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진진돌이)

2기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인간 이상의 지능을 가진 어류나 각종 물에 서식하는 생물을 말하며 위의 항목과는 달리 수인(水人)이다.(딥 원?)

2기에서 인간과 공존 및 지배하는 존재이며 팔다리는 오토메일 같은것을 사용하며 유모차가 수족관에 바퀴와 손잡이가 달린 형상을 하고있다. 이는 양박사와는 다른 또다른 미치광이 박사... 아니 박사로 위장한 어떤 인물 덕에 일어난 일이다.

다만 수인이 되면 기존 어류의 수명에서 또 절반 이하로 단축되기 때문에 단명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수인들의 단점. 이 문제는 수인들을 만들어낸 박사까지도 아직 해결을 못하고 있다.[1]

그런데 얘들 의외로 착한게 저항군만 개박살내고 그외에는 인간이라도 거의 평등하게 대하는것을 볼수있다.[2][3]솔직히 전투중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확인사살하는것은 인간이든 수인이든 당연한거고..[4]

이후 묘사된걸 보면 카제 대장이나 아귀 장군등 질이 나쁜 자들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인간보다 머리가 나빠 오히려 순박하고 비교적 착하다고. 집권 초기에는 인종 격리 정책을 펼쳤으나 작품이 진행되는 중에 이를 없애서 수인과 인간 모두 평등하게 어떤 시설이든 이용할수 있고, 인간도 수인도 일정하게 해산물을 먹을수 있게 정책을 펴거나 하는 등 대인배적인 좋은 모습을 보인다.(현재 수인국 왕이 개념인이라서 그럴수도..) 대부분의 인간들은 오히려 저항군들의 무분별한 테러로 애꿎은 인간들까지 다치거나 누가 지배하던 자기가 살기 좋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수인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를 옹호하고 있는자들이 늘고 있다.

여담으로 진진의 전 주인이였던 김민구의 경우 수인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에 별 불만이 없지만 인간이 수인들에게 지배받는것이 기분이 좋은것은 아닌듯. 말하자면 중립적 입장.

작중 등장한 수인은 갈치, 상어, 도미, 문어, 오징어, 가재, 게, 붕어, 소라게, 아귀, 가시복, 돌고래, 우럭, 농어, 혹돔, 전기뱀장어, 거북이 등등

시즌 3에서 금역에 멸망한 이들의 유적이 나온걸 보면 시즌2 엔딩+까막의 숙청+수명이 짦은 수인 종특 등으로 멸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