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불량탐정/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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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목록
2.1. 제1화 玦 결
2.2. 제2화 井 정
2.3. 제3화 凶 흉
2.4. 제4화 奔 분
2.5. 제5화 起 기
2.6. 제6화 义 의
2.7. 제7화 孤 고
2.8. 제8화 转 전
2.9. 제9화 哀 애
2.10. 제10화 继 계
2.11. 제11화 诡 궤
2.12. 제12화 戏 희
2.13. 제13화 探 탐
2.14. 제14화 酒 주
2.15. 제15화 迷 미
2.16. 제16화 绝 절
2.17. 제17화 计 계
3. 결말 해석



1. 개요[편집]


신도불량탐정은 총 17개[1]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챕터가 끝나면 해당 챕터를 요약한 문장이 나오며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여러 분기점들이나 데드신 등을 시간 낭비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동영상처럼 마음대로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으며 스킵 또한 가능하다.

FMV 게임 특성상 촬영에 제약이 많다보니 사건 진행의 차이를 만드는 분기점이나 멀티엔딩 요소는 사실상 없다. 선택지에 따라 진행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중간 단계에 조금 다른 컷신을 보는 정도일 뿐 결과는 같고 결국 일직선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베드엔딩을 보거나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느냐가 결정될 수 있다.

아래 서술하는 내용은 정식 엔딩을 기준으로 한다.[2]

2. 목록[편집]



2.1. 제1화 玦 결[편집]


불량정의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두순은 화려한 언변으로 자신을 협객으로 가장하고 점원도 그에 맞추어 연기를 한다. 장종요의 둘째 부인에게 옥 장식품을 저주받은 결옥으로 속여 사기를 치고 팔아넘긴다. 두순이 재치와 임기응변이 뛰어난 인물임을 잘 나타내는 인트로라고 볼 수 있다.


2.2. 제2화 井 정[편집]


장종요 둘째 부인에게 팔았던 결옥 때문에 두순은 위기에 처하지만 의형제를 맺은 무술의 달인인 점원 소릉과 불량 부장수 안기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불량 부장수인 국화와 문증의 호출로 두 사람은 불량 장수부로 향하게 된다.


2.3. 제3화 凶 흉[편집]


두순은 안기로부터 불량정 장수의 의문의 죽음을 전해듣는다. 안기는 두순의 추리력이 뛰어남을 믿고 조사를 시켰고 두순은 장수가 술에 취해 실수로 도굴 방지 장치가 설치된 두꺼비 유물을 작동시켜 중독으로 사고사했다고 결론짓는다. 두순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세 부장수 간의 권력 싸움이 암시되는 장면을 본다.


2.4. 제4화 奔 분[편집]


갑자기 두순의 가게에 안기의 부하가 찾아와 국화와 문증이 총출동해 안기를 공격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고 두순과 소릉은 두 사람이 총출동한 틈을 타 그들의 집에 잠입하여 국화는 문증에게 사기를 쳤고 문증은 국화의 부인과 불륜 관계라는 증거를 얻어 그것을 이용해 두 사람이 공격을 멈추고 대화하도록 만든다.


2.5. 제5화 起 기[편집]


세 불량 부장수의 평화 회담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사라진 장수의 관인을 먼저 얻는 자가 불량 장수가 되기로 결정한다. 안기는 자신만이 아는 장수의 비밀 공간을 조사해서 장수가 전당포에 물건들을 맡겼다는 사실을 알고 전당포 주인을 추궁해서 그가 장수의 옛 동료이자 친구인 어기옹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장수가 그에게 평소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 관인을 얻는 데에 성공한다. DLC가 없다면 여기서 챕터가 막히게 된다.


2.6. 제6화 义 의[편집]


안기는 새 불량정 장수가 되어 사람들의 신임을 받고 두순은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공을 칭찬받아 장사가 더욱 잘 나가게 된다. 그러나 낙양에서 연방 집사 무월이 찾아오는데 전임 장수의 사인이 수상한데 안기가 사적으로 부임했다며 그를 의심하여 체포하고 두순은 자신이 사인을 밝혀냈음을 말하며 의심된다면 다시 조사해보라 말하여 무월은 두순과 진상을 조사하러 장수부로 향한다.


2.7. 제7화 孤 고[편집]


무월이 두꺼비 유물이 전임 장수가 죽기 이전에 이미 사용됐었다는 것을 간파하여 그의 사인이 사고사가 아님이 밝혀진다. 연방은 두꺼비 유물에 들어있던 독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인 남초금술을 가진 자를 찾으려 한다. 두순은 남초금술을 잃어버리긴 했으나 책의 원래 소유자여서 혐의범으로 몰리고, 심지어 두순의 가게에서 잃어버렸던 남초금술이 다시 발견된다. 두순은 남초금술을 훔쳤다가 제자리에 돌려놓은 것이 안기임을 깨달았지만 차마 형제나 다름없는 안기를 배신하지 못하고 무월의 병사들에게 처형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2.8. 제8화 转 전[편집]


처형되는 줄 알았지만 두순은 왜인지 이상하게도 처형대에 홀로 남겨졌고 소릉이 그를 구해준다. 두순은 소릉에게 안기가 전임 장수를 죽인 것 같다며 진상을 재조사하러 장수부에 잠입한다. 그 결과 두순과 안기만이 가지고 있는 암살 무기 매화수전에 의해서 전임 장수가 죽었음이 드러나고 장수의 침실과 안기와 전임 장수만 아는 장수부의 밀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것까지 발견되어 안기가 전임 장수를 죽였음이 확실해진다. 안기는 불량정을 해방시키고 싶었지만 전임 장수의 반대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그를 죽였다고 해명한다. 연방의 포위망은 좁혀오고 안기는 두순을 구하기 위해 매화수전으로 자결하고 두순이 그를 죽인 것 처럼 위장시킨다. 결국 장수를 살해한 진범은 안기로 밝혀지고 두순과 소릉은 안기의 계략으로 목숨을 건진다.


2.9. 제9화 哀 애[편집]


법에 따라 안기는 전임 장수를 살해한 죄로 1개월 동안 목이 매달리게 된다. 차마 그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던 두순은 무월에게 양형을 부탁해보지만 그녀는 냉정하게 법을 지키려 한다. 결국 두순은 연방 사람들을 공격하여 안기의 시신을 되찾으려다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무월은 오히려 두순을 구해주고 안기의 시신을 데려갈 수 있는 시간까지 알려주며 그에게 도움을 준다.


2.10. 제10화 继 계[편집]


두순은 무월이 알려준 시간에 안기의 시신을 수습하러 가지만 시신은 이미 사라진 뒤였고 시신을 지키던 연방 사람 2명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 십자 모양의 상처를 통해서 현 황제를 폐위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집단인 춘추도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사실 애초에 연방 역시 춘추도가 불량정에 잠복하고 있다는 밀고를 받고 이를 조사하러 온 것이었다. 두순은 과거를 회상하여 안기 역시 춘추도 소속이었음을 알아낸다. 무월은 불량정의 안전을 지키고 싶다면 연방에 들어와 진상을 밝혀보라며 연방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고 두순은 이를 받아들여 낙양으로 향하게 된다.


2.11. 제11화 诡 궤[편집]


두순은 생각하던 것과는 다르게 연방에서 잡일만 하다가 무월과 함께 호출을 받아 처음으로 연방의 가장 높은 사람인 천목과 수하 집사 조입인을 만나게 되고 3년간 춘추도를 조사하던 홀뇌라는 연방 사람이 춘추도의 자객과 연관이 있는 사실을 알아냈다는 밀고가 들어왔음을 알게 된다. 천목은 무월과 두순에게 홀뇌와 접선을 명하지만 홀뇌는 두 사람과 접선하기 직전에 의문의 파란 불에 뒤덮여 타죽게 되고 시신을 조사하던 중 그가 강남 백희단이라는 조직을 말하려 했음을 알아낸다.


2.12. 제12화 戏 희[편집]


강남 백희단에 대해서 조사하던 무월과 두순은 그들의 일정을 고려했을 때 위충 재상을 암살하려 한다고 의심하게 되고 위 재상에게는 들키지 말라는 조건으로 천목에게 조사를 허락받는다. 두 사람은 평민으로 위장해 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데 다섯 사람 모두 뛰어난 기예인이었고 누구나 혐의범이 될 수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자세히 조사하러 그들이 묵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2.13. 제13화 探 탐[편집]


두 사람은 천민으로 위장해 무월이 잡일을 처리하는 동안 두순은 증거를 수집하러 들어간다. 게이샤 분장을 했던 동영의 미치코 방에서는 표창이 담긴 함을, 축골공 오호우의 방에서는 기름통을, 줄타기 공연을 하는 연승의 방에서는 비밀 상자를 발견하지만 열 수가 없어 연환만 수집했으며 헬창 동맹의 가슴에 이상한 문양을 문신했음을 알아내고 마지막으로 반주의 방으로 향한다.


2.14. 제14화 酒 주[편집]


반주의 방에서 두순은 백희단의 낙양 공연을 무려 6년전에 약속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가 애주가라는 사실을 알고 술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그와 친해져 술을 마시면서 백희단의 줄타기 공연에 대한 일부 정보와 연승 이전에 줄타기 공연을 하던 반주의 부인이 공연 도중 사고사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15. 제15화 迷 미[편집]


증거 수집을 마친 두순은 무월에게 5가지 증거를 설명해보지만 입에 넣어 먹어보기만 하면 그게 무슨 성분인지까지 다 분석해내는 등 기타 잡다한 재주가 많은 연방의 철생에 의해 수집했던 증거들은 모두 쓸모가 없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두순은 무월의 조언을 받고 개풀타임 추리력을 발휘해 연승이 춘추도의 자객임을 알아내고 위 재상을 암살하려는 것을 막으려 공연 현장으로 가서 두순이 몸을 날려 위 재상을 구해내는 듯 싶었으나 연승은 암살을 시도하기도 전에 반주의 부인과 같은 방식으로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연방은 체면을 구기게 되었고 두순은 다시 불량정으로 쫒겨나게 된다.


2.16. 제16화 绝 절[편집]


불량정에서 아무 의욕이 없어진 두순은 악몽을 꾸게 되고 낙양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었던 두순은 무월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옷을 빌려입고 낙양으로 되돌아간다. 거리를 조사하던 두순은 줄타기 공연에서 사용되는 밧줄에 갈고리가 있음을 회상하고 공연의 비밀은 그 갈고리를 어딘가에 거는 것임을 간파해 특수 제작된 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백희단이 묵고 있는 곳으로 향해 그들을 불러모은다.[3] 추궁을 통해 동맹과 미치코가 연승의 방에 들어갔었음을 알아내지만 그들이 연승을 죽인것은 아니었다. 그 순간 집사 조입인이 들이닥쳐 두순은 저지당하고 조입인은 두순의 일부 추리만 가지고 대충 사건을 종결지으려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라졌던 오호우가 반주의 방에서 갑옷을 입고 나와 자신이 군인이었음을 강조하며 자폭하는데, 조입인은 반주의 방에서 복화뢰가 발견된 것만 가지고 지나치게 단순한 추리를 내려 반주가 춘추도의 자객이며 친아들인 오호우를 죽였다고 단정지으며 반주를 체포해 가버린다. 두순은 철생을 이용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증거인 실의 제조비를 알아내고 그것을 통해 연승의 비밀 상자를 열어 그가 춘추도의 자객이라는 증거를 얻어낸다.


2.17. 제17화 计 계[편집]


조입인은 무작정 반주를 고문해 자백을 얻어내지만 뒤따라온 두순과 무월에 의해 추론이 뒤집어지며 홀뇌는 연승이, 연승은 반주와 오호우가, 오호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을 밝혀낸다. 그 공으로 두순은 연방 집사가 되고 천목에게 부탁해 불량정에 하류를 건설해주며 금의환향한다. 그리고 인적이 드문 밤 안기의 무덤[4]을 찾아간 두순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오열하고 안기의 소망[5]을 대신 이뤄주겠다 다짐한다. 그런데 그 때 마구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리며 춘추도의 자객으로 보이는 자가 등장하는데 충격적이게도 그는 분명히 사망한 것을 목격했던 연승이 살아있던 것이었다. 그런데 충격이 다 가시기도 전에 연승과 불량정에 잠입해있던 수많은 춘추도 자객들이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두순을 황제 폐하라 칭하면서 예를 갖추고 두순은 당황해하며 엔딩을 맞이한다.


3. 결말 해석[편집]


춘추도는 자신들에게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하였고, 두순을 황제 폐하라 칭하는것을 보면 아마도 두순이 황제와 관련된 출생의 비밀이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따라서 춘추도는 두순이 황가의 핏줄이라는 것을 알고 주시해온 것으로 보인다.

결말이 누가 봐도 후속작 암시를 하면서 끝나기도 하고 개발진이 후속작을 개발하겠다고 이미 밝혔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두순의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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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LC를 구매해서 완전판으로 플레이 할 시[2] 굿 엔드라는 이름의 사이드 엔딩이 하나 있으나 데드신 엔딩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배드 엔딩이나 다름없어 따로 서술하지 않음.[3] 오호우는 사라진 상태였다.[4] 시신은 춘추도에 의해 도난되었다.[5] 불량정을 해방시켜 모두가 원하는 곳으로 가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