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충고

덤프버전 :

유희왕의 카운터 함정 카드.



신의 ○○ (神の○告 / Solemn) 카운터 함정 시리즈
신의 심판
신의 경고
신의 충고
신의 통고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4503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신의 충고, 일어판명칭=<ruby><rb>神</rb><rp>(</rp><rt>かみ</rt><rp>)</rp></ruby>の<ruby><rb>忠告</rb><rp>(</rp><rt>ちゅうこく</rt><rp>)</rp></ruby>, 영어판명칭=Solemn Scolding,
효과1=①: 자신 마법 & 함정 존에 세트되어 있는 카드가 이 카드뿐일 경우\, 3000 LP를 지불하고 이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2=●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3=●자신 또는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모두 무효화하는 신의 심판의 성능에 몬스터 효과 무효화까지 추가된, 효과만 보면 그야말로 최강의 카운터 함정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다. 이 카드로 막지 못하는 행위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기어 타운이 파괴되었을 때 같은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의 발동' 정도가 이 카드에 막히지 않을 뿐이다.

물론 효과가 강력해진 만큼 코스트 및 발동 조건 또한 빡빡해졌기에 남발할 수는 없다. 신의 경고에서 1000이나 올라간 3000이라는 고정 LP 코스트는 분명 상당한 부담이며, 후반에는 아예 발동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카드가 세트되어 있지 않아야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제약도 걸려 있는데, 이 점 때문에 한번에 다수의 마함을 이용할 경우 마함 광역파괴에 대한 대책을 세워놓지 않으면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다만 이미 발동해서 앞면 상태인 카드는 같이 있어도 괜찮으므로 세트 카드 수를 조절한다면 자신의 결정적인 카드를 카운터당하지 않기 위한 보험 정도는 충분히 된다.[1]

발동 조건은 "마법 & 함정 존"의 "세트되어 있는 카드"만을 세므로 필드 마법 및 펜듈럼 존의 카드는 신 마스터룰 개정 전후와 상관 없이 관계가 없다. 공식 DB(일본어) 또한 처형인-마큐라와 같이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시킬 수 있는 카드와의 병용도 불가능하다.

마술사룡검사 같은 펜듈럼 계열 덱에서는 사이드 덱에 투입한 경우가 간간이 보였는데, 범용 마함을 잘 투입하지 않는 특성 상 마함을 세트할 일이 적어 이 카드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기 쉽다. 환경의 변화로 인해 투입이 감소하였다.

일러스트를 보면 카드 이름처럼 실락의 성녀를 지켜보던 신이 금지된 물건들에 손을 대던 성녀를 벌로 추방시키고 속죄 하라고 하는 장면이다. 이후 성녀는 신의 말을 쿨하게 씹고 타락했으며, 신이 마지막으로 용서해주러 오는 것도 무시하고 신을 공격한다. 그 결과로 인해 성녀는 실락의 타락천사가 된다. 그리고 신의 양측에 있는 소녀들도 타락해버린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신심 시리즈들 중 유일하게 출시되었는데, 초기 LP가 4000이라서 코즈믹 싸이크론 한 번 쓰면 그냥 잉여가 되는지라(...) 카운터 함정을 넘쳐나게 사용하는 파샤스 덱조차도 전혀 손을 못 대던 처지였다. 이후에는 라이프를 매턴 미친듯이 불릴 수 있는 아로마나, 레드 레조네이터로 라이프를 불릴 수 있는 레조네이터 덱에서 채용되기도 했으나, 이들도 단점을 버티지 못해 어디까지 채용이 가능한 정도에 머무는 중. 아무리 안정적으로 쓸 수 있어도 어디까지 이론의 이야기일 뿐, 라이프가 3000 이하로 떨어질 때 패에 잡히거나 이미 세트해버린 상태라면 그대로 잉여가 되기에[2] 역시 위험 부담이 크다. 물론 그만큼 매우 강력한 퍼미션 효과가 매력적이긴 하나, 실전성을 생각한다면 다른 카드를 생각하는 게 낫다. 레조네이터 덱의 경우, 잠깐 신의 충고가 반짝했을 뿐 연구와 제재 끝에 상위권 유저들은 교활이나 달의 서를 쓰지 신의 충고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트럭처 덱 펜듈럼 에볼루션에서 재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넥스트 챌린저스
NECH-KR079
슈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NEXT CHALLENGERS
NECH-JP079
슈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The New Challengers
NECH-EN079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3:49:24에 나무위키 신의 충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예시로 참기의 선공 사이딩에 사용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참기의 최중요 후열인 초계승은 D.D. 크로우, 저택 와라시 등의 패트랩과 무덤의 지명자에게 모두 카운터 당하는데 이를 동시에 막을 수 있는 범용 카운터 함정은 신의 충고 뿐이다. 초계승을 킨 뒤에 패트랩이나 지명자가 날아와도 초계승은 앞면 상태기 때문에 그 때 세트 카드가 이 카드 뿐이라면 발동 가능하다.[2] 패에 잡힌 상태면 코스트로 쓸 수 있기라도 하지, 필드에 세트된 채로 잉여가 되어버리면 그냥 마함 한 칸이 썩는 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