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노 나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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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근육맨의 등장인물. 비디오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나미. 성우는 츠루 히로미, 히라마츠 아키코(왕위쟁탈전) / 박은숙.

일본 여성으로 간사이벤을 구사한다. 단, 애니메이션에선 후반부터는 표준어로 말한다.

글래머 체형이며 대식가에 체력도 뛰어나다. 남성 기자를 제압하기도 했다. 영어에도 유창한 듯.

2. 행적[편집]


주간 HERO 편집자로 초인들을 취재하러 다닌다. 테리맨의 열광적인 팬. 근육맨과도 친한 사이다.[1] 단, 니카이도 마리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중후반부터 마리와도 친해졌으며, 왕위쟁탈전 편에서는 아예 같이 응원 가자고 말하는 사이가 되었다.

코믹스에서는 아메리카 원정 편부터 등장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테리맨을 취재한 것이 공식 설정. 애니판에선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부분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면서 개그와 해설 등 여러 가지 역을 맡으며 비중이 상승한다. 비빔바의 위치를 대신하는 캐릭터는 마리지만 워즈맨과의 접점 부분만큼은 나츠코가 가져갔다. 왕위쟁탈전에서도 모자를 벗고 출연.

결국 근육맨 2세에서는 미국으로 따라가 테리맨과 결혼해서 아들 테리 더 키드를 낳았다. 근육맨이 왕위 계승하기 전 테리맨과 시합을 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한 훈련 도중 테리맨이 나츠코에게 결혼해달라고 프로포즈했었다. 그런데 이때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게 돼서 테리맨이 크게 걱정하기도 했고, 근육맨과 테리맨이 제대로 된 시합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83년 당시 아직 테리맨과 연애 중이었던 젊은 나츠코가 등장한다. 미래에서 왔다는 초인 테리 더 키드가 자신과 비슷한 손버릇[2]을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 채고 여러 모로 의심하다가 키드가 자신과 테리맨의 아들임을 확신하고 뒤에서 알게 모르게 응원하고 있다.[3] 그러나 결승전 시점에선 증발. 결승전이 끝나고 비빔바알리사가 자신들의 아들들을 만난 와중에 혼자만 언급이 없다.

신 근육맨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정의초인, 악마초인, 완벽초인간의 평화 협정이 맺어진 이후 테리와 곧 결혼할 예정이었다. 무량대수군과 싸우려는 테리맨을 만류할 때의 말을 들어보면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테리맨은 현역에서 은퇴하고 후세에 맡긴 후 고향인 텍사스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생각이었던 듯. 그러나 완벽 무량대수군의 침공으로 결혼과 은퇴는 미뤄진 데다 싸움이 끝난 이후에도 새로운 싸움이 시작됨과 동시에 계략에 의해 테리맨이 갇히는 바람에 다시 만나긴 시간이 걸릴 듯 하다. 결계가 풀린 초신 편에서는 언급이 없다.

3. 여담[편집]


아무래도 일본인이다 보니 미국에선 게이샤이라는 모욕적인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본인이 직접 듣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 키드를 따돌리는 동급생들이 "게이샤 걸 마마한테나 가라"고 모욕을 줬다.
[1] 근육맨을 '킨쨩' 이라 부르면서 친근하게 대한다.[2] 오른팔을 스트레칭하듯이 빙글빙글 돌리는 손버릇. 테리맨이 시합에선 안 좋은 버릇이라고 키드에게 지적한 적 있다.[3] 하지만 없던 역사가 늘어난 만큼, 하마터면 테리맨은 악행초인 모아이돈의 허언의 입에 짜부가 될 뻔했지, 미래에서 친구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온 아들 키드도 죽기 직전까지 몰리는 등 마음고생이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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