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고우로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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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곡룡류 공룡. 학명의 뜻은 '지붕 꼬리'로, 지붕을 뜻하는 그리스어 '스테고스(στέγος, stegos)'와 꼬리를 뜻하는 그리스어 '우라(οὐρὰ, oura)'를 합친 속명이 붙은 것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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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칠레 남부지역에서 발견된 모식 표본을 통해 2021년 명명되었다. 몸길이는 1.8~2m 정도 되는 아주 작은 곡룡류며, 모습은 대략 스테고사우루스로 대표 되는 검룡류와 안킬로사우루스로 대표 되는 곡룡류의 중간적 형태라고 해도 좋을 것처럼 생겼는데, 특히 꼬리 부분에 달려있는 곤봉의 생김새가 마치 검룡 꼬리 끝의 골침을 등 위의 골판 마냥 넓고 평평하게 변형 시킨 것 같은 형태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근연 관계에 속한 공룡으로는 안타륵토펠타와 쿤바라사우루스(Kunbarrasaurus)가 있다.

3.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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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의 공룡초세계2(恐竜超世界2)에선 2부에 출연하는데, 남미의 공룡들이 K-Pg 멸종을 피해 남극으로 도망칠 때 같이 온 것으로 보인다. 남극에서 임페로바토르가 사냥하려고 건드리지만 딱딱한 갑옷과 같은 피부로 인해 포기한다.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에서는 오메가 등급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