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이 레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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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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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 24화
25화 ~
이름
神代(しんだい 玲花(れいか
현지화명
이연홍[1]
성별
여성
소속
소드 오브 로고스 서던 베이스
연령
23세 → 24세[2] → 25세[3] → 32세[4]
가족
신다이 료우가(오빠)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서로 겹쳐지는, 검사의 음색.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9)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사벨라 & 가면라이더 듀랜달
배우
안젤라 메이
앨런 메리 클레어 (아역)[5]
한국판 성우
신나리[6]

"당신들을 숙청하겠습니다."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소드 오브 로고스에 소속된 서던 베이스의 신비한 메신저이자 연기의 검사.

사용하는 성검은 연예검 노로시.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2.1.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편집]


9화 - 다이신지 테츠오가 나간 뒤 노던 베이스에 들어와 메이소피아를 따라가려는 걸 막고 라이더들의 전투를 지켜보다가 트라이 케르베로스 원더 라이드 북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10화 - 후카미야 켄토를 따로 불러내어 자신이 서던 베이스의 인물임을 밝히고 지금의 너로는 칼리버를 쓰러뜨릴 수 없다며 도발, 이에 켄토가 발끈하자 '지금의 너'를 강조하고 트라이 케르베로스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준다. 이걸 주는 이유에 대해 켄토가 앞으로의 싸움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후에 켄토의 행적을 생각하면 매우 의미심장한 대사이다.

이후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가 칼리버와 싸우는 현장 근처에 나타나 실력을 보겠다며 그 싸움을 지켜본다. 이때 칼리버의 정체가 카미죠 다이치라는 것이 드러났음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7]

11화 - 켄토에게 전화해서 칼리버가 있는 장소를 가르쳐준다. 그리고...[8]

15화 - 15화 막바지에 등장. 칼리버와의 싸움을 마치고 돌아온 토우마를 묘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2.1.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편집]


16화 - 누군가와 연락을 하며 최초의 성검 2자루인 쿠라야미와 사이코에 대해 언급한다. 이후 칼리버를 쓰러뜨린 토우마를 찾아가 서던 베이스에 스카웃을 제의하지만 토우마가 "나는 노던 베이스 동료들과 함께 하겠다"고 거절하자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돌아선다. 이후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에게 소피아가 메기도들에게 납치되었다는 것과 위대한 책에 닿은 자는 그 힘에 매료되어 배신하게 된다고 말해 검사들이 토우마를 공격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든다. 그리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토우마와 검사들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다가 유리가 나타나자 "역시 나왔다"고 보고한다.

17화 - 서던 베이스에서 검사들에게 '그 분'의 지시라며 토우마의 원더 라이드 북, 성검 뿐만 아니라 빛의 검도 회수하라고 명한다. 이에 린타로가 토우마는 배신할 인물이 아니라며 어필해보지만 무시한다.

18화 - 검사들에게 토우마가 메기도와 싸웠음을 알려주고 다이신지와 린타로가 토우마를 찾아가는 걸 지켜본다. 이후 토우마에 대한 의심만 쌓인 채로 돌아와서 홀로 있는 린타로에게 이대로라면 토우마가 위대한 힘을 손에 넣을 것이라며 "당신의 각오는 정해졌습니까?" 라고 물어본다.

19화 - 검사들에게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전하고 여전히 토우마를 두둔하는 린타로에게 그가 예티 메기도를 지키는 걸 직접 보지 않았냐며 면박을 준다. 밖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토우마가 빛의 검을 사용했고 그가 우리가 원하는 것의 열쇠가 틀림없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는다. 이후 메기도가 나타났다고 검사들에게 알린다.

20화 - 다이신지가 다른 검사들에게 인간이 메기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주자 인간이 메기도가 되었다 하더라도 베어야 한다고 냉혹하게 말한다. 그리고 아카미치 렌에게 토우마로부터 뇌명검 이카즈치를 회수하게끔 부추긴다. 그리고 오우사마 메기도를 쫓던 토우마가 린타로와 이야기를 하자 토우마 앞에 나타나 당신이 힘을 손에 넣으려는 걸 저지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린타로에 의해 마스터 로고스의 대리라는 것이 밝혀진다.

21화 - 여전히 조직과는 별도로 성검과 책을 소지한 토우마를 아니꼽게 보면서 그가 가진 것들을 회수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다이신지가 렌을 제치면서까지 '가문의 숙원'을 명분으로 대며 자신이 나서겠다고 하자 그를 의심스럽게 보나 막을 명분이 없어 침묵한다.

22화 - 결국 다이신지가 조직을 나가 토우마에게 붙자 힘에 눈이 멀어 조직을 배신한 것이라며 결국 그 정도의 남자였다고 모욕한다. 이에 오가미 료가 분노하자 테츠오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그를 비꼰다. 이후 오가미가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회수해서 돌아오자 다음엔 모두 다 회수해오라고 지시한다. 카리브디스의 출현에 검사들을 출동시키는데 지금 메기도를 쓰러트리면 안에 있는 사람이 죽는다는 린타로의 말을 자르며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희생도 감수해야한다고 한다.

23화 - 초반에 서던 베이스의 병사들 앞에서 마스터 로고스의 연설을 듣는다.[9] 이후 토우마와 테츠오가 서던 베이스 안에 몰래 침입했을 때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24화 - 마스터 로고스와 독대하며 그에게 바로 토우마에게서 금서를 빼앗아 보겠다며 강경히 주장하나 마스터 로고스가 본인의 의견을 묵살하고 오히려 토우마에게 책이 들어간 상황이 조직에게도 이상적이라고 말하자 당황한다. 이후 마스터가 한 말과 정반대로 구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에게 토우마를 무찌르는 한이 있더라도 금서를 되찾아야 하는게 조직과 마스터 로고스의 의지라고 말한다. 안그래도 최근 들어 레이카와 반목하던 오가미가 그게 진짜 마스터 로고스의 의지가 맞냐며, 자기가 직접 그를 뵐 수 있게 해달라며 그녀를 대놓고 의심하자 니 가족이 평화롭게 사는게 누구 덕분인지 아냐, 넌 그런 혜택 받으면 가족 걸고서라도 검사로 살 생각 해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며 역으로 오가미를 강하게 추궁한다.

이후 토우마와 오가미가 격전끝에 서로 동시에 변신이 풀리며 쓰러지자 노로시[10]의 능력으로 연기를 조작해 스톰 이글, 서유 저니, 잭군과 콩나무 원더 라이드 북을 강탈한다. 또한 이 연기가 (소피아와) 쿠라야미를 가져간 안개와 동일하다고 토우마가 언급하면서 결국 소피아의 납치와 쿠라야미 절도극의 진상이 신다이 레이카임이 밝혀진다.

기존의 동료들이 전부 떠나거나 번뇌하는 와중 혼자서라도 조직의 검사로서 조직을 지켜야 한다는 집착에 사로잡힌 린타로에게 조직에 충실한 (노던 베이스 소속)검사는 당신 뿐이라며 앞으로 기대하겠다고 그를 현혹한다. 그 뒤 다시금 마스터 로고스와 독대해 도대체 금서가 뭐길래 그러는 거냐고 질문한다.

25화 - 마스터 로고스 앞에 서던 베이스의 검사들 + 렌, 린타로를 모아서 배신자(다이신지, 오가미) 숙청과 카미야마 토우마를 베어야할 것을 주장한다. 다른 이들이 물러가고 마스터 로고스의 "당신만을 믿고 있습니다."는 말에 작중 처음으로 매우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뜨고 서던 베이스에 감금되어 있는 소피아를 찾아가 소피아가 태어난 책은 어디 있는지 질문하지만 소피아가 노던베이스의 검사들은 무사하냐는 동문서답을 하자 소피아의 뺨을 때린다.

붉은색의 로브[11]로 복장을 갈아입고 노던 베이스에 가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분석을 서두르려는 다이신지와 오가미 앞에 나타나 숙청하겠다고 말하며 연예검 노로시를 꺼내 자신이 연기의 검사임을 밝힌다. 이때 '너에겐 묻고싶은것이 산더미만큼 있다' 고 외치는 오가미에게 '저에게는 없습니다.' 라며 대꾸하는 모습이 압권. 그리고 곤충 대백과 원더 라이드 북으로 가면라이더 사벨라로 변신해 그들을 습격한다. 뛰어난 검술 실력과 노로시의 능력으로 조직 내에서도 베테랑급의 실력자인 버스터와 슬래시를 상대로 단 한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보여준다.[12] 버스터가 '정말로 마스터의 지시냐?', '네 의견은 없는 거냐?'같은 말을 하자 크게 화를 내더니 쓰러진 슬래시를 짓밟으며 '마스터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것은 자신'이라고 말하고 필살기로 버스터와 슬래시에게 타격을 입힌다. 이후 토우마와 린타로가 노던 베이스에 들어오자 린타로에게 배신자를 숙청하라고 지시하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자 직접 버스터와 슬래시의 변신을 해제시킨 뒤 슬래시가 갖고 있던 브레멘의 록밴드 원더라이드 북을 빼앗고는 일전 자신을 의심했던 오가미에게 앙심이 있었는지 그를 먼저 숙청하려 하지만 토우마가 변신한 프리미티브 드래곤에게 저지당하고 나가 떨어진다.

26화 - 켄토가 모든 성검을 봉인하겠다고 선언하자 그렇게 둘 수 없다며 켄토를 공격하지만 켄토는 가볍게 피하고 그 다음 공격을 사이코에게 막히자 린타로를 데리고 후퇴한다. 서던 베이스로 돌아와 켄토의 부활에 놀란 렌에게 "그는 적이다."라고 화를 낸다. 이후 사이코와 칼리버가 싸우는 현장에 나타나 사벨라로 변신해 난입한다. 연기의 능력으로 맞서지만 사왕 드래곤이 형성한 베리어에 갇혀서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그후 칼리버가 후퇴하면서 해방되고 혼란을 틈타서 슬래시의 헨젤너츠와 그레텔 원더 라이드 북을 가져가버리고 만다.

28화 - 마스터 로고스의 앞에 신다이 료우가가 나타나자 매우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며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2.1.3.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 편[편집]


29화 - 가면라이더 칼리버를 방치해두면 모든 성검이 봉인될거라고 마스터 로고스에게 우려를 표하지만 옆에 오빠인 신다이 료우가가 나타나자 웃음을 보인다. 이후 어느 복도에 있는 벽에 북 게이트를 사용하여 들어가니 그곳은 소피아의 감금실이었으며 인간을 창조할 수 있는 비술이 기록된 책은 어디있냐고 심문을 하지만 소득이 없다.

여담으로 린타로는 레이카를 미행하면서 그녀를 배신자라고 확신하였으나 모든 것을 마스터 로고스가 계획한 것이었으니 틀렸다. 린타로 입장에선 정보가 거의 없었으니 이 추리가 최선이었지만.

30화 - 오가미의 회상으로 등장.

31화 - 료우가와 함께 들어와[13] 마스터 로고스에게 메기도와 검사들의 싸움을 보고하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마스터 로고스가 그냥 냅두라는 말로 자신에게 냉대하며 사라진다. 의심의 빛을 보이는 레이카에게 료우가가 "너의 마스터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다."라고 질책한 뒤 자리를 뜨자 "미안해요, 오라버니. 다음번엔 오라버니를 위해...."라고 읖조린다.[14][15]

32화 - 마스터 로고스가 결계를 깨뜨려버리자 오빠 료우가와 함께 노던 베이스로 쳐들어간다. 검사들과 대치하던 중 유리의 능력에 시야가 가려지는 바람에 다른 검사들을 놓치자 료우가와 함께 화염겸 렛카, 광강검 사이코의 회수에 나선다. 격전 도중 토우마와 유리를 배신자라 힐난하나, 유리가 '그럼 왜 메기도와 함께 쳐들어왔냐, 너희들 혹시 뒤에서 메기도와 이어진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당황한다. 직후 료우가가 자신이 혼자서 상대할테니 다른 검사들을 뒤쫓으라고 지시하자 전장에서 이탈한다.

다이신지와 메이로부터 음총검 스즈네와 뇌명검 이카즈치를 강탈한 뒤 오가미가 즈오스에게 패배해 끌려가는 사이에 토호검 게키도까지 회수하고 서던 베이스로 복귀하지만, 토호검 게키도를 회수하던 중 즈오스가 오가미를 끌고 가는 모습을 회상하며 마스터 로고스의 진의에 조금씩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33화 - 리베라시온에서 단련하고 있는 오빠에게 찾아와 노던 베이스에서 메기도를 목격한 건에 대해서 말하며 마스터 로고스가 의심스럽다고 말하지만, 료우가는 마스터께선 생각이 다 있으신 것이라며 무시한다. 결국 마스터의 명령대로 풍쌍검 하야테를 강탈하기 위해 떠돌이 상태가 된 아카미치 렌 앞에 나타나[16][17] 전투를 벌이고 성검의 능력이 봉인 당한[18] 렌을 조롱하며 연기화 능력으로 렌을 밀어붙이지만 데자스트가 난입하기 시작하자 연기화 능력이 완전히 파훼된채[19] 역전당하나 렌이 다시 팀워크를 깨고 혼자 달려들자 그에게 필살기를 날리려 하나 데자스트의 난입에 막혀버린다. 거기다가 데자스트에겐 더러운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린타로가 난입해 타테가미 빙수전기로 변신하자 맞서지만 빙수전기의 빙결능력에 자신의 기술들이 모조리 봉인당하자 제대로 된 교전은 커녕 사실상 참패를 당한 뒤 연기화 능력으로 가까스로 도주한다.

34화 - 카미야마 토우마를 감시하라는 마스터 로고스의 지시를 받는다. 세이버, 사이코, 팔시온의 대결이 끝나고 루나가 나타나자 연기능력으로 루나를 회수하려고 하지만 루나가 다시 사라지자 검을 거두고 돌아간다. 이후 공장에서의 대결 도중 유리가 사망하자 광강검 사이코와 유리의 모든 원더 라이드 북을 회수하더니 "이젠 오라버니가 기뻐하실거야."라며 환희한다.

35화 - 시작과 동시에 루나를 납치한다. 이후 성검이 없는 료와 다이신지를 인질로 잡아 료우가가 린타로를 제압한다. 곧바로 켄토가 나타나 싸우려는 순간 바하토의 난입으로 오빠와 사이좋게 변신이 해제되고 본인들의 성검들이 마스터 로고스에게 바로 회수되어 수고했다고 물러나라고 듣고 따지려다가 료우가에게 제지된다.[20] 이후에 토우마의 활약으로 전지전능의 서가 완성되지 못하고 사라지면서 다시 연예검 노로시와 곤충 대백과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는다.

36화 - 마스터 로고스에 대해 고뇌하던 료우가에게 다가가 이후 처우를 물으며 료우가가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며 좋아한다(...). 이후 료우가가 마음을 다잡고 마스터 로고스도 아닌 자칭 신을 숙청하기로 결의하자 함께하지만 듀랜달과 사베라의 특수능력도 가볍게 대응하는 솔로몬에 의해 열세에 몰리던중 토우마 일행의 조력으로 구사일생하고 후퇴한다.

37화 - 어디론가 피신한 뒤에 토우마가 두 사람에게 협력을 요청하지만, 료우가가 이를 거절하자 그와 함께 어딘가로 떠나간다.[21]

38화 - 솔로몬과 난전중인 검사들 사이에 끼어들어 솔로몬을 두고 마스터 로고스라며 숙청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솔로몬의 압도적인 힘 앞에 변신이 풀리지만, 토우마의 각오 아래에 뭉쳐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를 탄생시키는데 일조한다. 솔로몬이 패퇴한 이후에는 오빠와 같이 다시 사라진다.

39화 - 오빠와 함께 서던 베이스로 향했으며 솔로몬과 맞딱뜨리자 그와 잠시 교전을 하다가 안개화의 능력으로 혼자서 도주, 듀란달이 솔로몬을 상대로 시간을 끄는 사이 마스터 로고스가 가지고 있던 원더 라이드 북을 모조리 탈취한뒤 솔로몬과의 교전으로 중상을 입은 듀랜달을 데리고 그대로 카미야마 서점까지 도주한다.

오라버니의 노력을 헛고생으로 만들면, 용서치 않겠습니다...!

토우마 일행이 솔로몬을 격파한 뒤 그들이 반드시 솔로몬을 쓰러트리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오빠를 치료해 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예의바르게 감사를 표하다가 이후 료우가가 감사인사를 하다가 부끄럼을 참지 못하고 역정을 내자 "츤데레인 오라버니도 멋있어."라고 말한다. 심지어 이번엔 혼자서 독백한 것도 아니고 오빠와 다른 일행들 앞에서 대놓고 크게 말한거라 빼박 브라콤 인증(...).

40화 - 오빠의 자칭 신을 축출시키고 서던 베이스를 되돌리겠다는 결의에 동참하지만 난입한 옴니 포스에 의해 료우가가 몸의 주도권을 빼았기고 자신에게 덤벼들자 공격은 할 엄두도 못내고 방어만 하면서 시간을 끄나 안그래도 실력차까지 컸는데 진심으로 싸우지도 못해서 결국 패배, 변신이 해제된다. 다행히 싸우던 중 노로시의 능력으로 보낸 분신의 전언을 받은 오가미, 다이신지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고 둘이서 시간을 끄는 사이 료우가가 세뇌에 풀리자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22]


2.1.4.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편집]


43화 - 료우가와 함께 메이의 뒤에서 등장. 사과와 동시에 협력하겠다며 말을 전하는 걸 지켜보는 와중 메이가 료우가의 손을 잡자 눈이 돌아버려서 노로시를 휘두른다.(...)[23] 이후 메기도의 본거지 입구를 찾아낸 토우마에게 오라버니가 협력해준다고 하니 감사하라는 말과 함께 료우가, 토우마와 같이 메기도의 아지트에 침입한다.[24] 이후 카리브디스에게 먼저 안개화로 달려들지만 데자스트의 기량을 상당수 흡수한 카리브디스에게 간단히 파훼되어버리자 그 뒤엔 료우가와의 연계 공격으로 공격을 적중시키도록 도와준 뒤 위기에 처한 료우가를 크로스 세이버가 시국검 카이지를 소환해 계시(카이지말소를 사용하여 도와주자 오빠를 (미끼로)이용한거냐며 따지면서[25] 그대로 손잡이 부분으로 머리를 두들기고 화낸다(...).그 와중에 죄송하다고 말하는 세이버와 그저 당황하기만하는 듀랜달은 덤 어쨌든 3명의 분전으로 카리브디스를 몰아넣는데 성공하지만 스토리우스가 카리브디스를 제물로 그리무아르 원더 라이드 북을 만들어내자 크게 당황한다.

특별장 - 노던 베이스에서 책을 가져가는 조크스 골드츠이카를 붙잡는다. 이후 토우마 일행과 함께 직녀 월드를 쓰러뜨린 조크스가 놀이공원에서 료우가를 포옹하자 오라버니에게서 떨어지라며 화낸다(…) 이후 조크스가 떠나려던 찰나 료우가가 자신의 라이드 북이 없어졌다고 하자 당황한다. 이윽고 조크스가 스틸했다는 걸 알자 료우가와 함께 조크스의 다리를 붙잡아 젠카이저의 세계로 넘어간다.

44화 - 자기 오라버니랑 리베라시온에서 웃통을 벗고 단련하고 있던 중 린타로가 찾아오자 무슨 볼일이냐고 묻지만, 린타로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료우가가 언제냐고 묻자 린타로에게서 내일 새벽이라는 답을 듣는다. 이후 결전 날 새벽, 료우가와 같이 다른 검사들 일행에 합류해 최종 결전에 나선다.

45화 - 시작부터 다른 검사들과 함께 변신해 스토리우스의 탑 앞에 우글거리는 시미들과 전투를 벌이다, 사이코와 칼리버가 길을 뚫어주면서 다른 일행들과 같이 탑 안으로 들어간다. 탑 안에서 로드 오브 와이즈 스파르탄, 하이랜더와 조우하지만 스파르탄은 켄잔과 슬래시, 하이랜더는 블레이즈와 버스터가 상대하기로 하면서 남은 일행과 같이 나아가던 중 로드 오브 와이즈 디아고와 조우하고, 료우가와 같이 남은 일행인 토우마와 켄토를 보내주고 디아고를 상대한다. 한번 변신이 풀릴 정도로 디아고에게 밀리지만 오라버니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일어선다.

46화 - 로드 오브 와이즈 디아고에게 고전하던 도중 합류한 린타로를 토우마에게 보내고, 필살기를 연속으로 사용하면서 로드 오브 와이즈 디아고를 공격하지만 역으로 뒤를 잡은 디아고의 공격에 결국 변신이 풀리고 만다. 하지만 계시말소로 연속공격을 가하던 듀랜달을 로드 오브 와이즈가 공격하면서 카이지를 부수고 듀랜달을 연타하는 데에 한눈이 팔린 사이 노로시와 카이지의 날을 쥐고 덤벼들고, 때마침 변신이 풀린 료우가가 칼을 붙잡아 디아고의 행동을 막으며 도와주자 그대로 디아고의 배를 찔러 벽으로 밀어붙인다. 끝까지 밀어붙여 결국 디아고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대로 쓰러져 기절하고 만다.

최종화 - 세상이 무로 되돌아가고 재창조된 이후, 료우가, 소피아와 함께 노던 베이스에서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들을 관리하고 있다. 1년 후 이미 소멸했을 유리가 되살아난 것을 보고 놀라다가 토우마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토우마를 맞이하러 간다.

파일:운다그바 레이카 1.jpg
파일:운다그바 레이카 2.jpg
질투의 화신 레이카

증간호 - 메이와 료우가가 서로에서 눈 인사를 교환하자 또다시 불같이 화를 낸다.[26] 그리고 메이가 화해하자는 의미에서 린타로와 료우가의 손을 서로 악수하게 하려고 하다 메이의 손을 치면서 오라버니의 손을 멋대로 만지지 말라며 불같은 정도를 넘어 거의 괴인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머리 끝까지 화를 내며 피부색까지도 반전된다(…).[27] 이후 서던 베이스에서도 이 행위를 목격하자 정말 온몸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기까지 한다(...) 이걸 보고 옆에 있던 켄토, 렌, 오가미, 다이신지가 겁먹은 건 덤(…). 마침 토우마도 불꽂의 검사의 자리를 은퇴했겠다 새로운 불꽂의 검사로 임명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운 다그바 레이카


2.2. 극장판[편집]



2.2.1.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편집]


파일:슈히전4.jpg

"연기의 검사, 가면라이더 사벨라!"

포스터를 보면 사벨라 위에 젠카이 마지느가 있다.

2.2.2.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편집]



2.3. 외전[편집]



2.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편집]


전편 - 당시에 암흑검 쿠라야미를 회수하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등장. 마스터 로고스에게 쿠라야미를 회수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그 안에 켄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부활한 켄토가 쿠라야미를 회수하고는 사라지고 만다.

여담으로 마스터 로고스를 처음으로 독대하는 시점이 나왔는데 이때 레이카는 "이 사람이 마스터 로고스, 오라버니께서 말씀하신 내가 충성해야 될 남자..."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상 레이카가 마스터를 따르는 이유가 충성심이 아닌, 오빠인 료우가가 따르기 때문이라고 확정짓는 말인 셈.

후편 - 료우가와 단련을 마친 후 료우가에게서 마스터를 지키기 위한 각오가 부족하다며 훈계를 듣지만 료우가가 자릴 비운 사이 자신을 그렇게 엄격하게 대하는 모습도 좋아하거나, 마카롱을 많이 먹다가 료우가가 그 이상 먹으면 단련한 의미가 없다며 손에 든 걸 냉큼 뺏는대도 멋있다며 좋아하는 등 극도의 브라콘 기질을 보인다.(...) 또한 계승자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은 연예검의 선택을 받은 탓에 평범한 인생을 살 수 있었던 레이카가 연기의 검사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편집]




2.3.3.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편집]


부활한 아스모데우스에 의해 다른 검사들과 같이 이야기 속 세계로 빨려들어가 그곳에서 신데랄라 복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 유리구두를 찾는 모습은 덤.

토우마가 어둠에 물든 전지전능의 서를 다시 고쳐 쓴 이후엔 칼리버로 변신한 소피아,[28] 세뇌당한 상태로 부활했다가 세뇌가 풀리면서 아군으로 들어온 레지엘과 함께 태그를 이뤄 가면라이더 태슬이 부활시킨 로드 오브 와이즈를 격파한다.

2.3.4. 가면라이더 잔느 & 가면라이더 아길레라 with 걸즈 리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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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나루미 아키코의 전파 인간에 대한 조사 의뢰 건에 대한 도움을 요청받아 행복탕에 오게 된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던 중[29] 하나가 아키코를 데리고 먼저 나갔다가 Ms. 타이탄의 습격을 받는데, 이가라시 사쿠라와 함께 곧바로 뒤따라와서[30] 하나를 돕고자 사벨라로 변신, 사쿠라가 하나를 돕는 동안 잡졸들을 처리한다. 하나와 사쿠라가 서로 합이 안맞아 다투자 "마치 자매같네요."라고 평가하는 건 덤.

2화 - 하나가 언니를 만나러 간 이후로 행방불명되어버리자 다른 이들과 하나를 걱정하던 중 이즈가 보여준 감시 카메라 영상을 통해 하나가 납치당했음을 알게 되어 하나를 구출하는 일에 동참, 이후 하나가 납치된 저택으로 향한다. 뽀삐가 먼저 잠입하여 저택 외부의 보안을 해제하자 사쿠라와 함께 저택 안으로 돌입, 내부의 경비병들을 모조리 제압하면서 마침내 하나를 발견하지만, 하나는 이미 자신의 악마에게 빙의당한 상태였다. 이후 사쿠라가 하나를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하나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나, Ms.타이탄이 일행 앞에 나타나고, 하나의 언니라고 자칭하던 나츠키 유리코가 Ms.타이탄의 딸이자 아키코가 찾던 전파인간임을 알게 된다.

3화 - Ms.타이탄의 앞에서 가면라이더로 변신하고 잡졸들을
해치우다 가면라이더 잔느를 도우러 Ms.타이탄과 맞서나
탈탈 털린다.계속 압도당하다가 유리코의 세뇌가 풀리자
다른 여성 가면라이더들과 모여 타이탄을 끝장낸다.


2.3.5.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사벨라 & 가면라이더 듀랜달[편집]


오빠에게 간식을 가져다주는데 뜬금없이 결혼 상대가 정해졌다는 소식에 당황한다. 상대는 미타라이 루이로 신다이 가문과 비슷하게 소드 오브 로고스의 주요 가문으로 사실상 정략 결혼. 료우카는 나름 레이카의 행복을 위해서도 생각해 결혼을 추진한 것이지만[31] 본인은 매우 뚱해서 루이와의 첫 만남에서 가사 능력도 최악이고 방도 더럽다고 하고 음식도 마구 더럽게 먹으며 최대한 안좋은 인상을 받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상대인 루이가 억지로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싫다면 확실히 거절해도 괜찮다고 하자 사과하며 오라버니가 안심했으면 하는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다며 속마음을 밝힌다. 루이도 결혼이 내키지 않았지만 상대인 레이카가 자신과 비슷하다며 레이카가 검을 휘둘렀던 목표인 세계의 질서를 자신도 목표로 가지고 평화를 지키고 싶다는 뜻을 밝힘과 함께 당신 자신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라는 말과 함께 청혼을 하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와중 마지느와 매우 목소리가 닮은 종업원[32]이 디저트를 들고 오자 목소리가 좋다며 매우 좋아한다. 끝내 다음주에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상대가 루이씨라 정말 다행이라며 오빠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를 하려하지만 료우카가 눈물을 애써 참으며 어서 결혼을 준비하러가라고 하자 결혼식 준비를 하려 떠나지만 사실 약혼자였던 루이는 메기도를 사용해 당주를 살해하고 자신이 당주 자리를 차지한 뒤 다른 유력 가문인 레이카와 결혼해 소드 오브 로고스의 권력을 잡아 세계의 질서를 다시 잡으려는 악당이었다. 결혼식 당일, 루이와 키스하려고 하나 바로 결혼식에 난입한 료우카가 그의 정체를 드러내고 간신히 피하나 료우카가 레이카를 지키려다 부상을 입게 되었다. 검사로 계속 활동하면 위험하니 멀리하게 하려고 했다고 결혼을 멋대로 강요한 것에 사과하자 결혼은 자신의 의지로 한 것이라며 검사가 된 것도 자신의 의지로 한 것이라며 메기도와 싸운다. 이후 료우카에게 어엿한 검사로 인정받고 같이 변신해 루이를 쓰러트린다. 료우카는 루이를 완전히 끝장내려고 했지만 그를 말리며 루이도 나름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말하며 죄를 뉘우치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오빠를 데리고 엄청나게 쇼핑을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다시 위기가 닥쳐왔다는 말에 오빠와 같이 출동하며 스핀오프가 끝난다.

2.4. V시넥스트[편집]



2.4.1.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편집]


머리를 짧게 잘라 단발이 되었으며, 작중 초반 린타로의 위치를 묻는 누군가[33]에게 린타로가 렌을 만나러 갔다고 알려준다. 이후 흑막의 계획에 의해 한번 존재가 소멸했으나, 모든 사건이 해결된 이후엔 원래대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8년의 세월동안 이미지가 꽤 달라졌는데, 오빠의 말만 듣고 따르던 이전의 브라콘스런 모습과 다르게 따라오라며 먼저 능동적으로 나서는 등 오빠로부터 독립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료우가는 이런 여동생이 대견스러운지 그저 웃어넘기는 중.

2.5. 기타[편집]



2.5.1. 기계전대 젠카이저[편집]


"신다이 레이카, 다른 이름은 가면라이더 사벨라".

특별장(20회) - 료우가와 같이 조크스에게 매달린채 젠카이저의 세계로 넘어왔으며 이후 시장 한복판에서 조크스와 대립하던중 마지느를 찾고 있던 젠카이저 일행과 조우, 조크스의 동료면 자신들의 적이라면서 료가가 그들을 공격하는데 그 때 견우 월드가 난입해 그의 능력에 납치당해버린다.

이후 납치당한 상황에서도 냉정히 주변 상황을 파악하던 중 우연히 마지느와 말문을 트게 되고 그녀의 '젠카이저'라는 말에 시장 한복판에서 만났던 카이토와 쥬란을 떠올리며 함께 주변 조무래기들을 전부 처리하고 탈출, 일행들 앞에 나타나 마지느와 같이 변신한 뒤 같이 자기 소개[34]를 하며 공투한다.

견우 월드를 쓰러뜨린 뒤에는 나름 정이 생긴 탓인지 크로커다이오로 돌아가기 전 긴장된 표정으로 마지느의 코앞까지 걸어가 그녀를 껴안고 부끄러움을 숨기고자 괜히 퉁명스러운척 하며 크로커다이오에 탑승하러 간다.[35]


3. 평가[편집]


첫 등장부터 아군화 이전까지만 해도 토우마와 노던 베이스 검사들 사이를 이간질하거나 인간이 메기도가 되었다 하더라도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베어버려야 한다고 단언하거나 심지어 자신보다 검사 경력은 훨씬 길었을 선배인 오가미에게 네 가족이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게 누구 덕분인지 아냐라고 반협박을 시전하는 등 흑막 냄새를 짙게 풍겼다.

심지어 이에 비해선 전투력이 상당히 낮게 나온 것도 특징. 그나마 잘싸운게 버스터와 슬래쉬를 압도한 첫 전투였지만 이건 정보차이+상성빨의 영향이 컸고 이 이후부턴 레이카 혼자서 제대로 이긴적이 매우 드물다.[36] 이후 공개된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후편에 따르면 원래 레이카는 검사조차 아니었다. 신다이 가에서 태어나기만 했을 뿐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장시간 계승자가 없던 연예검 노로시가 계승자로 선택하면서 급하게 마스터 직속의 검사가 되었다. 검 능력에만 의존하고 본인 기량은 별거 없어보인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맞았던 것.

이때까지는 악역 캐릭터로서의 완성도가 높았다. 이 당시엔 서던 베이스 자체가 흑막으로 여겨지던 시절이었고 마스터 로고스와 신다이 료우가가 전면에 나서기 전까진 사실상 서던 베이스의 얼굴마담이자 행동대장격으로 움직였던 것도 컸다. 이때까지만 해도 팬들 사이에서 평가는 "괜히 선역 드리프트하지 말고 이대로만 가도 중간은 간다."

하지만 그녀의 오빠 신다이 료우가가 등장함으로서 위에 있는 평가가 완전히 뒤집어졌다. 작품 전체로 보면 서던 베이스가 아니라 마스터 로고스 한 명만 변질자였던 게 드러나면서 두 베이스간의 싸움이 정의 vs 악이 아닌 정의 vs 정의로 서로 오해가 있었던 걸로 밝혀졌고 레이카 개인적으로 보면 진심으로 마스터 로고스를 따른 게 아니었으며 브라더 콤플렉스라는 캐릭터성을 제대로 소화해낸게 컸다. 이때까지의 모든 행적을 '오라버니가 원했으니까'[37]라는 한 단어로 제대로 소화시킨 것.

게다가 전투력에 관한것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에서 밝혀졌는데 이전까지 레이카는 정말로 검을 잡아본적 없는 생 일반인이 뒤늦게 성검의 선택에 의해 스카웃된, 검의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준수한 성적을 낼 정도로 나름대로 기본기 이상은 갖춰져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해당 논란도 가라앉았다.

실제로 명백한 악역으로만 나오다가 뜬금없고 황당한 계기로 넘어간 아마츠 가이와는 달리 이상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수차례 고민하는 부분이 나오거나 본인이 제대로 악행을 벌인 적은 별로 없던 것[38]에 더해,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가면라이더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 라이더인 세이버와 싸워본 적이 없었던 것[39]까지 제대로 된 빌드 업을 거친 덕분인지 역변한 캐릭터성과 같이 팬덤에서도 무난하게 받아들여졌다. 개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성과 엮이며 심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어서 새로운 밈의 근원으로 떠오른 것은 덤이다.

4. 기타[편집]


  • 다른 검사들처럼 이름에 신(神)자가 대놓고 성씨에 들어가 있고 9화와 10화에서 말하는 대사들을 보면 검술에도 조예가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와 그녀도 검사일 가능성이 있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 조직 내에서도 베테랑급의 실력자인 버스터와 슬래시를 동시에 쓰러트렸지만 당시 전투에선 사벨라의 스펙과 특수능력 때문에 상성이 좋아서 가능했다. 또한 자세히 보면 지나치게 노로시의 능력에 의존한 부분이 많아 검사로써의 역량은 미숙한 편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후 다시한번 버스터와 슬래시와 교전했을 때는 이전과는 달리 그다지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사벨라와 거의 동급의 스펙인 프리미티브 드래곤, 엑스 소드맨, 사왕 드래곤에게는 제대로 밀렸다. 33화에서는 바람의 힘이 봉인되어 약화된 켄잔은 가볍게 압도하면서 체면치레를 할줄 알았는데[40] 이내 데자스트가 참전하자마자 바로 처발렸다. 이후의 블레이즈와의 전투에서는 블레이즈에게 시종일관 밀리다가[41] 간신히 도주할 정도.

그래서 팬들에게 사실상 최약체 취급을 당하다가 외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에서 이유가 밝혀졌는데, 애초에 검사로 길러졌던 인물이 아니었는데 연예검의 선택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검사가 되었다고 한다. 마스터 로고스를 알현하고 검사직을 계승받은 시점이 1화 직후로,[42] 검사 경력이 토우마보다도 더 짧아서[43] 순수한 검술 면에서 밀릴만도 하다. 경험이 딸림에도 다른 베테랑급 검사들이나 메기도들에게 밀리지는 않는 전적을 보면 레이카 역시 토우마와 마찬가지로 경험이 부족했을 뿐이지 검사로써의 재능이 출중하다.

  • 카미죠 다이치가 말한 소드 오브 로고스에 있는 배신자이자 내부의 적으로 추측받았었다. 아래는 의심받게 된 행적 정리.
    • 칼리버가 카미죠 다이치였던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 후카미야 켄토에게 칼리버가 있는 위치를 알려줘 켄토를 위험에 빠뜨렸다.
    •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에게 토우마가 배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피아가 메기도에 잡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 누군가와 통화하는 장면이 나와 신다이 레이카가 내부의 적의 수하로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44]

  • 반대로 배신자가 아닐 가능성도 생겼다. 25화에서 본색을 드러내고 검사들을 습격하는데, 이때 본인은 그 분의 뜻은 곧 자신의 뜻이라며 공격을 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들킨 이상 딱히 뭔가를 더 숨길 이유가 없는데, 이를 보아 그저 마스터 로고스의 말만 맹신하는 자일 뿐이라는 의견도 생겼다.[45] 이후 마스터 로고스의 진정한 목적이 드러나자 그저 그의 충성스러운 수족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46] 마스터 로고스의 진정한 목적은 모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드러나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미지수였으나 32화에서 메기도와 협력한다는 유리의 말에 의아해하고, 자신이 노던 베이스를 습격한 때에 맞춰 메기도가 공격해온 걸 보고 마스터 로고스에게 의심을 품었고, 36화에서 끝내 마스터 로고스를 배반하고 돌아선다.

  • 배우 안젤라 메이의 키는 무려 172cm로 가면라이더 제로원야이바 유아 역의 배우 이게타 히로에(170cm)와 함께 역대 가면라이더 히로인 중에서도 상당한 장신이다. 게다가 배우가 혼혈인이고 모델 출신이라서 그런지 비주얼이 상당히 뛰어난 편. 사벨라의 등장을 앞두고 연예검 노로시를 들고 촬영한 화보에서 미모가 대폭발하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47] 배우의 연기 또한 매우 준수한 편이어서 연기력 면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냉정한 성격인 레이카와는 달리 배우인 안젤라 메이는 수다스럽고 활발한 성격이며, 옆동네인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요돈나 역을 맡은 같은 소속사의 모모츠키 나시코와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 연예검은 오랜 세월 동안 적성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보니 선대 검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오빠의 경우에는 신다이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는 설정과 검사인 료우가의 설정을 고려해 신다이 가문의 선대 당주가 선대 듀랜달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만 선대 사벨라는 그런 건덕지도 없다.

  • 평소의 차갑고 냉정한 모습과 달리 오빠인 신다이 료우가에게는 오라버니라고 살갑게 대하는 걸 봐선 오빠와의 사이는 꽤나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 배우인 안젤라 메이는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마지느의 팬인데,[48] 세이버와 젠카이저가 엮이는 1시간 스페셜 에피소드에선 레이카와 마지느가 함께 엮이는 스토리로, 함께 나노리하며 공투까지 한뒤, 마지막엔 마지느를 안아주는 장면[49]까지 나오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현재 레이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나오는 여성 라이더 중 쿠라마 네온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첫 레이와 여성 라이더 야이바 유아는 3호 라이더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변신체의 저조한 등장과 활약이 너무 초라해서 취급이 안 좋고, 동일 작품의 소피아는 극후반부에서야 한 번 변신했기에 라이더로서 평가를 내리기 애매하고, 후배 작품의 이가라시 사쿠라와 아길레라는 유아와는 반대로 지나친 편애를 받아 작품 자체의 평을 깎아먹고 있어서 있어 상대적으로 신다이 레이카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


5.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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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예검 노로시의 성질인 '연기 연'자를 썼다.[2] 최종장 1년 후 시점.[3]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사벨라 & 가면라이더 듀랜달 시점.[4]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시점.[5] アレン明亜莉クレア. 일본인과 미국인 혼혈인 15년생 배우.[6] 어린 서인화도 맡았다.[7] 앞에서 켄토에게 한말로 미루어보아 서던 베이스 측은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 이후 24화에서 연예검 노로시를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와 신다이 레이카가 연기의 검사라는게 드러나면서 이 화에서 소피아를 납치해 서던 베이스로 간 것이 확인되었다.[9] 다이신지의 말에 의하면 신다이 레이카가 온 뒤로 마스터 로고스와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데 마스터 로고스가 서던 베이스의 검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걸 보면 이 언급은 전 노던 베이스 소속 검사들에 국한된 듯 보인다.[10] 이후 다이신지는 성검 중 연기를 다루는 검이 있다는 것 자체는 알았지만 그것의 정확한 능력과 현 소유주가 누구인지는 일체 알려지지 않았다고 언급한다.[11] 여담으로 비하인드에 의하면 이 복장은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12] 이는 상성차이가 컸다. 버스터는 전형적인 파워 타입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타입이고 슬래시는 테크닉 타입으로 적의 공격을 흘려내며 반격하거나 원거리에서 총격을 날리는 타입인데, 둘 다 연기로 변할 수 있는 사벨라에게 타격을 입힐 방법이 없다. 게다가 노던 베이스 내부에서 벌어진 전투라서 대단단 같은 광범위 기술은 함부로 쓰지도 못했다. 다만 레이카 본인의 기량은 딸리는 편인지 사벨라는 모든 공격을 안개화로 피했는데, 이는 달리 말하면 안개화를 안 쓰면 피하기 어렵거나 피하지 못한다라는 증명일 수도 있으며 실제로 의도치 않은 등장이란 걸 감안해도 사벨라보다 기본 스펙도 낮은 프리미티브 드래곤을 상대로도 방어조차 못하고 한칼에 나가 떨어졌다. 어찌보면 오가미와 다이신지가 계속 지적했던 무기는 잘 쓰나 정작 검사로선 단련되지 못한 토우마와 비슷한 상황.[13] 이때 마스터 로고스는 메기토와 결탁했는지 스토리우스와 대화를 하고 있었고, 이후 신다이 남매의 발소리가 들리자 스토리우스는 곧 자취를 감춘다.[14] 이 대사와 이때의 표정으로 보아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고 따르는 오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며, 아직 스토리는 더 봐야 알겠지만, 마스터 로고스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건 료우가 뿐이고 레이카는 그런 료우가를 따라 똑같이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15] 마스터 로고스에게 메기도의 대해 보고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2부에서 메기도 보다 성검 회수를 우선시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배신자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성검 회수는 마스터 로고스의 명령 때문이라는게 밝혀지고 신다이 레이카가 나름대로 현실 세계를 지키는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로서 착실하게 역할을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었다.[16] 이때 레이카는 렌을 욕하면서 그가 서던 베이스에서 우수한 검사였다고 언급한다.[17] 이후 렌이 마스터 로고스를 욕하자 확실히 그가 의심쩍었는지 전에 오가미가 마스터 로고스를 욕 없이 의심만 한 거에 격분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표정을 살짝 찡그리고 닥치라는 말만 한다.[18] 실제로 노던 베이스 소속 성검중에선 렌의 풍쌍검이 연예검을 카운터치기 좋은 바람 속성 능력이었으나 하필 그 바람 속성을 담당하던 '리'쪽이 봉인당해버렸다.[19] 당시 상황을 보면 타테가미처럼 연기 자체에 간섭한것은 아니며 적당히 타이밍을 보다가 레이카가 변신을 풀고 공격하려 실체화하는 직후의 짧은 타이밍을 알아보고 카운터친 것이다. 실제로 연기화를 보여줄때마다 당황하던 렌과 달리 제자리에서 침착하게 지켜보다가 공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접근할 타이밍을 딱맞춰서 칼을 휘둘렀다. 이러나저러나 과거 수많은 검사를 직접 매장한 실력자다운 기량을 보여준 셈.[20] 이때 작중 처음으로 매우 분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료우가 역시 분이 풀리지않고 이해가 되지않은 표정을 짓었다.[21] 이때 레이카는 처음부터 끝까지 토우마 일행은 물론이요 료우가가 자신을 부를때도 따라만 갔을뿐 대답을 하지 않았는데, 이후 공식관계도에서 오빠가 너무 멋져서 넋놓고 있었다고 밝혀진다(...).이젠 완전히 개그캐[22] 아이러니하게도 레이카의 첫 전투가 노던 베이스의 회의실에서 다이신지와 오가미를 쓰러트렸던 것이었는데, 이번엔 정반대로 서던 베이스의 회의실에서 그들에게 구조받았다.[23] 료우가가 제대로 고맙다고 표현한 것을 보고 성장했다며 메이가 그의 머리를 강제로 쓰다듬을 때부터 노로시를 꺼내고 있었고 그 이후부터 부들부들 떨다가 결국 분노가 한계치에 달한 것.[24] 이 때 책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지켜보며 고개를 숙이는데, 저들이 책이 된 2장 시점에선 다름아닌 자신이 한창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을 이간질시켜 제대로 메기도를 억제하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죄책감을 크게 가지고 있었던 모양.[25] 정작 료우가 본인은 갑작스레 나타난 또다른 카이지와 그걸 능숙하게 쓰는 토우마를 보고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감탄했을 뿐이지 그 외엔 뭐라하지 않았다.[26] 여담으로 신타로와 료우가가 대결하기 전 메이가 왜 둘이 싸우냐고 물을 때 다가오기 전 화면 우측에 살짝 전신 반이 보였는데 NG인지는 불명이다.[27] 이 때 목소리도 평소 목소리가 아니라 섬뜩하게 변조되어 나온다. 자세히 보면 뒷배경에도 불이 피어오르는데 CG가 아니라 진짜로 배경에서 불을 피워놓고 촬영했다. 어디까지나 개그 장면이다 보니 타카테라 시게노리가면라이더 쿠우가 촬영 당시에 그랬던 것처럼 세트장을 모조리 태워버릴 필요가 없었다.[28] 여기서 소피아를 '소피아 님'이라고 존칭한다. 본편 이후 시점이기도 하고, 토우마가 세계를 구한 이후 함께 조직을 관리하며 사이가 좋아진 듯.[29] 사쿠라하고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 때 면식이 있는 사이라 사쿠라가 '언니'라고 부르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0] 커피 우유가 쏟아져 옷에 묻은 아키코가 잠시 온천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그 짧은 시간 안에 옷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해진 상태로 나와서 의심했다.[31] 결혼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결혼하면 행복해지는 것인줄 알았다고.[32] 해당 성우가 특별출연했다.[33] 이 인물의 정체는 마미야.[34] 이때 사벨라가 처음으로 세이버 변신장면 특유의 펼쳐진 책이 나오는 뒷배경 CG를 보여주며, 덤으로 젠카이저 변신 뱅크신처럼 '가면라이더 사벨라' 글자가 같이 깔린다.[35] 이 때 부끄러워서 앞도 잘 안봤는지 대놓고 내려온 크로커다이오도 제대로 못보고 반대쪽으로 향하다 외치는걸 듣고 나서야 방향을 고친다. 또한 제작진이나 배우인 안젤라 메이의 언급을 보면 그녀가 마지느의 열성 팬임을 알아보고 콜라보 스토리를 쓸 때부터 염두에 둔 장면이라고 밝혔다. 가면라이더 세이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레이카...아니 안젤라 메이'라고 언급이 나올 정도로 여러모로 배우의 덕업일치를 이루어준 것.[36] 칼리버에게는 안개화가 배리어에 막혀 카운터 먹었고 검의 능력 절반이 봉인된 켄잔을 상대로도 시간이 끌리다가 데자스트에게 간단히 간파당했으며 당장 첫 등장화부터 프리미티브에게 카운터맞고 쓰러졌으며 어느정도 능력을 알아챈 슬래시와 버스터에겐 2차전부터 고전했다.[37] 실제로 외전인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에서 마스터 로고스와 첫 대면할 때부터 마음 속으로 "오라버니가 말한 자신이 따를 사람"이라고 언급한 것부터 이미 마스터 로고스를 향한 충성심은 단 1도 없었다는 게 드러났다.[38] 애초에 마스터 로고스가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만 해도 서던 베이스 입장에서 노던 베이스는 사실상 반동분자에 가까운 취급이었고 이 때문에 적들의 전력을 약화시킨단 의미에서 검과 책을 회수하는 것도 이상할 게 없는 부분이었다. 굳이 따지면 소피아의 납치+감금 및 손찌검은 악행이 맞지만, 이 부분이 선역화에 심각한 문제가 될 정도의 악행이냐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크다. 거기다 43화에서도 2장에서 마스터 로고스의 명령으로 자신이 검사들을 이간질시킨 결과 미처 구하지 못해 책으로 변한 사람들을 보고 고개를 숙이는 등 죄책감을 드러내는 감정표현이 나왔다.[39] 극중에서 등장하는 11명의 라이더 중에서, 유난히도 세이버 vs 사벨라만 단 한 번도 서로 싸워본 전적이 없다. 애초에 서로가 세이버/사벨라라고 정체만 알고 있을 뿐 가면라이더로 변신해서 대면한 적도, 싸워본 적도 전혀 없고, 심지어 변신자인 토우마와 레이카가 변신 전에 서로 싸워본 적도 없다. 20화 당시 눈앞에 나타난 레이카에게 토우마가 화를 내면서 말싸움이 벌어질 듯 했지만 린타로의 제지로 유야무야 넘어갔다. 그나마 좀 싸웠던 것이라고 하면 25화에서 프리미티브로 변신한 토우마를 공격하려다 역으로 반격당해 나가떨어진 게 전부다.[40] 다만 이것도 연기화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이후이며 초반에는 거의 호각이었다. 만약 풍쌍검 하야테 리가 봉인되지 않았다면 상성도 상성인지라 렌이 무난하게 이겼을 것이다.[41] 연기화 능력도 빙결능력에 간단히 봉쇄당한데다 초필살기마저도 필살기 대결에서 밀려버렸다.[42] 베테랑 검사인 오가미와 다이신지,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검사가 된 린타로나 켄토, 렌도 마스터 로고스를 직접 알현한 뒤 정식 검사가 되었던 걸 생각하면 정식 검사로 인정받는 시점은 마스터 로고스를 직접 알현하고 난 이후의 시점이다.[43] 린타로, 렌, 켄토도 같은 해에 검사직을 계승했지만 유년기부터 전사로서 단련해왔다. 반면 레이카는 그런 거 없이 자유롭게 살던 도중 갑자기 성검에 선택받아 검사가 된 것이다.[44] 이때 서술 트릭으로 인해 메기도에게 정보를 전해 주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다. 연락하던 누군가에게 빛의 검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전했는데 메기도 측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때 얘기한 것이 어둠의 검빛의 검이라서 전편에서 검을 훔쳐간게 이 녀석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소피아가 사라졌을 때 흰 안개와 함께 사라진 것처럼 암흑검 쿠라야미와 칼리버의 북들도 흰 안개와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결국 레이카가 연기의 검사인 가면라이더 사벨라이고 소피아를 납치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45] 때마침 차후 스포일러에서 마스터 로고스가 토우마 일행을 위협하는 강대한 적이 될 예정이라고 밝혀지자 이 의견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46] 엄밀히 말하자면 그런 마스터를 따르라는 오라버니의 말을 들어서지만.[47] 사벨라로 변신한 이후 부터 붉은색의 로브를 걸치고 나오는데 이 로브 차림이 엄청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48] 젠카이저 18화 예고에서 마지느와 플린트 골드츠이카백합스러운 장면이 나오자 SNS에 낭연무충!이라고 글을 남겼다(...)[49] SNS에선 본인이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TL에선 안의 사람에게 침식당했다던가 니치아사 사상 최고로 성공한 덕후의 귀감이라는 평으로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