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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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살았던 세계에서 가장 털이 북슬거리는 이다. 농장에 있는 동굴에서 몇 년간 숨어 살아 털을 깎지 못해 무게만 27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털을 갖고 살았다. 이후 개인 사육사에 사육장에서 호의호식하다 2011년 6월 6일 사망했다. 사망 후 털은 경매로 판매되었고 판매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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