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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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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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행정안전부 차관이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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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익산시로 이주하여 이리중학교, 전주고등학교(55회),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 후 제31회 행정고시(1987년)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조직팀장, 인사혁신팀장, 정책기획관, 지역발전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을 거쳤다. 인사와 기획, 지방행정 등을 두루 거쳐 전반적인 업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 때문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지방자치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평생을 첫 전철로 출근해 마지막 전철로 퇴근하여, 평생 동안 일정 시간, 일정 속도로 움직인 임마누엘 칸트에 빗대어 "행자부 칸트" 라는 별명이 있다.

2018년 12월 14일, 행정안전부 차관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2019년 4월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석좌교수로 임명되었다.

2020년 3월,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

2023년 5월, 익산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내정되었다.# 6월 9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하다는 결정이 나왔고# 6월 13일 정식으로 임명되었다. 행정안전부차관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고 체급보다 한참낮은 연고지의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장으로 온만큼 차기 익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