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모토 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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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경마 프리 아나운서이자 전 간사이 테레비의 아나운서.
2. 소개[편집]
대학 재학 중 지인의 추천으로 1960년 간사이 테레비에 아르바이트로 입사, 마츠모토 노부야키 아나운서[1]와 같이 간 한신 경마장에서 마권이 적중한 것을 계기로 경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듬해 아나운서 시험을 응시 후 합격하여 정규 아나운서가 되었다.
1962년의 오카상 이후로 패독 담당 아나운서가 되어, 동년 6월의 출장중의 마츠모토를 대신해 마이니치배의 실황을 담당.이 실황이 호평받아 이후에는 패독 담당 말고도 토요일에 레이스 다이제스트 실황을 맡게 되았다. 이윽고 게이트 리포트와 승리 기수 인터뷰도 겸하게 됐다.
오랜 세월 경주를 담당한 만큼 인지도도 높은데, 특히 간사이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G1 경주인 타카라즈카 기념과 클래식 경주의 최종전인 킷카상의 실황을 상당히 오랜기간 담당하여 이 쪽으로 기억되는 일이 많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그랜드 마스터즈 시나리오에서 그랜드 마스터즈 레이스에서 중계 아나운서를 녹음했다.
3. 주요 경마 실황 목록[편집]
굵은 글씨는 G1 또는 Jpn1 실황이다.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1997년
- 오카상 : 1969년~ 1987년, 1989년~ 1991년, 1997년
- 천황상 봄: 1969년~ 1990년 1992년~ 2000년
- 타카라즈카 기념:1969년~ 1976년 1978년, 1981년~ 1984년, 1987년~ 2004년
- 슈카상: 1996년,1997년
- 킷카상:1969년~ 2000년
- 빅토리아 컵 → 엘리자베스 여왕배: 1970년~1990년 1995년,1997년
- 마일 챔피언십: 1984년~1998년
- 한신 3세 스테이크스 → 한신 3세 암말 스테이크스: 1969년~1990년, 1992년, 1995년, 1997년, 1998년
4. 여담[편집]
경주마 라이스 샤워의 별명인 관동의 자객을 붙인 장본이기도 하다. 결국 이게 독이 되었는지 1995년 타카라즈카 경기에서 골절로 안락사를 당하자[2] 라이스 샤워를 악역으로 몰아갔던 언론들이 뒤늦게 영웅이라 칭송하자 라이스 샤워의 기구한 운명을 잘 알고있는 라이스 샤워 팬들과 대중들이 언론의 행태에 "너네때문에 라이스 샤워가 고생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는데 이제와서 영웅으로 칭송한다며 지금 장난해?!!!"라며 엄청 쌓여온게 폭발하듯이 엄청나게 분노해[3][4] 방송사와 신문사들에 항의 전화와 편지를 보냈고 관동의 자객이란 별명을 붙인 스기모토 본인도 대중들과 라이스 샤워 팬들의 항의를 피해가지 못했다. 결국 이 일을 대가로 제대로 분노한 대중들에게 크게 데인 자신들의 잘못을 안 언론들이 이 일을(1995년 타카라즈카 경기) 계기로 반성으로 특정 경주마에 대한 영웅과 악역 기믹을 하는것을 자제를 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5][6] 스기모토 본인도 은퇴하기 전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자제를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6:37:10에 나무위키 스기모토 키요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931~1998, 60년대 초반 8대경주 실황을 맡은 원로 아나운서. 신잔의 3관인 킷카상을 중계 하였다.[2] 공적을 인정받아 은퇴후 JRA 공로마로 여생을 보낼예정이라고 한다 이 사고 당시 관전하고 있는 라이스 샤워 팬들이 엄청 충격에 빠졌다 라이스 샤워의 마주 역시 충격에 빠졌다.[3] 라이스 샤워와 그래스 원더의 기수인 마토바 히토시는 언론과 빠 성향의 팬들의 행태에 노력과 상관없이 강한 상대들을 이겼다는 이유로 자신을 히트맨이라고 멋대로 평가한 것과 라이벌 경주마의 팬들이 라이스 샤워를 악역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 대단한 불만을 가졌고 조교사로 전직한 지금까지도 별명인 히트맨을 질색팔색하며 부정하고 있다. 말을 파트너처럼 아끼는 마토바의 성격을 생각하면 마토바 본인이 타카라즈카 경기 당시 낙마로 인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라이스 샤워를 걱정할정도로 라이스 샤워의 마지막을 함께했으며 그 일로 트라우마로 남은 마토바 입장에선 언론들과 빠성향의 팬들을 평생을 엄청 싫어할듯 하다.[4] 대중들도 언론들과 팬들의 행태에 역겹다며 두번다시 경마를 보지않겠다고 엄청난 분노를 보였다.[5] 그리고 경마를 즐기는 분들에게 반드시 지켜야 될 매너는 자기가 응원하는 말이 졌다고 다른 말과 기수를 비난하거나 욕하는 행동을 자제하자 잘못된 팬심이 말과 그 말을 기승하는 기수와 말을 정성껏 돌보는 조교사들과 구무원들에게는 엄청난 결레이자 실례이고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이다.[6] 비슷한 사례로 2003년 시카고 컵스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경기에서 날라온 공을 본의 아니게 건드렸다가 빠성향의 팬들로 인해 일리노이주 주지사와 당시 플로리다주 주지사인 젭 부시가 서로 힘을 합쳐 자신들의 권한으로 안전을 위해 보호할 정도로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우승할때까지 마음 고생을 한 스티브 바트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