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노 리큐(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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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tail_센노 리큐.pn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파일:재림1_센노리큐.png
파일:재림2_센노 리큐.png

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키 / 몸무게
132cm / 132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속성
혼돈・악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것
싫어하는 것
재료의 맛을 해치는 것
(ex:수박에 설탕 뿌리기,[1] 말차라떼[2])
일러스트레이터
시키소(色素)
성우
소노자키 미에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시키소(色素).[3] 성우는 소노자키 미에.

역사 상의 센노 리큐는 남성인데 TS당해 여성 서번트로 참전했는데, 정확히는 FGO 세계관에서도 센노 리큐는 남성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여성의 몸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설정.

이벤트 출신 캐릭터지만 이벤트 스토리와 영기해방 퀘스트 클리어 전까지 3차 영기재림과 최종재림, 일부 마테리얼, 인연예장 텍스트가 잠겨있다. 보통 메인 스토리에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특정 캐릭터의 3차 영기재림을 봉인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4]


2. 진명[편집]


센노 리큐
전국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널리 이름을 떨친 상인이자 다도인.
아명은 타나카 요시로, 후에 법명을 센노 소에키, 호센사이로 붙였다.
널리 알려진 리큐라는 이름은 거사명.
와비차(侘び茶)의 완성자로서 알려졌으며 명물을 떠받드는 기존 가치관을 부정했고
획기적인 변혁과 새로운 가치관을 자신의 차로 세상에 내놓았다.
또한 시대의 천하인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근으로서 여러 다이묘들에게 은연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일본 전국시대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활동한 다인(茶人)으로, 일본 다도의 한 양식인 와비차(わび茶) 사상을 확립하고 다구와 다실 구조를 디자인하는 등, 참선과 다법을 조화시켜 일본의 다도를 정립하고 완성시킨 인물이다. 보통 '센노 리큐'라는 존칭으로 불린다.

오다 노부나가의 눈에 띄어 그의 지원을 받기도 하였으며, 노부나가가 아케치 미츠히데의 모반으로 혼노지에서 사망한 이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 자문이 되었다. 하지만 빨간색과 황금색 같은 사치스럽고 화려한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히데요시에게 검은 도자기를 강요하고 꾸짖는 등, 사사건건 히데요시의 심기를 건드리는 짓을 하면서 히데요시에게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결국 할복 명령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작중에서 이시다 미츠나리가 리큐가 최근 차만 모으는게 아니라 무기나 병량을 모아 뒷배를 모으고 있다며 수를 써야 한다고 진언한다. 히데요시는 "어차피 그렇게 모아봤자 우리한테 이득이 되는거고, 자신이 여기까지 오는데 리큐의 도움이 컸고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니 괜찮다" 말하고 물러난다. [5]하지만 미츠나리가 분해하고 있을 때 돌아와서 "생각해보니까 필요없다며 방금 너가 말한 죄목으로 사형 선고를 내리라"고 말한 후 간다. 얼마나 황당했는지 리큐를 싫어했던 미츠나리조차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니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미츠나리에 의해 할복을 명받자 리큐 본인은 집행인들 앞에서도 도요토미의 개와 원숭이가 우습지도 않다며 자존심을 잃지 않았고, 결국 할복하면서 히데요시와 미츠나리를 저주하면서 언젠가 일륜이 떨어지는 걸 지옥에서 기다리겠다며 숨을 거뒀다.

여성으로 소환된 거와 달리, 역사상의 리큐는 남성이며 생전의 리큐와 면식이 있는 노부나가는 "자기가 목이 아파질 정도로 올려다봐야했던 거한"이라고 증언하며, 리큐 본인도 원래의 몸이 아니라는 듯 말한다. 일단 의식 자체는 센노 리큐 본인이 맞는듯하기에 리큐가 누군가의 몸을 빌려쓰는 상태로 보인다. 팬덤에서 디자인상의 모티프를 통해 모가미 가문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측 중. 자세한 사항은 영기개방이 막혀 알 수 없다.

또한 특이사항으로 리큐의 디자인이 워낙 음침한데 여기에 더해 제1영기의 어깨 위에 마치 심령사진 같은 희고 투명한 손이나, 제2영기의 발밑에 있는 거대하고 검은 무언가의 머리와 양손 등, 뭔가에 씌여있다는 듯한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3차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이벤트 간간히 등장하는데 이때의 비와에 새겨진 문장이 모가미 가문의 문장이라서 모가미 가문 출신의 인물이 리큐와 합쳐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제2영기의 리큐 발밑에 있는 검은 덩어리를 덮은 천의 정체가 모가미 요시아키의 딸 코마히메의 유복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또한 신장이 132cm로 매우 작은데 몸무게가 자그마치 신장 수치와 같은 132kg으로 매우 무겁기까지 한다. 팬덤에서는 리큐의 몸이 인간이 아니라 차를 따르는 도자기 인형이라 무겁다던가, 혹은 씌여있는 유령 같은 것의 무게가 함께 측정된 것이다 등등의 추측을 내고 있다.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최종장 스토리 스포일러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3차
최종
파일:재림3_센노 리큐.png
파일:재림4_센노 리큐.png

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키 / 몸무게
132cm / 132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속성
혼돈・악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비파연주
싫어하는 것
쓴 것(말차)[1]
일러스트레이터
시키소(色素)
성우
소노자키 미에

코마히메
그 덧없는 외모는 데와의 코마히메로부터.
동국 제일의 미모로 알려진 코마히메는 히데요시의 조카이자 관백인
도요토미 히데츠구에게 첫눈에 반해져 측실로서 시집 가게 되었다.
15세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고 쿄로 옮겨져, 관백의 후궁이 된다.
―――될 터였다.
쿄에 도착한 직후의 코마히메를 맞이한 것은 히데츠구의 모반죄의 연좌로 처형하겠다는 소식이였다.
정식 측실이 되기 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처사에는 각 방면에서 처형의 중지를 촉구하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히데요시도 마침내 이를 무시할 수 없어 처형의 중지를 명했으나
이미 때 늦었고 코마히메의 목숨은 산조 강변의 이슬이 되어 사라졌던 것이다.
「罪なき身を世の曇りにさへられて
 友に冥途に赴(か)ば
 五常のつみもはらひなんと思ひて
 罪をきる弥陀の剣にかかる身の
 なにか五つの障りあるべき」[2]
시신은 유족에게 인도되지도 못하고 강변에 뚫린 구멍에다 내던져졌다.
그녀의 영혼은 방황하다 이윽고 어떤 곳에서 리큐와의 융합으로 영령으로의 영기를 얻게 되었다.
이는 리큐의 히데요시에 대한 앙갚음 때문이며,
처형된 코마히메의 몸을 취하고 있는 것도 히데요시에 대한 강렬한 시위였던 것이다.
무고하게 죽어 간 약한 자들의 한을 풀고 싶었던 리큐였지만,
자기 자신도 그 망집에 사로잡혔음에는 깨닫지 못하였다.
상냥한 코마히메는 그런 리큐의 분노와 망집을 연민하면서도,
함께 있고자 바랐고 리큐와 코마 공주는 혼연 일체의 영기가 되어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말차는 써서 너무 별로라고 할까요 뭐랄까요……」

리큐의 몸이 된 이 소녀의 이름은 코마히메. 코마히메는 모가미 요시아키의 딸이자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측실로,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에 의해 히데츠구가 할복한 뒤 미츠나리에게 억울하게 처형당한 인물이다.[3]

코마히메 죽음의 원인인 히데츠구도 제대로 뭔 죄를 지은 게 아니라 히데요시 나이 50이 넘도록 자식이 태어나지 않는 바람(첫 아이 츠루마츠가 있었으나 어린 나이에 요절했다.)에 후계자로 삼기 위해 들인 양자였는데 막상 차차 사이에서 친자 히데요리가 태어나 필요가 없어지자 토사구팽 당한 것이다. 심지어 당시 풍습상 절에 귀의하면 과거의 연을 끊는다고 옛날 일도 한 번은 탕감해주는 게 불문율이라 히데츠구도 "가문은 포기하겠으니 목숨만 살려달라"라는 의미에서 절에 출가했음에도 이를 억지로 데려와 죽인 것이고, 또 무사가 할복을 하면 집안의 아녀자들은 살려주는 게 예의임에도 코마히메를 비롯한 히데츠구의 유가족들까지 싸잡혀서 처형당했다.

더욱 놀라운 건 당시 코마히메는 아직 정실 측실이 아니라 예비 측실이라서 남편과 첫날밤도 보내지 않았다는 게 정설이라는 것. 일본 학계에서는 첫날밤 수준을 넘어 코마히메가 히데츠구를 생전에 본 적조차 없었다는 게 통설일 정도로 아예 남남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도 처형을 당하고 고인 능욕으로 짐승 취급[4]까지 당했다. 이는 본작에서도 마찬가지다. 코마히메의 어머니인 오사키 부인은 딸의 처형에 큰 충격을 받고 고작 14일 뒤에 급사하여 코마히메의 뒤를 따랐다. 이 일로 요시아키는 가슴에 칼을 품고 갈면서도 히데요시와는 필요상 업무를 제외하면 말 그대로 관계를 손절했고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뒤도 안 돌아보고 동군에 붙었다.[5]

아무튼 이러한 경위로 억울하게 죽은 코마히메는 객귀가 되어 이승을 떠돌다가 복수심에 불타 흑을 완성시키기위해 무고하게 죽은 사령들에게서 죽음의 더러움을 집어삼키던 리큐의 혼과 마주치게되며 서로의 사정에 분노하고 슬퍼하면서 원래 서번트로서는 성립할수 없었으나 코마히메가 리큐의 영기에 몸을 의탁하는 것으로 영령 센노 리큐의 부속품이 되었다. 리큐의 외모가 코마히메쪽을 따르는건 히데요시를 향한 비꼬기로, 히데요시를 향한 복수를 위해 최대이자 가장 순수한 피해자인 코마히메의 모습을 내세우는것이라고.

허나 이 과정에서 코마히메를 비롯한 사령들의 원한에 너무 과하게 노출되었는지 리큐는 어느샌가 목적을 잃고 궁극의 다도로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망집에 사로잡혔다. 코마히메는 히데요시 자체는 어쨌건 다른 이들을 모두 미워하지는 않았기에 폭주하는 리큐를 말리고 싶었으나 일개 원귀에 불과한 코마히메에게 그러한 능력은 없었고, 그렇다고 리큐를 떠나자니 자기들을 위해 저렇게 까지 화내주는 리큐를 버릴수도 없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뿐이였다.

그러던 중 리큐가 본편의 사건으로 자신의 망집을 깨닫고 사령들을 해방하고 떠나면서 코마히메도 성불할 수 있게 되었는데...

퇴거하려다가 칼데아 일행이 너무 즐거워보이길래 부러워하다가 졸지에 돌아가는 레이시프트에 휘말려 칼데아에 머무르게 된다. 게다가 리큐도 따라왔는데, 알고보니 사죄의 의미로 차라도 한 잔 타주고 퇴거하려 하던 중에 코마히메가 대접한 터무니 없이 단 차를 보고 다예인으로서 용납할수 없었기에 다도를 가르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기 때문. 그런 관계로 여전히 리큐이자 코마히메인 서번트로 칼데아에 존재하게 되었다. 이때부터는 리큐와 영기를 공유하면서 서로 자기가 말하고 싶을 때마다 바톤 터치를 하면서 영기를 바꾼다.[6]

깐깐한 리큐와 달리 코마히메는 본래 평범한 여자애다보니 쓴 말차 대신 단 말차 라떼 등[7]을 좋아하고 삼장이나 히미코같은 발육이 좋은 여성을 부러워하거나, 성격이 씩씩하다는 말을 듣고 자신은 덧없는 계열의 미소녀라고 다그치는 등, 약간 마이페이스에 어리고 천진난만한 소녀다운 성격의 소유자다. 다만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엄한데에 화풀이 하는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지 원한이 다 사라진 것도 아니고 여전히 원귀이므로 화날때는 상당히 무섭다.



3.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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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광화
(사비)

랭크

EX
사비는 정적이다, 고요하다는 의미. 일반적인 광화와 달리 광기를 쉽사리 표출하지 않고 무겁게 퍼진다.
생전부터 자신의 신념이나 취향에 대해서는 광기에 가까운 고집을 보여줬으며, 오다 노부나가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포함한 많은 다이묘나 무장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직언을 해왔던 걸로도 유명했다.

진지작성
(와비)

랭크

A
와비는 검소하다는 의미. 허례허식을 혐오하는 리큐의 다실은 극도로 절제된 분위기를 갖춘다.[6]
또한 위의 두 스킬의 아종화명칭을 합친 '와비사비(わびさび)'는 리큐가 퍼트린 다도의 정신을 의미한다.[7]


예술심미
(차)

랭크

A

융통무애
랭크
다도엔 작법이 없다는 리큐의 자유로운 창의. 자신의 가치가 전부라는 오만함과 활달함을 겸비한다.
「즉 다도란, 그저 물을 끓이고, 차를 담아, 그저 마시면 그만인 것이외다.」
B

■ 고유 스킬
와비의
극치

랭크
리큐가 일생을 바쳐 추구해온, 아직도 도달되지 않은 와비차의 극치.
와비의 괴물인 리큐의 심연에서 퍼올린 검은 차.
A-

한 송이 꽃
랭크
세상에 꽃은 한 송이 있으면 족하다.
자신이 찾아낸 가치 이외엔 일고할 가치도 없다는 리큐의 오만한 의지의 발로.
B

유현한 흑
랭크
리큐가 지고로 여기는 흑. 이 세상 모든 것을 덧칠하는 검은 세상을 부르려는 리큐의 망집과 광기
A

3.2. 보구[편집]



일기일회
一期一会(いちごいちえ
랭크 : C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인

리큐가 마련한 일객일정(一客一亭)의 다석.
그 생애의 모든 것을 걸고 완성한 다도의 극치이며, 초암다실(草庵茶室)이라는 극히 좁은 공간으로서 전개된 고유결계.
상대는 그 차에 담긴 리큐의 흑에 마음을 파고들어져, 감복하여, 영혼을 굴복하게 된다.
이 보구에 담겨진 자는, 그 본래의 능력을 제한당해 강제로 리큐의 다도의 이치에 따르게 된다.
빈약한 영기라면 찌부려져도 이상해지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압력이야말로, 와비의 괴물, 리큐의 영혼이 지닌 초 중력.
「―――이것이야말로 리큐의 『흑』이옵니다」
덧붙여서 최대포착이 1인으로 되어 있지만, 여러 인수를 동시에 부르는 것도 가능.
유현하면서도 몽환한 경계.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자신이 했던 말로 알려진 '이치고이치에'가 보구로 승화된 케이스. 센 리큐의 기타 항목에 나오듯 제자인 야마노우에 소지가 했던 말인 ‘일 평생 단 한 번의 만남[一期に一度の会]’에서 유래된 말이나 센노 리큐의 설정과 작중 행적의 연관점과 이치고이치에가 사실상 센노 리큐를 상징하는 말이 되버려 자연스레 보구가 된 모양.

1차 재림 시엔 본인이 좋아하는 검정이 가득한 결계 안으로 적을 가두며 공격하는 결계형 보구로서 연출된다. 그러나...

[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 최종장 스토리 스포일러 ]


일기일회
一期一会(いちごいちえ
랭크 : C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인

3차 재림에선 코마히메의 영기가 완전히 표출되어서, 리큐와 코마히메를 비롯해 말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원념이 하나로 뭉쳐지며 고요와 평온의 결계가 원념과 저주의 결계로 변질되고 상대를 주살시킨다. 또한 확률적으로 코마히메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그녀에게서 떨어져나오는 피눈물이 찻잔 안을 채운 피로 만든 차로 변질되며 상대를 저주와 피연못의 폭주로 블랙홀처럼 집어삼켜버리는 섬뜩하고 호러틱한 보구 연출이 나온다.


4. 작중 행적[편집]


모리 나가요시의 발렌타인 스토리에선 잠시 언급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정식으로 스토리에 합류.

4.1.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편집]


파일:센노리큐CM.png
파일:센노리큐CM2.png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 CM


이요와 칼데아 일행에게 차 한잔을 권유하는 것으로 등장. 특이점에서 이동식 다실인 'GO암'을 운영하고 있다. 특이점의 공기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리큐의 차를 마시지 않으면 서번트조차 반나절을 넘길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한다.

생전에 센노 리큐를 만난 적이 있었던 오다 노부나가에게 자기가 알고 있는 리큐는 자신이 올려다 봐야하는 키 큰 남자라면서, 그 리큐가 쩨그만한 여자일리가 없다며(...) 니가 할 소리인가 쿠사리를 먹지만 혁신가로 이름높은 그 노부나가가 왜 그런 째째한 소리나 하고있냐면서 태연히 받아친다.

이후에 쿠코치히코이시다 미츠나리가 특이점을 만든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찻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특이점의 해결을 시작하자고 제의, 리츠카와 오키타, 놋부, 오키타 얼터의 도움으로 찻집을 오픈하여 장사를 시작한다. 도중에 이시다의 장사 방해 및 쿠코치히코의 수하 수인들의 훼방을 받으나 위기를 잘 넘기며 기어이 이시다가 직접 나서도록 만들게 했고 이시다가 직접 선전포고를 할 때도 마이페이스 적이면서도 물러섬 없이 중재를 하여 선전포고를 자신의 찻집에서 하도록 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다만 이시다와 칼데아 일행의 회담에선 생전 이시다의 명에 의해 할복한 건도 있어서 이시다가 보기 싫다며 자리를 피했다.[8]

그렇게 선전포고를 한 이시다가 전쟁을 일으키자 칼데아 일행과 함께 이시다를 막으려 했지만 칼데아는 패배했고 리큐는 오히려 그런 이시다의 명령을 따르는 모습이었는데 알고 보니 이시다는 협박으로 포섭한 야마나미 케이스케와 함께 포섭을 했었고 칼데아에 있는 차차를 어벤저로 만들어 내부에서 괴멸시키도록 유도하는 역할로 포섭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야마나미와의 대화에서 어딘지 무언가를 숨기는 이상한 면모를 보인데다 리츠카는 감옥에 갇히는 동안 꿈을 통해 리큐의 얼굴을 한 어떤 소녀가 우는 것을 보는 등 수상한 징조가 보이더니 이는 야마나미의 연막작전을 이용해 칼데아에서 파견나온 사이토 하지메, 차차, 히미코가 이요와 슈샤를 돌려 받는 작전에 당한 이시다가 패닉에 빠질 때 승리를 확신하고 당당히 싸움을 걸었는데 어느샌가 주변은 배신자 투성이의 진퇴양난인 것이 마치 세키가하라 때와 똑같으며, 미츠나리같은 사람한텐 아무도 따르지 않고 잘도 그정도의 기량으로 천하를 가르는 전쟁을 벌였다며 이시다를 능멸하고 조롱하는 것으로서 본색을 드러낸다.

그러자 열폭한 이시다가 죽이기 위해 검을 휘둘렀으나 어째서인지 리큐는 마가츠가미의 진흙으로 검을 흡수해 없앤 뒤, 칼데아에서 온 인력과 이시다를 포박하고서 자신의 찻상의 여흥으로 천하만민을 위해 자신에게 할복을 강요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몫을 담아 죄인 이시다 미츠나리의 처형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이시다는 사복을 채워서 할복당한 자업자득의 죄인인 주제에 무슨 뻔뻔함이냐고 욕한다.

물론 이건 이시다의 자기합리화로, 이시다의 과거 회상에서 히데요시가 리큐의 할복을 명하자 이시다 본인조차 경악했을 정도로 당시의 히데요시는 심하게 노망난 상태였다. 청렴결백하다는 평을 받는 실제 역사의 리큐와는 달리 Fate 시리즈의 리큐는 상인으로서의 면모가 강조되고 사복도 채웠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설사 Fate 시리즈의 리큐가 정말 사복을 채웠다고 하더라도 할복할 정도는 아니고 애초에 그 할복이 적법한 절차를 걸친 게 아니라 그냥 히데요시가 죽이고 싶으니까 죽이라고 한 거라서 이시다도 경악한 것으로 묘사된다. Fate 시리즈에서 생전의 이시다는 히데요시 극빠였던지라 결국 히데요시의 말을 따르기는 했지만 원칙을 위배한 막무가내 할복이라서 이시다 본인도 떨떠름하게 생각했으면서 정작 이제 와서는 적반하장격으로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리큐는 단번에 정색하며 감히 네가 그런 말할 자격이 있냐며 이 얼굴을 보고도 자신은 정당하고 올바르다는 자기합리화를 지껄일 수 있는지 보자는 말과 함께 숨겨두었던 재림 상태이자 정체를 드러내는데...


4.1.1.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버서커코마히메.jpg

이시다 미츠나리 : 아니, 그 얼굴. 확실히 어디선가... 뭐....?! 그 얼굴...., 그 얼굴은....!

센노 리큐 : 이제야 겨우 떠올리셨사옵니까.

네, 전 히데요시 전하의 명으로 당신에게 살해당해, 사람이 아닌 짐승으로까지 멸시당한,

-데와코마히메이옵니다.

리큐의 3차재림이자 또다른 영기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코마히메였다.

육체는 코마히메의 몸을 빌렸으며 이 때문에 리큐는 여성으로 소환되었던 것이였다. 때로는 자신을 코마히메인 것처럼 말하기는 하지만 인격의 주도권은 리큐.

이시다 미츠나리는 코마히메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누구인지 잘 알아보지 못했으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어디선가 봤다며 기억을 떠올리다가, 리큐는 이시다를 매섭게 노려본다. 정체를 드러낸 뒤 미츠나리가 코마히메를 떠올리며 경악하자 자신은 히데츠구의 측실로 간택받아 머나먼 데와의 땅에서 수도 교토까지 왔으나, 정작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히데츠구의 연좌죄에 의한 처형이였다고 말한다. 이에 차차는 할 말을 찾지 못했고, 미츠나리는 그건 양아들 히데츠구를 후계로 정한 뒤 친아들인 히데요리가 태어나자 후계자 문제 때문에 파벌 싸움이 날 것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고, 전하도 고심 끝에 결단한 것이라 필사적으로 변명하나,[9] 리큐는 히데요시 전하가 고심 끝에 결단 따윌 할 리가 없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천하를 독식하는 말 그대로 사람의 악덕의 극한이라고 쏘아붙힌다.

이는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게, 이시다의 변명보다는 리큐의 지적 쪽이 훨씬 코하에이스의 차차 편에서 나왔던 히데요시에 대한 평가에 가깝다. 본작에서도 히데요시는 리큐 때처럼 히데츠구를 후계로 정해놓고는 정작 히데요리가 태어나자 리큐 때처럼 거리낌 없이 히데츠구를 죽여버리라고 미츠나리에게 명한다. 거기다 없는 죄를 만들라고 한 데다 지인이라면 남녀노소 거리낄 없이 전부 죽여버리고 구덩이에 싸잡아 묻어버리라고 태연하게 명했다. 오죽하면 도요토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미츠나리마저 아무리 그래도 그건 죽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반대했으나, 히데요시는 미츠나리의 신념이기도 한 "사람은 죄다 어떤 은혜를 베풀어도 배신하는 짐승"이라며, 후계자 문제를 막기 위한 고심 끝의 결단이란 궤변을 놓고서 바로 히데요리를 만나러 가버린다. 말년의 히데요시가 괜히 혼돈 악의 노망난 노인으로 묘사되는 게 아니다.

미츠나리는 그래도 전하가 천하만민을 위해 태평성대를 열려 했다 변명하나, 리큐는 그걸 위해서라면 죄없는 약한 자들이 얼마나 희생되도 괜찮은 거냐며 정론을 던진다. 이에 미츠나리가 때때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건 위정자로서 반드시 필요하며 그걸 행해야 천하를 평정하는 자라며 닥치라고 오히려 역정을 내자 이런 미츠나리를 비웃으며 약육강식은 자연의 법칙이고 사람의 본성은 짐승 그 자체라고 말한 뒤, 그럼 우리들 같은 약한 자가 강한 자를 먹어치워도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라며 무시무시한 검은 오라를 내뿜는다. 리큐는 쿠나국의 터에서 강자들에게 핍박받고 죽은 무수한 약한 원령들을, 오랜 세월을 걸쳐 자신들의 영기에 덧칠해 빚어내어, 그 무수의 원령들을 이 세상의 모든 걸 섞어낸 「검정」으로 만들어낸 것이었다.

센노 리큐가 코마히메와 습합한 이유는 두 사람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살해당한 원한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었지만, 센노 리큐는 약자가 죽어야 하는 세상을 분노하며 미워하고 있었고 센노 리큐가 동정한 코마히메는 그렇게 목숨을 잃어버린 약자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검정」으로 쿠나국에 봉인되어 있던 짐승의 신인 시조의 짐승(祖獣)을 이세상으로 불러내면서, 미츠나리의 바램을 대신 이뤄준 이 리큐의 진심을 다한 대접을 즐겨달라며 대놓고 미츠나리를 비꼰다. 이에 미츠나리는 쿠코치히코에게 리큐를 막으라고 부르짖으나, 쿠코치히코도 이미 배신하여 리큐의 편에 서 있었다. 쿠코치히코 입장에선 시조의 짐승을 부활시키려는 리큐의 편을 들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 미츠나리가 쿠코치히코의 배신에 절망한 표정을 짓자 그 표정이 보고 싶었다며 미츠나리의 곁은 항상 배신자 뿐이며 진심으로 따르는 자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 모습을 보니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며 다시한번 조소한다.

여기에 쿠코치히코가 이요와 슈샤를 제물로 바치면서 슈샤를 "일륜의 떨어진 아이"라 외치고, 슈샤에게 고통을 주며 차차님도 미츠나리님도 박정하시다면서 히데요리만 생각하다 죽은 자식은 잊어버린 거냐면서 슈샤의 정체를 밝힌다. 슈샤는 바로 히데요시와 차차의 어릴적에 잃은 첫째 아들인 도요토미 츠루마츠였다. 이에 차차와 미츠나리 그 둘의 경악한 표정을 다시 한번 조소하면서, 하도 이승에 미련이 남았는지 오랫동안 이 터를 떠돌았다고 하지만 그 아이의 현생 따윈 아무 관계 없고, 이 자리의 제물로서는 히데요시 전하의 아들이 제일 마음에 드시리라 생각했다고 매섭게 뜬 공허한 눈으로 웃으며 차차와 미츠나리를 능멸한다.

이에 미츠나리는 자신이라면 몰라도 차차님을 어디까지 능멸해야 속이 풀릴 거냐고 분개하고, 또다시 미츠나리의 그 표정을 보면서 조소한다. 그리고 차차는 자신에게 원한이 있다면 자신을 제물로 삼고 스테[10]한텐 아무 죄도 없다며 분노와 절박한 감정을 토하나, 리큐는 고요하게 자신에겐 미츠나리와 차차에 대한 원한은 없으며, 단지 히데요시 전하한테만 원한이 있지만 전하는 사람의 아픔 따윈 모르는 존재기에, 전하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신뢰하는 충신, 그리고 잃어버린 자식. 그 모두를 짓밟아 전하에게 사람의 아픔을 알게 해주겠다며 다시 한번 웃으며 검은 오라를 내뿜는다.

미츠나리가 전하에 대한 증오심을 풀기 위해서만으로 차차님과 츠루마츠님을 이 땅에 부른 거냐 묻자 리큐는 그걸 긍정한 뒤 일륜이 닿지 않는 이 세계라면 아무리 전하라도 손을 쓸 수 없기에,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소중한 존재가 멸시당하고 능멸당하는, 마치 자신에게 히데요시 전하가 했던 걸 그대로 되갚아주는 것이 전하에 대한 앙갚음이라며 증오심에 불타는 눈으로 웃는다.

결국 츠루마츠를 알아보지 못하고 위기에 처하게 만든 짓을 저질렀단 죄의식에 이시다[11]는 멘탈이 깨져버리나, 때마침 난입한 리츠카 일행의 원조와 쿠코치히코의 짐승의 검에 당해 연옥이 대신 싸우는 연옥 얼터의 보구로 검정이 파쇄. 그리고 이요를 대신해 대신 인질로 잡혀준 히미코의 희생에 이어 부모로서 마음을 다 잡은 차차는 칼데아 일행을 탈출시키고 슈샤를 지키기 위해 자폭을 목적으로 보구를 발동해 의식을 파탄내버린다. 겨우 탈출해 태세를 정비하는 칼데아 일행은 리큐의 검정은 망자의 혼만이 아닌 특이점의 공기에 충만하여 서번트조차 리큐의 차를 마시지 않으면 위험해지는 원인인 시조의 짐승의 검은 피까지 섞여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나, 리츠카가 차 한잔 하자는 제안을 하자 역으로 리큐의 차로 중화시킬수 있다는 발상을 한다. 그러나 양이 부족하다고 고심하던 와중, 필사적으로 쓰러진 차차를 데리고 나온 미츠나리가 칼데아 일행의 앞에 나타난다.

챠챠와 이시다까지 놓쳐버려 제물을 히미코와 슈샤만으로 써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지만 리큐는 그 둘의 힘으로 기어이 시조의 짐승을 강림시키고, 그 넘쳐나는 검정에 전율하며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바라던 세계의 모든 것을 뭉뚱그린 강자도 약자도 없는 「검정」으로, 이 검정으로 자신이 바라는 정적과 고요의 세계를 만들려 한다. 센노 리큐의 생전의 비원을 삐뚤어진 형태로 이루려는 것.[12]

그러나 그때 쿠코치히코가 배신을 해 리큐를 공격하는데, 쿠코치히코는 야마타이국 특이점에서의 히미코와의 마지막 싸움으로 빛을 되찾아 성불을 해서 갱생했기에 원래 목적인 쿠나국의 터에 남은 시조의 짐승을 죽이고 시대의 끝을 맺어 길동무로 삼을 생각으로 배신했음을 밝히며 리큐와 시조의 짐승을 자신의 짐승의 검으로 죽이려 했다.

그러나 시조의 짐승의 힘과 마가츠가미는 물론 오랜 세월 축적된 인간들의 악의까지 똘똘 뭉친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리큐에게는 짐승의 검이 통하지 않았다. 리큐는 히미코나 쿠코치히코나 암만 영웅이라고 해봤자 결국 고대 일본에 살던 자들이라 순박하기 짝이 없다고 까면서 그런 순박함으로는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피로 피를 씻는 센고쿠 시대를 살아온 인간들의 무수한 악의에 대항할 수 없다면서, 그런 것은 짐승의 지혜에 불과하다고 비웃는다. 이어서 그 자리에서 쿠코치히코를 흡수한다.

쿠코치히코가 히미코에게, 너는 멸망의 무녀라는 말을 이요에게 전해달라고 말하며 사망하자 영웅이란 자의 마지막 유언이 원망의 말이라니, 참으로 한심한 영웅이라 비웃고[13], 찻상의 객이 히미코 한 명뿐이 돼서 쓸쓸하겠으니 이요를 부르라고 명령하고, 이 리큐 일생일대의 찻상인,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 검은 세계를 강림시키겠다고 선포하며 신 야마타이국 특이점의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제9막은, 히데츠구의 간택을 받아 어머니 오사키 부인과 애틋한 이별을 하고 교토로 가는 코마히메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물론 이 이후의 결말은...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리츠카와 노부가 나타나자, 완전 부활한 시조의 짐승을 자랑하며 이 신조의 짐승의 피로 모든 세계를 검정으로 물들이려 하나, 리츠카는 여기서 제 1 영주를 노부에게 발동. 보구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을 발동시켜 신불조차 태우는 제육천마왕의 힘으로 시조의 짐승의 신비를 무력화 시키려 하나, 리큐는 어지간한 신비였다면 그 보구로 무력화되었겠지만, 시조의 짐승은 인류에 의해 인지된 신비가 아닌, 그저 인류의 미답지로 존재하는 암흑 그 자체였기에 노부의 보구로도 효과가 없어 자신의 몸을 태우는 그 보구가 얼마나 버틸지 노부를 조소한다.

하지만 노부는 자신만만하게 제 2의 카드로 이요를 사출.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일단은 막기로 하나 그걸 야마나미, 오키타, 하지메가 막자 이요를 함께 있는 건만으로 주변을 파멸시키는 멸망의 무녀라고 매도하나, 이요는 쿠코치히코와 히미코한테서 들은 메세지로 멸망의 힘을 시조의 짐승에게 먹힌뒤 안에서 보구를 발동시켜 시조의 짐승과 함께 파멸하는 작전을 사용한다. 이에 당황하여 막으려 하지만 다시 한번 신선조에게 가로막힌다.

하지만 이곳은 시조의 짐승의 피가 채워진 상암의 구멍이라 이요의 특공도 언젠간 시조의 짐승에게 먹힐 꺼라며 담담한 표정을 지으나, 노부와 리츠카는 연옥 얼터를 불러 다시 제 2 영주로 보구 "절검 무궁삼단"[14]을 날려 벽에 구멍을 뚫는다. 시조의 짐승도 자신도 맞히지 못했다며 비웃지만, 그 구멍으로 미츠나리가 리큐의 상점과 경쟁하려 모아둔 찻잎으로 달인 리큐의 차를 대량으로 유입시키면서 시조의 짐승의 힘의 원천인 검은 피가 점점 중화되어 간다.

이에 너무나 바보같아서 할말도 안나오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거라면서 이딴게 차노유냐고 분노하나, 거기에 미츠나리가 차의 명인도 한물 갔다면서 어그로를 끌자 네놈 때문에 자신은 세상을 검정으로도 물들이지 못하고 몰락했다며 분노에 휩싸여 신조의 짐승으로 미츠나리를 공격한다. 그러나 거기에 살아있었던 쿠코치히코가 등장해 미츠나리를 친우라 부르며 구해내고, 시조의 짐승의 안에서 히미코를 구해내, 짐승의 검과 히미코와 이요의 삼단 합체 보구로 시조의 짐승은 큰 타격을 입는다. 이에 네놈들 같은 강자들 따위에게 우리들 약자의 비원인 검은 세계를 방해하게 두지 않겠다며 폭주해 시조의 짐승과 함께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패배하고 안에 있던 슈샤가 차차와 미츠나리, 쿠코치히코에 의해 구조되면서 시조의 짐승은 소멸해, 리큐는 차노유로 가라앉는다. 그렇게 모두가 잘된 분위기로 끝나는 듯...


파일:리끼야아아악.png

... 싶었으나[15][16] 칼데아 일행이 방심한 틈을 타서 차노유에서 기어나와 최후의 발악으로 시조의 짐승이 소멸했어도 자신의 피엔 아직 무수한 원령들이 남아있다면서 모두를 검정으로 집어삼킨다. 가장 처음으로 흡수한 건 슈샤(츠루마츠/스테)인데, 흡수한 뒤 미츠나리와 차차에게 "전하의 아들은 여기 있사옵니다. 차차 님, 이시다 님, 저로부터 빼앗으실 수 있다면 빼앗아 보시지요. 전하가 저로부터 딸을 빼앗았던 것처럼!"이라고 도발한다.[17]

리츠카가 눈을 뜬 곳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니라이카라이. 거기서 독대를 하며 차를 한잔 주고, 그 차를 마시면 리츠카는 강한 세계와 영원히 이별하고 자신같은 약한 자가 살 수 있는 검은 세계를 만들 것이라 설득하나, 리츠카는 "그 검은 세계, 즐겁긴 해?"라 묻고, 이에 자신의 세계가 즐겁지 않냐며 충격에 빠진다. 여기에 자신에게 몸을 빌려줬던 코마히메마저 자신은 원망은 그야 있지만 세계 전부를 원망하진 않는다며 자신은 그저 태어나 부모님과 헤어지고 죽었어도 그 인생은 분명 즐거웠다며 자신을 설득했고 이에 리츠카에게 권했던 자신의 차를 마시고서는 맛없다 평하고선 그제서야 자신이 달인 차가 이렇게나 맛없다는걸 어째서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냐는 자책과 함께 스스로의 죄를 참회한다.[18] 결국 검은 세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스테를 해방시키고 몸을 코마히메에게 돌려준 뒤 자진해서 퇴거한다. 미츠나리님과 차차님에게 사과하는 말과 여태까지 자신의 폭주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 그리고 "일기일회"란 본래 즐거운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서.

리큐가 퇴거한 뒤, 코마히메는 리큐 대사님은 자신, 그리고 모든 약한 자들을 대신해서 화를 내주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거기에 구다구다조와 차차와 미츠나리가 등장하자 모두들에게 사과를 하고. 이에 미츠나리는 히데츠구의 건에 대해 모든 것은 전하를 막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진심으로 사죄한다. 뒤이어 차차도 전하와 도요토미의 죄는 전부 자신에게 있다며 진심으로 사죄한다. 그러나 코마히메는 그 둘에게 이제 됐다면서 두 분도 이번에 힘든 일을 겪었으니 부디 자기 자신을 용서해 달라면서 웃는다.[19] 그리고 스테를 차차의 품에 되돌려주고 이번에야말로 감동의 모자상봉을 한뒤, 코마히메도 스테와 함께 성불하면서 신 야마타이국의 사건은 막을 내린다.

4.1.2. 후일담[편집]


파일:백화코마히메.jpg

...면 구다구다일리가 없다. 성불한 줄 알았는데 후일담에선 버젓이 코마히메가 칼데아에 소환이 되며 구다구다 멤버에 합류한다. 코마히메 왈 리큐에게 몸을 빌려줬을 때에 본 칼데아가 너무나 즐거워 보였기에 좀 부러워 보이기도 했고 깔끔하게 퇴거할 타이밍을 놓쳐버려서[20] 자기가 의외로 내향적인거도 있어서 말도 못하고 레이시프트를 거슬러 올라와 칼데아로 왔다고 한다(...) 하는 김에 못 주고간 성배도 주는 건 덤. 여기에 퇴거한 줄 알았던 리큐도 코마히메의 영기 안에 존재하며, 둘의 인격이 공존하기 때문에 서로가 말 할 때마다 영기를 바꿔서 등장한다.

여튼 그렇게 리큐도 이번 일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코마히메와 함께 파렴치를 무릅쓰고 동행했다는 듯. 그렇게 리큐는 통성명을 하고 사죄의 의미로 차를 내주려 하지만 일단 몸의 주도권은 코마히메한테 있어서 코마히메가 차를 내야 되는데 문제는 구다구다 멤버들의 모임회에 쓰이는 방이 차차의 방인 황금으로 도배된 다실이었다. 한 술 더떠 코마히메가 달여낸 차에 설탕을 들이붓는[21] 행위를 해서 리큐가 이중으로 혈압이 급상승하여 코마히메가 차를 제대로 달일 때까지는 죽어도 못죽기에 스파르타 식으로 코마히메에게 다도를 때려박으려 불타오르고. 이에 코마히메는 그러면 제가 칼데아 생활을 못 즐긴다면서 마스터에게 매달리지만 결국 코마히메가 다도를 수련하는 방침으로 가기로 한다.

그 와중에 저지른 일도 있는데 그렇게 넘어가는 건 너무 경우가 좋다면서 이번 일로 차차를 거의 죽이기 까지 갔던 모리 나가요시가 난입. 생전의 인연도 있고 이번 죄도 있어서 여기선 리큐 대사를 창으로 날려버리겠다고 하고 리큐도 그걸 받아들이려 하지만 모리도 자기도 차차님을 찔렀으니 쌤쌤이라면서 그래도 허튼 짓 하면 가만 안둔다고 엄포하는 걸로 이번 일은 해결.[22] 거기다 문제는 리큐의 몸은 코마히메인지라 그럼 자기가 죽으니 찌를 꺼면 리큐 대사님만 찔러 달라며 코마히메가 당황한다..본편에서의 헌신적인 상호관계가 원한도 풀리고 나니 개그로 승화됐다.(...) 옛날 방식 그대로 가자는 장인 아빠와 편한 신세대 문물 따르자는 딸

그렇게 코마히메와 리큐의 스파르타식 다도 교육이 시작되지만, 리큐에게 가르침 받은대로 재료도 용기도 똑같은데 어찌된 건지 코마히메가 달이면 여전히 맛이 없는 차가 되자 코마히메는 대놓고 리큐님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당황하면서 여기선 그냥 자판기 차로 때우자고 얼버무리나 씨도 안먹혀서 자기한텐 재능이 없다고 침울해한다. 그러나 급작스럽게 신 야마타이국이 자리잡았던 곳에서 성차포를 미끼로 수수께끼의 다예인 X가 "키타노 대차노유 무도회"를 연다. 이에 리큐가 등장해서는 그 대회를 아는 자가 이 시대에 있었냐면서, 겉으로는 히데요시 전하가 밀던 대규모 차도회였으나 진상은 키타노의 지하 차노유식 무도회를 열어 일본 제일의 최강다예인을 가리는 자리라며 너무나 가혹한 싸움이 벌어졌기에 중지된 환상의 대회라면서 진지하게 가는데다 마슈도 이걸 진자하게 설명하면서 오챠노마슈 박사가 된다. 이에 탑 클래스 다예인인 리큐를 보내 만사해결 루트로 가려 했으나 리큐는 자신은 현역 은퇴한 몸인데다 새로운 다예인의 양성을 위해 마스터와 코마히메를 지명한다. 이에 코마히메는 귀찮다고 본심 말하려다 잽싸게 무모한 짓이라고 변명하나 힘내자는 주변 분위기와 이걸 넘어서 새로운 다예인으로 양성할 기회라면서 밀어붙히는 리큐 때문에 코마히메도 당황하면서 무도회에 참가한다.

코마히메는 이즈모노 오쿠니[23]를 만나 은막 데뷔 하는데 본편에서 최종보스로 나왔을 때처럼 귀기어린 사다코같은 귀신으로 나와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건 이런 역이 아닌 비련의 공주님 같은 거였다면서 자뻑하기도 하고, 이서문과 리큐의 다도회에서는 이서문이 차에 팔극권으로 답례를 하려 하자 자기 같은 연약한 아녀자한텐 무리라면서 당황하지만 이것도 피와 살이 될거라면서 밀어붙히자 마스터에게 매달려 이런 건 전문외라고 당황하기도 하고, 수수께끼의 란마루 X와 만나서는 통성명을 하고선 우주에서 날아온 유성말차 괴인[24]이 사우전드 리큐 성 출신이라고 하자 리큐가 큰눈을 뜨고 놀라는 걸 보고 구다구다한 칼데아의 일상을 보며 즐거워하고, 주인인 오키타 얼터가 프리즈 돼서 하도 안 일어나자 연옥 얼터에 의해 오키타 얼터의 정신세계로 끌려와선 버놋부, 이요와 함께 콜라보 밴드로 샤미센을 연주하는데 버놋부가 기타로 락을 때려서 불협화음이 나와 그 때문에 폭주하여 분신한 오키타 얼터랑 싸우면서 구다구다가 뭔지 이해하고, 료마의 차를 밀매때려서 일하지 않고 한탕 해쳐먹으려던 이조를 보고선 대놓고 글러먹은 인간이라 까고, 오챠즈케의 건더기는 단무지 밖에 인정안하다가 기어이 자기가 단무지가 되는 경지에 이른 히지카타를 보고선 염분 너무 섭취하셔서 눈까지 뻘개지셨다고 놀라는 등, 여러 체험을 하면서 메인 스토리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본편 최후의 결전지이자 지금은 대놓고 차노유가 된 상암의 어둠에서 칼데아를 초청한 수수께끼의 다예인 X이자 초대 키타노 대차노유 무도회의 우승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리큐였다.일명 초 센노 리큐. 코마히메가 당황하면서 몸을 살펴보니 리큐는 자기 몸에서 분리되어 있었다고.

파일:말차라떼를말살한다.jpg

본편의 행적도 제대로 반성하는 리큐가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칼데아에서 다른 건 괜찮았는데 칼데아 자판기에서 판매해 코마히메가 마시면서 알게 된 말차라떼라는 존재만큼은 그 자체를 용납하지 못해서 이 세상에서 말차라떼를 말살하기 위해 이런 짓을 벌였다고. 코마히메가 말차에 설탕 넣는것만으로도 다예인으로서 혈압이 올랐는데 거기에 우유와 얼음까지 넣는 말차라떼는 오죽하랴. 어느 정도라면 용납해도 한도가 있다고 폭발했다. 코마히메가 그것 때문에 이번 일을 벌였냐고 하자 대놓고 큰 폰트로 "그렇사옵니다."라 대답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말차라떼를 말살하기 위해 차노유의 수라가 되겠다면서 본 이벤트의 히든 보스로 등극한다.[25] 이에 코마히메는 일단 리큐님을 걍 지옥으로 보내려다가 그러면 자기가 죽으니까 죽지 않을 정도로만 막자고 한다(...)

물론 이번엔 정말로 이 뜻만 있는 건 아니었고 진심은 코마히메가 차를 잘 끓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실제로 이후 코마히메는 여러 경험을 하면서 어깨의 힘을 뺀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맛있는 차를 낼수 있게 된다. 이에 흐뭇해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코마히메는 의도가 좋았어도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게 있다며 진노하면서[26] 리큐를 혼내고 이에 리큐는 마스터에게 구해달라며 매달리면서 무도회도 끝.

에필로그에서는 시뮬레이션으로 리큐와 코마히메가 함께 대형 차도회를 열고, 그 차도회에서 즐거워하는 칼데아 멤버들을 보면서 코마히메는 본래 자신은 서번트로서 성립할 수 없는 연약한 영기의 서번트였지만 그런 자신도 이런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왔다면서 기뻐하고, 리큐는 그 미소를 칭찬하면서 이 한때야 말로 일기일회이니 부디 그 미소를 영원히 마음에 간직해달라고 함께 기뻐한다. 리큐는 세상을 일찍 떠난 코마히메를 위해서도 이 차도회를 준비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리츠카가 찻상을 엎어버렸으니 도와달라는 마슈를 향해 리큐와 코마히메가 함께 나아가는 것으로 비로서 신 야마타이국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27]

코마히메 : 어머님, 아버님...

데와국을 나와서 괴로웠던 일. 슬픈 일...

여러가지... 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코마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4.2.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4.3. 발렌타인 이야기[편집]


초콜릿은 코마히메 명의로 준다.

시점은 신야마타이국 이후. 차실에서 리큐와 코마히메 둘이서 발렌타인 데이에 대해 토론을 한다. 리큐 입장에선 코마히메가 마스터에게 팍팍 어필할수 있도록 제대로 된 수제 초콜릿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연애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코마히메는 부끄러워서귀찮기도 하고그냥 파는 초콜릿으로 때우려 한다. 하지만 리큐는 그래서야 칼데아의 다른 공주들한테 밀릴것이라면서 코마히메가 제대로 된 초콜릿을 만들때까지 차실을 결계화시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기로 한다.

그후 발렌타인 데이 당일, 차실로 불려온 마스터에게 코마히메와 리큐가 건넨 건 평범한 말차라떼와 초콜릿이였다. 어찌된일인고 하니, 일단 어떻게든 초콜릿을 완성하긴 했는데, 맛보기로 조금씩 먹어봤더니 둘다 에도시대 사람이라 초콜릿은 난생 처음 먹어보는지라 단걸 좋아하는 코마히메는 물론 리큐조차도 그 맛에 감탄. 그리고 이 초콜릿에 곁들일 차로 말차냐 말차라떼냐를 두고 둘이 먹어보면서 논쟁을 한 끝에 결국 둘이서 다 먹어버렸고, 때는 이미 늦어 발렌타인 데이 당일이라 급한대로 코마히메가 탄 말차라떼에 초코를 뿌려서 대접한 것이였다.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일단 말차라떼는 직접 만든거라 받아달라는 코마히메와, 말차라떼에 관해서만큼은 자기도 제자로 들어갈 정도라며 코마히메라떼의 맛을 보증해주는 리큐. 그에 마스터가 흔쾌히 받아주며 기뻐하자 코마히메도 함께 기뻐하고, 리큐는 흐뭇해하며 자기는 코마히메의 의식 속에서 잠시 잠들어 있을테니 젊은 사람 둘이서 즐겁게 보내라며 자리를 뜨려한다. 이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그런 방법이 있었다면 아침 일어날때도 그리 좀 부탁한다는 코마와 오늘만 특례라는 리큐로 만담을 한다. 그리고 리큐는 자리를 뜨기 전, 마스터와 코마히메에게 눈을 감아달라고 하는데...

눈을 뜨니 그 앞에 펼쳐진건, 신야마타이국 에필로그에서 차도회를 열었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이였다. 차실 정도라면 심상풍경의 구현화는 가능하고 마스터와 코마히메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리큐의 선물이였던 것. 그렇게 리큐가 자리를 뜬 뒤, 코마히메는 처음에는 부끄럽고, 받아도 기뻐해줄지 불안햐 초콜릿을 줄 엄두를 못내고 다음에 주려고 했었다는 내심을 밝힌다.

리큐 : 코마히메님. 길에 핀 꽃을 예뻐하는건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사옵니다.

오늘 핀 꽃을 사랑할 수 있는 건, 오늘 이 한때뿐이옵니다.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같은 꽃이 피는 일 따윈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코마히메님의 기분을, 마스터님에게 전해주십시오.

마음은 전하기 때문에,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의 마음을 전할 때는 지금 뿐이라는 리큐의 조언을 듣고 용기를 냈으며, 자신은 칼데아에 소환된 이후 매일매일이 행복하며, 설령 이 시간이 한순간의 꿈일지라도 자신에게 있어선 둘도 없는 나날이라 말하면서 감정이 복받쳐 말끝을 흐린다. 그러면서도 이런식으로 끝내는건 아니라면서 분위기를 바꿔 리큐를 부른다. 코마히메가 차대접에서 뭔가 실수라도 한건가하고 의아해하며 나오는 리큐였지만, 코마히메는 자신과 리큐님은 일심동체이기에 마스터와의 이 즐거운 자리는 리큐님도 함께해야된다며 부른 것이였다. 이에 리큐는 놀라면서도 자신을 즐겁게하지 않고서 타인을 즐겁게 할순 없다며 서로가 같이 즐기는게 이 차실이니 동석을 승낙한다. 그러면서도 마스터가 말차라떼 드립을 치자 말차라떼를 마시는 마스터와 코마히메가 너무나 즐거워보였기에, 가끔은 말차라떼도 괜찮다며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코마히메도 지금 즐거운 이 한때가 둘도 없는 소중한 나날인 이치고이치에라면서 발렌타인 이야기도 막을 내린다.

신야마타이국 스토리에서 이어지는데다가, 성우인 소노자키 미에의 리큐와 코마히메를 번갈아 연기하는 신규 풀보이스. 그리고 코마히메의 애틋한 감정과 그걸 흐뭇하게 지켜보는 리큐. 그 둘이 마스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애틋한 스토리로 신야마타이국에 이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5. 기타[편집]



칼데아의 서번트로 활동할 때에는 화려한 겉모습보다 실속을 중요시 여기고 예의 바른 다인이지만 성향은 혼돈 악. 근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한 원한을 품은 원령이라 악성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우가 다예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 정부 공인. 경험치가 성우 선정에 신경쓰는 타입임을 감안하면 노리고 한 캐스팅인 듯. 성우 본인은 픽업 막날에 소환했다는 듯.

실장 당시 외형에 비해 노련한 할머니의 목소리를 내서 적잖은 유저들을 당혹스럽게 하였다. 사람에 따라서 개성적이라며 매력을 느끼기도. 후반 스토리가 풀린 이후 코마히메의 인격일 때는 사근사근한 미성을 낸다는 것이 밝혀진다. 유저들의 반응은 광역계 성우는 대단하다며 호평 일색이다.

일본에서는 실장 직후 센노 리큐가 등장한 개그만화의 밈과 엮어 이 센노 리큐에게 말차 라떼를 만들라고?라는 네타가 유행하고 있다. 아예 시키소 본인이 그린 일러스트도 있다. # 이 밈 때문인지 실제로 본작에서도 "말차 라떼는 차의 맛을 해치는 사도"라며 극히 혐오하고 있다.[28] 헌데 육체를 공유하는 코마히메는 생전에는 마음껏 넣을 수 없었던 설탕과 우유를 잔뜩 넣은 말차 라떼를 먹어보고 반해서 리큐를 질겁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마이룸 대사에서도 이요가 이걸 직접 시전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편 사건으로 신세진 이요인데다가 전문가한테 맡기는 게 최선이 아니냐는 순진한 믿음에 못 이겨 결국 고집을 꺾게된다. 그리고 말차라떼 자체는 인정 못해도 코마히메가 먹는 것까지는 터치 안 하는 편이. 그리고 발렌타인 이벤트에선 코마히메의 말차라떼 실력을 인정하는 건 물론 사람들이 즐겁게 마시면 말차라떼도 괜찮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29] 그외에 효게모노와 엮이는 네타도 있다.

인게임에서 눈을 부릅 뜬 인상이 꽤나 깜놀했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그 눈으로 지긋이 보기까지 한다. 그리고 자기가 버서커 클래스라는 사실엔 의아해하면서도 불만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리큐, 분개."라 하기도 한다. 점잖은 인물이라 드러나지 않지만 이래 봬도 광화(사비) EX 레벨이다.

이후 어째서 센노 리큐가 버서커 클래스의 영령으로 등장했는지에 대한 해답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한 이들이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한 복수심을 지닌 자들이라는 공통 분모를 지닌 센노 리큐가 코마히메와 습합하여 폭주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버서커 클래스로 등장했지만 신야마타이국 스토리의 리큐와 코마히메의 모습은 어벤저에 더 가깝다. 비슷하게 어벤저 적성을 지닌 차차 역시 버서커 클래스의 영령으로 등장한 것을 보면 타입문 세계관에서 광기와 복수심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30]

실제로 작중 리큐는 사람의 아픔을 느끼지 않는 노인그 가신/아들에 의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다 그 원한으로 검은 힘을 얻어 "강하기만 하면 무엇을 해도 된다"는 슬픈 형태로 힘에 취해 다른 자를 능멸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으며 폭주하는 모습이 검은 사쿠라와 유사하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센노 리큐가 생전에 추구했던 와비사비 정신을 상징하는 색이었던 검정을 검은 세계라는 삐뚤어진 형태로 구현시키려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건 또 어벤저보다는 버서커의 면모다. 생전의 소망을 삐뚤어진 형태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루려는 점은 버서커에 가깝고 이렇게 소망이 삐뚤어진 원인이 도요토미 가문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라는 점은 어벤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소망이 삐뚤어진 근본적인 원인이 복수심 때문이다 보니 결국 마지막에는 코마히메가 아무리 복수심이 있다 해도 자신은 세계 전부를 원망하진 않는다고 리큐를 설득하자, 이에 리큐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코마히메에게 몸을 돌려준다.

이벤트 스토리 대부분에서 진중하고 시리어스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구다구다 이벤트 실장 서번트답게 깨는 면모도 있는데, 경계에 세운 다실이 바로 그것이다. 일단 뜬금없이 정면에 현대식 자판기가 달려있는데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다도를 전파하겠다면서 다실을 이동형으로 개조했는데[31] 이거 소리를 들어보면 건물째 로켓 분사로 발사해서 공중으로 이동하는 형식이다. 오죽하면 다실의 이름도 GO암이고 족자도 "일GO일회(이치GO이치에:いちGOいちえ)"[32]다. 게다가 후일담에서 말차라떼를 이 세상에서 말살하기 위해 최종 보스에 이어서 히든 보스로까지 등극하는 거나한 개그를 보여줬다. 리츠카 선택지 왈 "역대 최고로 구다구다 하다". 리큐의 2차 창작으로는 후일담 행적 덕분에 현대문물의 말차라떼나 말차 스위츠를 보고서는 디스트로이 모드가 되는 밈이 흥하는 중. 그리고 나팔꽃 때문인지 의외로 도만과 잘 엮인다.

코마히메도 생전과 본편의 행적 때문에 비련의 히로인이라는 느낌이 강했으나, 후일담부터는 원한도 풀리고 원래는 평범한 여자아이였던 만큼 칼데아의 현대문물에 놀라면서도 이를 즐거워하면서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한창 나이대 소녀인지라 재림하면서도 다이너마이트 보디로 성장하는 걸 기대하기도 하며. 자유연애나 여고생 흉내를 동경하기도 한다. 본편의 행적이 검은 사쿠라라면 후일담부터의 행적은 평범한 사쿠라와도 유사하다. 또한 리큐와 영기를 공유하면서 리큐가 깐깐하게 나올 땐 갑자기 영기를 바꿔 당황하거나 화를 내기도 하는 등 본편에서의 헌신적 관계와는 온도차가 다른 개그 콤비로서의 케미도 보여줬다. 말차 온리파인 리큐와는 달리 쓴 말차는 별로이고 단 걸 좋아해 칼데아 자판기에서 파는 리큐가 증오해 마다않는 말차라떼를 즐겨 마시는 점도 포인트. 코마히메의 2차 창작으로는 코마히메를 스벅같은 데에 데려가서 말차라떼나 타피오카를 잔뜩 먹여주는 밈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같은 이벤트 출신으로 신세도 지고 똑같이 칼데아 생활 만끽중인 이요와도 잘 엮인다.

여담으로 기기 언어 설정을 일본어로 하지 않고 플레이 했을때 인게임 스토리 상에서 코마히메의 대사가 출력시 스크립트 오류가 꽤 났었다. 특히 코마히메가 주연으로 나오는 신 야마타이국 제 9장에서는 코마히메의 대사 전부가 @코마히메"대사"*로 출력되었기에[33],일본 국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스토리 몰입에 방해가 되어 아쉽다는 평이 많다. 해당 오류는 이벤트 막판에 배포된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어느 정도로 싫어했느냐면 손님으로서 대접받은 것인데도 설탕이 묻지 않은 부분만 먹고 돌아가버렸을 정도. 당시 설탕은 굉장한 사치품이었음에도 '마음에 안 든다' 는 이유로 굳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한다. 반면 수박에 소금을 살짝 뿌리는 것 정도는 허용했다고.[2] 본인에 따르면 이런것도 요즘 시대의 새로운 차라고 처음엔 받아들이고자 노력해보았으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선을 넘었다면서 다도가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3]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 2021의 개념예장 중 '∞드림'의 일러스트를 맡았다.[4] 메인 스토리는 아니지만 메인 스토리 취급의 이벤트였던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반 고흐와 어느 정도 유사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5] 여기서 히데요시의 대사 원문을 잘 보면 리큐의 공헌에 대해서 전부 과거형으로 말하고 있다. 즉, 이미 이용가치가 없어졌지만 지금까지의 공헌을 생각해 데리고 있을 뿐이라고 돌려말한 것.[6] 인게임 보구연출과 시나리오 배경을 보면 안에 갖춘것이라고는 '1Go1회' 라고 먹물로 쓰여진 하얀 족자와 다구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다다미 4칸짜리 방이다. 건소한걸 넘어 허전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7] 세속적인 것에서 벗어나, 불완전함(미완성)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삶의 방식으로, 투박함과 단순함, 자연스러움의 미학을 추구하며 존재의 본질과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 초기의 와비와 사비는 전혀 다른 뜻이었으나 선불교, 다도와 결합되면서 하나의 의미로 쓰여지기 시작했고, 16세기경 센노 리큐를 통해 그 정신이 완성되었다.[8] 놋부 왈 "내경우엔 밋치한테 차 대접을 하란 소린가! 와하하하하! 그건 확실히 화통 터지겠구만!"[9] 밑에서도 나오지만, 고심은 커녕 그냥 엄청 가볍게 내린 결정이다. 궤변을 늘어놓아서 미츠나리를 억지로 따르게 해놓고는 부탁할께~ 라고 가볍게 말을 끝내 미츠나리도 더 이상 진언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10] 츠루마츠의 아명. 의미는 버린 자식. 참고로 둘째인 히데요리의 아명은 히로이라고 해서 주워온 아이라는 뜻이 있다. 귀족 자제의 아명을 일부러 나쁜 뜻을 담아 지으면 귀신이 질투하지 않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의도가 담긴 일본의 풍습이다. 그 외에도 외모가 여자애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 또한 풍습으로 7살 이전에는 남자애를 여장시켜 화를 피한다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따온 듯.[11] 히데요시에게 충성한 미츠나리가 히데요시의 아들을 제물로 바쳐 죽이는 패륜과 반역을 저지르는 본말전도가 되는 상황이라 곧바로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충격을 크게 받았다. 배신을 싫어한다면서 자신의 손으로 히데요시를 결과적으로 배신하는 짓을 저질렀으니 말이다.[12] 실제 역사에서의 리큐는 검은 도자기를 선호하였다. 와비사비 정신으로 세속에서 벗어나 금욕적인 삶을 추구한 리큐는 화려한 색의 도자기가 아닌 검은 도자기를 선호하였는데, 사치에 빠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도 화려한 도자기가 아닌 검은 도자기를 사용하라고 꾸짖었다고 한다. 이 또한 센노 리큐가 히데요시에게 밉보여서 처형당한 원인 중 하나이다.[13] 다만 쿠코치히코의 마지막 말은 원망이 아니라 반대로 시조의 짐승을 쓰러트릴 힌트다. 이요의 말에 따르면, 시조의 짐승은 쿠나국의 짐승의 검과 멸망의 무녀 둘의 힘을 합쳐서 봉인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즉, 시조의 짐승을 쓰러트릴 수 있는 건 이제 멸망의 무녀인 이요, 너뿐이다라고 돌려 말한 건데 그 말에 담긴 의미를 리큐가 곡해해서 받아들인 것.[14] 이때 보구의 목소리는 연옥의 나카무라 유이치.[15] 이때 분노한 리큐의 노려보는 컷인이 화면 전체를 채워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16] 일러스트가 매우 섬뜩하게 그려져 있는데 특히 왼쪽 눈가 아래에 칠해진 붉은 화장부분이 마치 피눈물을 연상캐 한다.[17] 인연예장에서 리큐와 코마히메를 각각 자식을 두고온 부모, 부모를 두고온 자식이라고 표현하는걸 보면 리큐 본인의 부성애인듯. 리큐에게는 4명의 딸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에게 반한 히데요시가 수청을 들 것을 명하는데 리큐가 이를 거부했기에 원한을 사게 되었다는 카더라도 존재한다.[18] 알다시피 센노 리큐는 다인이기 전에 불교에 귀의한 스님이며 와비사비도 금욕주의와 마음의 평온을 추구하는 절제미가 미덕인 다도 예법인데 그걸 추구한 장본인이 증오에 먹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세상을 해하려는 불교의 뜻과 자신의 다도의 뜻을 더럽히는 짓임을 자각하고 후회하게 된 것.[19] 이에 놋부는 "이 애 천사냐?"라 평했다. 놋부의 말처럼 코마히메가 당한 일을 생각하면 도요토미 일가와 그의 수하인 미츠나리에게 상술된 행위를 하는 게 어찌보면 정당한 복수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자신을 포함한 히데요시에게 살해당한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특이점을 만들 정도로 분노한 리큐의 헌신 덕분에 분이 풀렸던 모양.[20] 스테를 풀어준 뒤로는 차차와 스테의 이별에 죄다 스포트라이트가 간데다 스테가 성불한 뒤 바로 니라이카라이가 붕괴를 시작해 코마히메는 인사할 타이밍도 놓치고 안절부절하다 칼데아 레이시프트를 몰래 따라왔다.[21] 자기 시대에는 설탕이 귀한 물건이였기에 이런 게 잔뜩 있는 칼데아는 대단하다면서 팍팍 넣었다고 한다, 문제는 그게 단 거 좋아하는 놋부조차 달아서 못마시는 레벨로, 농도로 따지면 슬라임이라는 듯.[22] 물론 신야마타이국에 있어서 이 사실을 몰랐던 리츠카는 이후 노발대발하며 추궁했다. 다만 코마히메와 리큐에게 부채감정이 있던 차차가 이를 신경 안 쓰고 나가요시를 도와줬다.[23] 같은 시대 사람이였던지라 생전 오쿠니의 카부키를 보고 싶었다고 한다.[24] 구다구다 이벤트에 자주 나오는 골렘 비슷한 놈. 놋부는 대놓고 돌려먹기라고 깠다.[25] 이때는 아츠와 버스터에 내성을 얻고 전열 멤버들의 커맨드 카드를 퀵. 즉 녹색으로 고정시킨다. 어지간히도 차에 한이 맺혔다(...)[26] 골때리게도 이 과정에서 초 센노 리큐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되려 코마 쪽이 초 코마히메가 되어버린다...[27] 코마히메는 부모와 이별할 때 건강하게 잘 지내겠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는데, 생전에는 이루지 못한 약속을 수백 년이 지난 후에 칼데아에서 이루게 된 것이다.[28] 정확하게는 그대로도 충분히 맛 있는 원재료에 조미료를 팍팍 쳐서 본연의 맛을 해치는 것을 싫어하는 거다.[29] 본편에서 자신과 타인이 함께 즐겨야된다는 이치고이치에의 정신을 잊어서 폭주한 전적에서 반성한 모습이기도 하다. 본인이 마시지 않는 것 뿐이지[30] 최초의 어벤저부터 버서커 클래스를 대신하여 등장한 클래스였다.[31]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동식 황금 다실이 실제 존재했는데, 리큐의 그것이 완성형이라고 지 입으로 그런다.[32] 일기일회(いちごいちえ)와 발음이 같다.[33]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페그오에서 나오는 대사는 대사창 상단에 대사를 하는 인물의 이름이 있고 그 밑으로 대사가 나오는데 코마히메의 대사는 이름이 대사 앞에 붙어서 나온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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