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 2/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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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점
3. 평론가 평
4. 호평
4.1. 화려한 액션과 연출
4.2. 훌륭한 팬서비스
4.3. 속도 연출
4.4. 적당한 스토리 구성과 서사
5. 호불호
5.1. 다소 아쉬운 특수효과
5.2. 증가한 볼륨
5.3. 비중 분배
5.4. 삽입곡
6. 총평


1. 개요[편집]




2. 평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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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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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론가 평[편집]


It isn't as much fun as the little blue guy's greatest games, but if you enjoyed the first film, Sonic the Hedgehog 2 serves as a generally acceptable sequel.

우리 파란 친구의 최고의 게임들만큼 재미있진 않지만, 당신이 첫 영화를 즐겼다면 《수퍼 소닉 2》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후속작의 역할을 한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시리즈

2년 만에 돌아온 <수퍼 소닉> 시리즈. 속편답게 규모도 커지고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했다. 전편이 소닉의 지구 정착기와 악당 로보트닉과 벌이는 대결을 그렸다면, 2편은 소닉에게 친구들이 생기고, 다시 돌아온 악당 로보트닉과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에 맞서는 이야기다. 원작 게임 팬이라면 새롭게 합류한 너클즈, 테일즈 캐릭터의 등장이 반가울 듯하다. 홈타운인 그린 힐즈에서 설원으로, 하와이까지 넘나드는 여정이 속도감 넘친다. 오프닝을 책임지는 짐 캐리는 이번에도 ‘하드캐리’ 했다. 과한 부분도 있지만, 게임 원작 실사 영화 중에서 드물게 완성도와 유쾌함을 갖춘 가족 오락 영화다. 3편을 예고한다.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


4. 호평[편집]



4.1. 화려한 액션과 연출[편집]


이전 영화보다 액션이 더 풍부해졌으며, 전작에서 두번 정도 나왔었던 소닉의 스핀 대쉬 액션씬이 더 늘었다. 전작은 배경과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맞추느라 액션씬이 트럭씬과 마지막 추격씬, 소닉의 각성 씬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고, 그것도 스케일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초반에 너클즈와의 첫 대면에서의 싸움, 설원에서의 추격, 유적에서의 대결, 그리고 마지막 데스에그 로봇의 등장 등 다양한 액션씬을 보여주었다.

특히 너클즈와의 대결은 전반적으로 평가가 굉장히 좋으며, 이 중에서도 에메랄드 사원에서의 전투씬을 꼽을 수 있다. 대체로 액션씬들이 짧지만 강렬하다는 인상이라는 평이 많다.

4.2. 훌륭한 팬서비스[편집]


수퍼소닉 1편에서도 잘 연출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원작인 게임의 스토리라인을 영화와 잘 어울리게 조합하였다. 마스터 에메랄드와 카오스 에메랄드 설정 등을 시리즈 영화답게 적절히 재구성했으며 게임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게 배려를 하되, 원작 게임의 오마쥬도 잔뜩 나와 팬서비스 역시 충실히 했다. 특히 너클즈와의 전투 때 주머니에서 링을 쏟아 떨군다거나 유적이 물에 가라앉을 때 공기 방울을 마시고 명줄을 늘리는 등 원작 게임의 요소들을 깨알같이 연출로 넣었으며, 너클즈가 마스터 에메랄드의 파편조각을 모아서 뭉쳐서 복원한다거나 각자의 힘과 스피드, 지혜를 합치자는 외침과 함께 소닉 팀포메이션으로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싸우는 등 소닉 어드벤처소닉 히어로즈 등 모던 소닉의 오마쥬까지 등장할 정도. 특히 마스터 에메랄드의 신전의 미로를 빠져나가는 카메라 시점은 모던 소닉을 플레이하는 기분까지 들 정도다.

전작의 호평 요소였던 짐 캐리의 연기도 이 영화에서 잘 발휘되었으며, 이드리스 엘바콜린 오쇼너시 같이 영화에는 처음 참여한 성우들의 더빙 역시 평가가 좋다. 특히 진중한 전사로서의 모습과 나사가 하나 쯤 빠진 엉성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너클즈의 모습에 팬들이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소닉의 광팬이라면 최종국면 당시 에그맨과 대치하는 부대의 엠블럼과 장식에서 G가 보이고, 쿠키 영상에서 보인 프로젝트 섀도우의 깜짝 등장으로 이 시리즈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소닉 어드벤처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4.3. 속도 연출[편집]


전작에서는 단점이 되었던 요소 중 하나인 '속도감'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특히 설원 전투씬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장면 등에서는 다소 현란한 카메라 무빙과 속도로 소닉 시리즈의 속도감을 잘 살렸다는 평이 있다.

4.4. 적당한 스토리 구성과 서사[편집]


스토리가 다소 산만하고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전작에서부터 빌드업해온 떡밥을 적절히 풀어내었으며 전체적인 스토리의 비중을 적절히 배치해놓았다는 평을 받는다.

5. 호불호[편집]



5.1. 다소 아쉬운 특수효과 [편집]


가끔 배경과의 합성 티가 심하게 나기도 하고, 일부 장면은 저해상도로 렌더링하였는지 각 픽셀이 매우 커서 그래픽이 깨지는 듯한 부분이 존재하기도 한다. 시베리아에서 에그맨이 에그모빌에 탑승한 모습,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흡수할 때의 장면 등에서 이질감이 심하게 느껴진다. 소닉이 테일즈에게 담요를 덮어 줄 때 꼬리털의 그래픽이 티가 날 정도로 심하게 끊기며 그 외에도 자잘한 끊김이 보인다. 너클즈가 등장하는 일부 장면, 테일즈의 비행기가 부서지는 장면을 확대해 보면 일부 그래픽이 화면의 다른 요소보다 저해상도로 렌더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보스 데스 에그 로봇의 디자인은 대체로 호평이나 CG의 퀄리티가 실사 배경과 인간 배우 인물들 그리고 소닉 3인방의 CG와 비교해도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5.2. 증가한 볼륨[편집]


스토리 진행이 오리진에 집중한 전작에 비해 빨라지고 보다 다양한 내용과 액션씬을 추가했다. 영화에서 다루는 메인 스토리만 꼽자면 에그맨의 탈출과정과 동시에 너클즈를 만나는 데다 바로 자기 편으로 속이고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이 프리퀄 코믹스에서 이어지는 오프닝으로 스피디하게 이루어지고 너클즈의 습격과 동시에 전작 쿠키에 소식을 경고를 전하며 도우려는 테일즈가 등장하며 마스터 에메랄드 추격 너클즈와 화해 등의 이어서 지나간다. 그리고 보통 소닉 시리즈에서는 소닉과 테일즈가 게임 시작 이전부터 오랜 친구로 매뉴얼 설명을 통해 설정되었지만 이번 작품에서의 테일즈는 다른 행성에서 소닉의 신호를 포착해 이 영화에서 소닉과 처음 만나게 된 사이라 둘이 함께 댄스 배틀에서 협력하며 친해져 우정을 쌓는 전개가 포함됐다. 이 모든 스토리를 2시간만에 다 담기에 무리가 있기에, 결국 스토리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진 것이다.

5.3. 비중 분배[편집]


테일즈와 너클즈 대신 원작과 무관한 인간들이 스토리 페이스를 과하게 차지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오히려 비범한 근육질 사나이들이 비치발리볼하는 복선을 넣고, 소닉을 붙잡기 위해 구식 프로펠러 비행기까지 동원해 꾸민 가짜 결혼식이였다는 반전까지 넣어 G.U.N.과 토네이도를 등장시키는 명분도 만들어 후속작으로 이어질 설정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반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G.U.N은 소닉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 정부이기도 하면서 토네이도는 말할것도 없이 테일즈의 상징이기도 하는 물건이라 기존팬들에게는 만족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5.4. 삽입곡[편집]


엔딩 크래딧의 테마곡을 제외하면 지나치게 평범한 헐리우드 액션영화의 음악 수준이며 전작과는 달리 어레인지 음악은 등장하지 않았고, 그린 힐 존 원곡 버전으로 10초 정도 재생된 것이 전부 였다. 다만, 그 외에도 2세대부터 정체성인 락과 메탈 장르의 선곡도 많지 않은데다 소닉과 테일즈가 시베리아 주막에서 펼친 댄스배틀 선곡으로 나온 8년전에 나온 Uptown Funk가 전연령 관람가에도 무난해서 선정된 걸로 보인다. 호평하는 쪽으로 보면 소닉과 테일즈의 캐미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6. 총평[편집]


평론가 평은 1편과 비슷하거나 살짝 나은 정도고, 일부 문제점들에 대한 호소가 있지만 시리즈 팬들과 1편을 재밌게 본 사람들이라면 마찬가지로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이어서 죽을 쑤고 있던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 중에서 간만에 또다른 성공작이 나온 셈이다.[1]

해외와 달리 국내 팬들에게는 전작에 이어서 당시 소닉 X를 통해 캐스팅되었던 성우들이 이번 영화에서 그대로 나와주었고,[2][3] 그외에 조연들의 성우들도 호화 캐스팅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는 팬서비스를 충분히 해주었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세가 입장에서도 2022년 소닉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미디어 사업인 "프로젝트 소닉 22"[4]의 스타트를 훌륭하게 끊었다고 볼 수 있다.소닉 오리진으로 어른들을 사로잡고 수퍼소닉으로 애들을 사로잡는다더라

[1] 그 당시 꽤나 성공작이기도 했던그리고 최초로 로튼 토마토에서 썩은 등급을 넘었다는 게임 영화인 명탐정 피카츄를 뛰어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 다했다.[2] 단, 해외에서는 테일즈 성우인 콜린 오쇼너시가 그대로 테일즈 역을 맡게 되었다.[3] 테일즈역은 X에서 이선호 성우가 맡았지만, 목소리의 이질감을 고려해서 소닉 툰에서 맡았던 조현정 성우가 맡았다.[4] 영화 외에도 리마스터 합본작인 소닉 오리진스와 신규 애니메이션 소닉 프라임이 대기하고 있으며, 마지막 마무리는 연말 발매 예정인 완전 신작 소닉 프론티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