대로 포대를 겨눠서 신이 분노를 드러내자,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며 신의 의견을 따른다.

아르스트로 올라간 뒤 곧바로 아케디아 아르스와 마르베니의 군단의 습격을 받자, 신과 메츠를 세계수로 내려준 뒤 인공 블레이드를 꺼낸다. 신은 마지막으로 떠나기 직전, 라우라를 사타히코에게 맡긴다. 메츠에게도 만약 "신"을 만난다면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4]라는 말을 건내달라며 위트있는 모습을 보인다.

마르베니의 마스터 드라이버로서 블레이드 뿐만이 아니라 빼앗은 판 레 노른의 힘까지 사용해서 아르스를 조종해서 이라를 공격한다. 형세가 불리해지기 시작하자 사타히코는 요시츠네, 벤케이 남매에게 신을 부탁하며 홀로 마르사네스에 남아 아케디아를 상대한다. 상대하기 전에 벤케이에게 마지막 사랑 고백을 하는데, 벤케이가 기분 나쁘다며 다시 만날 때 두들겨 팰테니까 죽지 말라고 하자 나쁘지 않다고 한다.

이후 9챕터에서 사타히코는 마르사네스를 아르스 형태로 변형시켜 아케디아를 상대한다. 이에 마르베니는 자신에게 이식한 판의 크리스털의 힘으로 그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맨 이터가 아닌 사람에게 블레이드 세포를 이식한 블레이드 이터였기 때문이었다.[5] 사타히코는 500년 전 신 & 라우라, 영웅 아델의 동료[6]였으며 성배대전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아케디아의 난민으로 들어왔지만 마르베니의 블레이드 이터 실험의 실험체 중 하나가 된 것이었다. 마르베니가 분명 처분했을텐데 어째서 살아있냐고 경악하자, 죽고 싶어도 못 죽는다고 울분을 터뜨린다. 그리고 아케디아를 공격할 때 마르베니가 아케디아에 시민들과 난민들을 피난시키지 않은 걸 본 사타히코는 여전히 변함없는 녀석이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하지만 마르베니가 아르스들을 조종해 공격하자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대로 가다가는 마르베니에 의해 아르스트가 먼저 멸망할 기세라고 생각한 렉스 일행이 난입해 아케디아의 증폭탑을 전부 부숴서 마르베니의 지배를 막는다. 분노한 마르베니가 렉스 일행을 공격하자 공격을 대신 맞아주고, 사타히코가 렉스 일행에게 세계수 안에 들어가라고 말하자 니아가 왜 구해줬냐고 하는데, 자신은 인간이 굉장히 싫지만 좋았던 사람들도 있었다며 렉스 일행을 보면 과거의 동료들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렉스에게 세상의 해답은 찾았냐고 묻자 렉스는 끝내주는 해답을 찾았다고 하고 사타히코는 렉스에게 그걸 신에게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미안하게 됐어. 신. 라우라와... 먼저 간...

이후 아케디아와 격돌한 끝에 마지막을 직감하고 주마등으로 도적들에게 부모를 잃고 라우라에게 거두어진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과 라우라는 먼저 가겠다고 신에게 작별인사를 나눈다.

그렇게 사망하는 듯 싶었지만 뉴 게임 플러스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다만 본래 맨 이터라서 다시 되살아날 수 없는 요시츠네와 벤케이를 블레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등 특전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공식이라 보기는 조금 힘들다. 릴리즈 하더라도 같은 장소에 가면 다시 동조할 수 있고 재동조해도 인연 링 등의 스탯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오버드라이브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


3.2. 황금의 나라 이라[편집]


파일:XC2_-_Mikhail_TGC.webp

회상씬에 나왔던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머리카락이 더 진해지고 앞머리의 가르마가 더 길어졌다. 500년 전 도적들에 의해 불탄 이라의 리사이아 지방의 한 마을에 혼자 서있던 사타히코는 신과 라우라에게 거두어지면서 그들과 동행한다.[7] 동행하면서 사타히코는 카스미, 아델, 히카리, 밀트, 유고, 카구츠치, 와다츠미, 미노치와 동행하며 여러 일들을 같이 경험하며 왕도 아우르리움으로 일행들과 향한다.

500년 전 어린 시절의 사타히코는 능글맞고 쾌활한 본편과는 완전 다르게 소심하고 염세적인 성격으로 나온다. 그래도 본인을 가족처럼 대해주려는 라우라를 잘 따르고 본인 또래인 밀트와는 매번 붙어있는다. 밀트는 사타히코를 사타라고 줄여부르는데, 워낙 개구쟁이인 밀트를 한심하게 생각한다. 본편에서 보여줬던 공돌이 속성을 가졌듯이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매우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메츠와의 최종전 직전에 사타히코는 밀트와 왕도에 일행들에 의해 남게 되지만, 결전에서 히카리의 폭주를 이끌어내기 위한 메츠의 광선으로 인해 밀트가 죽게 된다. 그리고 피난선에서 밀트의 시체를 본 히카리가 밀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밀트에게 손을 대려하자 원망하는 눈빛으로 다가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8]

이후로는 라우라 일행과 계속 다니게 되는데, 마지막에 아케디아 군대가 그들이 있는 곳을 덮치려는 것이 암시된다. 그 이후로는 본편에서 언급된 것처럼 마르베니에게 끌려가 강제로 블레이드 이터 실험을 받고 겨우 살아남아 신과 메츠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작중에서 언급된 것만 봐도 본편 이전 시점에서 죽을 위기만 무려 4번을 넘긴 것을 알 수 있다. 마을이 불타서 마을 사람들이 전부 다 몰살당한 와중에 혼자 살아남았고, 성배대전에서도 살아남았으며, 아케디아 군의 침략에서도 살아남았고, 블레이드 이터 실험 이후 실험체를 처분하는 과정에서도 살아남았다. 심지어 블레이드 이터 실험도 성공적이여서 멀쩡한 모습으로 500년을 살았다. 덤으로 IF 성향이 강하지만 아케디아와 동귀어진하여 함선이 대폭발한 상황에서 모르스의 땅까지 떨어졌는데도 사지멀쩡하게 살아있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이제까지 생존한 모습을 생각하면 이 것마저 정사라고 믿겨질 정도이다. 이렇다보니 어떻게 보면 세계관 최고의 생존왕인 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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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소 500살 이상[2] 나가쿠 유키((少))[3] Anjella Mackintosh(少)[스포일러] 블레이드 이터로서의 무기는 한쌍의 철선이며 어둠 속성.[4] 공교롭게도 렉스가 "신"에게 건낸 말과 비슷하다.[5] 애초에 4챕터에서 판이 능력이 사타히코에겐 효과가 없었고, 6챕터에서 그의 크리스털은 파란색이었다.[6] 판 레 노른이 본인들을 조종하려들자 상황이 위험한 것을 예지하고는 도망간 것도 500년 전 동료여서 그 특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고, 신과 메츠에게 결과를 보고할 때 500년 전 이름인 카스미를 언급한다. 사실 5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500년 전 회상 컷씬에서도 어린 시절 그의 모습이 나오지만 얼굴이 꽤 다르기 때문에 알아채기는 어렵다.[7] 이 장면은 9챕터에서 사타히코가 아케디아와 동귀어진 할 때 주마등으로 나오는 장면이다. 다만 본편과는 달리 라우라는 신의 검을 차지 않았다.[8] 이때 사타히코의 눈빛은 라우라 일행과 마을 폐허에서 막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죽은 눈빛으로 나왔다.[9] 다만 이 생존왕이라는 칭호가 사타히코 입장에선 마냥 좋은 칭호는 아닌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나 주변인물들은 자기자신을 대신하여 모조리 죽어버렸다. IF 성향이 강한 본편 사타히코 생존 역시 만일 그게 정사라고 치더라도 벤케이와 요시츠네는 스토리상 반드시 죽어버린다. 정말 나쁘게 말하자면 역병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사타히코는 살면서 그런 멸칭이나 원망은 작 중 보이는 것만 생각하면 단 한번도 들은 적 없이 주변 인물들과 원만한 사이로 지냈으므로 정말로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