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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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즈니+에서 2022년 10월 공개된 스타워즈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목은 '제다이 이야기'이지만, 모든 제다이들을 다룬다기보다는 위의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두쿠의 제다이에서 시스로의 전향 과정 그리고 아소카 타노 관련 단편적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팬덤 내에서는 원제인 'Tales of the Jedi'를 줄인 '테오제'로 많이 불린다.
2. 방영 전 정보[편집]
2.1. 시즌 1[편집]
- 2021년 12월 23일 루카스필름의 직원 선물이 레딧에서 유출되었는데 여기서 Tales of the Jedi[1] 라는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의 로고가 나왔다. 또한 안도르, 오비완 케노비, 인디아나 존스 5까지 루카스필름에서 제작을 맡은 대부분의 영화 및 시리즈 로고가 나열되었다. #
-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에서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의 패널 정보가 유출되었다. # 실제 행사에서는 예고편과 1화가 공개되었다.
- 예고편이 공개되었도 공식 로고도 예고편 마지막에 드러났다.
- 한국 기준 2022년 10월 16일 아침 2시 경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2.2. 시즌 2[편집]
-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유럽 2023에서 데이브 필로니가 스타워즈: 클론 전쟁 15주년 기념 패널에서 시즌 2의 제작을 발표했다.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4. 시놉시스[편집]
스타워즈 프리퀄 시대 제다이에 관한 에피소드 6개로 구성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확연히 다른 삶을 살았던 아소카 타노와 두쿠 백작을 주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두 제다이 모두 시련을 거쳐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선택의 순간을 마주한다.
― 디즈니+
5. 줄거리[편집]
5.1. 시즌 1[편집]
- 5화: 연습이 완벽함을 만든다 (Practice Makes Perfect)
제다이 사원 내, 아나킨은 아소카가 블래스터 방어 연습을 하고 있는 방으로 급히 달려간다. 그곳에는 메이스 윈두, 요다, 테라 시누베, 오비완 케노비, 데파 빌라바와 그녀의 파다완 케일럽 듐이 있다. 오비완이 아나킨에게 딱 맞추어 왔다고 하자 아나킨은 늦은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비완은 자기가 한 말이 그거라고 한다. 아소카는 연습용 드로이드들을 상대로 성공적으로 블래스터 방어를 성공하고 테라 시누베는 에너지 방벽을 세워 공간을 좁히는데 아소카는 그 안에서 블래스터 공격을 막는데 성공한다. 오비완은 아소카의 실력이 인상적이라고 아나킨에게 말한다. 훈련이 끝난 후 아소카는 아나킨과 대화를 하는데 아나킨에게 어떤 훈련이든 시켜보라고 하고 다른 길로 간다.
시간이 지난 후 건쉽을 타고 훈련 장소로 온 아소카는 아나킨의 부탁으로 훈련을 도우러 온 렉스와 다른 클론 트루퍼들 가운데에 서서 그들이 발사하는 블래스터 (스턴)를 튕겨내는 훈련을 한다. 아소카는 처음에는 제시에 의해 쓰러지고, 깨어난 후에도 훈련을 수없이 반복한다. 아소카는 드로이드들은 트루퍼들의 절반도 안되며 말도 안되는 훈련이라 아나킨에게 말하지만 아나킨은 그게 요점이라며 아소카가 모든 것에 대비되어있길 바란다고 하며 스승으로서 아소카를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아소카가 자신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거라고 말한다. 이후 클론 전쟁기에 거쳐 아소카를 같은 훈련을 받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아소카는 실력도, 신체도 성장한다. 전함 내에서 훈련을 하던 아소카는 렉스에게 당해 쓰러진다.
또 다시 오랜 시간이 흘러 클론전쟁 막바지, 오더 66이 발동된 다른 클론들에게 가는 아소카와 렉스. 렉스는 아소카에게 그동안의 훈련이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아소카를 끌고 온 것처럼 보이게 아소카는 손을 머리에 올리고 렉스를 블래스터를 꺼낸다.[2]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오더 66이 발동된, 수없이 많은 클론들이 그들을 마주한다.
6. 특징[편집]
아소카 타노와 두쿠 백작 두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소카 타노의 이야기 경우 아소카의 탄생, 스승 아나킨 스카이워커로부터 받은 훈련, 또 오더 66으로부터 살아남아 일반인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두쿠 백작의 이야기 경우 각각 제자 콰이곤 진과 제다이 마스터 메이스 윈두와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 그의 타락과 그를 막으려 했던 마스터 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단 각 인물의 이야기별로 에피소드들이 나뉜 것은 아니고 1, 5, 6화는 아소카, 2, 3, 4화는 두쿠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1 ~ 5),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4화는 보이지 않는 위험과 같은 시간대이고 타투인에서 시스 다스 몰을 마주친 콰이곤이 두쿠와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5화에서는 클론 전쟁기 전반에 걸쳐 아소카가 훈련받는 장면이 클론 전쟁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소카가 렉스와 오더 66이 실행된 다른 클론들에게는 찾아가는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의 내용과 겹쳐진다.
6화는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이 그랬듯 E.K. 존스턴의 소설 아소카와 약간의 설정 충돌이 발생한다.
7. 등장인물[편집]
7.1. 시즌 1[편집]
7.1.1. 주연[편집]
7.1.2. 조연[편집]
- 4화
- 5화
- 아나킨 스카이워커 - 맷 랜터 (장민혁)
- 오비완 케노비 -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 (엄상현)
- 렉스 - 디 브래들리 베이커 (정승욱)
- 제시 - 디 브래들리 베이커 (임채헌)
7.1.3. 단역[편집]
8. 회차 목록[편집]
8.1. 시즌 1[편집]
9. OST[편집]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2022년 10월 26일 공개되었다.[5]
10. 콘셉트 아트[편집]
11. 평가[편집]
11.1. 시즌 1[편집]
11.1.1. 호평[편집]
스타워즈: 클론 전쟁이 끝나고 갈증을 느꼈던 팬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시리즈라는 소감이 다수이며, 특히 그동안 많은 팬들이 궁금해했던 두쿠와 콰이곤의 과거 행적 및 그 누구보다 고결한 성품을 가졌던 제다이 마스터 두쿠가 어떻게 시스 군주로 타락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영상화 된 첫 작품이며, 과하거나 부족하지도 않고 간결하게 적절하게 풀어나감으로서 두쿠라는 캐릭터의 입체성을 한 층 더 끌어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11.1.2. 비판[편집]
러닝타임이 너무 짧다는 평을 받는다.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을 제외하면 1화당 약 13~15분에 불과한 러닝타임을 가지게 되어 등장인물이나 설정에 대한 묘사와 설명은 매우 적다. 이로 인해 아소카와 인퀴지터의 전투 장면과 같은 액션씬 역시 퀄리티와는 별개로 짧아 아쉬웠다는 문제 역시 존재한다.
소설 아소카와 충돌이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으며 데이브 필로니가 아소카를 좋아해 쓸데없이 넣어주었다는 평도 있었다. 클론전쟁 내내 아소카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굳이 더 필요가 없던 점이 크며 두쿠 이야기로 6부작을 전부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평도 있다.
레전드 골수팬들은 제목 자체에 소소하게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Tales of the Jedi라는 제목은 레전드 세계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다크 호스 코믹스 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했는데, 정작 거기서 다뤄진 구 공화국 시대의 내용들은 현 캐넌에서는 사실상 방치되고 있기 때문. 그 상황에서 구 공화국 시대를 다룬 레전드 만화책 시리즈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와 프리퀄 시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붙였으니 좋은 인상을 주긴 힘들다.
12. 기타[편집]
- 2022년 8월 1일, 레딧에 대부분의 스토리가 유출되었다. #
- 국내에서는 다른 스타워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2주 늦게 공개됐다.
- 시즌 1 5화에서의 오비완의 머리 스타일이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과 동일하다. 아소카가 아나킨의 파다완이 된 이후의 시점으로 스타워즈: 클론 전쟁 극장판과 설정 충돌이 발생한다.
1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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