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민(프로게이머)

}}} ||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Liiv SANDBOX 소속 탑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

2021년 스프링 기준으로 DRX 2군팀의 플레이 스타일인 공격적인 라인전을 기반으로 게임을 풀어나아가는 플레이와 정반대되는 선수이다. 라인전 무력보다는 한타나 소규모 싸움에 치중된 탑솔러라 봐도 무방하다. 팀 플레이 스타일과는 반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무력 때문에 DRX 2군쪽에서 약점이라고 평가 받았었다.[4]

서머시즌때는 스프링때에 비해서 라인전과 개인 무력이 강화됨으로써 팀의 캐리롤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했다. 인게임내에서 상당히 공격적이면서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그웬을 픽했을 때 최상의 무력을 보여주며 불리한 상황을 업셋시키는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스플릿 챔피언을 자주 활용하여 강한 라인전을 앞세워 성장한 다음, 상대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현재 명실공히 첼체탑이라고 불려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갖췄다. 분당 데미지와 KDA가 동시에 리그 1위일 정도로 공수양면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로 갈수록 오른이나 말파이트 같은 탱커를 활용하는 모습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무지막지한 딜량을 과시하면서 무슨 챔피언을 잡든, 어떤 역할을 맡기든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선수가 되었다.

3. 선수 경력[편집]

---

3.1. 주요 경력[편집]

---

3.1.1. 2022 시즌[편집]

---

3.1.1.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편집]

---

정규시즌 아칼리, 요네 같은 칼픽이나 그레이브즈, 그웬 같은 후반 사이드 픽, 나르나 케넨 같이 궁으로 한타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픽, 레넥톤-오른 같은 국밥 픽 등 다양한 픽을 선보이면서 넓은 챔프폭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그웬으로 정규 시즌 동안 가위질로 상대를 잘라버리고 팀이 한타를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정규 시즌급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플레이오프만 되면 폼이 확 내려가버리는 팀원들의 플레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또 광탈을 당하는 결과를 겪게된다.

3.1.1.2.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

CL에서 활약하던 와중, 1군에서 데프트를 제외한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LCK로 긴급 콜업 되었다.

라스칼을 상대로 라인전과 한타 모든 부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껏 기대감을 올렸다.[5]

3.1.2. 2023 시즌[편집]

---

3.1.2.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편집]

---

2023년에도 DRX 2군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DRX의 상승세에 견인하며 작년 스프링에 이어 1년 만에 All CL팀에 선정되었지만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하고 만다.

시즌이 끝나고 5월 22일, DRX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3.1.2.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

6월 4일, 서머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미 1라운드 로스터가 등록되고 난 이후 이적했기에 2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며 한편 1군 스크림에 참여했다는 썰이 나오면서 버돌의 약점을 메워 리브 샌박의 상승세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주목받고 있다.

여담으로 클리어의 리브 샌드박스 이적이 발표되자 DRX 팬들은 1군 주전으로 활동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대의 성골 유망주를 해외 팀도 아닌 국내 팀, 그것도 탑이 약점으로 지목받는 리브 샌드박스로 떠나보낸 것에 대해 성토하고 있으며 물론 라스칼과 2년 계약을 한 팀 상황상 더 이상 붙잡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해해주는 여론도 있으며 스프링이 끝나고 DRX의 내부 스크림에서 밀린 클리어가 해외 이적을 추진하다가 틀어지면서 뒤늦게 리브 샌드박스로 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6]

한편 버돌이 서머동안 큰 부진을 겪게 되자 2라운드 첫 경기부터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발출전 한 2경기에서 경쟁자인 버돌보다 더욱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주전경쟁에 있어서 유리한 조건을 가지게 되었다.

6주차 광동 프릭스 전에서는, 2연속 크산테로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며 두두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2:0 승리를 견인하였으며, 2023 서머 첫 pog를 수상하였다.

이후에도 게임은 패배할지라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프린스만큼은 아니지만 클로저와 함께 샌드박스의 경기력 상승의 주축이 되고 있다.

시즌 중 영입되어 2023년 시즌까지 단기 계약 신분이었으나, 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샌드박스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즌 종료 직후에도 사실상 새로운 샌드박스의 간판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고, 재계약 시 가장 먼저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혔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스토브리그가 개시된 11월 21일에 윌러와 함께 2025 시즌까지 재계약이 성사되었다. #

4. 여담[편집]

---

• 키가 188cm로 상당한 장신이다. pog 인터뷰에서 172cm인 클로저와 나란히 섰을 때 비교해 보면 확연히 체감된다.

• 목소리가 중저음으로 상당히 멋지다는 평이 많다.

• 클템, 클로저 같이 클가문의 탑솔러로 평가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