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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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2017)
三生三世十里桃花
Three lives, Three worlds Ten miles of peach blossoms / Eternal Love

파일:삼생삼세 십리도화포스터.jpg

장르
선협, 로맨스 판타지
방송 시간
파일:중국 국기.svg 요일 / 19:30 ~ 20: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요일 ~금요일 / 22:00 ~
방송 기간
파일:중국 국기.svg 2017년 1월 30일 ~ 2017년 2월 10일
방송 횟수
58부작
제작
화책극혹전파(커둔미디어), 가흥미디어, 삼미화, 화처잉스
채널
파일:중국 국기.svg 저장위성TV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중화TV 로고.svg



제작
케둔, 파이러
연출
린위펑, 위추이화, 런하이타오
극본
판푸
원작
당칠공자 <삼생삼세 십리도화>
출연
조우정, 양미, 디리러바, 고위광
국내 스트리밍
네이버 시리즈온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파일:TVING 로고.sv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1. 개요
2. 시놉시스
3. 출연
3.1. 주연
3.2. 신족
3.2.1. 천족(天族)
3.2.2. 청구(青丘)
3.2.3. 곤륜허(昆仑虚)
3.3. 익족(翼族)[1]
3.4. 기타 인물
4. 설정
5. 평가
6. OST
7. 논란 및 사건 사고
8. 여담



1. 개요[편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중국2017년 드라마.


2. 시놉시스[편집]


부신(父神)이 혼돈으로 돌아간 지 12만 년,

신계 사해팔황에 신족인 천족(天族), 봉황족 (凤族), 구미호족(狐族)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구미호족 백천은 남자로 위장하여 금녀의 공간 곤륜허로 들어가

부신의 아들이자 전쟁의 신, 묵연의 제자가 된다.

어느 날 익족의 수장 경창이 반란을 일으키자 묵연은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경창을 봉인한다.

사음(백천)은 사부 묵연의 시체와 함께 사라지게 되고

부신(父神)으로부터 건네 받은 금색 연꽃이 천족의 몸을 빌려 야화로 태어난다.

그로부터 7만 년 후, 천족과 구미호족의 화합을 위해 본인들 모르게 백천과 야화의 혼약이 결정된다.

한편 경창의 봉인이 깨지자 백천은 이를 막다가 법력과 기억을 모두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속세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기억을 잃고 산 속에 홀로 평범한 인간이 되어 살아가던 백천은 우연히 야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야화는 그녀에게 소소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만의 혼례식을 올린다.

야화는 인간이 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가 사는 산에 결계를 쳐 숨겨놓지만 일이 꼬여 천궁에 잡혀간다.

천궁으로 잡혀간 소소는 그녀를 시기, 질투하는 세력에 의해 두 눈을 잃게 되고

야화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해하며 주선대 아래로 몸을 던지고...

300년 후, 야화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소소(백천)을 만나는데...



3.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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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십리도화 인물관계도 (1).jpg


파일:십리도화 인물관계도 (2).jpg



3.1. 주연[편집]


  • 사음(司音), 백천(白浅), 소소(素素) - 배우 양미(杨幂) / 더빙 계관림(季冠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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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음(司音) (애칭 십칠, 소십칠[2], 아음[3])
전쟁신 묵연의 17번째 제자. 원래는 청구 호제의 막내딸 백천이나, 절안의 추천으로 여자는 받아주지 않는 곤륜허의 규율에 따라 남장을 하고 들어섰다. 2만년 간의 수련기간 동안 사부 묵연의 편애를 받는다. 자신은 잘만 속이고 있는 줄 알지만 세계관 내 능력치 깡패인 사부의 눈을 속일 수 있을 리가 없다. 익족의 이경과 풋풋한 연인 관계였으나 배신당해 마음을 다친다. 동황종 사건 당시, 스스로를 희생한 사부를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례가 치뤄지기 전 사부의 시신을 탈취해가는 큰일을 저지른다. 흰 구미호로서의 능력, 그러니까 자신의 피로 시신을 보존할수 있기 때문에 7만년 간 자신의 심장에서 피를 내어 사부의 시신을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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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素素)
묵연의 죽음 7만년 후, 백천이 익족의 선왕 경창을 동황종에 재봉인하다가 경창에 의해 기억과 법력을 봉인당해 인간이나 다름없는 몸이 되어 동황 준질산의 외딴 오두막에 떨어진다.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나 동물들도 주워다 치료해주고[4] 마음을 쓰는 다정한 인품의 소유자이다. 힘겨운 싸움 이후 부상당해 검은 뱀의 모습으로 몸을 회복 중이던 천계의 태자 야화를 얼결에 줍줍하고 돌봐[5] 주며 그의 얼어붙은 마음에 봄바람이 부는 이유를 제공한다. 이후 부상당한 척 모습을 위장하고 집 앞에 쓰러져 있던 인간 모습의 야화를 본격적으로 돌봐주며 그녀 역시 사랑이 싹튼다. "보은하겠다"는 야화의 말에 "그럼 나한테 몸으로 보답하라(以身相许)"는 돌직구를 던진다. 야화는 이를 받아들이고, 그렇게 사랑의 맹약 앞에 결혼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는...가 했으나 야화의 계속되는 부재와 외로이 지내는 나날들로 인해 점차 지쳐 간다. 그리고 야화가 당부했던 말을 어기고 결계 밖으로 나가 버리고 만다[6]. 이후 천계의 상신들에게 적발되어 천계로 끌려 온다. 본래 본성대로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눈 안의 가시를 못 참는 당찬 성격이었으나, 평범한 인간인줄로만 알았던 야화가 구중천의 태자임을 알고 난 뒤 구중천의 일람방화에 억류당한 채 무시당하며 살다보니 자연스레 주눅이 들어 성격이 변한다. 소금의 음모와 이간질로 눈을 빼앗기고 야화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하게 되었고 야화의 아이를 낳은 후 이별을 의미하는 이름 ‘아리(阿离)’를 지어준 뒤 범계로 돌아가기 위해 주선대에서 뛰어내린다.[7] 소소는 동황 준질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주선대에서 뛰어내렸으나, 본래 인간이 아닌 신선이기 때문에 죽지 않았다. 사실 그녀는 상선이기 때문에 신력을 잃었어야 하지만, 그때 정겁을 끝마친 것이 되어 경창의 봉인이 풀리고 상신으로 승격되어 피투성이가 된 채 백천으로서의 기억을 되찾고 절안의 십리도림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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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白浅)(애칭 천천[8], 소오[9])
8황 중 5황을 다스리는 청구 호제 백지의 고명딸이자 막내로 청구 동황의 여제이다. 청구의 지배층인 호제 가문은 전부 상고의 신족인 구미백호족으로[10] 백천 역시 원신이 백구미호이다. 좋고 싫음이 칼같이 명확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매우 둔한 편인데 특히 연애쪽 눈치가 바닥이다. 천군의 차남과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파혼 당하고 천군 태자 야화와 정혼하게 된다. 알고 보니 정겁(情劫)이었던 일련의 사건[11]이 지나간 후 상신으로 승극한다.[12] 그 일련의 사건의 한 중간에 있던 야화를 잊기 위해 절안의 망정약을 마셔서 기억을 지운다. 그로부터 300년후 동해에서 야화와 아리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 약혼자인 야화를 손자뻘[13][14]이라고 무시했으나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야화에게 점점 마음이 끌린다. 그러나 야화가 범계로 내려가 인간이 되었을 때 소금이 만든 가짜 소소와 함께 지내는 것을 보고 '야화가 끝내 못 잊고 사랑하는 사람은 소소이고 나는 대용품일 뿐이다'는 생각에 괴롭고 화가 나 술김에 결백등(结魄灯)을 깨트렸다가 그 안에 모아져있던 소소의 기운이 몸 안에 들어와 소소였을 때의 기억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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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夜华)
천족 태자. 본래 부신(父神)의 차남으로, 쌍둥이 형 묵연과 달리 태어나자마자 사망했으나 부신이 흩어져야 할 혼백을 붙잡아 차남을 되살리기 위해 선태를 만들었고, 이 선태를 황금연꽃으로 바꿨다. 묵연이 동생의 혼이 있는 황금연꽃을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묵연이 자신을 희생하자 황금연꽃은 시들었고, 며칠 후에 곤룬허에 온 천군 1황자의 정비인 락서가 황금연꽃과 접촉하는 바람에 황금연꽃에 있는 혼이 락서의 몸으로 들어가 야화로 환생했다. 원작에서는 부신이 차남의 혼백을 자신의 원신에 넣었으며 부신에게 아우의 혼이 깨어날 때까지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묵연 역시 자신의 원신에 넣었고, 선태는 새알로 바꿔서 부신이 곤룬허에 묻었다. 하필이면 묵연이 자신을 희생했을 때 혼이 깨어났는데, 이후 우연히 락서가 곤룬허에 묻혀 있던 저 새알을 삼키는 바람에 낙서의 아들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원작과 드라마 모두 그가 묵연과 매우 닮은 것은 본래 묵연과 형제이기 때문인 걸로 나온다.
나이는 원작에선 5만 살인데, 7~8천 년 정도 묵연 옆에서 묵연이 혼백을 모으는 걸 도와주다가 환생하게 되었으므로 정확히는 6만 살 정도가 되어야 한다. 드라마에선 7만 살이지만, 각본가가 이걸 잊어버린 건지 종종 5만 살이어야만 말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앉을 수 있는 나이부터 하루에 7시진[16]을 앉은 채 공부에만 매진했다. 묵연을 향한 묘한 질투심 내지 열등감 같은 것이 있었던 할아버지, 천군(天君)의 욕심으로 야화는 태어나서 제 어머니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채 셀수없는 나날을 외롭게 자란다. 묵연에게 열등감을 느껴오던 천군은 야화가 "어머니를 보고싶다"고 하자 "2만살에 상선이 되는 천겁을 받으면 어머니를 보게 해주겠다"고 했고,[17]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은 작은 몸으로 번개를 받아냈다. 그리고 제 온몸에 범벅인 피를 보고 눈물짓는 어머니를 보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제부터 검은 옷만 입으리라 맹세한다. 그렇게 천군이 바라는 어엿한 태자가 되고, 자신이 걸친 검은 장포만큼이나 딱딱하고 색깔 없는 세월을 담담하게 흘려보냈다. 범계에서 작은 용의 모습을 한 채 쉬고 있는데 그 사이 자신을 데려다가 상처를 키우는 약을 발라주고 뽀뽀하겠다 협박하며 입에 함부로 생고기를 들이미는 한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당시 그는 적염금예수를 토벌할 때 입은 부상 때문에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의 원신은 흑룡으로 크기가 워낙 큰지라 일부러 크기를 뱀 정도로 줄여서 쉬고 있었던 건데, 소소는 그냥 특이한 뱀이라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흑룡의 모습을 보여 소소를 구한 뒤에 떠났지만, 그 다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소소의 집 앞에 부상당한 척 쓰러져 있는 척 했다. 죽어가는[18] 자신을 안타까워 하며 눈물까지 훔치는 그녀에 당황해 스스로 상처를 고쳐 버린다(...). 그러고는 기적의 약초 때문이라며, 생명의 은인이라며 보은하겠다 한다. 그러나 자신은 청구의 여제 백천이라는 여자와 정략결혼이 예정된 상태. 그래서 그녀와 일평생 함께하기 위해 일을 꾸몄다가 일이 크게 틀어지고, 그녀가 천궁으로 끌려오며 모든 것이 무너졌다. 소소가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녀를 천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냉담한 척, 무심한 척 한다. 그러나 소금의 이간질 등으로 인해 견디지 못한 소소가 주선대 아래로 뛰어내려버린다. 한발 늦게 도착해서 소소를 구하지 못하여 차라리 죽기 위해 따라 뛰어내렸다가 크게 다쳤고, 결백등(结魄灯) 덕에 흩어진 원신을 모아 살아났다. 그 후 300년 간 아리를 애지중지 키우고, 결백등이 소소의 기운을 모아 또 하나의 소소를 만들어내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견뎠다.
소소와 사별한 후 300년이 지나 기적처럼 그녀와 닮은 여자, 백천을 만난다. 팔뚝의 흉터와 습관[19]을 보고 소소와 백천이 동일인물임을 직감하고 백천에게 저돌적으로 구애한다. 자신을 잊은 백천에게 우울함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기억을 되찾으면 백천이 저를 떠나 버릴까 전전긍긍 한다. 백천이 7만년간 제 사부에게 심장의 피를 먹인 것을 알고 백천이 묵연을 사랑한다고 오해하고, 묵연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백천을 위해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해 얻은 신지초에 자신의 평생의 공력을 쏟아부어 단약을 만든다.
인간 류영 (호: 조가)
백천이 묵연을 구하기 위해 신지초를 필요로 할 때, 야화가 '사악한 물건인 신지초를 모두 없애겠다'고 천군에게 고하여 명분을 얻은 뒤 사두흉수(四头凶兽)를 죽이고 약간의 신지초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없앤 일이 있었다. 사두흉수는 부신(父神)이 자신의 절반의 신력을 전해준 신수였으므로 그들을 죽인 것은 반드시 범계로 내려가 겁을 겪어 사죄해야만 하는 대죄였다. 다만 사악한 물건인 신지초를 모두 없앤 것은 공적이라 할 수 있었기에 야화는 범계로 내려가되 정해진 겁 없이 60년[20]간 인간계에서 세상의 고난을 경험하고 올 것을 명받는다. 인간이 되어도 과묵하나 총명한 야화로써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불과 20살 즈음의 나이로 어려운 시험에 통과할 만큼 앞날이 창창한 인재이다. 그러나 그는 11살 때 자신의 방으로 꿈처럼 찾아와 '너는 나의 미래의 남편이니 결혼도 연애도 허락치 않겠다'라고 말하는 백천이라는 이름의 청구 여신에 의해 이미 코가 꿰여 버렸다. 그렇게 11살부터 27살까지, 모종의 이유로 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다[21] 상사병으로 인해 요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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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연(墨渊)
부신의 아들. 음악과 전쟁의 신이다. 이 세상 만큼이나 나이를 먹은 저를 보고 여자인게 빤한 어린 제자는 당돌하게도 "전쟁의 신같지 않네"라는 말을 주워섬겼다. 그런데 명색이 전신이라는 양반이 엄하기는 커녕 무르기가 누르면 쑥 들어가는 두부가 따로 없다. 오직, 오직 십칠이한테만 다정한 웃음을 보여주고, 상선(上仙)이 될 때 맞아야 되는 천뢰를 묵연이 대신 맞아준다거나, 어린 제자가 부주의한 성격으로 세상을 날려먹어도 큰소리 한 번 안 낼 것처럼 군다. 전쟁이 시작되고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나를) 기다려라(等我)'한 마디만을 남기고 영혼을 희생한다. 7만년 간, 끝까지 저를 기다릴 제자를 알고. 그는 이후 흩어진 자신의 혼백을 모으고 있었으며, 결국 후반부에 스스로의 노력과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전 천지의 주인. 사해팔황을 다스렸으나 천군에게 양위 후 태신궁에 은거[23] 중이다.나이도 정확한 능력치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벽해창영의 돌에서 태어났다는 이 남자는 감정이 메마르다 못해 최소한의 감정조차 없는 상신이다. 희생남, 짝사랑남 등 모든 속성(...)의 남주인공이 여럿 존재하는 작중 최대의 철벽남. 얼결에 호족 여자애(봉구)를 구해 줬다가 보은하겠다고 달려드는 통에 잔잔하던 감정에 파장이 생긴다. 불가침의 존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인연을 기록하는 삼생석에서 이름을 지워냈던 독종이지만[24] 익숙치 않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침착함을 잃는다. 자신이 이루어 줄 수 없는 짝사랑으로 마음을 끓이는 봉구를 위해 범계에서의 정겁(情劫)[25]을 받았다가 자신의 공력 9할을 훼손 당한다.
본래 십리도화 원작에서는 정겁 에피소드에서 황제로 있을 시기에만 황제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 잠시만 나온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비중이 커진 것은 그는 삼생삼세 시리즈 2부인 삼생삼세 침상서의 남주인공이며 침상서에 나오는 이야기 일부는 사실 십리도화 시점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침상서의 드라마 판권이 십리도화의 드라마 판권과는 다른 곳에 팔리는 바람에 십리도화 드라마에선 침상서 내용과 완전히 똑같이 진행할 수는 없었으므로 설정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십리도화 드라마판과 원작의 동화는 사실상 이름과 외모와 전 천지의 주인이며 나이가 많다는 것만 같은 다른 인물이다. 원작에서는 십리도화 시점에서의 동화는 봉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청구 호제 백지의 다섯 자식들 중 둘째 백혁의 딸로, 청구 소공주. 말괄량이 아가씨로 원작에선 3만 살이나 드라마에선 7만 살이 되었다. 이마에 봉미화 모양의 흔이 있는데 그에 의해 여자애인데도 봉구라는 참 괴악한이름이 붙었다.[26] 호제의 집안이 전부 하얀 털을 가진 구미호이지만, 백혁의 아내가 붉은 여우이기 때문에 봉구의 원신은 붉은 구미호이다.
괴수를 만났다가 자신보다 어림잡아 30만살은 더 많은 동화제군에게 구출된 후 한눈에 반한다. 보은하겠다고 참 열심히 쫓아다니지만 상대 남자는 세계관 최고 철벽남에 자기 할아버지가 결혼도 안 했을 때 사해팔황을 통치했다는 어마어마한 나이차이(...)의 남자. 그래서 애완동물로도 살아보고, 시녀로도 살아 보고마음을 절절 끓이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접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고, 동화제군의 범계 정겁(情劫)에 따라 갔다가 짧은 시간 동안 진귀인으로써 열심히 사랑하고 정겁이 끝나 천계로 돌아온다. 인간계에서의 일은 인간계에서까지만 하고 잊으라는 매몰찬 말에 마음을 다치고 전전긍긍하다가 동화제군과 삼생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슬픔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의 꼬리를 잘라 만든 법기로 삼생석에 동화의 이름을 새기려 노력해 보지만, 끝끝내 하지 못한다.
삼생삼세 시리즈 2부인 삼생삼세 침상서의 여주인공. 봉구 역시 동화처럼 원작에선 정겁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지만, 동화와 달리 자주 언급되었다. 그 때문인지 드라마에서의 봉구는 거의 원작과 다른 인물인 동화보다는 원작과의 차이가 적은 편. 원작에선 봉구가 오랫동안 동화를 짝사랑했으나 십리도화 시점에선 포기했고, 보은보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던 드라마와 달리 진짜 보은할 생각으로 범계에 와 있었다.


3.2. 신족[편집]


태초의 신으로 묵연과 황금연꽃의 아버지이자 절안의 양부이다. 혼돈으로 돌아가기 전 묵연에게 황금연꽃을 맡긴다.

태초의 신으로 묵연과 황금연꽃의 어머니이다. 묵연과 야화를 임신했을 때 태기가 잘못되어 묵연은 낳을 수 있었지만 차남은 낳지 못했다.


3.2.1. 천족(天族)[편집]


천족의 군주이자 야화의 할아버지. 드라마에선 원래부터 천군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경창 사건 당시 태자였다가 훗날 물려받은 것이다. 어린 야화에게 "2만 세에 상선이 되라"고 강요하였으며, 묵연 뺨치는 능력자가 되기를 바란 나머지 태자 양육의 탈을 쓴 학대를 했다. 그를 어린 나이부터 차갑고 무덤덤한 성격으로 개조해 버린 장본인. 그러나 소금에게는 물러터져서 방자해진 소금이 천군 빽 믿고 팽팽 돌아다니면서 소소 외 인물들을 괴롭히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작중 만악의 근원같은 존재. 천군은 천군인데 그닥 능력치가 대단한 것 같지도 않고, 야화한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본인이 할 일 다 맡기고 야화를 마구 굴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은퇴한 동화제군에게 달려가서 그를 지식인마냥 써먹는다. 한마디로 왜 있는지 모름(...)

천족의 1황자. 야화의 아버지. 쓸데없이 따지는게 많고 눈치는 더럽게 없다.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제가 아들 교육을 잘 시키지 못한 탓입니다" [28]

야화의 어머니. 혼인 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으나 곤륜허에 갔다가 묵연이 돌보던 금련을 가지고 돌아온 후 회임을 해 야화를 낳는다. 그러나 천군에 의해 야화를 만나지 못하다가 야화가 2만살에 상선이 된 후에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어린 야화를 직접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천군에 대한 원망이 있다.

천족의 2황자. 3만살에 상선이 되었고 상신인지는 불명이다. 원래 천군의 아들 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어 백천과 정혼이 정해졌으나 청구에서 백천에게 구애하기 위해 머물렀던 1달 동안 백천의 얼굴은 못보고 지내다가 그녀의 시녀인 소신에게 덜컥 반하게 된다. 소신 때문에 백천과 파혼하고, 분노한 천군에 의해 동생인 연송보다 낮은 지위인 북해수군으로 임명됨으로서 사실상 유배당한다.
소신과 금슬이 좋아, 십리도화의 현재 시점에서 둘 사이엔 자식만 셋이고 넷째 아이도 곧 태어날 예정이다. 상적과 소신의 장남인 원정이 소금을 겁탈할 뻔했다는 이유로 60년 동안 범계에서 겁을 겪는 처벌을 받는데, 이 범계에서의 원정의 아버지가 당시 정겁을 겪고 있던 동화였다. 원작에선 천군이 좀 과한 처벌을 내린 것 같다는 말만 나오지만, 드라마에선 천군이 상적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일부러 손자에게 과한 처벌을 내린 것으로 나온다.[29]

천족의 3황자. 사해수군. 동화제군과 조카인 야화와 친하다. 성옥원군과 3만년 전에 사귀다 헤어졌으나 미련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익족과의 전쟁에서 전멸한 소금족의 마지막 공주이다. 부모를 포함한 동족이 천계를 위해 싸우다 모조리 전사했기 때문에 1황자의 양녀로 키워지며, 천계에 왔을 때부터 천군에게 과보호 받았다. 그러나 자신이 완벽한 천계의 일원이 아닌 것 처럼 느껴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원작에서도 앙착 부부가 소금을 키웠지만, 전 천군이 양녀로 입양했기 때문에 지금 천군과는 남매가 된다.
어린 시절에 야화의 놀이친구라는 명목으로 야화가 공부하다가 달아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 감시를 할 필요가 없어진 후에도 소금은 계속 야화를 챙겼는데, 이는 소금이 야화에게 반했기 때문이다.[30] 자신이 천군의 측비가 되면 정치적으로 천군에게 도움이 된다는 제안을 해 천군의 측비가 되었는데, 이는 일부러 천군에게 빚을 지게 해 후에 야화의 부인이 되기 위해서였다.
소소가 천궁에 들어오자 간계를 꾸며 소소의 두 눈을 빼앗고 야화가 사랑하는 게 사실은 자신인 것처럼 소소가 믿게 만들고, [31]주선대에서 뛰어내리면 원래 있던 곳(준질산)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 이는 소소가 주선대에서 뛰어내리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주선대에서 따라 뛰어내렸다가 큰 부상을 입은 야화가 깨어나게 하기 위해 부모님의 무덤에서 소금족의 귀물인 결백등을 가져온다. 그 결백등의 대가로 야화에게 시집가려 하지만, 야화가 거세게 반발하고, 소소의 물건을 태워 소소의 영혼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주어 야화가 그녀를 측비로 맞이하게 된다. 그 후로 명목상의 측비였을 뿐이지만, 이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야화와 소소(백천)의 아들. 별명은 찹쌀경단(糯米团子)이다. 구중천의 소천손.

인간이었다가 승천해 신선이 되었다. 범계에 있을 때의 신분은 희조왕족(熙朝王族)의 홍옥군주(红玉郡主). 3만년 정도 전에 연송과 사귀었던 사이로 나온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
동화제군의 수하로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신선이다. 가쉽을 매우 좋아한다. 삼생삼세 침상서에게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야화와 사촌지간. 동화제군을 짝사랑한다. 동화제군이 다른 여자를 가까이할까 경계해 봉구를 싫어한다.
소소의 시녀. 인간계에서 올라온 시녀라 급이 낮은 편.


3.2.2. 청구(青丘)[편집]


5황을 다스리는 호족(구미호족)의 수장. 자녀로 백현, 백혁, 백기, 백진, 백천 4남1녀를 두었다. 백천을 비롯한 자식들이 모두 상신이다. 막내딸 백천이 혼비백산[33]한 묵연의 신체를 보존하기 위해 심장을 찔러 피를 먹이다 과다출혈로 사경을 헤맬 때, 딸을 위해 신지초를 가져온다. 후에 앙착과 연송 둘이서 야화에게 쓸 신지초를 얻으러 갔었을 때에는 빈손으로 왔는데 반해 이 아저씨는 혼자 가서 가져온다.[34]
고명딸인 백천을 교육시키기 위해 곤륜허의 묵연에게 제자로 보낸다. 백천이 묵연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의 피를 먹이다 목숨이 위험해지자 자신의 신력의 반을 준다. 이 과정에서 신지초가 꼭 필요해 호제가 부상을 감수하고 이를 가져온 것이다.
상신이며, 호제보다 나이가 1만 5천 살 적다고 한다.
백천의 둘째 오빠. 백봉구의 아버지다. 굉장히 깐깐한 성격 탓인지 주변 사람들이 백혁이 왔다고 하면 자리를 피한다.[36] 봉구가 태어날 때 열흘이나 산고로 애를 먹어서 앞으로 말썽 좀 부릴 것 같다고 했는데 현실이 됐다 팽팽 사고치고 다니는 봉구를 호되게 야단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동화제군을 짝사랑 하며 심하게 마음앓이를 하는 봉구를 위해 직접 동화제군에게 가 봉구에게 청혼해 달라 부탁해 줄 정도로 딸을 아끼는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도 있다.
드라마와 달리, 원작에서는 가끔 언급은 되어도 등장은 하지 않는다. 침상서에서도 직접 등장한 적은 별로 없다. 드라마에서 동화와 봉구 커플 이야기를 넣으면서 비중이 늘어난 캐릭터.
백천의 넷째오빠. 청구 최고의 미인이라고 한다. [37] 절안과 매우 친해 항상 둘이서 붙어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인생의 목표는 절안과 함께 술을 친구삼아 온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이다. 성격은 시원시원하며, 누이동생인 백천(사음)에 대한 배려가 지극하다.
삼생삼세 원작(책)에서는 둘의 관계가 미묘한 양상을 띄는 데 반해 드라마에서는 그러한 분위기를 아주 많이 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 관객의 눈에는 퀴어코드가 또렷하게 보이는 듯.
봉황 족의 인물로 불에서 태어난 최초의 봉황이며 부신의 양자로, 부신의 친자인 묵연과는 형제지간이다. 작중 인물 중 동화제군 만큼이나 정확한 나이가 불확실하다.
원작에서는 백천의 어머니를 두고 호제와 경쟁하는 관계였으나 지금은 호제 부부와 가족 같이 지낸다. 작중 인물들이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거나, 영혼이 사라지거나[38], 팔이 한 짝 날아가도 척척 고쳐내는 사기급 의술을 펼치는 상신이다. 사고나 치고 다니는 말괄량이 백천을 남자로 위장시켜 묵연에게 데려다 놓은 상신이 이 자다. 대충 세계관 내 짱짱 센 인물 5인 정도에는 드는 것 같은데 딱히 하는 일은 없고, 그냥 도화주 마시면서 신선놀음이나 하는 듯. 십리도림의 주인이다. 백천의 넷째 오빠인 백진과 친근한 사이를 보인다.[39] 백진이 어렸을 때는 무릎에 앉아서 자기한테 뽀뽀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다는 둥...
미곡나무가 인간화된 인물이다. 호제 집안의 집사노릇을 하고 있다. 나이는 13만살이다. 원작 책에서는 청구의 여인들이 눈길을 줄 정도로 준수한 외모의 청년이라고 한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소년의 모습에 가까우며 백천에게 자주 부려먹힌다.


3.2.3. 곤륜허(昆仑虚)[편집]


서해 수군의 2황자. 묵연의 대제자다. 책임감이 강하다. 여기저기서 1등 신랑감으로 뽑히는데 이백년 후인 침상서 시점에도 장가를 못들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응도로 서해와는 상관없다.
묵연의 9번째 제자. 사음과 함께 몰래 청구에 갔다가 경창에게 납치된다. 드라마에선 익족과 천족의 전쟁에서 전사하나 원작에선 생존했고 묵연이 죽은 후 부모가 불러 집으로 돌아간 제자들과 달리 고아라 홀로 곤륜허를 지킨다. 번외편에선 경창과의 일로 정겁을 겪어[40] 상신이 됐다.

묵연의 16번째 제자. 사음(백천)과 같은 날 곤륜허에 와 묵연의 제자가 되었고 사음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잘 맞아 함께 다니며 사고를 치고 다닌다. 익족의 공주 연지와는 썸을 탔지만 이어지진 못한다. 삼생삼세 침상서에 나오는 연지오와 배우가 같아서 쌍둥이 형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3.3. 익족(翼族)[41][편집]


익군. 묵연의 제자인 영우와 사음을 납치하고 영우를 양자로 삼고[42] 전쟁의 빌미를 제공한다. 작중 공식적인 만악의 근원인데 묵연 → 백천 → 야화 에 의해 나올 틈만 나면 도로 봉인당하는 통에 정작 몇 화면 못 나온 비운의 악당. 가만히 있어도 고구마인 천군의 뻘짓(...)에 가린 것도 조금 있다. 세상을 멸망하게 만들 힘을 지닌 동황종을 봉인 해제 했다가 묵연의 희생으로 동황종과 함께 봉인된다. 본인의 힘을 나누어 자신의 자식들에게 보관 해 놓았다는 이야기가 드러난다.

경창의 첫째 아들. 어머니는 익족 방계인 교인족이다. 이원이 이경의 어머니를 죽였다. 둘째인 이경과는 매우 원수지간이다. 경창이 동황종에 봉인된 후 익군으로 즉위하려 하나 이경에게 뺏기고 극한의 땅에 감금되었다가 칠만년 후 연지에게 구출된다. 이후 교인족과 손을 잡기 위해 외삼촌을 찾아가나 문전박대당하고 북황에서 천족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이후 다시 이경에게 잡히고 경창의 봉인을 풀기 위해 현녀에게 자신을 죽이고 연지를 찾아서 죽이도록 종용한다.

경창의 둘째 아들. 어떻게 보면 비운의 서서브 남주라고 볼 수 있는 인물. 곤륜허의 제자인 사음(백천)과 9사형이 밖에 나갔다가 경창에 의해 잡혀 들어가고, 감금되어 있는 도중 처음으로 만난다. 구제불능 바람둥이에 한량이지만 이런 제대로 된 사랑은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서툴기만 하다. 애칭으로 아음이라 부르며 서툰 마음을 쏟는다. 일찌감치 그녀가 여자인 것을 알고 열심히 들이대 종내에는 그녀의 마음까지 얻었지만, 어처구니 없는 오해로 인해 사음(백천)과 자신이 결혼할 수 없다 낙담하고[43][44] 그녀와 닮은 현녀를 데리고 살기로 결정해 버린다. 그러다 자신을 찾아온 백천 앞에서 현녀와의 사이가 발각되고, 백천은 마음을 크게 다친다. 이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전전긍긍한다.

경창의 막내딸. 처음 백천(사음)을 보고 반해서[45] 이경과 함께 백천이 납치당했을 때 구해주려고 했다. 첫째인 이원과 어머니가 같지만, 이경과 이원 모두를 오빠로써 매우 아끼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원과 이경은 아예 서로 안맞기 때문에 아버지 경창이 봉인된 후 이경이 익족의 왕이되고 형 이원을 북쪽 감옥에 가두는데, 이런 이원을 매우 불쌍히 여겨 이경 몰래 풀어줬다가 야화와 교인족들이 전쟁을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인간계에서 음식점을 차리고 벙어리인 척 살아가다가 묵연의 16제자 자란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현녀가 낳은 조카를 살리기 위해 자란이 맹세를 하면서 이어지지는 못한다.

호족으로 백천의 첫째 올케의 동생이다. 원작에선 백천의 미모를 부러워해 백천을 졸라 백천의 얼굴과 칠팔할 정도 비슷한 얼굴이 되었고 드라마에선 원래 백천과 닮았지만 절안에게 잠시동안 백천과 똑같은 얼굴이 되는 술법을 배웠다. 집에서 흑곰과 결혼시키려고 하나 이 결혼을 원하지 않아 백진에게 부탁해 곤륜허에 머물게 된다. 사음과 닮은 얼굴을 이용해 이경을 유혹하고 이경과 혼인하나 경창이 채찍질하여 버려진다. 이후 묵연의 진법도를 훔쳐 경창에게 가져다 주고 정식으로 이경의 아내가 되고 이경이 익군이 된 후엔 익후가 된다. 그러나 이경이 사음을 그리워하여 부부생활이 화목하지 못했고 간신히 아이를 가졌으나 아이가 잘못되어 죽자 묵연의 시신과 아리를 훔쳐 아이를 되살려내려한다.[46] 분노한 백천에게 백천과 닮은 얼굴을 회수당한다. 소설에선 이 이상 등장하지 않으나 드라마에선 극한의 땅에 갇혀 있다가 경창의 봉인을 깨서 백천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원을 죽이고 연지를 죽이기 위해 범계로 찾아간다. 자란의 방해로 연지를 죽이는데 실패하나 연지가 신지초가 있으면 아이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여 같이 가게 되는데 마침 신지초를 구하러 온 야화를 죽이고 신지초를 차지하려다가 야화가 사대흉수에게 팔 한짝을 잃게 만들고 자신도 다쳐서 죽는다.


3.4. 기타 인물[편집]


상신. 묵연을 짝사랑해 곤륜허로 이사왔다. 묵연이 사음을 총애한다는 소문을 듣고 질투하여 사음을 납치하고 묵연과 싸우고 패한다. 원작에선 마음접고 멀리 이사가니 이걸로 끝이지만 드라마에선 익족과의 전쟁에서 자신을 희생한다.

장해수군의 딸. 야화를 보고 반한다. 설정상 묘청보다 외모가 떨어지는 듯 하다.

서해수군의 1황자. 묵연의 원신이 깃들어 있다. 원작에서는 동성애자라 야화한테 반했다.

동해수군의 누이. 준질산에서 요괴한테 잡아먹힐 뻔한 아리를 구해주었는데 야화에게 반했다. 이후 시녀로 들어가나 야화의 약에 최음제를 넣은 게 들켜 다시 동해로 돌아갔다.

서해수군의 2황자. 원작에서만 나오는 인물로 백진과 술친구 사이다. 삼생삼세 침상서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전설의 동물인 필방조로 백진의 탈 것이다.


4. 설정[편집]



파일:십리도화 설정집 (1).jpg


파일:십리도화 설정집 (2).jpg


파일:십리도화 설정집 (3).jpg


중국 고서 '산해경(山海經)'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과 중국 신화의 세계관이 혼합되어 있다. 부신과 모신이 세상을 만들고 혼돈으로 돌아가고 이렇게 만들어진 세상은 인간계와 신선계로 나뉘어 있는데, 사해팔황(四海八荒)으로 구분되는 신선계에는 구중천(九重天)의 천족, 봉황족, 호족의 일가만이 존귀한 신분으로 남아있다.

신선이 겪는 통과 관문으로 선인이 아닌 자가 선인이 될 때, 신선에서 상선이 될 때, 상선에서 상신이 될 때 겪는다. 이 겁을 견디면 다음 단계로 오르고 못 견디면 죽는 것이다. 작중에는 번개를 맞는 천뢰과 사랑의 아픔을 겪는 정겁, 태자로 책봉될 때 받는 겁이 나온다. 천군과 천후도 즉위할 때 겁을 겪는다.

신선이 비승상선의 겁을 겪으면 상선이 된다. 드라마에서 묵연의 제자들은 백천을 제외하고 다 상선이고 소설에선 영우와 백천은 상신이며 나머지는 어떤지 알 수 없다. 본래 묵연이 25,000살에 상선이 된 기록을 세웠으나 야화가 20,000살에 상선이 되어 기록을 갈아치운다.

상선이 비승상신의 겁을 겪으면 상신이 된다. 신선이 상선을 거쳐 상신이 되려면 짧게는 7만년, 길게는 14만년에 상신이 된다고 한다. 상신은 별로 많지 않다. 백천이 천궁에 갈 때 예법에 따르면 상신이 천족태자비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는다.

신선의 원래 모습. 천족은 용, 구미백호족과 봉황족은 이름 그대로다.

영혼과 비숫한 의미로 쓰인다. 백사전, 촉산검협전에서 이미 쓰였던 용어다.

4개의 바다와 8개의 지역. 이중 가장 큰 남황은 마족이, 그 다음으로 큰 서황을 귀족(익족)이, 동황, 동북황, 동남황, 서남황, 서북황의 5황(다합하면 남황크기)을 구미백호족이, 4해와 북황은 천족이 다스린다. 원전은 설원변물에서 나왔다.

신선이 이곳에 떨어지면 신력이 사라지고 인간이 떨어지면 혼비백산하게 된다. 원전은 봉신연의의 주선으로 신선을 참살한다는 의미다. 소정의 소설 주선으로 유명해져 선협물에서 쓰이는 설정이다.


5.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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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77%


감독의 뛰어난 연출, 각본가의 명대사,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영혼을 갈아넣는 듯한 연기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유럽, 한국 등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중국 웹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300억 뷰, 2018년도 기준 500억뷰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이에 영화판도 제작되었다.

제작발표 당시에는 잘생긴 꽃미모 남주 '야화' 에 배우 조우정의 얼굴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석적인 꽃돌이 꽃미남 미모의 야화를 기대했던 팬들은 드라마는 기대도 않고 양양 주연의 영화만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실로 커리어 역사상 최고라는 명연기를 펼친 조우정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쑥 들어갔다. 눈빛으로 천 개 대사를 대신할 수 있고 전혀 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분장이 없더라도 묵연과 야화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이 탓에 웃기게도 같은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영상 댓글 창 등등에서는 "묵연이 더 잘생겼다" "야화가 더 꽃미남이다"하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6. OST[편집]




장지에 (張杰) - 삼생삼세 (三生三世)
오프닝곡


양종위 (楊宗緯) & 장벽신 (張碧晨) - 량량 (凉凉)
엔딩곡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1. 동북공정 논란[편집]


극 중 한복이 등장하며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다. 그냥 고증오류라고 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유독 주인공들의 하인이나 낮은 신분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에게만 한복을 입히고 높은 신분의 사람들에게는 한복을 입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한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다.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대내외적으로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하고 알리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특히 낮은 신분의 인물들에게만 한복을 입힌다는 점에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해석. 심지어 극 중 여자주인공의 고향으로 나오는 청구[47][48]는 중국이 옛날의 우리나라를 이르던 말[49]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껄끄럽다. 후속작인 삼생삼세 침상서에서 청구의 지위가 천제 밑의 속국처럼 급격하게 격하된 것만 봐도 그렇다.


8. 여담[편집]



[1] 원작에선 귀족이었으나 논란으로 교체되었다.[2] 묵연이 애정을 담아 부를 때[3] 이경이 부를 때[4] 사실은 더 악화시킨 듯하다.[5] 엉뚱한 약을 발라, 사흘이면 나을 상처를 더 심해지게 만든다.[6] 야화의 목숨이 위험한 줄 알고 패닉에 빠져 뛰쳐나가 버린다[7] 주선대에서 뛰어내리면 인간은 죽고 신선은 수행을 잃으며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되는데, 소금은 인간은 원래 가야할 곳으로 간다고 소소를 속였다. 이건 소금이 소소가 죽길 원했기 때문.[8] 고고(고모나 자기보다 나이많은 여성을 부르는 호칭)라고 부르기 싫었던 야화의 애칭. 가족들도 쓴다. 중국에서는 이름의 한 자를 연이어 2번 말하는 것을 애정/친근함의 표시로 여긴다.[9]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다섯째이고 막내이기 때문.[10] 원신의 기본 형태는 부계 유전, 색은 모계 유전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혈통이 다른 며느리나 사위, 적구미호(백구미호+적호)인 봉구와 백룡(흑룡+백구미호)인 아리는 제외[11] 익군 경창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봉인은 못하고 잠재우기만 했고 경창의 발악으로 술법과 기억을 잃고 소소라는 이름의 인계 인간이 되었다.[12] 드라마에선 유일한 여상신이었던 요광상신이 전사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백천이 유일한 여상신이고 그래서 고고라고 불린다고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태고신 중 한 명이라 고고라고 불린다고 언급된다. 그런데 태고신 중에 여신인 건 백천만 있는 것도 아닌지라 드라마에서 이렇게 각색한 듯하다.[13] 야화가 9만살 연하라고. 백천이 일찍 결혼했으면 야화 또래의 손자가 있었을 거라고 한다. 참고로 백천은 142,738살이라고 한다.[14] 파일:야화가 9만살 연하.jpg[15] 진짜 연꽃이다. 가끔씩 이런 식으로 사람의 형상으로 나올 때도 있다. [16] 14시간[17] 묵연은 2만 5천살에 상선이 되었다.[18] 물론 겉으로만[19] 부채로 콧잔등을 톡톡 건드리는 습관,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고 다른 세 손가락은 탁자를 두드리는 등[20] 천상의 시간으로 60일[21] 소금의 계략으로 인해 비롯된 오해. 야화의 사별한 아내라고 알고 있는(사실은 본인) 범계 여인 '소소'의 모습을 한 가짜와 다정하게 있는 것을 보고 야화는 저를 소소의 대체품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잘못된 생각을 한다.[22] 본래 서왕모와 대비되는 남자 신선의 최고위 신선이다.[23] 한다고 하나 천군이 워낙 무능력해 천궁의 대소사에 참여하고, 가끔 직접 정무를 본다.[24] 사랑 따위에 마음 쓰지 않고 오직 사해팔황을 태평하게 하는 일에만 전력을 쏟기 위해 스스로의 이름을 지웠다[25]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겪는 겁. [26] 봉미화에서 '봉', 9월생이라 '구'. 사실 중국에선 아주 이상한 이름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에선 한자의 한국식 독음 탓에 이상하다. 성까지 같이 놓고 보면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침상서에서 봉구 본인은 풀네임으로 불리는 걸 싫어한다고 언급된다.[27] 황제의 딸에서 몽단으로 나온 배우.[28] 은근 디스하는 걸 수도 있다. 야화 교육은 천군이 도맡아 했으니[29] 약한 벌을 줄 수도 있었으나, 300년 전의 일과 금슬 좋은걸 너무 티내서(300년 사이에 자식을 넷이나 가진 탓으로) 괴씸죄로 원정이 그런 벌을 받은 것이다.[30] 한국에선 한 때 묵연을 짝사랑한 요광상신의 환생이기 때문에 묵연과 똑같이 생긴 야화를 보고 반했다는 외전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요광상신이 죽은 건 드라마 오리지널이다. 물론 저런 외전은 나오지도 않았다.[31] 야화가 지어준 소소라는 이름이 사실은 소금의 '소'에서 따온거라고 거짓말했다.[32] 본래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이다.[33] 사전적 의미 중 2.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지다. [34] 많이 다친 상태이긴 했으나 어쨌든 살아서 돌아왔다.[35]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통칭은 제후(백지제군의 아내라는 뜻). 팬들 사이에선 백천의 어머니란 뜻으로 백천낭(白浅娘)으로 불린다.[36] 하지만 아내에게만은 매우 다정하다고 한다.[37] 여자로 태어났다면 사해팔황 최고 미녀인 백천을 제쳤을거라고[38] 물론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39] 드라마에선 검열 때문에 뉘앙스만 풍길 뿐이지만 원작 소설에선 둘이 사실상 공인 커플이다.[40] 원작에선 경창이 영우를 양아들이 아닌 황후로 삼으려고 납치했는데 영우 역시 경창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절안과 백진의 관계처럼 작중 단수(동성애)를 암시하는 장면이다.[41] 원작에선 귀족이었으나 논란으로 교체되었다.[42] 원작에선 반해서 아내로 삼으려 한다.[43] 천족과 익족은 결혼할 수 없는데, 사음이 천족의 인물인 줄 안다[44] 원작에선 사음이 여자인 줄 몰랐고 아버지가 동성애자인 걸 못마땅해했기 때문에 동성애자가 되고 싶지 않아 현녀를 택한다.[45] 백천이 남장을 했기 때문에 남자인 줄 알았다.[46] 신선의 몸으로 연단을 만들어 먹이면 죽은 아이를 살릴 수 있다.[47] 한자까지 동일하다[48] 산해경에서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인 구미호는 청구국에서 산다고 언급하는데, 이 기록이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랜 구미호와 관련된 기록이다.[49] 산해경 해외동경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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