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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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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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LJL의 前 DetonatioN FocusMe 소속 탑.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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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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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LJL 2023 Spring Spl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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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틱스로 떠난 에비의 대체자로서 새로이 DFM의 탑 라이너를 맡은 선수. 애초에 LJL 내에서도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한 선수라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고, 결국 스프링 시즌에서 그 우려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DFM의 나머지 선수들이 LJL 내에서는 워낙 어나더 레벨 급이라 tol2의 부진이 다른 쪽에서 채워지며 일단은 순항하는 중.

어쨌든 탱커 챔프, 특히 말파이트를 중점적으로 기용하면서 일단 자신의 역할을 버텨주는 쪽에 충실하기로 결정한 모양. 경기력 자체도 시즌 초반보다는 나아져서 라인전 자체는 탱챔으로도 준수하게 하는 중이다. 물론 여전히 한타에서의 포지션이나 스킬샷이 엉망인 수준이라 에비의 빈자리를 채우는 DFM에 걸맞은 탑솔러라 하기엔 부족한 모습. 그래도 앞서 말했듯이 DFM의 나머지 멤버들이 리그 내에서는 어나더 레벨이라 우승하는 데까진 성공하며 MSI에 진출하게 되었다.

2.1.2. 2023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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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이저 국제전이지만, 안타깝게도 영 좋지 못한 폼으로 팀의 무승 탈락에 일조했다. 심지어 스크림에서조차 최악이었는지 대회가 끝나고 유타폰과 하프가 "사실상 연습조차 제대로 못했다, 스크림의 절반은 탑이 터지고 시작한다"고 저격을 박아버리며 팀 내에서도 입지가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 DFM이 간만에 국제전에서 죽을 쓰게 만든 압도적 구멍으로 낙인이 찍힌 상황이라 당장 서머 시즌에 팀을 유지할 수는 있을지 걱정인 상황이다.[1]
근데 이후에 터진 이지메 사건에서 유타폰이 제일 많이 도와줬다는 걸 보면 실제로 스크림에서 유타폰마저도 석나갈 정도로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2.1.3. LJL 2023 Summer Spl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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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까지 경기를 뛰다 후술할 사건으로 휴식을 선언했다.

2023년 8월 16일, LJL 사무국 측의 조사 결과 및 징계 발표와 동시에 대리인을 통해 DFM과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렸다. #

3.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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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DFM 내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및 이지메 폭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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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트위터를 통해 감독인 카즈와 코치인 세로스의 폭언 및 인격모독, 갈굼에 대한 폭로를 하였다. tol2의 주장에 따르면 평소부터 폭언과 인격모독 등을 당해왔고 감독인 카즈에게는 5일동안 솔랭 100판을 돌리라는 무리한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한국이라도 스크림까지 도는 프로가 달성하기에는 매우 힘든데, 전 세계에서 솔랭 잡는 시간이 가장 길다던 일본에서 5일간 100판은 커녕 7일, 아니 10일간 100판도 무리에 가깝다.# 참고로 DFM은 5승 0패로 전승중이었고, tol2 역시 아쉽지만 스프링이나 MSI 때보다는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코치진의 폭언에도 팀 내에서 아무도 편을 들어주지 않았고 그나마 유타폰이 폭언을 멈추게 해주었다고 한다.[2] MSI 이후 팀내 입지가 좁아진것은 사실인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적응장애를 진단받았다고 하며 직장내 괴롭힘으로 상담을 받았다가 구단주에게 들켜 벌금을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코치인 세로스 역시 폭언을 자주 일삼았다고 하며, 산책하는 개를 보고 '어이, 너도 개니까 다녀오라고' 등의 폭언을 했다고 한다. 이에 tol2는 현재 게이밍 하우스를 빠져나왔다고 한다.

구단측에서 이를 확인한 결과, 카즈와 세로스가 따돌림과 폭언을 한 것은 사실이며, tol2가 상담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벌금을 낸 것은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일단 두 코치는 즉각 경질되었고, CGA전은 기권하였다.[3] 서브 원딜러는 있으므로 tol2가 휴식을 취하더라도 탑솔러 경력이 있는 유타폰을 탑에 올리고 서브 원딜러를 기용하는 건 가능하겠으나, 다음 경기까지 새로운 코치를 선임하지 않으면 잇달아 기권을 해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

어찌보면 과거의 PENTAGRAM 사건과 유사한 판국인데, 여전히 일본 내 e스포츠 업계의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4] 한편 일본 웹 반응은 사건 자체에는 비판적이나 코치 세로스의 인성에 대해 과거부터 말이 많았는지 '언젠간 일 낼 줄 알았다', '코치진이 저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일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꽤 있다.

그리고 LJL과 팀의 대응이 나왔다. 전문

요약을 하자면 팀은 감독인 카즈와 코치인 세로스와 결국 계약 해지를 하게 되었으며 팀 CEO인 우메자키의 처우에 대해서는 후일 경영회의 내에서 협의하겠다고 했으며 tol2 선수와도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후 기즈모 전력분석관이 코치직으로 임시 승격되고 유타폰이 탑으로 가서 V3전은 출전했는데, 유타폰의 럼블이 적들을 지져버리며 게임을 끝냈다. 서브 원딜러 밀리안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동안은 이렇게 갈 모양새.

이후 2023년 8월 16일 DFM과 상호 계약 종료를 하며 팀을 떠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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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폰의 인터뷰에서 다소 괴짜스런 면이 있다고 언급되었다. 부정적인 뉘앙스는 아니었지만 위 사건과 유타폰의 대처가 오버랩된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