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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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웹코믹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이토 료타, 제작사는 동화공방, 방영 시기는 2021년 10월.
2. 공개 정보[편집]
2020년 7월 1일,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성우진은 이전 만화 홍보 PV의 성우진과는 다른 인물들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10월 동시방영 신작으로 들여와 동시 방영 중이며, 중국에서는 빌리빌리에서 서비스 중이다.
2.1. PV[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이토마키 상사 입사 2년차, 빨리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게 되고 싶은 이가라시 후타바.
조금 거칠지만 잘 돌봐 주는 선배 타케다 하루미.
후타바는 타케다 선배를 짜증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사실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역시 진짜로 짜증날 때도 있다거나…
짜증(?) 가득 미묘한 오피스 러브 스토리!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5.1. OP[편집]
5.2. ED[편집]
6. 회차 목록[편집]
7. 엔드 카드[편집]
파일:작은후배2화.gif
- 02화 : 카라메루
- 03화 : 아사나기
- 06화 : 오노데라 씨(おのでらさん)
- 07화 : 사메다 코반(さめだ小判)
- 08화 : Mika Pikazo
- 09화 : 비미타(びみ太)
- 10화 : 소야마 카즈토시(曽山一寿) [7]
- 11화 : 나모리
- 12화 : 시로만타(しろまんた)
8. 평가[편집]
8.1. 방영 전[편집]
공개된 PV에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캐릭터 디자인과 안정적인 작화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동화공방의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 대부분이 2021년부터 동화공방 작품에 이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우려점이 있다. 물론 감독인 이토 료타의 부감독작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는 작화 면에서 호평받은 데다가 총 작화 감독으로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한 무로타 유헤이(室田雄平), 전익의 시그드리파 총 작화감독 출신 나카가와 히로미가 참여해 작화는 어느 정도 기대해 볼만 하다.
8.2. 방영 후[편집]
비록 동화공방에서 이름을 떨치던 실력파 애니메이터는 많이 참여하지 않았으나 동화공방에서 2021년에 제작한 작품들 중 예전 동화공방 스타일로 제작된 흔적이 곳곳에서 보여 호평을 받았다. 연출과 작화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이중에서도 타케시타 료헤이가 참여한 오프닝의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평.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일부 장면에서 이펙트를 강조하는 연출과 가변 화면비 방식 연출을 사용하여 훌륭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성우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이가라시 후타바 역을 맡은 성우 쿠스노키 토모리는 조그맣고 앙칼진 캐릭터의 고유적인 성질을 생동감 있게 살렸다는 평을 받았고, 타케다 하루미 역을 맡은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는 굵직한 톤 연기에 강한 성우답게 우람하고 호탕한 아저씨 느낌의 캐릭터를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카마자 소우타 역을 맡은 성우 츠치다 레이오, 사쿠라이 토우코 역을 맡은 성우 하야미 사오리 등 주조연 가릴 것 없이 각자의 캐릭터성에 부합하는 목소리와 몰입감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국의 빌리빌리에서는 심의를 통과한 동분기 몇 안 되는 애니메이션인데다 질도 양호해서 조회수 4000만 이상을 기록하며 동분기 4위의 조회수를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본작이 일본 특유의 직장 문화를 묘사한 지극히 일본적인 작품인지라 내용의 측면에서 다소 공감이 안 된다는 의견이 한국을 포함한 여러 해외 국가에서 빈번히 표출되었다. 작품 내에서 한국이나 서구권 국가들 기준으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히 있는 일이 수시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 내에서도 이러한 일은 엄연한 범법 사항이기는 하지만, 실제 직장 내에서 암암리에 발생하는 편이며 더군다나 표현적 허용 범위가 비교적 넓은 창작물에서 플롯을 전개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시청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다.
이러한 문화적 공감대가 부분적으로 결여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결론적으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잘 만든 수작이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안정적인 작화와 원작의 이야기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의 적절한 각색에다 큰 갈등 상황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라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즉, 일상적인 느낌을 주는 러브 코미디에 좋은 작화가 더해지면서 가볍게 시청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인 셈이다.
9. 기타[편집]
- 3화에 대해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이해를 잘 못하는 반응이 종종 있다. 이는 문화적 차이에 기인하는데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닌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8] 이며, 일본 KFC 측에서 한때 공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펼쳐 크리스마스에는 KFC를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1] 작중에서 사쿠라이 유우토 역을 맡고 있다.[2]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 애니메이션 감독 타치바나 사오리의 필명.[4] 힘내라 동기짱 작가.[5] 라이트노벨, 웹소설 등을 위주로 활동하는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6]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메이드 인 어비스 작가.[7] 위험 최강 단거 할아버지 작가.[8] 일본 외에도 중국, 북한, 몽골, 태국,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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