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도메 하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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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메 하쿠아
汐留 白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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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민샘플2.png

애니메이션
원작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의 히로인. 성우는 히다카 리나(DCD)/쿠와하라 유키(TVA)/지니 티라도(북미판)


2. 작중 행적[편집]


세이카인 학원 소속 중학생이지만, 발육부진으로 거의 초등학생급 몸매에 정신세계도 특이하다.[1] 기본적으로 엄청난 천재로 머리에 뭔가 떠오를 때마다 무슨 신이라도 들린듯 벽 같은 데에다 낙서처럼 마구 휘갈기는 버릇과 뭔가에 몰두하면 속옷까지 다 벗어제끼는 버릇이 있는데 주로 여기서 휘갈기는 것들은 수학이나 과학 공식 같은 것이며, 보통은 세이카인의 하쿠아 전속 메이드들이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한 다음 그 공식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연구를 하고 그 결과물을 기업 같은 곳에 보낸다고 한다. 이걸로 2권에서는 2족보행에 점프까지 가능한 미니 로봇을 개발해냈다. 거의 위스퍼드 레벨의 이능체. 당연하지만 아래 언급된 어마어마한 재산은 저렇게 휘갈긴 공식을 가지고 만든 원천기술의 로열티다.

식습관이 철저하게 규칙적이라서 매 요일마다 먹는 식단 외에는 아무 것도 입에 안 댄다고 하나, 언제부턴가 키미토와 같이 있게 되면서 키미토가 챙겨주는 음식인 경우엔 아무거나 잘 먹는다. 단지 그렇게 먹을 때에는 키미토가 직접 손으로 건네는 것만 먹기 때문에 키미토가 카렌에게 심한 원망을 사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키미토가 주는걸 먹게 된 이후로는 다른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된 것 같다.[2]

키미토와 함께 있을 때면 대체로 키미토 무릎 위에 앉아 자기 손이 아니라 키미토가 집어주는 과자를 먹으면서 책을 읽는 게 보통. 둘의 사이는 하쿠아를 보좌하는 메이드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키미토와 하쿠아의 풋풋한 모습을 보고 코피를 쏟거나 기절하는 메이드들도 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은 작품에 비슷한 외모의 캐릭터가 출연한다.

전술한대로 개인 재산이 무려 800억엔. 그런데 이 돈을 무상으로 아이카에게 줘서 퇴학을 막으려고 하는 등 훈훈하면서도 돈에 전혀 기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3]

8권에서는 키미토와 아이카를 감시하는 안전가옥[4]에서 피자를 주문해서 먹게 되고,[5] 맘에 들었는지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카렌, 레이코와 함께 그 가게의 모든 메뉴를 제패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살을 얻었다.

메이드들을 자신의 대리 겸 심심풀이로 사용한다. 당연히 주도하는 인물은 현재 담당 메이드인 사키모리. 연구실에 초대해 커플빨대로 주스를 마시게 한다거나 키미토한테 영화를 보라면서 로마의 휴일을 틀어주고 그동안 완전히 도구배치를 끝내 키미토와 하쿠아로 그걸 구현시키면서 지포라이터로 위장한 카메라로 사진을 왕창 찍고 다녔다.

5권 이후부터 키미토와 관련된 결혼같은 상상을 할 때 코피를 쏟는 일이 잦아지며 초기의 무감각, 무감정 컨셉에서 상당히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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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도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것만 먹고 운동도 안 하며, 하다못해 작중 평소모습을 보면 태양광을 쐬는것도 모자라 보인다.[2]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로 판단한 사람이 주는 것도 정해진 식단이 아니라도 어느정도 먹긴 한다. 물론 카렌이 발광하면 도망가고 키미토가 있을 땐 당연히 키미토 본인이 주는 것만 먹는건 변함없지만.[3] 하지만 이건 어찌보면 돈의 가치에 대해 잘 모르거나 돈을 쓸 이유 자체가 없기 때문일수도 있다. 애초에 하쿠아는 키미토가 오기전 수면시간과 이동시간만 빼면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했고 그곳에서 관찰, 옷 입히기, 몸 관리,식사 등의 모든 것들을 메이드들이 해줬기에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 영감이 들면 벽에다가 글을 휘갈기기만 하면 끝인 생활만 하고있었다. 거기다가 애초에 이 학원 자체가 집에서 돈을 보내주기만 하면 알아서 다 해주는 학원이라 다른 사람들도 돈 쓰는 법에 대해서는 문외한 수준이다. 그나마 아이카가 현실적인 정도.[4] 일단 집의 위치는 바로 앞이지만 아이카의 메이드인 쿠로에의 신의 영역에 달하는 스텔스 기능이 달린 스토킹 덕에(...) 집에 일절 나가지 않고 TV로 둘을 관찰하고 있었다.[5] 이때 레이코와 카렌이 피자 주문이 늦어지자, 뺏어서 자신이 직접 빠르게 주문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