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지(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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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courge.jpg

1. 소개
2. 3차 대전쟁
2.1.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
2.2.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
4. 주요 인물
5. 과거 스컬지에 소속되었던 인물



1. 소개[편집]


Undead Scourge.
워크래프트 시리즈 중 3편부터 등장한 언데드 세력. 사실은 켈투자드로데론을 침공할 때 사용한 임시 명칭이었는데 리치 왕께서 보시기에 흡족했는지 공식 채택됐다.

지도자는 얼어붙은 왕좌에 갇힌 리치 왕. 그 정체는 불타는 군단킬제덴이 자신을 배신한 오크 주술사 넬쥴의 영혼을 얼음 속에 가둔 것이다. 드레노어에서 도망친 넬쥴이 하필이면 뒤틀린 황천으로 가는 바람에 킬제덴에게 잡혀 고문당했고, 킬제덴이 넬쥴을 협박해 리치 왕으로 만들어 노스렌드로 보낸 것.

넬쥴은 킬제덴의 명에 따라 노스렌드얼음왕관 지역에 자리잡은 뒤 언데드 군대를 양성하여 아제로스 침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골칫거리던 네루비안을 복속시키고, 켈투자드 등 아제로스의 강력한 명사들을 포섭하기도 한다. 그리고 킬제덴은 넬쥴을 감시하기 위해 나스레짐 몇마리를 수하로 붙여준다.

스컬지 군대가 지닌 최고의 강점은 막강한 확장성이다.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언데드는 거의 본진만으로 플레이한다.시체를 생전의 전투력을 대부분 지닌 채로 부릴 수 있는 강령술 때문에 소모전을 계속할수록 스컬지 병력은 더 불어난다.[1] 또한 말 잘 듣고, 사기가 떨어지지 않으며, 시체 말고는 보급이 필요없는 군대이기도 하다. 다만, 병력의 핵심인 강령술사를 제거하면 신규 전투원을 충원할 수가 없다. 그래서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강령술사들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여 이긴 사례가 있다. 특히 언데드성스러운 빛에 매우 취약해서 성스러운 빛의 힘을 쓰는 사제와 성기사들은 언데드와 스컬지한테서 공포의 대상이다.[2][3]

원래 스컬지를 만들어낸 초대 리치 킹(넬줄)은 자신을 파멸시킨 불타는 군단에 대한 대항마로 스컬지를 만들어냈다. 겉으로는 불타는 군단의 명령에 복종하는 척 하면서도, 불타는 군단이 언젠가 아제로스에 진군할 때에 대비해 공포도 절망도 모르는 죽은 자들의 군단을 만들어내 악마들과 싸우려 했던 것.[4] 그러나 2대 리치 킹이 빛의 세력에 패배하면서 스컬지의 세력이 크게 약화되고,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에 진군하는 시점에서 스컬지는 3대 리치 킹이 겨우 명맥만 잇고 있는 수준으로 불타는 군단에 맞설 만한 상태가 전혀 아니었다. 소수 정예인 칠흑의 기사단 소속 죽음의 기사들을 파견하는 정도.

스컬지의 언데드들은 리치 왕의 힘으로 만들어진 언데드들이지만, 리치 왕을 제거하더라도 스컬지의 언데드들이 한꺼번에 스위치 꺼진 것마냥 쓰러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자기들을 통솔하던 힘이 사라짐과 동시에 미쳐 날뛰며 온 아제로스를 휩쓸 것이라고. 이는 빛의 수호자 우서가 한 말이므로 사실일 것이다. 때문에 얼어붙은 왕좌에는 항상 누군가가 앉아 있어야 한다. 리치 왕의 저주가 쉽게 끝나지 않는 이유가 이것.

왠지 옆동네 종족과 닮은 점이 많다. 진영의 이전 이 더 큰 의 수하라던지, 그들로부터 자립하기 위해 을 점찍어뒀다가 영입하고, 세계관 내에서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다던지, 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했다던지, 그 영입한 인간 둘이 수장 자리를 이어받아서 작에서 최종보스로 나온다던지, 언데드 공통이지만 블라이트와 저그의 크립도 비슷하고 진영 수장이 정신 조종을 통해 부하들을 부리는 것도 비슷하다. 같은 회사가 만들었으니 상관없다.[5] [6]

2. 3차 대전쟁[편집]



2.1.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편집]


인간중에서 최초로 리치 왕의 종복이 된 사람은 켈투자드였다. 강령술에 심취해 있었으나, 모두에게 경원시되던 켈투자드는 리치 왕의 부름에 이끌려 노스렌드로 출발. 곧바로 그의 충복이 된다.

돌아온 켈투자드는 로데론 하층민들을 중심으로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을 결성하고 확산시킨다. 켈투자드는 추종자들을 이용해 대륙 최고의 곡창지인 안돌할에 역병을 심어 로데론 전역으로 퍼뜨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역병은 마법적인 것으로 얼마간의 잠복기를 지니지만 끝내는 감염자를 죽이고 언데드로 되살아나는 무시무시한 것이었다. 이 계획은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 메네실에 의해 간파당했으나, 켈투자드가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시간을 끄는 바람에 결국은 로데론에서 둘째가는 대도시인 스트라솔름이 오염되고 만다.

추가 오염을 막기 위해 스트라솔름을 통째로 불태운 아서스는 점점 복수귀로 변모해 갔으며, 이는 말가니스 와 리치 왕의 계획대로였다. 노스렌드 원정 중 서리한을 얻은 아서스는 리치 왕의 최고위 죽음의 기사가 되어 아버지를 죽이고 전 로데론을 순식간에 스컬지의 것으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켈투자드를 부활시키라는 지령을 받은 아서스는 내친김에 쿠엘탈라스까지 침략해 초토화시킨다. 태양샘의 힘으로 부활한 켈투자드는 아서스의 참모가 된다.

곧 아서스와 켈투자드는 불타는 군단의 명에 따라 달라란을 침공하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주인인 리치 왕을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속셈을 품고 있었다. 달라란은 막강한 성벽과 마법으로 강화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달라란의 약점을 속속들이 꿰고 있던 켈투자드의 책략에는 속수무책이었다. 달라란을 반쯤 함락하고 메디브의 책을 강탈하는 데 성공한 아서스와 켈투자드는 현장에서 소환의식을 거행하여 불타는 군단의 2인자 아키몬드를 강림시킨다. 아키몬드는 달라란의 남은 세력을 모래성처럼 무너뜨린 뒤 바다 너머 칼림도어로 진군한다. 이때부터 스컬지는 불타는 군단의 첨병이 된다.

아서스는 비밀리에 칼림도어로 건너간 뒤,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사주하여 아키몬드의 부관이던 공포의 군주 티콘드리우스를 제거한다. 스컬지가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아키몬드의 원정이 반드시 실패해야만 했는데, 그렇다고 불타는 군단이 리치 왕을 인질로 잡고 있는 상태로 저항을 시작할 수는 없으니 다른 세력들의 힘을 이용하려 한 것이다. 티콘드리우스를 잃고 정보력을 상실한 아키몬드는 하이잘 산에 준비된 최후의 덫을 간파하지 못해 소멸당하고, 스컬지는 내부의 불타는 군단 세력을 숙청하며 독립한다.


2.2.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편집]


스컬지의 배반에 분노한 킬제덴은 새로이 영입한 하수인 일리단에게 스컬지와 리치 왕을 없애라는 명을 내린다. 일리단은 살게라스의 눈을 이용하여 리치 왕을 암살하려 하지만 나이트 엘프 파수대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리치 왕의 지배력이 약해지는 바람에, 공포의 군주들에게 언데드 병력을 뺏기거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 자유의지를 되찾은 언데드가 생겨난다. 의지를 되찾은 이들은 여전히 로데론에서 세력권을 형성하던 공포의 군주들을 완전히 축출한 후, 스스로를 포세이큰이라 칭하고 로데론 서부를 차지하여 독립한다. 켈투자드는 동쪽의 스트라솔름으로 본진을 옮기고 죽음의 요새 낙스라마스를 소환한다.

리치 왕을 원거리에서 제거하려다 실패한 일리단은 휘하 병력을 규합하여 노스렌드 원정을 시작한다. 일리단의 군세는 한때 리치 왕의 턱밑까지 위협했지만 급히 노스렌드로 회군한 아서스와 아눕아락의 활약에 의해 처참히 패배한다. 아서스는 마침내 리치 왕을 알현하고 하나가 된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3.1. 오리지널[편집]


본진인 노스렌드는 잠잠한 상태.[7] 대신 동부 왕국에서 켈투자드가 지배하는 지역인 서부 역병지대동부 역병지대가 주로 부각된다. 고등교육시설 스칼로맨스를 설립하여 강령술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낙스라마스를 위시한 여러 죽음의 요새들을 보유하고 있는 등 나름대로 체계적인 모습이다. 주적은 은빛 여명회붉은십자군. 특히 붉은십자군 정예병력인 진홍십자군은 스트라솔름 내부에 주둔하여 스컬지와 교전할 정도의 세력을 갖췄으며, 이들의 본진인 티르의 손 수도원 또한 대단한 규모의 요새였으나 리치 왕이 보낸 죽음의 기사들에게 토벌당하고 만다. 반면 은빛 여명회는 세력이 약했지만 적극적으로 모험가들을 규합해 켈투자드를 처치하고 역병지대를 정화하는 성과를 세운다.

칼림도어 쪽에서의 활동은 매우 소극적이다. 리치 혹한의 암네나르와 언데드 세력, 그를 추종하는 가시멧돼지 무리가 가시덩굴 구릉에 주둔하고 있지만 보잘것없는 규모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여기는 호드와 나이트 엘프의 세력권이며 그들의 전력이 막강해 확장하지 못하고 있다. 역병지대 부근은 아서스의 깽판으로 주요 왕국이었던 로데론과 쿠엘탈라스가 멸망했기에 힘의 공백이 컸었다.


3.2. 불타는 성전[편집]


본진은 여전히 감감무소식. 스컬지 지배구역인 쿠엘탈라스 남부 유령의 땅이 공개됐다. 10~20레벨 정도의 저레벨 구간이지만 설정상으로는 대단한 규모인 듯. 수도인 데솔름은 아서스에게 쿠엘탈라스의 문을 열어준 배신자 다르칸 드라시르가 다스리고 있다.


3.3. 리치 왕의 분노[편집]


마침내 깨어난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8]은 신드라고사를 부활시킨 뒤에 휘하에 브리쿨산레인이라는 새로운 세력을 거느리고 이들을 포함한 스컬지 군대를 이용한 전 세계를 향한 대규모 침공에 돌입하고 그 결과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초비상이 걸린다.

하지만 얼라이언스호드는 분전 끝에 스컬지의 공세를 격퇴하고, 오히려 노스렌드를 향한 반격에 돌입한다. 분노의 관문 앞에서는 리치 왕이 직접 스컬지 군대를 이끌고 연합군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드라노쉬 사울팽을 일격에 처치하는 위엄을 보이지만, 배신자 포세이큰의 기습에 퇴각하고 만다.

이후로는 끝없는 패배의 향연. 각지의 죽음의 요새들이 함락되더니 끝내는 티리온 폴드링에 의해 얼음왕관이 함락당하고 리치 왕이 전사하는 수모를 겪는다. 하지만 최정예 군대와 용사를 동원한 기습과 분전의 성과일 뿐, 스컬지의 주력 세력은 여전히 어마어마한 규모였다.[9] 아서스의 공백으로 발생될 스컬지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볼바르 폴드라곤이 새로운 리치 왕으로 등극하여 얼어붙은 왕좌에 앉아 스스로를 봉인한다.


3.4.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편집]


대격변 시점의 스컬지는 새로운 리치 왕 볼바르의 의지에 따라 세력권을 얼음왕관 주변으로 축소하고 대부분의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다만 서부 역병지대동부 역병지대에는 아직도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이 독자 운영하는 세력이 남아있다. 새로운 리치 왕의 지배력이 노스렌드 너머의 교단원이나 언데드까지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

현재 대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장 높은 지위의 인물은 암흑스승 간들링이다. 일개 던전의 보스가 이 정도 위치에 있다는 것은 스컬지의 위상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알려준다.

이마저도 역병지대로 다시 돌아온 티리온과 은빛십자군이 모험가들과 함께 스컬지 잔당과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을 소탕하러 나섰기 때문에 노스렌드를 제외한 스컬지의 손길이 뻗은 지역들에서 스컬지 세력이 축출될 전망.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스컬지 잔당이 어떻게 됐는지 언급이 안 되나 존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5.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편집]


별다른 등장이 없다. 에피알이라는 강령술사가 아라크 첨탑에서 테일러 제독의 주둔지에서 나타나서 '주인님'을 언급하는 등 수상한 언동을 보이나, 스컬지라고 확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


3.6. 군단[편집]


냉기 특성 죽음의 기사 유물 무기 퀘스트에서 돌아온 불타는 군단이 스컬지를 다시 지배하려 한다는 리치 왕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리치 왕은 순순히 그렇게 될 생각이 없으며, 플레이어 죽음의 기사를 자신의 대행자로 점찍어 악마들을 처단하라고 명령한다. 일단은 불타는 군단에 저항하는 아제로스 세력 중 하나지만, 죽음의 기사 4인 기사단 퀘스트나 언더시티 행차 퀘스트, 고룡 탈것 퀘스트를 미루어 볼때 세력 가리지않고 어그로를 끄는건 똑같다. 불타는 군단을 몰아내더라도 볼바르가 하는 짓을 보면 바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와 리매치를 펼쳐도 이상하지 않다. 일종의 제3세력 취급.

다리온 모그레인의 말에 의하면 칠흑의 기사단은 스컬지에 소속된 것이 아니며, 리치 왕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동맹일 뿐이라고 말한다. 7.2 대장정 땐 리치 왕이 '너(플레이어) 죽으면 내가 아케루스 접수함'이란 말을 하는데, 이를 보면 확실히 아케루스가 현재 스컬지 소속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또 사실 이곳저곳 빅네임드라 어글도 크게 끌고 다양하게 끌지만, 사실 실바나스만큼 얼라이언스의 어글을 끌지는 않는지라 리매치를 벌이는거보다 얼라&호드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지는게 더 빠르다.아마 다음 확팩쯤이면 실바나스와 겐은 반드시 터진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르게 해석해보면 죽음군주가 없다면 리치 왕은 자기가 직접 나설 생각도 하고 있다는 소리니, 결국 리치 왕이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상태. 다만 볼바르가 '아서스라면 복수를 했겠지만, 내겐 다른 계획이 있다'며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걸 자주 보여주는지라, 과연 볼바르킹이 뭘 할지는 알 수 없다.

한편 부서진 해변에선 일일 퀘스트를 통해 불타는 군단이 제2의 스컬지를 만드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칠흑의 기사단 소속 리치인 아말타자드를 도와 그걸 저지해야했다.

그와는 별개로, 성기사 직업 전용 탈것 퀘스트에서는 아직까지도 완벽히 정화되지 않은 스트라솔름에서 어떤 강령술사들이 암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퀘스트나 드군의 테일러 퀘스트를 보면 저주받은 자의 교단 세력은 위축되었을지언정 궤멸된 것은 아니며, 뒤에서 다른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스컬지는 완벽하게 토벌된 것이 아니다. 아서스가 쓰러진 이후로도 그냥 내버려 두면 아제로스를 쓸어 버릴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인 세력이며, 그 때문에 볼바르가 3대 리치 왕이 되어야 했을 정도이니 관련된 세력이 남아 있어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3.7.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불타는 군단의 침공도 끝났기 때문에 딱히 별 활동은 없다. 다만 볼진의 영혼과 대화 중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지명하라는 것이 로아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였다' 라는 걸 알고, 죽음의 힘을 가진 존재들(죽음의 로아 브원삼디, 죽은 자를 오딘의 전사로 승천시키는 에이르, 죽은 자와 저주받은 자의 왕인 리치 왕)을 찾아가는 도중 잠깐 보게 된다. 그 밖에는 현 리치 왕의 딸이 등장한 정도.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스컬지도 아제라이트를 노리고 있으며, 이때문에 군도 탐험에서도 스컬지 병력인 해골병사나 강령술사들이 등장한다.

4. 주요 인물[편집]


리치 왕의 분노 이후 볼바르를 제외하면 대다수 사망한 상태이다. 기껏해야 켈투자드는 죽진 않고 봉인된 정도다. 확실히 사망한 인물은 † 표시.



  •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 켈투자드 - 스컬지 소속 고위 리치,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의 교주[10]





  • 4인 기사단
    • 남작 리븐데어 † - 구 스트라솔름 영주였으며 낙스라마스 4인 기사단의 리더.[11] 스컬지 고위 사령관


  • 여군주 블라미우스 † - 기사단의 유일한 홍일점.

  • 빛의 젤리에크 경 † - 아직 생전의 양심은 남아있는지 침입자들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 사피론 † - 생전 말리고스의 오래된 충복이었다.



  • 오르바즈 블러드베인 † - 고통의 기사단[12]의 수장.




5. 과거 스컬지에 소속되었던 인물[편집]









  •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13]

  • 초기 포세이큰 구성원[14]




[1] 강령술의 수준도 차원이 달라서 포세이큰은 인간 밖에는 강령술을 쓰기 힘들지만 리치 왕은 서리한을 꽂기만 했는데 신드라고사를 되살려내는데 성공했다. 리치 왕이 강령술의 최강자라 논외로 쳐도 스컬지에서 쓰는 강령술은 오크나 용, 엘프, 브리쿨도 다 강령술로 되살려내는 것이 가능하다.[2] 워크래프트 3에서도 성기사의 스킬인 성스러운 빛은 생명체는 회복시키지만 언데드한테만 데미지를 준다.[3] 초대 파멸의 인도자라고 불린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의 별명은 스컬지(Scourge)의 재앙(Scourge)이다.[4] 사실 불타는 군단과의 전면전은 필멸자가 감당하기 힘든 절망적인 싸움이다. 악마는 그야말로 무한히 많다. 악마 만 마리를 희생시켜 한 명의 영웅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불타는 군단이 이긴 싸움일 정도다. 복수의 화신인 일리단 스톰레이지조차도 불타는 군단의 무한한 실체를 깨닫고 절망에 빠질 뻔 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을 정도다.[5] 따지고 보면 워크래프트 3 자체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많은 걸 따 왔다. 이 아닌 종족에 더 초점이 맞추어 진다는 점, 인간측 선역인 짐 레이너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스토리상 포지션, 을 통한 의 구원, 최종 미션에서 공통의 적을 상대로 갈등을 빚던 종족들끼리 동맹을 맺어 싸운다는 점 등. 스컬지도 그런 경우라 할 수 있겠다. 뭐 나중에는 스타크래프트가 수입하지만. 더불어 후속작에서 아서스와 케리건의 이 나온것도 공통점[6] 차이점이 있다면 아서스는 리치 왕의 분노에서 사망하고 제이나는 옛 연인가족을 잃은후 호드에 굉장히 적대적인 태도로 변모했고 케리건은 자신을 괴물로 만든 작자들을 쓰러뜨린후 젤나가로 승천하여 시리즈의 진 주인공으로 승리자가 되었다. 짐 레이너를 데려간것도 덤.[7] 아서스와 넬쥴이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어 스컬지는 확장을 못하고 있다. 리치 왕이 명령을 내리지 못하면 강력한 스컬지 군대도 주인 없는 들개와 같다.[8] 하나가 된 넬쥴과 아서스는 육체의 주도권을 놓고 정신력 대결을 벌였다. 그간의 침묵은 주도권 싸움에 소요된 시간이었던 것. 대결에서 승리한 아서스는 넬쥴의 기억과 지식을 모두 흡수하고 2대 리치 왕에 등극했다.[9] 등장인물들의 대화에 의하면 단숨에 세계를 휩쓸어 버릴 수 있는 전력이라고 한다. 특히 위키에 따르면 스컬지의 전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100만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를 상대로 계속해서 전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리치 왕에게 남아있던 마지막 인간성이 이들을 잡아두고 있었던 것이라고. 통제해 줄 리치 왕이 죽으면 스컬지가 폭주해서 골치아픈 사건 터지기 때문에 통제할 리치 왕의 자리를 차지할 대역이 필요하다는 것.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전력을 다해도 소모전이 이어지고 싸울수록 세력이 불어나는 언데드의 특성상 상대하는게 어려워진다. 물론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스컬지를 상대하면서 거둔 성과를 보면 충분히 멸망시킬수 있지만 그만큼 힘들고 어려워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실제로 싸워서 이겼다해도 그 직후 바로, 혹은 전쟁 도중에 대격변이 터질텐데 그럼 이러나저러나 다 죽고 끝난다.[10] 낙스라마스에서 패배했지만 확실하게 죽은 것은 아니다. 북미 와우피디아에서도 사망이 아닌 언데드라고만 표기했다. 히오스에도 관련 대사가 있다.[11] 원래는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이 위치에 있었으며, 그가 정화된 시점인 리치 왕의 분노에서 등장한다. 스트라솔름은 아우리우스 리븐데어 라고 하는 인물이 계승하는데, 아우리우스는 원조 리븐데어의 아들이다.[12] 칠흑의 기사단이 이탈한 후, 새롭게 창설된 스컬지 죽음의 기사단[13] 본래 스컬지에 소속된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단편소설 "어둠의 거울"에서 실바나스가 스컬지가 된 나타노스를 회유하는 모습이 나온다[14] 리치 왕 아서스가 쓰러지고 스컬지의 발키르들이 구속을 피해 실바나스의 세력에 가담했고 지금은 발키르의 힘으로 포세이큰의 수를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