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별 녀석들 4 Lum Th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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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별 녀석들 4 Lum The Forever (1986)
うる星やつら4 ラム・ザ・フォーエバー


파일:20190821_040837.jpg

원작
감독
각본
작화 감독
촬영 감독
시미즈 요이치}}}
음악
이타쿠라 분}}}
주연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키티 필름, 스튜디오 딘}}}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6년 2월 22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95분}}}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게스트 캐릭터
5. 평가
6. OST



1. 개요[편집]


1986년 2월 22일 개봉한 시끌별 녀석들 (1981)의 4번째 극장판이자, TV시리즈 방영중 개봉한 마지막 극장판. 감독은 전작의 <시끌별 녀석들 3 Remember My Love>로 이름을 알린 야마자키 카즈오. 작화감독은 도키테 츠카사.

1986년, 시끌별 녀석들의 TVA 시리즈가 조기종영 루머가 퍼짐과 동시에 마지막 극장판으로 예정 되어 있을 것 이라는 루머가 퍼져 돌기 시작했다.[1] 그리고 루머는 현실이 되었다. 이 극장판이 개봉한지 한 달도 채 안된 3월 19일, 시끌별 녀석들 TVA 시리즈는 218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2. 예고편[편집]



메인 예고편


3. 줄거리[편집]


시끌별 녀석들 4 Lum The Forever/줄거리 문서 참조.

4. 게스트 캐릭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모비키 마을 - CV. 이노우에 요우
말 그대로, 작중의 배경이 되고 있는 토모비키 마을의 목소리이다. 작중 라무와 대화를 하며 운명의 결정권을 주게 된다.


5. 평가[편집]


시끌별 녀석들 애니메이션 시리즈 101화와 더불어 항상 함께 언급되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난해한 작품이란 소리를 들으며 극장판 시리즈 평이 안 좋은 편이다.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해해도 재미없는 망작이란 평이 대부분이다.

문제가 되는 점은 스토리에서 불필요한 씬이 많고, 필요한 씬도 그림이 아닌 말로 한마디해서 넘기며, 그렇게 한 스토리 자체도 핍진성이 무너진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초반 스토리의 중심이었던 도깨비 공주 이야기는 백골화된 시신을 본 이후에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라지고 캐릭터들도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다. 멘도의 할아버지를 만나는 장면은 통째로 들어낸 것처럼 삭제되어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멘도의 꿈은 어째선지 아타루 시점으로도 넘어가며, 멘도와 시노부가 꿈을 꾼 것 만으로 멘도는 모든 것을 이해해 도시가 얼어 있는게 누군가의 꿈이기 때문이라고 결정된다. 토모비키 마을이 전쟁을 해야 하는 이유에 이르면 인과관계를 종잡을 수 없게 된다. 마을 전체가 관련된 사건에 다른 극장판이었다면 끼어들었을 사쿠란보는 왜 말 한마디 없이 방치되어 있는지. 엔딩곡의 중간에 나오는, 앞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깨진 자명종 시계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진에 라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중요한 것처럼 이야기를 해 왔으면서 왜 엔딩곡의 마지막은 아타루에게 포커스를 맞춘 사진인지 알 수 없다.

이러한 정황상으로 보았을 때 이 영화는 미완성인 상태로 낸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소년 선데이 잡지 관련해서 발매한 무크지 '소년 선데이 그래픽 시끌별 녀석들 15권(少年サンデーグラフィック うる星やつら 15)'에 이 영화의 준비 원고(準備稿)가 실려있는데 영화에 들어가지 않은 스토리 중에는 라무가 일기를 반복해서 쓰면서 '닷챠'와 같은 말이 점차 사라진다든지, '달링'이라는 표현이 '아타루군'으로 바뀐다든지 해서 점차 마을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메이킹 필름에서 도깨비 공주 전설을 설명하는 셀화가 있었던 것이나, 야마자키 카즈오 감독이 '한번 봐서 소화불량이 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이하 생략)' 과 같은 스토리 전달에 실패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도 스토리의 미완성을 의심하게 한다.

결국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시끌별 녀석들 2 Beautiful Dreamer를 재해석하려고 했지만 오시이를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 지경의 극장판이라고 볼 수 있다. 뷰티풀 드리머가 너희들 이런 공상에서 그만 빠져나와라 라는 내용이라면 이 작품은 공상이라도, 꿈이라도 즐거우면 좋지 않냐? 라는 정 반대의 내용인데, 오히려 원작 팬이 극대노할 내용이 뷰티풀 드리머고 팬이 좋아할 건 라무 더 포에버인데 라무 더 포에버가 욕을 먹고 뷰티풀 드리머가 최고걸작 소리를 듣는 걸 보면 오시이가 인물은 인물임을 증명한다.

단지 작화에 대해서는 평이 매우 좋다. 도키테 츠카사, 타카하시 쿠미코, 나카지마 아츠코 같은 TV판의 엘리트 스태프가 대부분 참여한 건 이 작품이 끝이고 다음 극장판과 OVA부터는 제작사가 바뀌어 작화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작화를 볼 수 없다. 작화에만 한정하면 뷰티풀 드리머보다 이쪽이 더 낫다는 평도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일단 볼 가치는 있다.


6. OST[편집]



우울의 궤적
작사 - 긴이로 나츠코
작곡 - 타마키 코지
편곡 - 오오무라 마사오
노래 - 마츠나가 카요코

그간 극장판에 출연했던 게스트 캐릭터들과 작화감독의 일러스트를 엔딩크래딧에 실었다. 그래서인지 시끌별 녀석들 팬 만담회 에서 <별의 메모리>의 간주 부분에 빔 프로젝터로 쏘이게 된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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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극장판의 프로젝트가 발표되기 전 부터 줄거리만 읽고도 어느정도 마지막 극장판이 될 것이라 예상했던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