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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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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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 출신으로 강남구 제1선거구에서 재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현재는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로 재직 중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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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남구 제1선거구(신사동, 논현1동, 논현2동,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1동)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었다.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남구 제1선거구(신사동, 논현1동, 압구정동, 청담동)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 재선 시의원이 되었다. 임기 중에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구수 증가로 강남구가 분구되면서 광역, 기초의원 선거구도 함께 증가조정되었다. 선거구명은 1선거구로 같지만 논현2동과 삼성1동이 분리되었고, 선거구 수도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7회 지방선거는 보수정당이 단군이래 최대 참패를 당한 선거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정수 110명 중 자유한국당 당선자는 단 6명에 불과했다.[1] 지역구 당선자 3명은 각각 강남1, 강남5, 강남6 출신으로 5, 6구는 이은재 당시 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이자 수도권 최고부촌으로만 묶인 강남구병 지역이었고 1구는 이종구 의원의 지역구인 강남구갑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성중기 의원은 4년 전 무투표로 당선해 선거운동을 사실상 하지 못 했고, 같은 갑구에 속한 강남 제2선거구에 출마한 김명옥 후보는 재선 강남구의원 출신으로 제7대 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음에도 8회 지방선거에서 성중기 후보는 당선하고 김명옥 후보는 낙선했다는 것이다. 두 지역구 모두 바른미래당 후보가 출마해 10%가 넘는 표를 잠식했는데 성 후보는 무려 4천 표 가까운 차이로 승리했고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과반득표를 내주며 6천여 표차로 참패했다. 초선 시의원 임기 4년 동안 지역구 관리에 몰두한 결과 이뤄낸 값진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성중기 의원과 동반 당선된 강남 5, 6구 시의원들은 각각 5선 고지에 오르게 되는 故 김진수 의원과 8회 지방선거에서 성 의원과 함께 강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게 되는 이석주 의원이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원직을 사퇴하고 강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4년 전과 바람이 완전히 바뀌어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했기에 무려 12명의 후보들이 난립하였는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과열 경선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 1차 컷오프 후 4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고 성중기 예비후보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강남병 당협위원장 출신 이재인 예비후보의 반발로 5인 경선으로 변경되었고[2], 경선 결과 성중기 후보는 탈락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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