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메아리/사죄/종말/1일차

덤프버전 :


파일:영7 링크 박스.png  
  : 심연의 메아리/사죄/1일차
 | @저번날2@



1. 1일차 아침[편집]



파일:Alter selector.png 만약 당신이
세라핌을 감금한다」(을)를 선택할 시

......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 감금하자.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그 힘을 보고 나서 계속 생각했어...... 우리는 세라핌을 예전처럼 내버려 둘 수 없어. 이건 접경도시를 위한 것 뿐만이 아니라 앙투아네트와 안화에 대한 책임이니까.

파일:레이첼 아이콘.png
「레이첼」
묘비 앞에 조화를 바치는 것처럼?

파일:레이첼 아이콘.png
「레이첼」
네가 한 건 현명한 결정이야. 결과과 어떻든 넌 이 점에선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해~

파일:레이첼 아이콘.png
「레이첼」
네 신분은 결국 중앙청의 지휘사니까, 불안한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는 게 네 책임이지.

파일:레이첼 아이콘.png
「레이첼」
내가 세라핌을 용서하지 못했어도, 그녀를 구하려고 했던 거랑 똑같아. 감정보다 책임을 무겁게 여기는 것도 성장의 중요한 일환이라고.

파일:1px 투명.svg
책임...... 그래.

파일:1px 투명.svg
왠진 몰라도 마음이 텅 빈 채로 지하에 갇힌 세라핌을 보면 마음이 허무해졌다.

파일:1px 투명.svg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녀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런 결정을 내린 난 용서받을 수 있는 걸까?

파일:1px 투명.svg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졌지만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무거운 선택】
세라핌을 감금하기로 했다......


파일:세라핌 종말.png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바람과 검은 모래가 공허한 심장을 꿰뚫는다.}}}}}}

【수첩】
제 1일.
히로가 세라핌을 모래화 사건의 원흉이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나는——격노한 세라핌이 히로를 모래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
모래화 사건의 범인은 정말로 세라핌이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녀를 가둔다는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4:08:28에 나무위키 심연의 메아리/사죄/종말/1일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