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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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막의 씨앗
2.1. 아그니 가문
2.2. 여명의 용병단
3. CRESCENT(초승달)
3.1. 센츄리온 가(家)
3.2. 블랙사이드 가(家)
3.3. 실버소드 가(家)
4. 시간의 방랑자
5. 빛을 좇는 자
6. 달빛의 주인
7. 황녀의 길
8. 협곡의 깊이
9. 천상의 패자
10. 세븐나이츠 : 알카이드
10.1. 타네시아
10.2. 성국
11. 그밖의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세븐나이츠의 등장인물 중 스토리에 등장했어도 별도의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해 놓는 문서.


2. 사막의 씨앗[편집]



2.1. 아그니 가문[편집]


파일:아그니 플레임.png
아그니 플레임

늘 말하지 않았더냐. 진정한 귀족은 약자를 돕는 법이라고.

C.V 성완경[1]

레이첼의 할아버지다. 강경파들이 레이첼의 가문을 습격했을 때 가문을 지켜내는데 성공했으나 본인도 전사하고 만다. 거기다가 자신이 죽게된 원흉인 가슴에 박힌 칼의 문양이 레이첼이 아일린에게 받은 머리핀의 문양과 똑같아서 레이첼이 아일린을 증오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만다.[2]

파일:아그니 블레이즈.png
아그니 블레이즈

망할 샌드스톰만 아니었다면 좋은 친우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안 그런가?[3]

레이첼의 아버지다. 화염의 사막의 패권이 걸린 샌드스톰 가와의 전쟁에서 라이트닝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다.


2.2. 여명의 용병단[편집]


파일:세나 라이트닝.png
라이트닝

그랬을지도....[4]

샌드스톰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고용한 여명의 용병단의 단장으로, 14영지 스토리에서 아그니 플레임의 말로 아일린의 아버지인것이 확정되었다. 블레이즈와의 전투 중 전사한다.

파일:아일린의 할아버지.png
아일린의 할아버지

살육에 미친 몬스터놈들!

아일린의 할아버지이며 이름이 언급된 적은 없다. 부하가 대장의 말대로 잔존 새력이 침묵의 광산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소리를 한 것으로 보아 강경파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잔존 세력의 리더로 보인다.


3. CRESCENT(초승달)[편집]



3.1. 센츄리온 가(家)[편집]


파일:센츄리온 로이스터.png
센츄리온 로이스터

센츄리온 가문의 차남이자 스카이트리아 제국의 황제다. 과거 전란의 시기엔 '알시온'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구하고 다닌 모양.
CRESCENT1화를 보면 알시온은 세븐나이츠 였던걸로 보인다.

파일:센츄리온 에리얼.png
센츄리온 에리얼

꼭, 이기세요. 반드시.

스카이트리아 제국의 제 1 황녀이다. 철저한 경쟁사회에서 성장해서 그런지 자존심이 세고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계단을 걷는 도중 휘청거려 넘어질 뻔 한 걸 스노우드가 구해주지만 클라우디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스놀레드를 바라보고선 기분이 언짢아져서 자신을 도와준 스노우드의 손을 쳐버리고 자신을 비꼬는 스노우드를 건방지다며 뺨을 후려친다.

사실 에리얼은 클라우디아처럼 스놀레드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8년 전, 자신의 호위기사를 정하는 검술대회가 시작하기 직전에 스놀레드에게 반드시 이기라고 말하지만 스놀레드는 동생에게 패배한다. 에리얼은 결과를 부정하지만 결국 승자인 스노우드가 호위기사가 되고, 패배한 스놀레드는 클라우디아에게 자신의 기사가 되라는 제의를 받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스노우드와 오시즈와 함께 앉아 스노우드가 뭘 꾸미는지 묻자 오시즈는 스놀레드를 원하냐고 묻자 얼굴이 새빨개진다. 궁에 오고 정색한 표정을 지으며 클라우디아를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 화재가 일어나자 스놀레드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스놀레드에게 사랑하는 건 클라우디아라며 묻자 스놀레드는 자신의 마음은 모두 그녀의 것이라고 하자 엄청 실망한다. 그후 스놀레드와 스노우드의 싸움이 끝난 뒤 클라우디아를 등 뒤에서 찌른다. 클라우디아를 찌른 뒤 본인도 꽤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는다.

파일:센츄리온 클라우디아.png
센츄리온 클라우디아

바보군요, 스놀레드.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바라는 건 보호 받는 게 아니라 사랑 받는 거예요.


나는 당신이 죽음조차 초월해서 영원히 함께하길 바래요. 영원히 반복하며 찾아오는 계절처럼 한결같이 떠오르는 달처럼 나만을 위해서 살아주세요.


스카이트리아 제국의 공녀다. 에리얼과 같은 스카이트리아 제국 황제의 딸이지만 서열 경쟁에 밀려있다보니[5] 정치적 암투에서 벗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성격이 굉장히 밝고 솔직한 소녀다운 성격이다. 또한 스놀레드의 약혼녀이다.

스놀레드와의 첫 만남은 황녀의 호위 기사를 정하는 검술 대회에서 패배한 스놀레드를 자신의 호위 기사로 삼은 것이다.[6] 이후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것.

블랙사이드 가의 영지에 도착하자마자 스놀레드에게 안기는 걸로 첫 등장. 물론 바로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힌다. 클라우디아가 영지에 찾아온 이유는 전쟁이 끝난 블랙사이드 가문의 병사들에게 공녀로써의 격려를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다. 클라우디아는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스노우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스놀레드를 제외한 모두에게 잠시 나가달라는 부탁을 한다. 사실 클라우디아는 격려의 목적도 있지만 스놀레드에게 자신들의 혼례식 날짜를 알리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혼례식 날짜는 풍요의 신이 축복을 내려준다는 환주절.

하지만 식이 갑작스럽게 중단되고 스놀레드에게 죽음을 초월하고 자신과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델론즈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후 화재가 일어나 스놀레드를 찾지만 스노우드와 마주치게 된다. 스노우드에게 베여질 위기에 처하지만 스놀레드에게 구해진다. 이후 오시즈에게 붙잡히지만 스놀레드의 검격으로 풀려나 스놀레드에게 안기지만 에리얼에게 등 뒤에서 칼침을 맞는다. 결국 스놀레드에게 귓속말로 어디론가 가달라고 말하고 안기지만 곁에서 숨을 거둔다.

여담으로 무언가가 있는 모양인지 떡밥이 많은 인물이다. 레디샌즈가 직접 델론즈에게 그녀에 대한 것을 말하려고 했고, 바네사 역시 델론즈가 클라우디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결정적으로, 카린이런 방법으로는 그녀를 부활시킬 수 없다라고 말한다. 무언가 수상한 점이 많은 인물.[7] [8][스포일러]


3.2. 블랙사이드 가(家)[편집]



파일:스노우드.png
블랙사이드 스노우드

형이 그러니까 그 때 아무것도 못 한 거야. 눈앞에서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 성에 차는 거지?


고대 스카이트리아 제국의 두 명문가 중 하나였던 블랙사이드 가의 가주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장남인 스놀레드는 특유의 차분한 성격과 품위 있는 말투로 인해장차 가문을 이끌 인재로 촉망받아 왔으나, 둘째 스노우드는 성질이 급하고 과시욕이 강한 탓에 언제나 말썽 꾸러기 취급을 받기 일쑤였고 남을 비꼬는 버릇이 있었다.[9][10]

스노우드는 형과 자신을 비교해대는 세상 사람들보다 스놀레드가 더 싫었다. 스놀레드는 학업과 무에, 정치 등 모든 면에서 스노우드보다 뛰어났지만 이를 한 번도 자랑하거나 으스댄 적이 없었다. 자신이 우월한 게 당연하다는 듯 태연한 스놀레드이 얼굴은 스노우드의 열등감을 성장시키는 원천이었다. 스놀레드가 기사가 될 것을 공표했을 때, 스노우드 역시 같은 기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가문 대대로 전해지는 쌍검술을 거부하고 검 한자루를 이용한 새로운 검술을 연구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검 두 자루를 들고도 자신에게 패배하는 스놀레드이 모습이 보고 싶어서였다.

그렇게 형을 동경하면서 증오했다. 형을 증오하는 마음은 점차 차가운 분노로 배려졌다. 그러나 형의 등을 보며 자라난 스노우드의 검술이 스놀레드와 어딘가 닮아있다는 것은 본인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시간이 흘러 황녀의 호위 기사를 선발하는 검술 대회가 열렸고, 스노우드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대로 결승전에서 스놀레드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스노우드는 황녀 에리얼의 기사로 선발됐고, 스놀레드는 첩의 딸인 공녀 클라우디아의 밑으로 들어갔다. 드디어 자신이 형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해낸 순간이었지만, 그 누구도 스노우드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클라우디아는 물론 에리얼 또한 마음에 스놀레드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이후로 스노우드는 점점 더 비뚤어졌고 경쟁 가문인 실버소드 가가 클라우디아를 마녀로 몰아 공녀와 스놀레드를 제거하려 하자 스노우드도 이에 동참하기에 이르렀다.

웹툰에 묘사 서술해 보자면 CRESCENT 1화에서는 형과 대립하는데, 황명 하나 때문에 자신들의 병력이 낭비된 것에 불만이 많은 모양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클라우디아 공녀에게 인사를 받고 부탁에 따라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환주절 보름 전 실버소드 가(家)의 영지인 붉은 모래터의 자택에서 느긋하게 술이 더 좋다며 차를 마시고 있었다.[11] 물론 분위기가 전혀 좋지는 않았다.[12]

그렇게 다음날 황녀의 호위를 하던 중 황녀가 넘어질 뻔 하던 걸 구해주나 평소처럼 비꼬다가 황녀에게 뺨을 맞는다. 아무래도 자신의 처지[13]에 불만을 느끼다 보니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곧 환주절 일어나기 며칠 전 오시즈에게 마법흔적을 추적했는것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는다.

환주절 당일 형과 공녀가 혼레를 올리기로 한 날, 스노우드는 군사를 이끌고 화재가 일어난 곳에 가 클라우디아를 습격했고 이를 지지하려는 스놀레드와 다시 칼을 맞댔다.

스놀레드가 다가오자 클라우디아를 베려하지만 스놀레드에게 저지당한다. 스놀레드가 이유를 묻자 실력은 모든 면에서 월등한데 차남이라는 이유로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한다.

그후 클라우디아를 처리하려고 오시즈에게 단도를 던지지만 스놀레드의 검격을 맞고 쓰러진다.
한 번 이긴 놈에게 질리 없다... 스노우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랑하는 이를 지키려는 자의 초인적인 힘에 의해 순식간에 몸이 잘려 생을 마감했다.

로지의 설명에서 사망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 공격으로 사망한 것 같으며 결국 그의 성격과 열등감이 죽음을 불러왔다.


3.3. 실버소드 가(家)[편집]



파일:실버소드 래디샌즈.png
실버소드 레디샌즈

반드시 찾아내야 해. 그 어떤 희생을 치룬다 해도.


고대 스카이트리아 제국의 명문가 실버소드 가의 실세이자 장남이며 레디샌즈는 어려서부터 승부욕과 야망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었다. 또한 그는 뛰어난 검술을 지닌 기사이기도 했지만, 가문의 부를 쌓는 것과 정치 인맥을 확보하는 것에 관심이 더 많았다. 그래서 가문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는 분주했던 그에게, 실버소드 만큼이나 유서 깊은 집안이었던 블랙사이드가의 존재는 눈엣가시와도 같았다.

어느날, 황제의 둘째 딸인 공녀 클라우디아와 블랙사이드 가의 장남인 기사 스놀레드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발표했다. 클라우디아가 비록 첩의 딸이긴 하나, 스놀레드가 그녀와 결혼한다면 블랙사이드 가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은 자명한 일이었기에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레디샌즈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었갔다.

그러던 중, 그의 동생 오시즈가 황궁 내에서 감지되던 수상한 마력의 근원이 클라우디아인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오시즈에게 그 어떤 희생을 치룬다 해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는 등 수상한 말만 전한다. 스놀레드를 짝사랑하던 첫째 황녀 에리얼은 클라우디아를 증오했고, 늘 형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던 스놀레드의 동생 스노우드는 스놀레드를 없애고 싶어 했다. 레디샌즈는 이 둘을 잘만 이용하면 클라우디아를 마녀로 몰아 공녀와 스놀레드를 한 번에 없앨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공녀와 스놀레드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날 밤, 레디샌즈 일당은 군사를 이끌고 황궁을 기습했고 어렵지 않게 클라우디아를 제거할 수 있었다. 스놀레드만 처리하면 모든 것이 완벽해질 그 순간, 클라우디아의 뒷조사를 담당했떤 병사가 정리된 자료를 가져왔다. 이미 죽어버린 공녀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었지만, 레디샌즈는 승리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자료를 천천히 살펴 보았다.

그 내용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상해서도 안되는 것들이었다. 레디샌즈는 이 사실을 스놀레드에게 알리려 그를 찾아냈지만, 이미 스놀레드는 피투성이로 죽어가고 있었다. 자료의 내용을 알려야만 했던 레디샌즈는 쓰러진 스놀레드를 향해 다가갔다.

이후 스놀레드 앞에 나타나 클라우디아를 넘기라고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스놀레드에게 그녀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 그때,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보였던 스놀레드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그 옆에 꽂혀있던 대낫을 들어 레디샌즈를 베어버렸다. 넋이 나간 스놀레드는 죽은 연인의 이름을 주문처럼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뒤에 나타난 오시즈에게 마무리를 하라며 빛이 우리를 인도하기를[14]이라는 말을 한 후 레디샌즈 삶을 되새기며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아니, 어디부터 그 자의 계획대로 됐던 걸까, 레디샌즈는 그렇게 서서히 쓰러져갔다..

로지의 설명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파일:실버소드 오시즈.png
실버소드 오시즈
C.V 임윤선

오시즈는 1500여 년 전 스카이트리아 제국의 두 실세 가문 중 실버소드 가문의 장녀이며 탁월한 전략가였고 실버소드 레디샌즈의 여동생이다.

어린시절 쌍검술에 능한 스놀레드를 내심 동경했었다. 그래서 오시즈는 오빠인 레디샌즈를 졸라 쌍검술을 교습을 받았다.

그렇게 어른이 된 그녀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 가득한 오빠 실버소드 레디샌즈와 달리, 오시즈는 제국의 평화와 인정 그 자체에 더 주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레디샌드는 황궁 내에서 수상한 마력을 감지해 오시즈에게 이에 대한 조사를 맡겼다. 그녀는 황궁의 모든 지역을 샅샅이 조사했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없었다.

8일째가 되던 새벽, 드디어 마력 감지기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오시즈가 감지기를 따라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곳은 황제 센츄리온 로이스터의 둘째 딸인 공녀 클라우디아의 침실이었다.

흥분한 오시즈는 그곳이 공녀의 침실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깊은 새벽임에도 깨어있던 클라우디아는 오시즈가 침실로 들어오자 다급히 화장대 사람을 열어 무언가를 숨겼다. 마력 감지기는 곧바로 작동을 멈췄고, 오시즈는 그제야 자신이 큰 결례를 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시즈는 그날 새벽 있었던 일을 측근들에게 이야기했고, 황궁 내에서는 어느새 사악한 마녀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클라우디아를 처단하기 위해 작전이 세워졌다. 결정의 날은 다른 실세 가문인 블랙사이드 가의 장남 스놀레드와 클라우디아가 혼례를 올리기로 한 날 밤이었다.

작전대로 결혼식을 중단했고, 황궁은 순식간에 살벌한 전쟁터로 변했다. 클라우디아를 찾아낸 오시즈는 그녀를 암살하기 위해 단검을 날렸지만, 공녀를 필사적으로 수호하던 스놀레드가 단검을 팅겨내 역으로 오시즈를 기절시켰다. 오시즈가 정신을 차렸을 때 레디샌즈와 스노우드, 클라우디아는 이미 쓰러졌고 상처투성이의 스놀레드가 공녀의 싸늘한 시신을 부여안은 채 오열하고 있었다.

오시즈는 그 틈을 노려 순식간에 스놀에드의 심장을 뀌뚫었다. 동이 트자 오시즈는 클라우디아의 진실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그녀의 침실로 찾아가 회장대의 서랍을 열었다. 그곳에는 스놀레드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환 장면이 들어있었다.

오시즈는 이 모든 일이 권력욕과 광기에 휨싸인 마녀사냥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이 사건을 은폐하기로 마음을 먹고 클라우디아 암살자 주동자는 스놀레드였다고 공표했다. 사건의 핵심 인물은 모조리 죽였기에 제국의 주민들은 이를 사실로 믿었다. 이후, 죄책감에 사로잡힌 오시즈의 행보는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

4. 시간의 방랑자[편집]


파일:바네사의 아버지.png
바네사의 아버지

재능이 화를 불러오지 않으면 좋으련만...[15]

아일린의 할아버지처럼 본명이 공개가 되지 않고 있다. 바네사가 평소 생각하는 모습과는 달리 바네사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좋은 아버지다. 바네사가 봉인된 문에 들어가 사고로 모래시계 안으로 빨려 들어가자 바네사를 그 안에서 꺼내주지만 간발의 차로 바네사가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이후 레이첼과 아일린에게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없었던 걸로 해달라며 밖으로 내보낸다. 그뒤 자신의 스승인 마가렛을 찾아가 바네사를 빼내올수 있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바네사에게 마가렛과 함께 되찾을 방법을 찾고 있다며 연락한다. 그후 20년이 지나서야 바네사를 찾아 시공의 문을 여는데 성공하고 마가렛에게 바네사가 시간의 힘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맡긴다. 바네사도 이에 자신이 자만했다며 수락하자 어른이 됐다며 웃는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에서 그의 이름이 밝혀졌는데 그의 이름은 윈더링 네빌이다.

마가렛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는 강력한 재능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맹독인 것을 다른 이도 아닌 자네가 어찌 모르는가...

바네사 아버지의 스승. 바네사가 모래시계에 빨려 들어가자 바네사 아버지에게 바네사의 힘은 억누르지 말고 바네사를 자신의 제자로 데려갔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다며 꾸짖는다. 그리고 아내를 잃은 바네사 아버지에게 바네사는 과보호가 아닌 교육이 필요하다며 충고한다. 이후 바네사를 꺼낼 방법이 아주 없지 않다고 말한다. 20년이 지난 후 바네사가 시공에서 돌아와 서두르자 마법으로 제지하고 바네사에게 시간이 선택한 이상 책임지고 배워야 할 게 있다고 말한다. 이에 바네사가 자신이 자만했다며 필요한 걸 가르쳐 달라는 성숙한 발언을 하자 몹시 놀란 듯 삐질댄다. 그후 2년간의 마법 수련이 지나고 바네사가 인사를 한뒤 떠나자 독하다며 썩 가버리라고 한다. 이때 2년밖에 안 지났는데 상당히 늙은 모습을 하고 있다.

5. 빛을 좇는 자[편집]


파일:룩스타프.png[16]
룩스타프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더욱 강해져야 한단다.


작년,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 아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룩스타프 기사 양성 사관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루디와 크리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인물. 과거의 루디와 크리스를 도와[17]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더욱 강해져야 한다는 말을 남겨주고, 이 말은 둘에게 각각 다른 방향이지만 큰 영향을 준다.[18]그 후 사람들에게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고, 이제는 이들을 위해 '룩스타프 기사 양성 사관학교'를 설립하겠다며 사람들에게 연설한다.

파일:불쌍한 원장님.png
룩스타프 고아원 원장선생님

룩스타프 고아원의 원장으로 루디의 과거나 반응 등을 보면 루디도 이곳에서 삶을 보냈으며,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으로 보인다. 루디의 학교대항전 대표를 건 대결 소식을 듣고 학교를 찾는다. 얼핏보면 루디의 학교대항전 대결을 축하해주러 온 것 같지만 사실은 후원자인 크리스와 그 주변의 가문이 루디가 이긴다면 후원을 끊겠다고 엄포를 놓아 루디에게 시합에서 패배해줬으면 한다는 부탁을 하려 온 것이었다.[19] 그 소식을 들은 루디는 흔쾌히 승낙하고 크리스와의 승부에서 고의로 패배한다.


6. 달빛의 주인[편집]


파일:에이스 숙부.png
에이스의 백부[20]

강해지거라... 에이스.

에이스의 삼촌이다. 가족이니 만큼 에이스와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21] 에이스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주의 자리에 오르는 에이스를 걱정어린 눈빛으로 쳐다본다. 결국 그의 실력을 기르기 위해 태오를 불러 에이스의 스승이 되기를 부탁한다. 태오랑 바둑을 두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록 친아버지는 아니더라도 아들처럼 생각하고 아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태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적들의 기습을 받게 되고, 에이스와 데이지를 후문을 통해 성에서 탈출시키려 한다. 그러나 한 자객이 에이스를 향해 쏜 화살에 대신 맞게 되고, 결국 둘을 먼저 피난 시킨뒤 자신은 죽음을 맞이한다.

장기를 잘 둔다고 하며, 이는 조카인 에이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파일:귀면남.png
가면을 쓴 남자[22]

이번에야말로... 내가 이 섬의 영주가 된다...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남자, 반 에이스 새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걸로 첫 등장. 호족 출신에 어린아이인 에이스가 영주의 자리에 앉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태오가 머물고 있으니 안되지만[23] 금방 어린 영주를 떠나볼테니 곧 기회가 올거라며 다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와키가 정해준 피신처에까지 등장해 자신이 영주가 된다는 말과 함께 에이스를 베려 하나 월광수호단의 공격을 받고 가면이 부숴지며 정체가 드러난다.

파일:누구였더라 까먹.png
와키

너무 무리하신 것 같습니다. 이만 들어가서 쉬시지요.


데이지 님! 아무리 영주님의 누님이시지만 이러시면 곤란하...ㅅ..

에이스의 신하로, 데이지와 함께 그를 보좌하고 있다. 상시 실눈 캐릭터라는 점 외엔 그다지 눈에 띄는 특징이 없는 캐릭터. 한동안 에이스를 보좌하다가 적의 습격 이후 야영지에 피신해있는 에이스에게 토벌대가 적 소탕에 실패했다며 알리며 자신이 월광 수호단과 함께 시간을 벌어보겠다고 한다. 데이지는 크게 반발하지만[24] 에이스는 이에 동의한다. 이때 "조금만 더..."라는 대사와 함께 수상한 표정을 짓는데...

파일:가면이 더 멋있넹.png
파일:와키였구낭 첨 알았넹.png

이 자식들... 백성을 버려서라도 저딴 겁 많은 꼬맹이를 영주랍시고 지키겠단 것이냐?!


여... 영주님... 기억 안나십니까? 선대 영주님이 돌아가시고 어린 나이에 자리에 오르실 때도, 영주님이 무거운 책임감에 힘겨워 하실 때도 영주님의 곁에서 줄곧 지켜드린 이가 누군지...

(에이스의 옆구리를 베며)

처음 검술을 가르쳐준 이가 누군지 말이다.

가면을 쓴 남자의 정체는 와키였다.

와키는 아직 어린 꼬마인 에이스가 영주가 된 것에 대한 불만과 그런 영주가 잘 해낼 것 같지가 않은 불안감, 그리고 자신이 영주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욕심이 합쳐져 반란을 꾸미고 있었던 것이었다. 와키는 월광수호단을 자신의 부하들에게 맡기고 에이스를 상대하지만 에이스는 태오와의 폭풍수련으로 매우 강해져있었고, 힘에서 밀리자 추억팔이 공격을 시전해[25] 에이스의 옆구리를 베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대로 에이스를 몰아붙이나 태오의 가르침을 떠올린 에이스의 일격에 자신도 가슴을 베인다. 에이스는 그대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하지만 와키는 베인 품속에서 혼미약으로 에이스를 마비시키고, 그대로 끝내려 하나 데이지가 방해한다. 자꾸 에이스를 감싸고 돌던 데이지가 마음에 안들었던 와키는 그대로 데이지를 끝내려 하나 각성한 에이스에게 손목이 잘린다. 와키는 부하들에게 에이스와 데이지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태오가 제때 찾아와 반란은 끝이 난다.[26]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십중팔구 다른 반란분자들과 함께 처형당했거나 달빛의 섬으로부터 추방당했을 가능성이 있다.[27] 그리고 정체를 밝힌 이후엔 실눈 속성이 사라진다.


7. 황녀의 길[편집]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린 님… 악인이 선인이 되기도 하고 선인이 악인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특히 더 오래 지켜 보아야 하는 겁니다.[28]


하지만 물론, 누군가의 과거사라 하는 것은 그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정보입니다. 허나… 그저 눈 앞에 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결론 짓기에는 세상은 넓습니다. 남들과 같은 시야로 만물을 보아서야 훌륭한 군주는 될 수 없지요. 그를 오래 지켜보십시오. 그리고 그자가 어떤 자인지 린 님께서 스스로 판단해 보심이 어떻겠습니까? 린 님께 적이 될 자인지 아군이 될자인지를…[29]


아뇨, 사양하겠습니다. 어린이 체벌 반대주의지라서…


황실에서 생활하는 린을 보좌하는 신하. 그간 세븐나이츠들의 신하들이 대부분 무슨 꿍꿍이가 있던 것과는 달리 아래의 늙은 신하와 같이 진심으로 옳은 일은 하는 자이다. 아직 황궁에 익숙치 않은데다 활발한 성격이라 이런 저런 사고를 치는 린을 오로지 말로 달래준다. 린을 지극정성으로 아끼는지라 린이 과오를 저지른 카르마와 엮이며 피해를 입는 것을 굉장히 걱정한다.[30]

린이 다 자란 시점에선 미호랑 관련된 문제로 속을 썩이고 있다. 산적 집단인 산군당 출신인 미호가 사황에 도전하던 걸 끌어내렸더니 황비가 되어 등장하여 린 쪽 사람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카르마가 직접 미르를 찾아오기로 하는데, 린과 단둘이 남자 그간의 속마음을 다 털어놓는데 들어보면 애아빠가 다 됐다. 덤으로 그녀를 황위 후계자로 임명할 것이며, 일이 끝난 뒤 은퇴할 것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런데 미호에게 붙잡히자 황녀의 짐이 될 수 없다며 스스로 칼에 뛰어들었고 목숨을 잃었다.

이후 린의 꿈 속에 나타나 린을 다그치며 지켜보고 있겠다며 사라진다.

늙은 신하

나는 장군을 황실로 들인 것이야말로 드물게 황제의 실수라 생각했소. 허나.. 그 생각이 어느샌가 바뀌더이다. 장군께선 참으로 많이 변하셨소. 지금처럼 그렇게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와 백성을 섬기시오. 그러면 장군은 훗날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이오.


카르마에게 서고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증표를 건내주는 일로 등장. 어두운 표정만을 짓는 카르마에게 덕담과 조언을 해주며 다독여준다. 해주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파스칼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모양.



8. 협곡의 깊이[편집]



9. 천상의 패자[편집]



10. 세븐나이츠 : 알카이드[편집]


파일:kakaopagelogo.png

10.1. 타네시아[편집]


  • 알버트
현 타네시아의 국왕으로 별의 조각을 아스드 대륙에서 없애려 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사용하는 무기와 방패가 우리가 잘 아는 루디의 방패와 무기인 것을 볼때 그가 파괴의 전쟁 이전 빛의 자리의 계승자인듯하다.

  • 칼렙
타네시아의 왕자로 알버트의 동생이며 알카이드 웹툰의 주인공이다. 현재 기억을 잃은채 타네시아 왕국의 악행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고 빼앗긴 조각을 되찾아 전쟁을 멈추려 하고 있다.[31][32]

  • 노웰즈
타네시아 근방에서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알버트에게 구출된다. 결코 죽지 않는 노웰즈의 힘을 최대한으로 무력화하려 했던 마법학회에 의해 기억과 힘이 봉인된 상태이며 그 정체는 바로 스놀레드(Snowlled)[33][34]이다.[35] 사브리나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부활했을 때, 백각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고 그와 손을 잡는다.

  • 사브리나

  • 페타

  • 레그나토르


10.2. 성국[편집]


  • 오르가
성국의 성녀로 여신 엘레나의 정화의 목걸이를 이용하여 별의 조각을 정화의 힘으로 변환하려 하였지만 프롤로그에서 납치당한다.
그러나 최신화에서는 알버트와 노웰즈의 계획에 동조하여 조각을 파괴하려 있으며 현재 6개의 조각이 오르가에게 있다.[36]


  • 세레나

11. 그밖의 등장인물[편집]


파일:태오 아버지 스탠딩.png
태오의 아버지

기억해두렴, 태오. 진정한 아군은 무력만으로 만들 수 없다.

태오의 아버지이자 나이트 엘프이다. 과거 자신이 하프엘프라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에 속상해하던 태오를 달래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 참된 아버지다. 안타깝게도 겔리두스에게 사망한다.

파일:5영지_꼬마__스탠딩.png
보물을 훔쳐간 꼬마

엄마 아빠가 그랬어요. 아저씨가 우리들의 수호신이라고 했어요. 아저씨라면 이 마을을 구해줄 수 있다고 했어요.

C.V 방연지[37]

용의 사원의 보물을 훔쳐간 꼬마다. 안그래도 화나있던 제이브의 뚜껑을 완전히 열어버린 꼬마지만 사실 부모님이 몬스터에게 당해도 구하러 오지 않던 제이브를 마을로 데려오기 위해 일부러 그런 행동이었다. 이 말을 듣고 제이브가 인간을 돕기로 마음먹었으니 사실상 제이브를 고쳐놓는데 기여한 1등 공신.

파일:신녀.png
신녀
카르마 각성 암시 스토리에서 등장. 카르마의 각성을 도와줬던 부적을 준 신녀. 카르마가 사황때 사람들 깨고 다녔던 시절에 친한 지인들을 카르마에게 죽임을 당해서 원한을 가지고 있었지만, 참회하는 카르마를 지켜보다가 부적을 준다.

에반의 어머니
일본 세븐나이츠 각성 시나리오에 처음으로 나온다. 태오의 회상에서는 보석을 잃은 펜던트를 목에 지녔고, 이때 에반을 임신한 상태였다. 실베스타가 떠난 후 며칠 안 지나고 임신할 걸 알아서 놀랐고, 당장 실베스타를 데려오라는 노발대발 하시는 시아버님도 지금은 손주의 태교 중이라고 말씀드리니 화도 못낸다고 웃는다. 태오는 그 말에 어리석은... 그렇게나 아이를 가지고 싶어 했으면서, 부서진 보석을 갖고, 대체 어디로 간거냐고 실베스타를 험담한다. 그런 말에 남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어디에선가 보석을 회복시키고 다시 파괴의 힘을 정화시킬 방법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니 돌아올때까지 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키워 낼거라고 그이와 태오님처럼요...라고 회상이 끝난다.[38]

파일:악마.jpg
악마
일본 세븐나이츠 신화 각성 세인 때 악마의 속삭이는 길에서 크리스 신화 각성 스토리 악마가 속삭이는 길에서 등장한다. 그의 실체는 없지만 어두운 마력으로 되어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소유한 자의 내면을 파악해서 계속 속삭이거나 모습을 변환해 소유자를 현혹하며 그 육신이 악마에게 지배당하는 순간, 본래의 의식은 붕괴된다고 한다. 세인에게는 그녀 자신으로 변한 후 "살을 찢어 베는 칼날의 소리, 뿜어져 나온 붉은 선혈...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지... 너도 느껴지지? 무리하게 숨길 필요 없어. 자, 날 받아들여 주렴. 그때처럼, 이 숨막히는 곳으로부터, 널 해방시켜줄게. 이 아름다운 진홍으로 물든 손을 봐. 구해지기엔 이미 너무 늦은거 아니야? 저 바보같은 승려도, 복수의 이름 아래에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금기의 힘을 받아들였어. 너랑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아. 자, 말해보렴, 날 받아들이겠다고..." 말에 고민에 빠지는데 악마에게 다가가면서 모든 것을 지킬... 힘을 원한다면서 악마에게 공격한 후 난 더이상 너에게 지지 않는다고 날 지켜주는 모두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악마는 이미 늦었다면서 그런 세인을 비웃으며 가면서 끝나고 크리스에게는 악마의 속삭임이 계속 들려왔고, 그 후 사라, 클로프, 녹스,루디로 변하면서 크리스를 현혹시켜서 그 육신을 뻬앗을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자신의 정체를 파악하자 정체를 드러내며 크리스 자신으로 변해 온갖 독설을 내뱉고 힘을 얻고 싶다면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맡기라고 종용하지만 그러나 크리스는 악마가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며, 여러 실패와 좌절을 겪은 끝에 정해진 기준이 아닌 자신이 만든 기준을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을 펼칠 것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악마를 쓰러뜨린다.그 뒤 크리스는 책의 내용에 따라 술서를 찾았으나, 다시금 악마가 깨어나려고 하자 재빨리 무언가를 행한다. 이 때 악마는 악을 쓰며 이대로 네놈을 놓칠 수 없다며 악마의 힘이 자신의 몸을 향해 몰아치는 것을 느끼며 이 때 봉인구는 깨져 있어서 이 참에 라는 말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망설임을 보여주지만 약해지면 안된다고 악마에게 또 휘두러질 수는 없다고 각오를 다지는 순간, 신음소리를 낸 후 잠시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난 크리스는 주변의 적막감을 확인하자 사원을 벗어난다. 이 때 악마의 속삭임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된 상태이다. 여담으로 크리스 보고 나의 육신이여. 라는 말을 하는데 크리스의 육체가 상당히 마음에 든 모양이다.

이 인물의 정체는 바로 네스트라. 그렇기 때문에 어째서 실버소드 가문이 악마와 연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이걸 통해 네스트라는 고대인이자 무녀이자 천상계의 전쟁때문에 폭주해 파괴의 힘으로 변질하게 만든 사람이라고 추측을 할 수 있으며 그래서 13개의 파괴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나중에는 엘레나와 엘레나의 키메라에 의해 힘은 13개의 파괴의 조각으로 봉인당하고 육체는 심연에 봉인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티이.png
티이
이벤트 영지 깨지 않는 꿈에서 첫 등장한다. 모습은 연희의 레전드 코스튬인 검은 갈퀴다. 정체는 심연의 사도와 네스트라를 심연에 봉인한 엘레나의 키메라이자 차원의 관리자 중 한 명이다. 첫 등장인 이벤트 영지에선 에실라가 악몽에게 둘러싸 있는 것을 보고 티이는 하필이면 지금의 연희에겐 가장 끔찍한 모습이로 나타나다니 여전하다면서 델론즈와 닮은 존재와 대치하고 있었으며 델론즈와 닮은 존재는 꿈을 통해서 주인의 힘의 영향으로 투영 된 모습이라며 별다른 이유가 없다고 하자 티이는 차원을 마음대로 열고 닫는 건 허락되지 않는 일텐데 설마 복수하려는 거냐고 묻자 존재는 심연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 복수나 원앙 같은 감정은 사라진다고 하지만 티이는 그렇지만, 지금 넌 그 애를 소멸시키려고 하는 거 같다고 묻자 존재는 웃으며 존재의 소멸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고 티이는 그러면 도데체 뭘 원하는거냐고 묻지만 존재는 금방 알게 될거라며 그냥 말로 하면 재미없다고 서두르지 말라며 어차피 너도 함께 할테니까 라면서 사라진다 티이도 나도 지켜보지만 않을 거라고 하며 에실라에게 더 가까이 안 된다고 말하며 여기까지 티이의 이야기가 끝이 난다. 타임원더러에서 npc로 등장하는데 여기선 바네사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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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일과 중복. 공교롭게도 다른 게임 아들을 둔 아버지의 성우로서 참여한 적이 있으며, 그 가문 또한 아그니가 못지 않은 찬란한 과거가 있었다. 거기다 웃기게도 그 아들을 맡은 성우 2명 또한 이 게임에서 캐릭터 녹음을 했다.[2] 14영지에서 밝혀진 진실은 바로 아일린의 오빠가 그를 살해한 것. 단, 칼 헤론이 그에게 원망이나 증오를 가진 것이 아니라 샌드스톰 가문과 강경파의 함정에 빠져 저주가 걸린 안대를 끼게 되었기 때문이며, 플레임은 이미 몬스터들과의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어 가망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러 칼 헤론에게 몸을 내줘 그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3] 라이트닝과의 전투 도중 라이트닝에게 건낸 말.[4] 위의 블레이즈의 대사를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하면서 건넨 말.[5] 의 딸이라 그런 것 같다.[6] 당연히 에리얼이 좋아하는 사람을 빼앗을 목적으로 한 게 절대 아니고, 신동이라 불렸음에도 동생 스노우드에게 패배해 차기가주 자리까지 위험해질 정도로 비참해진 스놀레드에 대한 배려였을 것이다.[7] 델론즈가 마침내 모든 파괴의 파편을 모아 제물을 매개로 클라우디아를 부활시키려고 했으나, 정작 부활한 대상은 클라우디아가 아닌 파괴신 네스트라였다. 게다가 네스트라가 델론즈에게 있는 파괴의 파편을 회수하기 위해 클라우디아인 척 연기를 하는 것을 보면 클라우디아=네스트라로 추정된다. 바네사나 카린의 말을 상기하면, 클라우디아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인물로 네스트라가 암약을 위해 꾸며낸 존재이며, 델론즈에게 접근한 것 또한 자신의 부활을 위해 장기말로 이용했다라고 추정이 가능하다.[8] 이후 세븐나이츠2에서 델론즈 로딩화면에서 대놓고 비극의 저주를 건 자가 죽은 연인 클라우디아 라고 언급한다. 허나 델론즈는 그래도 죽은 연인을 살려낼 길을 찾기 위해 저주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다만 세나2는 평행세계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본가 스토리에서는 달라질수가 있다.[스포일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녀 메디아에게 몸을 빼앗겼다고 한다. 웹툰에서 실버소드가 조사한 마법 흔적은 마녀 메디아에 관련된 것이었고 조사하던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즉 스놀레드가 만났던 클라우디아는 마녀 메디아였으며 메디아는 스놀레드를 이용한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델론즈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여서 더더욱 안타깝다.[9] 형은 물론이요, 황녀한테도 이런다. [10] 스놀레드가 아직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하는 걸 보면 어릴 적부터 이랬던 모양.[11] 첫 등장의 모습이 포로들을 발로 구타하며 개같은 실버소드 놈들이랑 굴렀다고 분풀이를 하는 모습이었으며, 설정에도 대놓고 실버소드 가문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고 한다.[12] 그런데 실버소드 오시즈가 들어온 뒤, '그 건'에 대해선 뭔가 아는 반응을 보인다.[13] 기껏 승리하여 황녀의 호위기사가 되었는데 황녀는 자기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스놀레드 삼매경이다.[14] 테라 영지 소속 인물들이 사용하는 말로 루디가 에반의 첫 모험 때 사용했으며 녹스가 숨을 거둘 때 크리스에게 한 말이기도 하다.[15] 바네사가 독학으로 봉인된 문을 열려고 하자 바네사를 돌려보낸 뒤의 독백.[16] 본인은 아니고 본인의 모습을 딴 동상이다.[17] 루디는 아리엘을 지키던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걸 구해주고, 크리스 역시 가문이 전쟁으로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구원받는다.[18] 루디는 강해져서 모두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하고 크리스는 지키기 위해 강해지겠다는 결심을 하게되며 훗날 사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19] 후원 없어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대사로 보아 예산이 넉넉치 않은 모양. 그런데 모두의 신망을 받는 기사인 룩스타프의 이름을 건 고아원인데도 어째 예산 문제로 끙끙댄다.[20]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21] 특히 회상에서 나온 에이스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이쪽이 아버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22] 딱히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 이렇게 호칭.[23] 무려 외세조차 침략하기 어려울 거라고 한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큰 수비가 되는 셈.[24] 월광수호단이 영주를 지키는 호위 집단인데 이들을 끌고 적들을 막겠다는 건 영주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25] 그러나 숙부의 죽음으로 좋은 영주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한 에이스가 흔들린 정도면 에이스에겐 (비록 연기였겠지만)정말 따뜻하고 다정하게 힘이 되어준 신하였던 모양이다.[26] 귀면단이라는 태오를 처리하기 위한 정예부대를 따로 만들어 놓았으나 이미 몰살당한지 오래였다.[27] 에이스가 자비를 베풀 가능성이 있으나 삼촌을 죽인 원수에 누나에게 위해를 가하려 한데다가, 좋은 영주가 되기로 마음먹은 만큼 처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28]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말이다. 카르마는 예전에는 악인이 었지만 선인이 되었고 반면 파스칼은 선인이었는데 악인이 되버렸으니…[29] 린에게 이런 말을 했기 때문에 린은 카르마에 대해 알기로 결심한다.[30] 카르마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도 하며 린에게 그를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 등 그가 개심하려 한다는 걸 잘 알고있다.[31] 조각을 완전히 없애려 하는 알버트와 대립 중.[32] 작중에서 '훗날 이 목걸이를 걸게 될 자'라면서 에반의 모습이 잠시 그려지는데 칼렙과 얼굴이 상당히 비슷하다. 그래서 에반의 조상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돌고 있다.[33] 작중 사용하는 노웰즈(Nowellds)라는 이름이 바로 스놀레드를 애너그램한 것으로, 정확히는 기억이 봉인된 채로 깨어났을 때 알버트가 이름을 묻자 뇌리를 스치던 스놀레드의 철자를 잘못 조합한 것이다.[34] 또한 스놀레드의 철자를 다르게 재배열하면 델론즈(Dellwons)가 되며, 이는 과거 그의 연인이었던 인물 '클라우디아'가 붙여준 호칭이기도 하다. 이 사실은 웹툰 최후반부에서 밝혀지는데, 그 이전에도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는 유저라면 그가 사용하는 무기가 '낫'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눈치를 챘을 것이다.[35] 웹툰 시작시 조각과 성녀를 납치한 것이 바로 노웰즈였고 이는 알버트의 계획이었다.[36] 하지만 오르가는 정화의 목걸이를 사용가능한 진정한 성녀는 아니라고 하는데 이것이 복선으로 작용할 듯 하다.[37] 유이와 중복.[38]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부모 없이 자랐다는 에반의 배경설정에 따라 에반을 낳은 후 사망한 걸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