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농구 국가대표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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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의 농구 국가대표팀. 과거 최강팀 중 한팀이었던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후신으로 1992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되었다. 유고슬라비아의 후신답게 신흥 강호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주요 선수들로는 조란 고라기치, 루카 돈치치, 앤서니 랜돌프, 블라트 콘차르, 마이크 토비 등이 있다. 고란 드라기치는 2017 유로바스켓 이후 대표팀을 은퇴했으나 2022년에 복귀했다.

2017 FIBA 유로바스켓에서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유럽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 역대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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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IBA 농구 월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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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올림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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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퍼스트팀에 빛나는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의 원맨쇼에 힘입어 2020 도쿄 올림픽/농구(남자) 본선에 진출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이후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림픽에서 2경기 연속 110점을 넘기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아르헨티나, 일본이 전력이 떨어지긴 해도 만만치 않은 팀들이지만 그야말로 초전박살을 냈다. 돈치치가 대회 MVP급 활약을 해주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 역시 제 몫을 다하며 현재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한 팀으로 떠올랐다. 이후 스페인까지 격파하면서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8강에서 만난 독일을 24점차로 대파하면서 4강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강에서 만난 프랑스에게 1점차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고 거기서 만난 호주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결국 첫 메달 도전에는 실패했다.

2.3. 유로바스켓[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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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로바스켓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