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시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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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 해연 길드의 인사팀장이며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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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듯한 양복을 차려입는 미중년으로, 꿀이라도 바른 듯한 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미성으로 사람을 도려낼 법한 독설을 서슴지 않고 한다고 한다.

• B급을 받을 만큼의 전투력은 있으나 스스로 현장직을 거부하고 사무직을 고수한다. 이는 뒤에서 받쳐주는 책사 자리에 로망이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본인은 부끄러워서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그의 주위 사람들은 눈치챈지 오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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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장 한유현을 굉장히 믿고 따르며 그에게 충성하는 인물로, 한유현의 발목을 잡는다 여겨지는 존재에게는 가차없다. 이 때문에 회귀 전 한유진에게 여러모로 쓴소리를 많이 하여 유진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회귀 후에도 한유진이 여러모로 거북해한다. 그러나 회귀 후 유진이 이룬 업적들을 보고 그를 인정하고 존중하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틈만 나면 유진을 해연 길드에 소속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세상에 던전이 생겨났을 때 가만히 앉아 지켜볼 수만은 없어 여러 S급 헌터들을 찾아갔으며, 성현제는 도움이 필요 없는 상태였고 다른 S급 헌터들은 대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었기에 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한유현을 선택했다고 한다.[1] 때문에 이 정도로 해연 길드가 궤도에 오른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키운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애사심도 매우 크다.

다만 길드 창립 당시 본능적으로 인간을 싫어하는 한유현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한유현이 해연 길드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석시명이 온갖 생을 하면서 그를 달래왔던 덕이 컸다. 집안 자체가 상류층이라 한유현에게 상류 사회 관련 교육도 해주었지만 S급 헌터가 그런 것들을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기본만 지켜주면 본인이 커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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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키운 S급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