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좀비/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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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vs 좀비 2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Neon Mixtape Tour)"에 등장하는 좀비들을 정리한 문서.

서부 시대처럼 특별한 레이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배경음의 장르가 바뀜에 따라 맵 위의 모든 좀비들의 속도가 변하고 해당 장르와 관련된 특수 좀비가 특수 능력을 발동한다. 심지어 가르강튀아마저 장르의 영향을 받는 특수 좀비 중 하나다!또한 별 볼일없었던 일반 좀비들도 음악에 반응하는데,[1] 락에는 3배, 헤비메탈에는 2배로 속도가 올라가고 8비트, 랩, 발라드에는 속도 변화가 없다. 팝에는 속도가 2분의 1로 느려진다.
등장하는 음악의 종류는 기본, 록 음악, 팝, 랩, 헤비메탈(사이드 A), 8비트, 발라드(사이드 B) 총 6종류이다. 이 노래들이 하나하나 굉장히 잘 만들어져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무시무시한 난이도에도 플레이어들이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 NMT를 플레이할 때는 꼭 음량이 잘 들리는 상태로 설정하고 플레이해보자.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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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네온 좀비(Neon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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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거뭇거뭇한 수염과 독특한 색감의 옷이 인상적이다.

2.2. 네온 콘헤드(Neon Conehe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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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head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콘에 선글라스가 걸려있다.

2.3. 네온 양동이머리(Neon Buckethe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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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ethead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양동이에 80년대 유행하던 헤어밴드가 걸려있다.

여담으로 현대의 양동이 좀비와 같은 양동이이다. 차이점이라면 해어밴드와 양동이에 슨 녹이 푸른색이라는 것.

2.4. 네온 깃발 좀비(Neon Flag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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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도감에서는 깃발을 들고 있지 않았으나 현재는 수정되었다.

2.5. 펑크 좀비(Punk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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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피어스를 잔뜩 박아놓은 좀비. 펑크 음악이 나오면 춤이 격해지면서 마주치는 식물을 2-3칸 뒤쪽의 빈칸으로 발로 차서 날려버린다. 빈칸이 없거나 2-3칸 뒤가 바로 집이라면 아예 라인 밖으로 차서 없애버린다. 안그래도 펑크 음악은 템포가 빨라서 다른 좀비들의 속도가 3배로 빨라져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석버섯이 없고 화력도 약하다면 상당히 곤란한 적. 또한 무한호두의 방어막이 있으면 진격하지 못하고 방어벽에 데미지를 준다.

하드카운터는 자석 버섯으로 머리 곳곳에 철 피어스를 박아넣었다는 설정이라 자석 버섯에게 머리가 통째로 뽑혀나가서 즉사한다. 게다가 양동이 등과는 다르게 펑크 좀비의 머리를 뽑아간 자석 버섯은 금방 쿨타임이 돌아오는 건 덤. 대신 비료를 먹여도 펑크 좀비의 머리는 다른 철제 도구들과 달리 탄환으로 쓸 수 없으니 주의.
4.0.1 업데이트에서 방어력과 속도가 Average/Basic에서 Solid/Hungry로 변경되었다.

2.6. 반짝이 좀비(Glitt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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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스케이트를 탄 좀비. 팝 음악이 나오면 뒤쪽에 무지개빛 광채를 씌우는데 이 안에 들어가 있는 좀비들은 무적이며 디버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팝 음악이 나올 때에는 롤러스케이트로 통이나 피아노처럼 식물을 깔아뭉개는 공격을 하지만 통이나 피아노와는 달리 스파이크류에 즉사하지 않는다.[2] 참고로 롤러 스케이트에 깔리는것들은 방어력이 최강이든지 말든지 모두 한방에 가버린다. 먼 미래의 보호막 좀비와도 비슷하지만, 이쪽은 반짝이 좀비를 먼저 처리하지 않으면 스파이크 같은 바닥에 깔아놓는 공격식물이나 즉사 식물 등도 무력화 된다는 점이 골치아프다. 방패 좀비만큼 튼튼하지는 않으며 팝 음악이 나올 때는 다른 좀비들의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게 그나마 다행. 같은 라인에 반짝이 좀비 여럿이 나오더라도 반짝이 좀비끼리는 서로의 무지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4.0.1 업데이트 이후 체리폭탄을 쓰면 반짝이 좀비만 죽는다.
반짝이 좀비랑 다른 좀비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영향을 안 받을 수 있다. 더불어서 반짝이의 영향을 받더라도 자석버섯으로 양동이 등을 빼앗을 수 있다.

2.7. MC 좀-B(MC Zom-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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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를 연상케 하는 좀비로 모자를 쓰고 마이크를 물고 있다. 랩이 나오면 마이크를 잡으며, 이동 경로 상에 자기를 중심으로 3x3 범위 내에 식물이 존재할 때 마이크 줄을 잡고 빙빙 휘둘러 그 범위의 식물을 그냥 지워버린다. 즉사는 아니지만 무한호두의 보호벽도 2번밖에 못 버틴다. 이 공격이 은근히 범위가 넓기 때문에 꽤 골칫거리이며 원거리에서 저격해 쓰러뜨리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스파이크는 치우지 못하니 이것으로 대응 가능하며 악어카도가 마이크를 맞으면 바로 돌진 공격을 하기에 무난히 처리 가능.

오늘날에선 매우 위험한 좀비 중 하나로 식물 중간에 네믹투 포탈이 깔리면 겨울멜론이랑 바나나 발사기고 레이저콩 모두가 싹 전멸해버린다. 모던데이에서 나오면 빨리 없애버리자.
4.0.1 업데이트에서 방어력과 속도가 Average/Basic에서 Solid/Hungry로 변경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좀비는 기본 좀비와 뼈대는 같지만[3] 걷는 모션이나 먹는 모션, 기본 포즈나 랩모션 등 다양한 모션을 가지고 있는 상당히 정성 들여 만든 좀비인것을 알 수 있다.

2.8. 임펑크(Impun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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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어원은 임프+펑크의 말장난.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지만 펑크 좀비나 펑크 노래와는 관련이 없다.

이집트 임프처럼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것 외에는 웨이브 중에 그냥 좀비 등장하듯 등장하는 것 밖에 볼 수가 없어서 존재감이 적은 좀비. 다만 웨이브 도중에 일반 좀비들과 함께 등장하는것 때문에 이집트 임프보다는 등장 비율이 높은편이다.

2.9. 헤어메탈 가르강튀아(Hair Metal Gargantu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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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모습을 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가르강튀아.
기타를 무기로 쓰며 기타로 식물을 내리쳐서 1방에 없애버리고 체력이 떨어지면 임프를 던지는 특징은 다른 가르강튀아와 동일하다. 특징으로 메탈 음악이 나오면 내려찍기 공격이 더 강해져 충격파를 일으키며 내려찍는 식물 앞에 있는 식물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충격파는 라인을 따라 직진하면서 제일 먼저 부딪히는 식물을 제거하지만 즉사 속성은 아니고 내구도가 높은 호두류 방어 식물은 충격파를 견딜 수 있다.[4] 물론 무한모드에서는 이놈들이 떼거지로 몰려오기에 호두류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5]
따라서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주려면 스터니온이나 얼음 양상추 같이 잠시 무력화를 시킬 수 있는 식물을 적극 활용하든지 패트비트나 스냅드래곤 같은 옆 라인에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식물을 이용해야한다. 가르강튀아를 처리한 후에는 완전히 무너진 원래 라인을 복구해야하는 건 덤(...)
모든 시대의 가르강튀아들 중 미래 세계의 가르강튀아 프라임(레이저 빔), 빙하기의 나무늘보 가르강튀아(던지는 임프가 3마리)에 뒤이어 3번째 특수능력형 가르강튀아며 정확한 대처법이 없으면 이들만큼이나 무서운 존재. 메탈 음악이 나올 때는 해당 라인의 모든 식물들이 사라질 때까지 원거리에서 충격파를 쏘기에 주요 딜러를 1번째 줄에 심고 태양버섯처럼 값싼 희생양들을 앞에 잔뜩 깔아줘야만 간신히 상대가 가능하다. 프라임처럼 E.M.피치로 마비시킬 수도 없기에 그야말로 골칫덩어리.

하지만 무한호두가 있으면 이런 충격파를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다. 무한호두가 충격파에 맞으면 몇방 버티다가 홀로그램이 소멸하지만, 아래의 본체는 충격파에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서 식물로 분류되기에 헤어메탈 가르강튀아 수십마리가 충격파를 날려도 전부 방어해준다. 단, 비료로 방어막을 만들면 충격파가 방어막을 통과해서 건너편 식물들을 죽이기에 비료를 먹이지 말고 그냥 인피넛들만 각 열 앞에 1개씩만 심어주면 충격파 대처법은 끝. 그 다음엔 모든 화력을 총동원해서 쓰러뜨려주자. 근거리에서 공격받을때는 통째로 박살나니 주의.

원시 호두 역시 쓸만한 편인데 무한호두와 달리 기본 공격을 버텨 가르강튀아의 전진 자체를 막을수 있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2.10. 브레이크댄서 좀비(Breakdancer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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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의 모습을 한 좀비. 일반 좀비처럼 움직이다가 랩이 나오면 깽깽이로 뛰어오며 자신이 있는 칸에 좀비들이 있는 경우 광대처럼 몸을 회전하며 좀비들을 앞으로 밀어낸다. 사실상 좀비들이 속도 버프를 받는 셈. 브레이크댄서가 밀어내는 좀비들은 무한호두 보호벽도 통과할 수 있다.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가르강튀아도 밀어줄 수 있으며, 같은 브레이크댄서 좀비끼리도 밀어줄 수 있다.
밀어줄 때 좀비들이 잠깐 뜨기 때문에 블로버를 사용하여 던져지는 좀비들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MC 좀비와 음악을 공유하는데, 브레이크댄서 좀비가 MC 좀비를 식물들 한가운데로 밀어넣을 경우 희생을 감당해야 한다. 가르강튀아의 충격파와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것과 랩이 나와도 식물을 먹는다는 점은 다행. 이 녀석을 이용한 전략이 하나 있는데, 바로 랩 음악이 들리고 이 녀석이 등장할 때 타임워프를 쓰고 타이밍 맞춰 블로버를 날리면 싹슬이 된다.

2.11. 아케이드 좀비(Arcade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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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를 밀며 등장하는 근육질 좀비. 혈거 좀비의 변형판으로 역시 오락기가 먼저 등장하고 나서 본체가 등장한다. 오락기는 얼음 블록처럼 움직일 때 앞칸의 식물을 깔아뭉개고 무한호두 보호벽 등에 막힌다. 혈거 좀비와는 달리 처음에 오락기를 1기만 가지고 오지만 역시 앞에 주인 없는 오락기가 있으면 같이 민다. 8비트 음악이 나오면 오락기에서 8비트 버전의 일반, 콘헤드, 양동이 좀비가 랜덤으로 소환되며 이 오락기는 혈거 좀비의 얼음 블록처럼 다른 좀비들이 뭔 짓을 해도 제거 못하는 유령 고추를 제거한다.

여담으로 시간을 게임하는데 쓸지 빨래하는데 쓸지 둘 중 뭘 할지 고민하다가 냄새나는 희생을 선택했다고 한다.

2.12. 8비트 좀비(8-Bit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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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아트로 이루어진 좀비. 모션의 프레임률도 매우 낮다. 일반, 콘헤드, 양동이의 3종류가 있지만 전작의 오리 튜브 좀비처럼 도감에는 일반 좀비 버전만 대표로 실려 있다.
8비트 음악이 나오면 오락기에서 일반, 콘헤드, 양동이 중 랜덤으로 소환되어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물량을 담당한다. 8비트 좀비들이 오락기 앞에서 방패막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관통 공격으로 아케이드 좀비를 잡기 힘들게 한다. 이 녀석들을 잡으면 깨알같이 오락기에 동전을 넣을 때 나는 효과음이 나는 건 덤(...) 양동이는 원본과 마찬가지로 자석 버섯으로 빼앗을 수 있다.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 등장하는 좀비지만 오늘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식좀1의 셀프 페러디인듯 하다. [6] 8비트 양동이 좀비의 양동이도 자석 버섯에 끌려온다.
오락기에서 소환된 존재들이지만 기계인 오락기와 그래픽 덩어리로 이루어진 이 녀석들 모두 E.M.피치의 영향을 받진 않는다. 그냥 일반 좀비와 동일.

현대 엔드리스에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포탈을 통해 8비트 콘헤드와 8비트 양동이 좀비가 등장한다. 현대 스토리 모드에서의 MC 좀B와 브레이크댄서 좀비의 공포를 다시 느끼지 않는단 점에선 다행이지만... 문제는 이 포탈로 스폰되는 좀비 3종류 중 마지막 한 녀석이 현대 엔드리스에서 저승사자로 군림하고 있다. 바로 밑을 참조.

2.13. 붐박스 좀비(Boombox Zomb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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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박스를 든 좀비. 몇 칸 걸어오다가 붐박스를 위로 세워 발라드 음악을 트는데, 이 음악이 틀어진 동안 패트비트와 스파이크류 등 일부 식물을 제외하면 전부 무력화된다. 무력화 상태에서는 공격도 태양 생산도 멈추며, 시간이 약간 지나면 무력화 상태는 자동으로 풀린다. 식물이 무력화된 동안 새로 심은 식물은 무력화에 걸리지 않는다.
무력화된 식물에도 비료 효과는 사용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사용되고 나서 무력화도 즉시 풀린다. 발라드를 틀려면 6번째 줄까지 걸어와야 하는데다 식물을 무력화하는 동안에는 붐박스를 올린 채 움직이지 않으며 좀비 본체도 유리몸인지라 상대하기 어려운 좀비는 아니다.
배경음이 나와야만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다른 NMT 좀비들과 달리 이 좀비는 자기 스스로 발라드 음악을 틀어 배경음을 바꾼다는 점이 특징. 발라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선 다른 배경음이 나오고 있더라도 강제 종료되고 무조건 발라드로 바뀐다.

여담으로 이 좀비의 발라드는 네온 믹스테이트 투어의 음악중 상당히 평가가 좋은 편이다. 문제의 그 음악
개발자 플레이 영상에 의하면 사랑의 힘으로 식물들이 무력화된다는 모양이다(...)

축소 제비꽃으로 축소시키면 음악이 토나올 정도로 빨라지고 피치도 변조된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포탈을 통해 등장하는데... NMT 엔드리스 때와 달리 여기선 정말 위험한 좀비로 활약한다. 붐박스 좀비는 6번째 줄까지 걸어와야 붐박스를 켜는데, 녀석을 순식간에 6번째 줄에 소환시켜주는 포탈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맵 전체의 식물들을 정지시킬 수 있단 것. 거기다 같은 붐박스 좀비들이 불규칙하게 포탈에서 스폰되기에 한 붐박스 좀비의 음악이 멈춰도 바로 다음에 소환된 붐박스 좀비의 음악이 새로 시작된다. 즉 무한 스턴이나 마찬가지.
여기에 전작보다 강화된 현대 좀비들과 다른 시대 포탈을 통해 스폰된 모든 세계의 적들이 무력화된 식물 진영을 동시에 습격하기에 포탈에서 나오는 좀비들 중 가장 위험한 녀석. 간단히 말하자면, 중세 엔드리스와 해변 엔드리스의 마법사 무리&문어 무리나 마찬가지의 위험 요소이다. 그렇다고 이 녀석만을 잡기 위해 패트비트와 스파이크를 무조건 넣어갈 수도 없고... 여러모로 성가신 좀비가 돼 버렸다.

여담으로 혈거 좀비와 문어 좀비가 디자인과 모션을 공유하듯 이 좀비도 상술한 터키석 해골 좀비와 일부 디자인과 모션을 공유하고 있다.

2.14. 좀봇 멀티 스테이지 매셔(Zombot Multi-stage Mash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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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보스 박사의 새롭고 끔찍한 탐험과 함께하는 편안한 저녁 (An intimate evening with some of Dr. Zomboss' most recent and painful explorations)'''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좀보스이자,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끝판왕. 전자 악기를 연주하는 네온 좀비 2마리가 있는 무대 위에서 좀보스가 라이브를 하며 덤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회차 좀봇중에서는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며 유일하게 좀봇을 타지않은 좀보스이다.

체력이 5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체력 단계가 바뀌면 음악과 좀보스의 모습, 등장하는 좀비가 바뀐다. 다른 좀봇의 미사일 공격과 비슷하게 스피커를 투하하여 식물을 제거하고 그 칸에 스피커를 만든다. 무대 바로 앞에 있는 스피커에서는 근처의 패트비트, 지하 식물을 제외한 식물에게 조금씩 피해를 주는 진동 공격을 하고 수시로 1줄의 모든 식물과 좀비를 날려버리는 충격파도 발사한다.
제공되는 식물은 패트 비트, 셀러리 스토커, 마늘, 포자버섯, 선인장, 스터니온이며 사거리가 긴 공격 식물은 5열 중 어느 곳에 심어도 좀봇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단계는 펑크→팝→랩→8비트→메탈 순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로 그 음악의 영향을 받는 특수 좀비가 소환되므로 붐박스 좀비를 제외한 모든 좀비들이 소환된다. 1~4단계까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5단계가 매우 어렵다. 일반좀비마냥 가르강튀아 좀비가 사방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어진 식물들로는 장시간 버티지 못한다. 때문에 1~4단계에서 진형을 정비하고, 5단계에서 아꼈던 비료를 사용해 가르강튀아보단 좀보스를 빨리 격파하는게 좋다. 가르강튀아는 어차피 간헐적으로 발사하는 충격파에 같이 쓸려나가기 때문에 운에 기대야 한다. [9]

오늘날에서도 기존과 같이 어렵다. 제공 식물은 원시 콩슈터, 원시 감자지뢰, 원시 호두, 선인장.

메탈은 원시 호두가 충격파를 4번이나 버티는 데다가 원시 콩슈터는 가르강튀아에게 매우 강하고 타이밍만 맞춘다면 원시 감자 지뢰로 딜을 넣을 수 있다. 팝은 지나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잔디깎이 날라갈 정도로 어렵지 않다.
8비트는 아케이드 좀비가 나오면 원시 호두를 먹이면서 선인장으로 공격하면 된다. 원시 감자지뢰도 효율적이다.
문제는 펑크와 랩. 여기서는 떨어진 스피커가 원시 콩슈터의 공격을 막아 버리며, 펑크에서는 좀비들의 이동 속도가 빠르며 펑크 좀비가 원시 호두를 걷어차 무력화하고, 랩에서는 MC 좀비가 원시 호두를 파괴하는 동시에 브레이크댄서 좀비가 다른 좀비들을 걷어차 앞으로 보낸다. 원시 감자 지뢰가 유일한 희망이나 펑크 좀비에 의해 날아가거나 브레이크댄서 좀비가 날려 보낸 좀비들에게 먹히거나 스피커가 떨어져 납작해지기 일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