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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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에 등장하는 신들에 대한 문서.
2. 상세 설명[편집]
본작에 등장하는 신들은 대부분 주인공 모치즈키 토야가 가족관계나 고향 등에 대한 정보가 일절 없던 토야의 가족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아닌 신들의 집단. 결국 토야도 신이 되면서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일가가 되긴 했다.
신들이 매우 많다보니 몇 명이 더 난입할지 모르는 토야는 계속 친척이 늘어나는 것에 의문을 가진 가신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모른다고 했으나 토야 본인도 이에 대해 알 방도가 없어 모른다고 대답한 것을 가신들은 그저 모치즈키 가문 전체가 호색한이구나하고 절찬 착각 중이며, 이에 대해 반론하고 싶어도 토야 본인부터 약혼자만 9명이니 뭐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겐 설득력이 전혀 없다...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는듯.
작중에 등장한 신들 이외에도 토야의 결혼식 참석과 추가적으로 휴가를 얻을겸 토야가 관장하는 세계에 가기위해 나머지 신들이 제비뽑기로 아주 치열하게 대결한다고 한다. 처음 언급된 433화에선 강력신(剛力神=힘의 신)이 지인으로서 합류하기로 정해졌다는걸 보면 몇 명 더 가기로 한 듯. (신마독 사건 이전~해결까지를 제외한)지인 범위와 친척 범위를 합쳐 10위(位)가 선행으로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이미 친척 범위로 토키에가 정해진 덕분에 강력신을 뺀 8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겨루는 중.
각각 지은 이름엔 자신이 무슨 신인지를 뜻하는 한자가 들어가 있다.
3. 모치즈키 일가[편집]
사실은 모치즈키 일가를 자칭하는 신들의 집단. 상급 신들은 토야의 집안 어른들을 자칭하고 하급 신들은 토야의 형제자매나 사촌을 자칭한다. 후유카는 이들 때문에 오빠가 신이 되고 인척(을 자칭하는)신들이 늘어나서 태어나자마자 신을 가족으로 둔 비범한 아기가 되었다.
3.1. 모치즈키 신노스케(세계신)[편집]
望月神之助 - CV. 타치키 후미히코
모든 세계를 통괄하는 위대한 존재이자 토야가 이세계 생활 라이프를 보내게 한 주범인 세계신 할아버지. 주인공 토야의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자칭하셨다. 이 영감님이 주범이라고는 하나 일단 고의로 그런 건 아니고 이 할아버지가 어디까지나 실수로 깜박 잘못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 정말 우연한 실수로 토야가 벼락에 맞아 죽었고, 실수를 깨닫자마자 서둘러 급히 손상된 육체를 재구성하고 되살려낸 뒤에[1] 이세계로 전생시켜 주었고, 그 뒤에도 아무래도 정말 미안해서 자기 때문에 생긴 인연이기도 하여 여러 모로 살펴봐 주고 도와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외형은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인상으로, 성격도 인자한 할아버지 외모처럼 모든 신들 중에서도 최고신이지만 통상적인 최고신들이 보이는 모습인 근엄하다기보다는 다소 털털하고 가벼운 성격. 때문에 두 차례의 실수를 저질러 토야의 이세계 전생 사건의 원흉이 되었지만 토야도 크게 불만은 없는 듯 하다.
3.2. 모치즈키 카렌(연애신)[편집]
望月花恋 - CV: 호리에 유이
하급신 중 하나인 연애신으로 토야의 큰누나(후유카에겐 큰언니)를 자칭하고 있다. 말투는 '~인거야'. 보통 연애의 약속[2]이 발생하는 이유는 모두 이 연애신이 간섭했기 때문이다. 성격은 게으름뱅이인지라 자신이 흥미가 당기는 일이 아니면 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 중증 귀차니스트.
단 연애에 대한 감각만큼은 매우 뛰어나서 주변에 서로 사귈려는 징조나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사람이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챈다. 다만 직접 개입하는 일은 없고, 미묘한 선에서 간섭하면서 지켜보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다. 토야 왈 '구경꾼 신'.
원래 지상에 강림한 목적은 어느 멍청한 종속신 하나가 토야쪽 세계[3]로 탈주해버리는 바람에 그 놈이 사고를 치기 전에 잡아들이는 역할이었으나 잡기 직전에 놓쳐버리고, 그렇게 도주한 종속신은 프레이즈의 지배종인 유라에게 속아 신마독과 사신의 소재로 사용되는 바람에 원래 임무는 실패했지만 그 대신 임무 실패와 비슷한 시점에서 신이 된 토야의 서포트라는 명목으로 추가 임무를 받아 계속 지상에 존재하는 중.[4]
지상에선 신계나 사신 같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아닌 이상 신력을 쓰는 건 무리고 연애신인지라 직접적인 활동에 나서는건 무리라 토야에겐 조언 정도만 하고, 종종 성에서 연애상담을 해주면서[5] 먹고 노는 사실상 휴가나 다름없는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6] 이 탓에 신계의 다른 신들이 "우리도 쉬고 싶다!"라면서 세계신에게 항의, 결국 토야의 세계가 신들의 바캉스지가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덤으로 22권에서 산의 신과 바다의 신의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신의 승격시험을 준비했는데, 정작 연애신인 본인은 해매는 사이 토야가 가져온 음식을 나눠먹으며 알아서 화해하고 다시 잉꼬부부 상태로 되돌아간 탓에 실패했다.
3.3. 모치즈키 모로하(검신)[편집]
望月諸刃
하급신 중 하나인 검신으로 토야의 작은 누나(후유카에겐 작은 언니)라 자칭하고 있다. 신력을 쓰지 않고도 자타공인 작중 최고의 검사일 정도로 다른 검사들과 격이 다른 존재로, 과장 없이 검 하나와 신체만 가지고 신력도 일절 없이 하급이나 중급 프레이즈를 가볍게 베어버린다. 심지어 상급종 프레이즈가 쏘는 레이저마저 검만으로 날려버릴 정도. 근데 검을 들고 있을 땐 여러모로 늠름한 누님계 캐릭터이지만, 검밖에 할 줄 모르는지라 전투나 검술 훈련 외에는 카렌보다도 더한 잉여다.
대수해의 차기 수장 부족 결정 시합에서 어느 부족이 조력자로 받아들인 출전 멤버로 첫 등장하여, 해당 부족 패배 이후에 마찬가지로 시합 참가 때문에 대수해에 와 있던 토야네 일행에 합류하여 그대로 토야의 작은누나를 자칭하며 성까지 따라와서 함께 지내게 된다. 이후로는 브륀힐드 기사단의 검술 고문으로 눌러붙어 있는 중. 그녀가 밝히기로는 그녀의 (신력이 없는)검술실력은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경지라고는 하지만 그 수행에 필요한 시간이라는 게 최소 1000년인지라 토야가 딴죽걸게 만들었다.
요즘은 사촌동생 카리나와 삼촌 타케루와 함께 토야의 아내들과 미래의 자녀들을 특훈시키는 중이다.
3.4. 모치즈키 코우스케(농경신)[편집]
望月耕助
상급신. 토야의 큰삼촌이라 자칭하며 강림한 농경신으로 소우스케와 카리나, 스이카의 아버지로 등장. 마이페이스에 실눈, 인자한 외모의 농부 아저씨이다. 조카들인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 강림한 뒤로는 브륀힐드의 농업부 쪽에서 농지 개척에 힘을 쓰고 있다. 농사 및 작물 개발이 특기이며, 신력을 쓰면 단번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지상에선 딱히 이유없이 신력을 쓰는건 금지였던 상황에 평소 작물을 키우는 걸 좋아하는 뼛속까지 농부인지라 지금은 간만에 맨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작물을 가꾸는 즐거움에 매달려 있는 중. 나중에는 신마독이라는 신에게 매우 치명적인 독을 자연의 마소로 되돌리는 나무를 만들어내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며 토야 일행이 사신을 물리치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
추가 조력자로 온 신들 중에서 카리나와 함께 가장 활동이 많은 신으로 카리나가 프레이즈와 마수와의 전투로 활약한다면 코우스케는 후방에서 지원하는 형식으로 활약한다.
3.5. 모치즈키 소스케(음악신)[편집]
望月奏助
하급신. 코우스케의 장남이자 카리나 & 스이카 자매의 오빠, 즉 토야의 사촌형이라는 핑계로 강림한 음악과 가무의 신.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이다. 젊은 청년의 외모이며, 과묵한 성격이다. 근데 이 과묵한 것이 너무 과해서 말을 일절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음악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로 작중에서도 단 한번도 대사가 나온 적이 없다. 토야는 '이 사람 말 못 하는 게 아닐까?'라고 의심할 정도.
모로하가 검 한자루로 무쌍을 찍듯이, 이쪽은 모든 악기를 달인 수준으로 다룰 수 있다. 이세계엔 존재하지 않는 악기인 피아노(토야의 지식과 스마트폰 검색으로 개발)도 그 자리에서 즉시 제대로 다룰 정도.[7]
3.6. 모치즈키 카리나(사냥신)[편집]
望月狩奈
하급신. 코우스케의 장녀로 소우스케의 여동생 중 첫째 여동생이며 스이카의 언니, 토야의 사촌누나라는 핑계로 강림한 수렵신. 농사를 관장하는 농부 신인 아버지와 정반대의 권능인 사냥을 다루고 있는 사냥꾼 여신이다. 사촌 언니들(을 자칭하는 여신들)인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로, 활과 화살통을 등에 차고 단검과 손도끼를 허리에 찬 여장부형의 미인. 사냥을 관장하는 수렵신답게 사격, 사냥용 함정을 포함한 사냥용 도구 전반을 다루는 솜씨가 신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로 프레이즈를 상대할 때도 사냥에 들어가서인지 손도끼 2개로 무쌍을 찍기도 했다.
브륀힐드에 정착한 이후엔 어느새 모험가 길드에 등록해 모험가가 되었고 그 후 솔로잉으로 마수사냥을 수없이 처리하면서 단독으로 실버 랭크 모험자에 올랐다. 작중 묘사로 보면 와이번 정도는 손쉽게 잡는다고 하며 실제로도 화살 한발로 날개 힘줄을 끊고 손도끼로 경동맥을 끊어버리는 식으로 순식간에 골로 보낸다.
사냥이 전공이지만 의외로 전투에도 일가견이 있는 신인지라 토야의 약혼자들과 토야의 자녀들의 특훈을 사촌언니 모로하, 삼촌 타케루와 함께 전담하고 있다고 한다.
3.7. 모치즈키 스이카(주신)[편집]
望月醉花
하급신. 코우스케의 차녀로 소우스케의 둘째 여동생이자 카리나의 여동생, 토야의 사촌여동생이라는 핑계로 강림한 주신(酒神). 사촌언니들인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 외모는 꼬맹이인데도 지독한 술꾼에 애주가인지라 때문에 작중에서 맨정신으로 등장한 적이 없다 할 정도로 항상 술에 취해 다닌다.
지상에 온 뒤로는 브륀힐드의 술집에서 매일 마시고 있으며, 툭하면 주점 손님에게 술 내기를 걸어서 상대를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가며 공짜 술을 마시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로드메어 연방 전주 총독의 의뢰도 받아서 해결하며 술을 구하거나, 토야에게 부탁해서 술 선물을 받아가는 식으로 어떻게든 술을 마시며 지내는 중.
참고로 토야의 등짝에 오바이트를 한적이 있으며,[8] 파괴신과 술친구라고 한다. 이 덕에 파괴신과 토야가 친해지는 계길 만든다.
3.8. 모치즈키 타케루(무신)[편집]
望月武流
상급신. 토야의 작은 삼촌[9]을 자칭하는 무신. 근육질의 청년 모습이며, 무신답게 무기를 사용한 전투와 맨손 격투에 모두 능하다. 다만 본인은 격투기를 더 선호해서 무기전투보단 격투계열이 전문으로, 같은 전투법을 사용하는 에르제와 엔데를 제자로 삼아 극한훈련을 시키며 『투기법』이라는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다.[10]
이 수련이 보통 혹독한 게 아닌지, 항상 낙천적인 엔데마저 수련을 받을 때의 회상을 하는 것만으로 정신줄을 놔버리고 눈이 풀려 공허한 웃음만 내뱉을 정도였다.[11] 나중에 엔데의 딸 아리스가 미래에서 시공진에 휘말려 과거로 넘어왔는데, "아직 타케루 숙부에게는 안 배운거야?"라고 묻는 토야에게 아빠가 나한테는 '지옥을 보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라면서 말렸어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엔데가 "나이스, 미래의 나...!"라고 중얼거렸을 정도.
요즘은 조카들과 함께 조카며느리들과 조카손주들에게 특훈을 가르치는 중.
3.9. 모치즈키 토키에(시공신)[편집]
望月時江
토야의 할머니를 자칭하는 시공신. 위계로는 신노스케와 마찬가지로 상급신에 해당한다. 프레이즈의 침공이 끝난 후, 프레이즈의 침공에 의해 너덜너덜해진 세계의 결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세계신이 소개해 줘서 강림했다. 세계의 결계를 구멍난 스웨터로 가시화시켜서 서서히 수복해 가는 중. 덤으로 작업을 하면서 린제, 메르, 네이 셋에게 뜨개질 가르쳐 주고 있다. 참고로 남편을 자칭하는 신노스케가 세계를 관장하는 신이지만 이 할머니는 시공신인 만큼 남편 몰래 가끔씩 미래로 가서 증손주들과 놀아주기도 한다고. 틈틈이 현계로 가서 아기인 손녀 후유카를 돌봐주기도 하는 듯. 종속신 중 하나가 후유카의 수호자가 된다 하자 허가한 걸로 보인다.
4. 그 외의 신들[편집]
- 파괴신
세계신의 관리에서 멀어진 세계의 파괴를 담당하는 신. 토야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러다 직접 만나본다.[12] 토야에게 자신의 뒤를 이을 생각 없냐고 한다. 너는 냉철하게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타입이라고...
존재가 파괴신이다보니 히로인들은 파괴신이라는 이름을 듣고 놀랐다.
존재가 파괴신이다보니 히로인들은 파괴신이라는 이름을 듣고 놀랐다.
- 니트신
신계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이셴에서 싸움을 일으킨 종속신. 하는 말이 하도 니트 같아서 토야가 니트신이라고 부른다. 전쟁을 막기 위해 온 토야에게 정체를 들키고 카렌과 모로하에게 잡히기 직전에 도망간다. 이후 차원의 틈새에서 유라와 손잡고 사신으로 부활해 토야를 상대하지만 밀리고 그러다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 몸에 남아있는 신마독을 털어 약혼녀들을 죽이고 너를 죽이겠다는 말을 하고 이 말을 들은 토야가 열받아 신기를 완전히 폭발시켜 신위창조로 인해 완전히 발리고 유성검람(클라우솔라스)에 완전히 소멸한다.
- 니트신을 관리하던 종속신
니트신의 관리를 맡았던 종속신. 토야에게 니트신에 대해 사과하고 토야의 여동생 후유카의 수호신을 자처하겠다고 한다. 물론 개로 모습을 바꿔서. 토야 왈: 너무 고지식하고 농담이 통하지 않는 우등생 타입.
- 비행신
말그대로 비행하는 신. 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토야가 연애신을 만나러 왔다 하자 데려다 준다.
- 강력신, 무도신, 공예신, 안경신, 연극신, 인형신, 방랑신, 꽃신, 보석신
제비뽑기로 뽑혀 토야의 결혼식에서 지인으로 참석한 9명의 신. 이후 24권에서 강력신과 무도신, 연극신이 서커스단으로 재등장한다. 이름은 강력신은 '풀 파워', 무도신은 '시어트로', 연극신은 '프리마'다.
- 바다의 신과 산의 신
서로 부부 사이이며 바다의 신이 남편, 산의 신이 아내이다. 카렌이 승신 시험을 치르기 위해선 이 부부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야 했었다. 그러다 토야의 등장으로 이 둘이 오므라이스에 관심을 가져 먹다가 나중에 둘이 서로 먹여주면서 저절로 화해하게 된다.
결국 카렌은 승급심사에 탈락했고 토야는 얼이 빠졌다나 뭐라나?
결국 카렌은 승급심사에 탈락했고 토야는 얼이 빠졌다나 뭐라나?
- 사신
신계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빌런으로 소멸 뒤 자신의 사도들을 파견해서 토야를 괴롭히고 있는 악신.
4.1. 사신의 사도[편집]
소멸한 사신의 힘을 사용하는 조직. 모두 특이한 복장을 입었으며, 토야가 만든 정재 무기와 비슷한 수준의 단단함을 가진 '사신기'라는 무기도 가지고 있다. 성목의 가지를 갈아만들었다는 황금색 가루약을 거래하고 다니는데, 이 가루는 신마독일 가능성이 높다.
작품 후반부의 주적으로 추측되며, 미래에서 온 토야의 자녀들과 아리스가 무사히 미래로 돌아가려면 이들과 관련된 일을 해결해야 하기에 필연적으로 토야와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4.1.1. 인디고[편집]
좌측의 인물로 오른쪽은 인디고와 싸우는 모치즈키 야쿠모이다.
잠수복을 입은 사도. '딥블루'라고 불리는 푸른색 손도끼를 무기로 사용한다. 올판 용봉국에서 마주친 야쿠모를 올판 측의 인물로 착각해 싸우지만 실력으로 밀리자 후퇴한다.
전이 마법을 사용할 줄 알며, 정면 전투에서 야쿠모에게 밀리는 것을 보면 토야 일행의 상대는 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13] 하지만 전이를 사용할 수 있고 무기의 강도 자체가 뛰어나기에 일반적인 상대에겐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탄제린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신부였다고.
예전엔 신부였다고 하며 그 때문에 말투가 설교조가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4.1.2. 탄제린[편집]
여성 사도. 숨어 있다 실수로 나타난 야쿠모와 마주쳐 싸우게 된다. '핼러윈'이라 불리는 오렌지색 메이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그라비티와 유사한 무게를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하며, 이를 자신의 메이스에 부여해 싸운다. 정면전에서는 야쿠모도 살짝 버거울 정도로 꽤 강한 편.[14] 인디고나 스칼릿과 달리 그냥 세상 자체에 적개심을 품고 파괴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4.1.3. 스칼릿[편집]
까마귀 비슷한 마스크와 선글라스 비슷한 고글을 쓰고 있는 사도. 무기로는 붉은색 레이피어를 사용하며, 토야 일행의 눈앞에서 크롬 란셰스의 '방주'를 탈취한다.
25권에서 인디고와 탄제린의 대화를 들어보면 기술자 타입의 사도로 보인다.
4.1.4. 오키드[편집]
얼굴 절반을 가리는 철 가면을 쓰고 있는 사도. '위스티리어'라는 메탈릭퍼플색 창을 사용한다.
4.1.5. 헤이즐[편집]
덩치 큰 거한 사도로 보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말을 더듬는다. 중식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5:16:52에 나무위키 신(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이 때에 또다시 깜박 실수로 육체 재구성을 시키고 나서 신계로 데려오는 게 아니라 먼저 신계로 데려오고 난 뒤에 육체 재구성을 시키는 바람에 토야의 육체 구성 물질 거의 대부분이 신계 물질로 만들어져 버렸고, 이게 나중에 토야가 인간 출신의 신참 신으로 각성하는 원인이 되었다. 즉 토야가 신이 된 것은 세계신이 2번 연달아 벌인 깜빡 실수 때문.[2] 토야는 로맨스물의 흔한 클리셰인 식빵물고 달려가던 여고생과 골목에서 서로 부딪히는걸 생각했으나 연애신 본인이 말한 연애의 약속은 '이 전쟁이 끝나면 난 그녀와 결혼할 거야 같은 남녀사이에 한정된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단 토야가 빈 욕탕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다른 애들이 목욕 중일 때 들어간 것 또한 연애신의 간섭이라 하는 걸 보면 어디까지나 본인 취향이 사망 플래그여서 그렇지 럭키 스케베 쪽의 클리셰를 이루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3] 본래 지구쪽이 아닌 죽은후 전이된 이세계.[4] 말로만 서포트지 실상은 계속 죽치고 놀고 있다. 표면세계와 이면세계가 결합하면 정령들이 놀라서 해면상승 지면 융기 등 세계적 대재해가 발생하는 것도 알려주지 않았으니...[5] 이래 봬도 연애신인지라 관여하면 가망이 있다면 맺어지고, 가망 없으면 처음부터 헤어지라고 조언하기 때문에 사실상 커플 매칭 성공 확률 100%다. 더불어 히로인들의 토야 관련 상담 역시 잘 받아주고 조언해주는데, 받아들이는 히로인들에게는 귀중한 조언이지만 토야 입장에서는 거의 수치플레이에 가깝다.[6] 한 번은 토야의 첫 사랑인 '쇼코 누나'에 대한 일화들(누나가 이사를 간다고 하자 펑펑 울었다거나, 관심을 끌려고 공원에서 꺾은 꽃을 선물했다거나, 별일도 없는데 매일 놀러갔다거나 하는 에피소드)을 풀어놓는 바람에 히로인들이 모두 교복을 입고 토야를 부르는 호칭이 변해서 토야가 엄청 당황했다. 심지어 몇 시간 후에는 처음 손에 넣은 야한 책을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더 이상 설쳐대면 간식은 없다고 협박을 가해서 사태가 악화되는 것은 피했다.[7] 물론 제대로 된 피아노는 아니고, 모델링과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 낸 마도구다. 모델링으로 형태를 만든 뒤, 프로그램으로 건반을 누르면 지정된 음이 나오도록 설정한 것.[8] 본인 왈 토야의 등에 업혀있는게 편해서 취기를 가라앉히지 않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몰려든 구토감을 참을 수 없었다고....[9] 원래 타케루 본인은 생김새로나 본인의 의향으로나 카렌과 모로하의 남매(토야의 친형)으로 가고 싶어했으나 카렌, 모로하가 '저딴 후덥지근한 놈과 남매지간으로 여겨지기 싫다.'라는 강한 반발에 의하여 강제로 코우스케에 이은 둘째 삼촌으로 정해졌다.[10] 카렌의 말에 따르자면 수업 바보로 사나이라면 정면돌파 외엔 전부 사도라는 뇌근육 스타일인지라 훈련 또한 그에 맞게 그냥 단련하고 단련하고 또 될 때까지 단련시키기만 한다는 듯.[11] 작중에 드러난 수련법 중 하나로는 타케루가 엔데에게 악당조직 아지트 하나를 궤멸시키라하면서 한 명도 죽이지 말 것, 그러면서 3분 안에 모조리 처리할 것.이라고 시키면서 못할 경우엔 168시간(일주일) 내내 마라톤 풀코스라는 벌칙을 제시한 탓에 엔데는 상대방의 생사를 따지기 전에 자기가 죽을 정도로 3분간 전력을 다해 한 명도 죽이지 않고 아지트를 제압했어야 했다.[12] 스이카가 이 사실을 전한다. 서로 술친구 사이라고.[13] 야쿠모도 어머니들에 비해 약하다고 단언했다.[14] 다만 이때의 야쿠모는 일행이 있어서 온전하게 전투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나중에 자매들과 얘기할 때 야쿠모는 탄제린에 대해 '제법 강하지만 어머니들 정도는 아니다'라고 평했는데, 야쿠모를 비롯한 자녀들이 과거의 부모들에게 미치지 못하는 실력임을 감안하면 토야 일행과의 전력차는 유의미한 수준으로 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