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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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3. 태원경찰서 사람들
3.1. 백참
3.2. 공명필
3.3. 봉안나
3.4. 우삼순
3.5. 배강민
4. 태원소방서 사람들
4.1. 독고순
4.2. 최기수
4.3. 하동우
4.4. 강서하
4.5. 권도하
4.6. 백인주
4.7. 이지훈
5. 국과수 사람들
5.1. 윤홍
5.2. 강도하
5.3. 한세진
5.4. 김준우
5.5. 신혜리
6. 태원종합병원 사람들
6.1. 차재희
6.2. 한수진
6.3. 곽경준
7. 동부지검 사람들
7.1. 진철중
7.2. 염상구
8. 마태화 주변인물
8.1. 마태화
8.2. 마중도
8.3. 양치영
9. 그 외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시즌 1, 시즌 2 공식 홈페이지 순. 그 외 등장인물은 회차별 등장인물 문서 참고.


2. 주요 인물[편집]



2.1. 진호개[편집]


진호개

파일:소방서옆경찰서 등장인물 진호개.jpg

배우: 김래원
형사 “진호개” a.k.a 진돗개
서울태원경찰서 통합형사팀 형사. 경위. 법학, 심리학 복수 전공.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세상엔 미친개가 필요해! 미친개는 미친개가 잡을 수 있거든!”

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범죄자들만 보면 사냥개 본능이 발동해,
동물적인 육감으로 단서를 포착하고,
천재적인 수사감으로 범죄를 재구성한 뒤,
반드시 수갑을 지르고 마는,
천연기념물(국보 아님) 진돗개가 그의 별명이다!
광수대에서 서울의 변두리 ‘태원’ 으로 좌천당한 호개!
공동대응 현장에서 처음 마주친 옆집 소방대원들과 대판 맞붙는데..
사이렌 울리며 경고 없이 불쑥 끼어들기 일쑤인 태원소방서 사람들!
덕분에, 좌천 진돗개의 앞날은 더욱 예측불가해진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진호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봉도진[편집]


봉도진

배우: 손호준 (아역:박시원)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a.k.a 불도저
서울태원소방서 화재진압대원 '소방교'. 관창수.
화재조사관 겸직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현장에선 불도저, 평상시에는 세발자전거!
순박해서 짠-하고, 착해서 기특한... 청정구역, 100% 무해한 남자”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번쩍!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그런 그를 보고, 동료들은 '불도저'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그건 현장에서의 모습일 뿐.
실제의 그는 사람 좋은 넉넉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도 '불' 이고, 가장 잘 아는 것도, '불'이기에
화재 진압 말고도 화재 조사관을 겸직하고 있다.
게다가 '화재공학'과 '법공학'을 공부,
화재조사 전문수사관 마스터 자격을 딴 인재이다.
출동이 없을 때는 소방관에겐 체력도 실력이라며, '불맛'을 내는
화려한 요리실력으로 야식을 준비하는 태원소방서의 '봉쉐프'이기도 하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봉도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송설[편집]


송설

배우: 공승연
구급대원 “송설” a.k.a 송사리(by호개)
서울태원소방서 119구급대 구급대원 '소방사'. 수술방 간호사(PA) 출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약속해요! 시간 맞춰 출근하고, 살아서 퇴근한다고.”

'꼭 살릴 수 있게 해주세요...' 같은 낭만적인 기도가 아니다.
그저, 나의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다.
수많은 생명이 꺼지고 타오르는 예측불허인 현장에서 낭만은 무용지물.
지나치게 자주,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면,
나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르고, 당장 내일도 보장 못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설은 당장 오늘 죽어도 후회 없게!!! 하루하루 알뜰하게 살기로 했다.
설의 거침없음, 대쪽 같은 터프함은 여기에 기인했다.
게다가 설은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무한 오지라퍼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송설(소방서 옆 경찰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태원경찰서 사람들[편집]



3.1. 백참[편집]


백참

파일:소방서옆경찰서 등장인물 백참.jpg

배우: 서현철
형사팀장 “백참”
서울태원경찰서 통합형사팀장. '경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뭐여~ 진돗개 이노무 개자슥은 똥만 바리바리 싸 들고 온겨?”

한때는 수갑 휘날리며 현장을 누비던 형사였으나,
현재는 한직으로 밀려나, 더 이상은 앞날이 없는... 만년 경감.
잡일이 많은 형사과의 특성상, 적당히, 대충, 원만하게~를 입에 달고 사는 중.
옆집 소방서의 같은 계급뻘인 독고순과는 은근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적당히~ 무사안일주의로 시간 때우며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던 와중,
좌천당해 온 주제에 자꾸만 사건현장을 ‘개판’(?)으로 만드는
진돗개의 등장에 등골이 휘고, 골밀도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중.



일명 백곰. 진호개가 경찰학교 시절 그를 가르쳐주며 멘토를 해준 듯.[1] 한때 우수하며 열정적인 경찰이었는지 백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태원소방서 독고순 단장에게 마음이 있으며, 시즌2 12화에서 재혼하는데 성공한다.

3.2. 공명필[편집]


공명필

파일:소방서옆경찰서 등장인물 공명필.jpg

배우: 강기둥
형사팀 경장 “공명 필” a.k.a 맹필
서울태원경찰서 통합형사팀 형사. '경장' / 호개의 파트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진돗개의 파트너 a.k.a 프로수발러”

5년째 근무해도 발전 가능성을 이끌어줄 생각 없는 백참 팀장에,
대놓고 자신을 얕잡아보는 과수팀 안나로도 모자라서
새로 온 진돗개를 만나 매 사건 함께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진돗개의 핸들러(?) 아니, 진형사의 공식 파트너!
공무원 연금이고 뭐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와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소방서 옆 경찰서의 유일한 장점은 바로 밥맛이다!
우연히 봉쉐프 도진의 요리 실력을 한 번 맛보고는 천국을 알게 된다.
이후, 당직 날만 되면, 옆집(=소방서)쪽 창문을 열어서 야식메뉴를 추정한다.
야식이 맘에 드는 날이면,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 소방서에 간다!



진호개 형사의 파트너. 성이 공명 이름이 필이지만 대부분 그냥 공 형사, 명필이, 맹필이라 부른다.[2] 입담과 제스처로 진호개 형사와 케미를 자랑하며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의 감초역을 맡고있다. 항상 과하게 일하는 진호개에게 시달려 불만을 토로하지만 막상 진호개가 사라지자 상추에서 그의 얼굴이 보일 정도로 그리워하며, 태원서로 복귀하자 우리 똥개라며 안을 정도로 진호개를 각별하게 생각한다. 거의 대부분의 사건에서 콤비로 붙어다니며 진호개에게 자주 시달리다보니 그의 과도한 업무에 익숙해졌는지 나중에 가면 불만 하나 없이 잘 따른다. 공명필을 3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정해져있다.[3]

여담으로 경찰화 디자인이 구리다며 신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호개는 핀잔을 줬지만 경찰화 신는 사람이 어딨냐며 궁시렁거린다.

3.3. 봉안나[편집]


봉안나

파일:소방서옆경찰서 등장인물 봉안나.jpg

배우: 지우
서울태원경찰서 과학수사팀 검시관. ‘경장’
도진의 여동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공대 아름이? 아니, 공대 니키타를 꿈꿨던 밀리터리 덕후”

‘여성스러움’ 이라고는 ‘안나’라는 이름밖에 없는 걸크러쉬 경찰.
안나는 지금 증거의 조각을 맞춰 범죄를 해결하는 과학수사에 미쳐있다.
공돌이답게, 각종 수사장비 및 최첨단 수사 테크닉에 관심이 많고,
과학수사와 디지털 포렌식 모두에 능한 인재이다.
봉가이버 안나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아주 크리에이티브’한 과학수사장비를 만드는 게 취미.
그녀가 만든 제품이 실전에 사용되며 특진해, 어린 나이에 경장이 됐다.



넌 이제 진돗개 개밥 신세다~

봉도진의 여동생. 과학수사대 팀원으로 자신만의 탐지센서를 만들기도 하는 공순이. 친오빠 봉도진의 사망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진철중으로부터 부탁을 받아 Dex에 대한 자료를 조사했으며, Dex사건 이후에는 FBI와 함께 한국 태원경찰서로 다시 돌아왔다.

3.4. 우삼순[편집]


우삼순

배우: 백은혜
과학수사팀 “우삼순” a.k.a 과수 쌈닭, 쌈순
서울태원경찰서 과학수사팀장
과학수사팀에서만 10년 잔뼈가 굵은 베테랑 과수팀 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고? 아니, 못 찾아내면, 국물도 없어.”

‘입만 열면 속사포 팩폭이 쏟아지는 ’쌈닭‘ 과수팀장’
초등학생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 경찰.
첫 발령지였던 지구대에서 수많은 사건사고를 접하고,
동시에 ‘쌈닭’ 기질을 못 버려 사건사고를 양산했다. 그러나 오해는 금물!
그녀의 싸움기술은 주로 ‘행동’이 아닌 ‘말’을 통해 이루어진다.
속사포와 같이 쏟아지는 팩트폭격으로 진상 민원인들 야코를 죽이니,
그 순간은 사이다 청량감이 넘쳤지만, 돌아오는 건 민원폭주!
결국 그녀는 사람을 다루는 대신 ‘증거물’을 대하는 길을 선택했다.
가끔은 증거물을 향해 속사포 욕설을 쏟기도 한다.
국내에서 지문 감식이라면 1인자라고 불리우는 신의 아피스!
게다가 일종의 동체시력 보유자로,
CCTV속 동일인물 찾아내기, 동일차량 찾아내기의 귀신이다!
태원경찰서로 발령와서 왕년의 백곰, 백참팀장,
먹을 때만 날다람쥐 명필 그리고 문제의 진돗개, 호개를 만나,
사건해결의 한 축을 담당하며 활약하게 된다.




봉안나 이후 새로 들어온 과학수사대원.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정황상 남편은 사망한 듯 보인다.


3.5. 배강민[편집]


배강민

배우: 배강민
서울태원경찰서 통합형사팀 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내용





4. 태원소방서 사람들[편집]



4.1. 독고순[편집]


독고순

파일:소방서옆경찰서 등장인물 독고순.jpg

배우: 우미화
'독고 순” a.k.a ‘독’ 고순
서울태원소방서 현장지휘단장 ‘소방령’.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불은 못 꺼도 되지만, 소방관은 절대 다치면 안 돼!”

여성 최초의 화재 진압대원 출신.
20여년을 소방직에 재직하면서, 보낸(=순직한) 선후배만 이제 열둘이다.
현장에서 더 이상은 부하직원을 잃고 싶지 않아,
일부러 대원들을 더 빡세게 굴리고, 작은 실수만 해도
눈물 쏙 빠지게 혼내는 호랑이 선생님을 자처했으며, 애정표현에 야박하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대원들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한다.
언제나 항상 남몰래 뒤에서 대원들의 건강 상태와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데 온 신경을 쏟는, 모든 소방관들의 어머니이다.




태원소방서의 현장지휘단장.

독고씨인데 명찰의 영문 표기는 '독고'가 아닌 '독'을 기준으로 DOK로 나왔다.
3화에서 다시 DOKGO로 수정되었다.

시즌2 4화에서 1968년 6월 1일생이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시 태원구 정순로 5길 3 해달아파트 202동 1404호라고 나왔다.




4.2. 최기수[편집]


최기수

파일:소방서옆경찰서 등장인물 최기수.jpg

배우: 정진우
구조대원 “최기수”
서울태원소방서 구조팀 ‘소방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소방관도 사람인데.. 불이 무서운 걸 어쩝니까?”

탄탄한 근육질의 다부진 외모를 지녔으나,
마음은 누구보다 여린... 도진의 관창보조.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태원서의 특성상, 도진과 함께
화재진압에도 투입되는 일명 ‘구조, 진압 투잡 소방관’ 이다.
도진을 친형처럼 따르며 굳게 믿고 의지한다.





4.3. 하동우[편집]


하동우

배우: 이우제
구급대원 “하동우”
서울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소방사’. 설의 구급차 파트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송설대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명필, 기수와 함께 소방서 옆 경찰서의 막내 삼총사로 활약중인 구급대원.
막내라인에서도 제일 어린 찐막내이지만,
둥글둥글 명필과 우직한 기수에 비해 영악한 편이다.
구급공채 출신으로 간호사로서 각종 술기에 능숙한 설을 존경하지만,
한 편으로는 하필 직속 사수가 오지라퍼라 힘든 점도 많다.





4.4. 강서하[편집]




4.5. 권도하[편집]




4.6. 백인주[편집]




4.7. 이지훈[편집]




5. 국과수 사람들[편집]



5.1. 윤홍[편집]


윤홍

파일:소방서 옆 경찰서/등장인물/윤홍.jpg

배우: 손지윤
국과수 법의관 “윤홍”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 법의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사체만 봐도 범인 성격이 나오죠. 비겁한지, 소심한지, 대담한지.”

걸크러쉬 워커홀릭 여성 법의관.
평소엔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부검을 방해하는 자가 나타나면 찌릿! 두 눈에서 레이저를 뿜는다.
거침없는 직설화법의 소유자로
말수는 적지만, 한 번 내뱉기만 하면
정곡을 찌르는 비수가 되어 상대방을 초주검으로 만든다.
부검실에서 만큼은 호개의 입도 다물게 만드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국과수 팀장, 윤홍이라고 합니다.


뼈는 한사람의 삶과 죽음의 기록이거든요.


5.2. 강도하[편집]


강도하

배우: 오의식
법공학자 “강도하” aka 걍(강)또라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 '팀장'.
전직 공군 EOD(폭발물처리반) 반장(대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여기는 킬존(Kill Zone) 입니다. 반경 25미터 이내 살아있는 생명체는 전부 대피하세요!”

5,000여 건의 유기·불발탄과 600톤의 불량탄을 처리한
대한민국 공군 폭발물 처리반의 독보적인 에이스![1]
폭탄을 다루면서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그를 보며
동료들은 강도하라는 이름대신 ‘강또라이’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무슨 일이든 데이터와 확률, 논리, 팩트에 입각해
‘정답’을 찾아내는 철저한 이과형 천재.
그 덕에 인간관계 있어서는 많이 세련되지 못한 성격이 탑재되었다.
그의 독한 화법을 웬만한 사람의 멘탈과 심성으로 버텨내기 어려우니,
스스로 아싸를 자처하는 타입.
아무 감정 없이 임무 수행만 하면 되는 군인이 체질이라고 생각했던 도하는
군에서 불발탄 해체 작업 중 생긴 사고 후,
군대를 떠나, 국과수로 이직을 결심한다.
이후, 안나의 현장감식, 윤홍의 부검에 도하의 냉철한 분석이 어우러지며
태원의 전무후무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봉도진의 친구.
어린시절 자신의 생일파티 때 봉도진이 장난을 치다[4] 집에 화재가 나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 이때문에 봉도진의 친구가 연쇄방화범이 아닌가 추측이 있었으나 연쇄방화범은 따로 있었고 이쪽은 화재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서 공군 폭발물 처리반의 장교가 되었다.
기폭장치 도난 사건이 연쇄방화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다가 윗선에 찍혔고 해당 건을 해결 한 뒤 군에서 징계를 받자 바로 제대를 선택해 국과수에 합류한다. 윤홍과 미국유학 시절 베프 사이로 법공학쪽으로도 전문의이며, 진호개에 뒤지지 않는 또라이라 별명이 강또라이.
상당한 밀덕인지 군 제대 후 국과수의 자신의 사무실에 온갖 총기와 군대 물품으로 도배를 해놨다.[5] 반합까지 있는 건 덤.

여담으로 폭탄 해체하다 실수로 터뜨린 전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폭탄을 해체를 위해 전선을 자를때 "무슨 색 좋아해요?"라고 물어보곤 한다.(...)


5.3. 한세진[편집]


한세진[6]

배우: 전성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 법의학 교수, 국과수에 새로 온 부검의

부패는 부검의 친구이자, 적입니다.

휴가로 쉬고 있는 윤홍을 대신에 온 부검의.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절개법을 아는등 고지능적이고 냉철한 타입. 봉합흔에 꽂혀있는 스테이플러를 보며 송설을 호출해 지혈을 참 과격하게 했다고 일갈하지만 설이의 대답을 듣고 수긍한다.

'라이프 비포 림' 좋네요.

그리고 설을 민망할 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본다. 설이는 어쩔줄 몰라하며 나가보겠다고 하지만 세진은 그런 설을 보며 "가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그렇게 판단한 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설과 함께 부검을 진행한다.

오른손은 외과의, 왼손은 백정.


여담으로 형사를 싫어한다고 한다. 만나기만 하면 자주 싸워서라고. 사체에 든 소금을 먹는 걸 보면 세진도 제정신은 아닌 듯.. 또한 세진의 나긋나긋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덕분에 시청자팬이 많다.

설이의 손에 상처를 치료해주는 등 은근 러브라인이 생기는 듯 했지만...

한편 호개는 마태화가 있는 카라반을 찾아내 덱스에 대해 물었고 미국에서 온 한국인 외과의사라고 말한다.[7] 태화는 자신을 살려달라고 빌며 덱스가 자신도 죽일 거라고 말하지만 호개는 태화를 지금 죽일 수도 있다며 목을 조른다. 그 순간 세진이 뛰쳐 들어와 "진 형사님! 진정하세요."라고 말한다.

호개는 세진이 왜 여기에 있는지 의문을 표하며 세진의 발언은 항상 사건과 맞지 않았다는 걸 지적한다. 그러자 세진은 웃어보이며 호개에게 손을 흔든다.[8] 즉 세진은 시즌2의 메인빌런인 Dex였던 것. 이어 호개가 총을 꺼내드는 동작을 취하자 세진은 버튼을 누르고 총소리가 들리며 카라반이 폭발했다. 11화에는 진호개는 죽은 것처럼 묘사가 되어서 덱스도 생사가 궁금해지는 상황이었지만 총에 관통상을 당했을 뿐 무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봉안나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바로는 거의 미국으로 입양되었을 적 자신의 여동생을 죽이고[9] 결국 부부는 캐나다로 이주하며 파양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타고난 악마였던 셈. 한세진이라는 이름과 경력도 본인이 만든 위조신분이었다. 결국 최종회 12화에서는 송설을 협박해 납치해 가선 목숨을 가지고 농락하던 중[10] 죽은 척을 해 살아난 호개랑 싸우다가 체포되며, 지금까지의 저지른 모든 죄목을 물어 재판에서 법정 최고형 사형을 선고 받았다. 한국에서는 사형이 선고되도 집행은 안되기에 세진도 이점을 노린 듯 하나...안나와 함께 미국에서 이송하러 온 FBI 요원들에게 인계된다.[11] 이미 미국에서도 저지른 사건이 많은 것으로 보이며 약물의자에 앉는 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2] 시즌 3을 기대해야 한다.


5.4. 김준우[편집]


김준우

파일: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국과수 포스터.jpg

배우: 전준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조사관


5.5. 신혜리[편집]


신혜리

파일: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국과수 포스터.jpg

배우: 김혜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조사관


6. 태원종합병원 사람들[편집]



6.1. 차재희[편집]


차재희

파일:소방서 옆 경찰서/등장인물/차재희.jpg

배우: 양종욱
응급의학과의사 “차재희” a.k.a 차쌤
태원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반외과까지 더블보드를 보유한 전문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1순위 진료 원하시면, 출혈 1리터 하고 오시든가요!”

트리아지(=응급실에 온 환자들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일)을 중요시하는 의사.
구급대원과 간호사, 의사는 각자가 실시할 수 있는 업무영역이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사선을 오가는 환자를 가장 먼저 보는 구급대원에게는
가끔은 업무영역도 무시하고 어떻게든 처치를 해야하는 상황이 닥친다.
각자의 업무가 법으로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는 관심없다.
그저 하나의 심장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칠 뿐.



구급차 안의 일은 구급이 판단하는 거야.


누구든 내 응급실에서 소란 피우면 업무방해로 고발합니다.


특별대우 받고 싶어? 그럼 피 1L를 쏟고 오든가![13]


6.2. 한수진[편집]


한수진

파일:소방서 옆 경찰서/등장인물/한수진.jpg

배우: 이화정
응급의학과 전공의 “한수진”
태원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2년차.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바로 수술실로 가시죠! 준비해 놨습니다!”

직속상관인 재희가 구급대원 설을 편애하는 것에 늘 신경이 쓰이는 레지던트.
재희가 가끔 스스럼 없이 설에게 “CPR교대좀요!“ 하며 부탁하는 걸 보면,
겨우 구급대원인 설을 자신보다 더 믿는 것 같기도 하다.
잠잘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해서 매일 툴툴거리면서도
의사 말고 다른 직업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6.3. 곽경준[편집]


곽경준

배우: 허지원
응급실 수간호사 “곽경준”
태원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응급실의 엄마! 백의의 천사? 아니, 백의의 전사!”

섬세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응급실의 ‘엄마’ 로 불린다.
특히 체력이 좋아 연속 당직에도 쌩쌩하다는 특급 장점이 있으며,
진상 환자들을 제압하는 동시에 처치까지 가능한 특수기술 보유자이다.
그러다 보니, 병원으로 실려 오는 주취자 및 진상환자 담당이다.




시즌 1 10회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 스포일러 ]
사실 그는 진호개 형사를 납치범으로 오해시킨 7년 전 실종된 김현서 실종 납치사건의 진범이자 시즌1의 진 최종보스이다.

결국 현서를 포박한 채로 수많은 철근을 떨어뜨려 죽이려 하지만 호개와 송설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이후 그를 추격한 호개에게 마운팅을 얻어맞다가 옆에 놓인 전기봉으로 몸을 찔려 죽을 뻔하지만 호개를 뒤쫓아온 도진이 "네가 경찰이지 살인마야?!"라고 일갈하며 호개가 선을 넘지 않게 도와주고 목숨을 건진 채로 체포된다.

이후 현서의 트라우마가 여전히 남았다는 걸 알고 분노한 호개가 취조실에 그를 가둬 놓고 목을 조르며 현서한테 무슨 짓을 했냐고 외치며 격분하자, 실실 웃으며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시켜 줬지. 너라고 뭐 나랑 다를 거 같아? 그냥 우리 둘이 함께 지옥으로 가자!"라고 망언을 내뱉으며 호개를 도발하지만, 이내 정신차린 호개가 "넌 지옥도 아까워. 이 새끼야."라고 차갑게 일갈하며 밖으로 나가자 호개한테 쫄았냐며 큰 소리로 찌질하게 마저 도발하지만 이내 동료 경찰들에게 제압당하며 체포되고 등장 종료. 이후 증거도 분명한 데다가 경찰을 공격한 흔적까지 빼박으로 남았으니 가중처벌은 확정이고, 사실상 무기징역으로 수감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7. 동부지검 사람들[편집]



7.1. 진철중[편집]


진철중

파일:소방서 옆 경찰서/등장인물/진철중.jpg

배우: 조승연
동부지검장 “진철중”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진호개의 아버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정의도, 권력도, 돈도... 아직 갈 길이 멀다.”

검사가 된 것은 부와 권력, 명예를 얻기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
성공 대로를 잘 달리고 있는데 똥개 한 마리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밟고 만다.
그 똥개가 바로 그의 아들 진호개다.
그것도 모자라, 아들 호개놈이 호시탐탐 노리는 놈은
철중의 동아줄인 차기 대권주자 마중도 의원의 아들 마태화이니...
아무래도 자식 농사를 된통 망쳤나 보다.



마중도 의원님이나 저나, 자식 농사는 제뜻대로 안되는 모양입니다.


대선까지만 참아라. 딱 1년 뒤만 생각해.

작중 시즌2 11화에서 사망하였다.
사망할 때 헤드폰을 개조한 폭탄을 끼고 있었는데
그것이 터짐으로 사망해서, 진호개와의 공조를 기대한 사람들의 실망은 덤. [14]

7.2. 염상구[편집]


염상구

배우: 서재규
동부지검 형사부 검사 “염상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부 검사. 진철중 검사장의 오른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내가 시험 쳐서 내 손으로 딴 권력이니까, 내맘대로 휘둘러도 돼.”

“나 검사다” 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는 거만한 타입.
눈치가 빠르고 권력에 대한 야욕이 강해, 검사장 철중에게 충성한다.
양심과의 타협은 조직 내 먹이사슬의 윗 단계로 올라가는 길을 열어주니까.



자기가 죽여놓고 감식하면 그건 반칙 아닌가?


높은 곳 보시다가 이젠 누추한 곳까지 찾아오시고.

사실상 동부지검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8. 마태화 주변인물[편집]



8.1. 마태화[편집]


마태화

배우: 이도엽
살인피의자 “마태화”
마송기업 상무이사. 차기 대선주자 당대표 마중도 의원의 망나니 아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미친개한텐 몽둥이가 답이죠.”

유력한 대선 후보 당대표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포악한 금수저.
개가 말을 안 들으면 때려죽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악랄한 인간.
모두가 자신의 발아래 설설 기고, 심지어 검사장인 진철중마저 굽신거리는데,
겨우 일개 형사인 호개는 달랐다.
마태화의 오른쪽 제2, 제3 대구치를 아작낸 인간이 호개다.
태화로서는 처음 맛보는 공권력의 ‘폭력’ 이었다!!
어떻게든 호개에게 앙갚음을 해주기 위해 벼르고 있다.



한번 피 맛을 본 개새끼는 그거 절대 못 잊거든.

시즌 1과 2의 빌런.

시즌 1에서는 내연관계였던 석미정에게 도촬을 들켜 살해하게 된다. 이후 아버지인 마중도에게 생매장 당할 뻔 하나 구사일생하여 마약사범으로 위장해 살인혐의에서 벗어나고 구속되나 보석으로 풀려나게 되고 진호개가 분을 이기지 못한 채 마태화에게 주먹을 날리면서 진호개가 좌천당하게 된다. 진호개가 계속 자신의 알리바이 수단인 약쟁이를 물고 늘어지자 진호개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Dex" 라는 설계자를 통해 방화 자살을 방화 살인으로 둔갑시켜 살인범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약쟁이 살인 청부를 했으나 약물 중독으로 인한 자살이라는 연출을 위해 직접 살인을 하지 않아 약쟁이가 죽기 직전 진호개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지고 회유되었다. 결국 약쟁이를 통해 알리바이가 깨지면서 마태화는 살인혐의로 구속되어 깜빵에 수감되었으나 진호개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마이에미에 있는 Dex에게 다시 연락을 해 그를 한국으로 부르는 것으로 시즌 1이 종료된다. 마태화가 부른 설계자 Dex라는 인물이 얼마나 잔인한가 하면 마태화가 입막음해달라 한 여자을 죽여 마태화의 저녁 식사 테이블에 올라온 스테이크로 만들어 마태화에게 먹였다. 거기에 마태화가 그것을 눈치 챌 수 있게 스테이크에 반지를 그대로 남겨놨고 마태화가 그 스테이크를 씹다가 반지를 발견하자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 그 여자는 이제 평생 조용할 거야" [15] 라고 적은 콜라주 쪽지를 직원을 통해 건냈다.

시즌2에서는 대권을 위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Dex의 설계대로 살해하고 형 집행정지를 받고 장례절차가 끝나자 급성신부전을 일으키는 약을 섭취하여 신장 이식이 필요한 몸이 되었다. 이후 시즌1에서 아버지의 명대로 경찰에게 석미정 살해가 녹화된 영상을 넘긴 양 변호사를 장기 적출 후 살해해 양 변호사의 신장을 이식받고 병원에서 탈출 후 무균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9화의 이야기가 끝난다 10화에서는 진호개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결국 위치가 발각된다. 이후 Dex가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항변하고 순순히 감옥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히며, Dex에 대해 아는 대로 전부 털어놓는다. 이때 갑작스럽게 Dex가 직접 나타나 진호개의 주의를 끄는 사이 마취주사를 진호개에게 꽂아 넣으며, 진호개를 무력화시키고 Dex의 계획에 항의를 하다가 본인이 진호개한테 했던 방식 그대로 Dex에게 당해 무력화된다. 그 뒤 증거인멸을 위해 폭발한 카라반 안에서 숯덩이로 발견되며 사망 확정. [16]

1981년 11월 29일생.

8.2. 마중도[편집]


마중도

배우: 전국환
행복미래당 대표 “마중도”
차기 대선주자 당대표.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이 대한민국에서 내가 나서서 안 되는 건 없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서겠다는 일념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와,
현재는 대권을 노리는 유력한 대선후보이다.
하지만,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하는 법.
드디어 대권의 왕좌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의 DNA를 물려받은 아들 마태화에게는 감옥이 끝이 아니었으니...
아들과의 전쟁은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진철중 검사장님은 아무래도, 법무부장관에 필요한 인재 같습니다.

행복미래당 대표이자 대선 후보 국회의원.
대선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아들인 마태화도 생매장을 하는 냉혹한 면을 지녔다. 이후 마태화의 석미정 살해의 알리바이가 깨지자 아들을 꼬리짜르기 해버리고 대의멸친하는 아버지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권에 다가가는 듯 했으나 시즌 1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시체로 발견된다.

시즌 2에서는 일체의 외상 흔적이 없어 부검 없이 매장되었다. 그러나 마태화를 따르던 진철중 검사장이 마태화가 천륜을 저버린 극악한 짓을 한 게 아닌가 의심하며 설계자 "Dex"의 한국에서의 첫번째 범죄로 보고 매장된 지 40일이 넘은 시체를 부검하기에 이른다. 부검 결과 사체에서 하얀 가루가 발견되어 정밀 검식을 해보니 포타슘(칼륨)이 섞인 소금이었다.
해당 소금은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기에 탕에 직접 간을 보다 과다하게 넣게 되었고, 지병이 많았던 그의 몸에는 그것만으로도 치명적이라 사망에 이르게 된 것.

8.3. 양치영[편집]


양치영

배우: 조희봉
변호사 “양치영”
마태화의 변호사. CPA 회계사 자격증 복수 소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가장 재수 없는 죄는... 들킨 죄 아니겠습니까?”

철두철미하고 깔끔한 일처리로 VVIP들의 신뢰가 두텁다.
마태화가 저지르는 궂은일들의 뒤처리를 맡아,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을 탄다.
다변화된 5G 세상에서는 악한 짓일수록 디테일에 강해야 안 들킨다.
그는, 디테일에 능한 설계자다.




마태화를 배신하고 마중도에게 붙다가 마중도가 사망하고 마태화에게 340억을 받고 다시 마태화에게 붙는다.

시즌2 8화에서는 Y모양으로 몸에 그어져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구급대원이 와서 병원으로 이송중 끝내 사망하고 만다. 이후 시체 부검 결과 장기 몇 개가 사라진 것이 밝혀졌다.

9. 그 외 인물[편집]


파일:IMG_20230902_233115_(16_x_9_인치).jpg
  • 문영수 (유병훈)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계급은 경위. 별명 문빠따. 진호개와는 친한 형사 사이로 6화에서 방필구 살인사건의 용의자 진호개를 검거하나 그가 진범이 아님을 알고, 그를 범인으로 내몬 형사를 검거한다. 이후 김현서 감금사건 범인 곽경준을 추격하여 검거에 성공한다.
시즌 2에서는 국가수사본부 팀장. 시즌1 이후 승진하였다. 허나, 마태화를 감시하는 도중 부하들의 실책으로 마태화는 병원에서 탈출, 일이 더 꼬이고 만다. 결국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17] 대신 방필구 화재조작 사건에 가담한 옛 동료 임선열을 체포하려다 그에게 칼을 수차례 맞고 진호개의 눈앞에서 사망한다. 시신은 덱스가 준비한 카라반 화물폭발에 휘말려 결국 잿더미가 되었다.

시즌1에서 진호개의 물품을[18] 몰래 빼돌려 방필구 화재조작 사건에 가담한 비리 경찰의 아내. 어린 딸아이가 있다. 선열을 잡았던 문영수와 만나며 선열과 같은 팀원들이 탄원서를 내고 있으니 곧 집행유예로 풀려날 거라며, 사지멀쩡한 어른이니 앞으로도 괜찮을 거라 격려받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는지 임선열은 덱스를 돕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문영수까지 살해해버린다. 뒤늦게 남편 선열의 위치를 태원서 형사들에게 알려주었지만 선열은 이미 덱스에게 사망한 후였다.

시즌 1에 등장했던 동부지법 형사부 판사이자 송하은의 아버지. 10년 전 태원구 재개발 화재(사실은 방화)를 사주한 비리 판사로 화재 이후 재개발 지역의 부동산을 매매했지만 결국 태원서 백곰에게 걸려 모든 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됬다.

10. 회차별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등장인물/회차별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정작 진호개는 멘토가 매일 술이나 마셨다고 했다. [2] 송설도 필이라고 몇 번 부르는 정도.[3] "뭐야, 나만 모르는 거에요?" , "아 형사님 같이가요!!!" , (눈물)[4] 눈뿌리는 스프레이로 장난을 치다 케잌의 촛불에 붙어 크게 불이 났었다. 이때 강도하는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고, 봉도진은 그 자리에서 도망쳐버렸다.[5] 현행법상 불법이지만 작중 경찰 캐릭터들은 문제삼지 않는다. 아마 모조품인듯.[6] 본명: Dex Kates[7] 세진은 미국에서 많이 쓰는 방식을 언급했고, 이전 진호개와 대화 도중 칼륨포타슘이라 부르는 등 미국에서 왔다는 사실을 드러낸 바 있다. 정작 진호개는 그 당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 별 위화감을 못 느꼈는지 넘겨 버렸다.[8] 배우가 워낙 연기를 잘해서 이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심지어 미소는 예쁜데 상황과 안 맞아서 더더욱... 다음 장면의 덕도 있다.[9] 친동생이 아니라 입양된 부부의 딸.[10] 지금까지의 그 치곤 과정에서의 위장도 방비도 좀 허술하긴 했다. 호개의 위장 덕에 혐의가 전혀 자신에게 오지 않은 상황 덕도 있겠지만, 진호개를 죽였다고(생각했었긴) 하나 그와의 수싸움 중 감정적으로 꽤 동요한 모습을 보였고, 그 상태에서 호개의 소중한 주변인이자 인간성으로 흥미가 컸던 송설에게 직접적으로 손을 뻗은걸 수도 있다. 혹은 이정도는 직접적으로 하고, 이걸 마지막으로 이 신분은 버릴 생각이었을지도.[11] 세진의 진짜 과거 신원을 알아낸 철중이, 죽기 전 미리 안나에게 그 과거 조사를 부탁해뒀다. 잡힌 이상 그냥도 행적이 밝혀졌을 수도 있지만 덕분에 빠른 처리가 가능했던 듯. 결국 세진에게 인질로 희생된 철중과, 오빠를 잃은 안나의 공조로 세진은 더욱이 죗값을 제대로 치를 듯 하다.[12]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약물주사형이 주된 사형 집행방식이지만, 해당 절차에 쓰이는 약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총살형 혹은 전기의자형으로도 집행하므로 드라마와 현실이 일치한다면 실제로는 이런 방식으로 사형당할 가능성도 있다.[13] 시즌 1 10화에서 자신도 아프다며 자꾸 불평을 하는 가해자에게 날린 일침. 가해자는 그 말을 듣고 순간 욱하지만 호개의 "야, 너 내가 진짜 1L 쏟게 해줘?"라는 말과 함께 조용해진다. 필의 "야, 너 저 사람 조심해야돼. 진짜로 피를 1L 쏟게 만드는 사람이야"(...)라고 하는 장면이 압권.[14] 추가로 진철중에게 복수하기를 바랬던 사람들은 더더욱....[15] 영어 원문은 "Did you enjoy your Dinner? Now, she is silenced, Inreversibly."[16] Dex가 마태화를 빼내고 살려내기 위해 복잡한 계획과 절차를 거치고선 너무 쉽게 죽였다는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자체는 극중에서도 장성태 검사 입을 통해 거론된다. 그 장면에서 답이 나오진 않았지만... 크게 두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데 Dex의 정신 상태 상 정말 그 순간 마태화에 대한 흥미가 사라져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부터 마태화를 죽이는 것도 계획이었거나, 만약을 위해 거기까지'도' 준비한 걸 수도 있다. 애초에 Dex는 자기 정체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라도 제거하고, 그 와중에 경찰 등의 추격자들을 농락하는데 도가 튼 놈이다. 마태화를 위한 복잡한 계획도 자신이 흥미를 느낀 진호개를 농락하고 끌어들이기 위한 거였을 수도 있다. 다만 카라반 난입 이후부터는 다소 현재의 전개에 화풀이하는 모습도 보여서, 어디까지가 처음부터 계획이고 어디까지가 능동적 대처인지는 애매한 면이 있다.[17] 그뿐 아니라 진호개는 마태화 사건을 죽을고비를 넘기면서까지 집요하게 수사했는데, 이미 두 번이나 누명을 썼다지만 동료 형사였던 진호개를 진짜 범인으로 생각해 체포했던 미안함까지 남아 책임을 지려했던 것으로 보인다.[18] 우미영의 집에서 발견한 기름과 그가 자주 신던 경찰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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