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드웨츠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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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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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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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 한채연이 납치되자 오토바이를 준비해 한채연이 타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차를 추격한다. 몇몇 사람들은 초반에 말을 안하는 모습에 눈을 가릴 정도로 긴 금발의 컨셉을 보고 외모지상주의의 홍재열이라고 하기도 했다. 실력 또한 특수부대 외 경호원 중에선 최상이다. 충성스럽기도 하다.

타이판의 독이 묻은 칼을 맞고도 독에 내성이 있다며 괜찮다는 것과, 타이판이 그 소속이었나라고 독백하는것으로 보아[2]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 같다.[3] 68화에서 페르드랑스가 "셰인이 타이판에게 졌다는 개소리도 들린다."라고 언급한 것과 셰인이 직접 이경호에게 네가 타이판 해치운건 알고 있으니 죽기 싫으면 어떻게 된건지 대답하라며 위협하는 것으로 장면에서 한 때 셰인도 뱀으로 추정되었다. 뱀들의 대사를 보면 셰인의 원래 실력은 타이판과 비교도 안되게 강한 듯.[4]

하지만 뱀들이 셰인을 뱀 이름 코드네임으로 안 부르는 것도 그렇고 타이판도 셰인을 못 알아보는 것도 있고 하니 현직 뱀은 아닐 수도 있다. 75화에서 JK 청부업자들을 통해 JK 청부업 조직의 일원이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그의 마지막 임무가 이경호가 찾아야 할 최혜리라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었다.

이경호와 한채연이 영혼 상태인 최혜리의 부탁으로 연구소에 가있는 동안 이경호가 티켓 사용 때마다 적었던 메모를 보게 된다. 그리고 76화에서 가면을 쓰고 이경호를 습격하며 시스테마, 절권도, 복싱, 가라데 등 경호가 쓰는 기술을 하나하나 사용하며 이경호를 떠본다.

이후 JK 청부업의 간부진에게 납치되었고, 최혜리의 죽음 및 그녀의 실험 자료와 관련해서 JK 청부업과의 매우 심각한 악연이 공개되면서 경호원들의 편이었던 것으로 확실시되었다. 페르드랑스에게 잡혀 고문을 받는 도중 이경호가 찾아와 속박을 풀 단검을 건네주었고, 직후 페르드랑스를 막으며 이경호가 데스애더를 치러 갈 틈을 만들어주었다.

89화에서 약물도핑을 한 페르드랑스를 쓰러뜨리며 타이판 때에는 힘을 숨겼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5] 하지만 페르드랑스가 악에 받쳐 2단계 도핑을 하며 다시 일어나 2차전에 돌입하면서 잠시 밀리는 듯 했지만 최혜리와 아이들을 모독하는 드랑스의 말에 분노해 페르드랑스의 무기를 맨손으로 잡은 뒤 달려들어 참수시키며 승리하였다.

96화에서 병원 정원에서 아이들을 놀아주다가 이경호와 한채연을 보자 장소를 이동한 뒤 고맙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아직 usb의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경호가 직접 확인하라며 한채연의 머리카락을 잡은뒤 직접 얘기하라 하지만 머리카락을 잡아도 최혜리의 영혼은 보이지 않았다.

세인은 영혼이 안 보이자 실망하면서 가버린다. 그렇게 걸어가다 한채연이 와서 비밀번호에 대한 힌트를 찾아보차며 카페, 오락실[6], 귀걸이 사기, 미용실도 가고[7] 마지막으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다 한채연이 최혜리는 셰인한테 어떤 사람이었냐 물어는데 셰인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답하였다. 레스토랑에서 한채연한테 하루만에 많은 곳을 돌아다닌 이유가 있냐 하자 한채연이 버킷리스트라 대답하자 셰인이 "설마...?"라며 의심한다.

직후 밝혀진 진실은 사실 데이트하던 한채연의 몸에는 최혜리의 영혼이 빙의되어 있던 것. 이만 성불하기 전에 생전의 버킷리스트를 한 번 해보기 위해서 한채연이 도와준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셰인과 헤어지고 이만 성불하려던 최혜리를 붙잡은 것이 다시 달려온 셰인. 바로 USB의 비밀번호가 버킷리스트였던 것이며, 그 안에는 당일 했던 데이트 코스가 적혀 있었으며 셰인은 이를 확인하고 다시 온 것이다.

마지막에 최혜리가 한채연에게 빙의한 것을 알아차리고 뒤에서 안는다.[8]

셰인 : 최혜리! 역시 당신이었어!

최혜리 : 아니...아닌데...요...

셰인 : 거짓말 하지 마.

최혜리: ...!!?

셰인 : 계속 의심은 했는데...확신할 수 밖에 없었어. '버킷리스트' USB파일 비밀번호잖아. 우리가 같이 하자고 했었던 일들을 어떻게 잊겠어.

최혜리: 들켜버렸네. 기억 못하는줄 알고 섭섭했었는데~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마워

셰인: .....

최혜리: 울지마, 가야하는데 나까지 울거 같잖아ㅋㅋ 그래서, 뭐 하고 싶은 말은 없어? 마지막이잖아.

셰인 : 좋아해

최혜리: .....

최혜리: 나도

96화 버킷리스트

이에 최혜리가 웃음을 지으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없냐 물어보는데 셰인이 울면서 "좋아해."라며 고백한다. 그 대답에 최혜리도 웃는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나도."라고 고백하면서 마지막에 서로 껴안으면서 끝난다.[9]

사신소년 에피소드 중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이자 최고의 에피소드로 평가받는다.[10]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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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도핑한 페르드랑스를 이길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코어만 없을 뿐 뱀으로 치면 2급은 충분한 수준. 하지만 2급 중에선 사마르 수준일 확률이 높다. 페르드랑스와 싸울때도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했으며, 페르드랑스가 약물만 믿고 셰인을 너무 만만히 본 나머지, 셰인이 그의 약점을 파고들어서 승리했기 때문이다.[11]

다만, 이 당시 셰인은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거기에 드랑스에게 무자비하게 고문을 당해 피투성이가 된 최악의 컨디션이라는 걸 생각하면 만전의 상황이라면 사마르보단 강할 가능성이 있다. 당장 고문당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1단계 도핑한 드랑스를 패턴을 파악하곤 가볍게 승리했기 때문.

비록 실패했지만 고문과 드랑스와의 싸움으로 인해 누적된 피해가 상당했음에도 천장을 뚫고 데스애더에게 기습을 시도하는 등 엄청난 맷집과 체력을 가졌다.

4. 가면의 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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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화에서 이경호를 습격한 가면을 쓴 남자. 저승거래소 티켓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는 거짓으로 판명났다.[12][13]

이경호와 대련할 때 이경호가 쓰는 무술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었으며 그것들을 전부 이경호보다 능숙하게 다뤘다. 심지어 이경호는 영혼의 힘을 사용한 상태였지만 이 자는 맨실력으로 싸워서 압도했다.

다만 이경호가 쓴 알렉세이의 영혼이 폭주하자 바로 밀리고 가면이 베여 달아난다. 독자 대부분이 정체를 셰인 혹은 유우진으로 추정하는 중.

다만 75화에서 셰인이 이 자와 같은 가면을 착용하는 모습이 있으므로 셰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81화에서 나온 usb와 셰인의 말로 보아 셰인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셰인이 청부업 출신이었기 때문에 데스애더에게서 온갖 무술들을 배운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론 티켓 사용자도 아니고, 정체는 셰인으로 밝혀졌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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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의 과거 행적과 실력을 철저하게 감추고 있었는데 셰인이 이경호와 대련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본 이원용조차 셰인이 본 실력을 감추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 시안그룹 본사의 경호원 중에선 유일하게 이경호가 힘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인물이다.

• 한국어를 알아듣고 구사할 줄도 아는 것으로 보이지만 작중에서 거의 영어만 사용한다.[14]
  타이판과의 대결에서 강용만과 협공할 때 개그씬으로 한 번 조져라고 했고, 이경호와 가면을 쓰고 대련했을 때만 한국어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