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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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클
シックル
Sickle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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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OS

이명
천계의 주(Master of the Heavenly Yard)
태양신(God of the Sun)
고향
세컨드 피리어드
소속
천계
인간관계
달여신([스포일러])
엘드 위그드라(동료)
레비아비히모(적)
스포일러(위험인물->동료)
알렌 아바도니아(부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세컨드 피리어드
2.2. 서드 피리어드
2.2.1. 창세기
2.2.2. 오만 시대
2.2.3. 질투 시대
2.2.4. 탐욕 시대
2.2.5. 종말 후
2.2.5.1. 정체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내 이름은 '싯클'. 아무 특별한 점 없는, 평범한 박쥐지.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서드 피리어드를 창조한 신.

취미는 농사이며, 서드 피리어드에서는 같이 생긴 날개를 지닌 박쥐가 된다.[1] 싯클이라는 이름도 루시페니아의 어느 학자가 이러한 모습을 보고 붙여준 이름이며, 본명을 알 수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세컨드 피리어드[편집]


방주 크라임 원에 탑승객 중 하나로 직업은 교수.


2.2. 서드 피리어드[편집]



2.2.1. 창세기[편집]


공기와 빛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엘드와 함께 레비아비히모를 봉인했으며, 어느 시점에서 천계에 있던 세컨드 피리어드의 유산들을 묘지(grave yard)로 옮겨놓고는, 그 자리에 밭을 만든다.


2.2.2. 오만 시대[편집]


죽어서 천계로 온 알렌 아바도니아블랙박스에 가두었다. 이후 헤비가하라 전투때 샤르테트 랑그레이의 죽음을 목격하고 천계에 돌아온 엘드를 맞이한다.

엘드 위그드라가 레비아를 몰아내고 명계를 방치한 것과, 알렌이 이레귤러이기에 용납할 수 없어 블랙박스에 봉인했느냐며 자신에게 따지자, 알렌을 봉인한 이유는 사실 그 반대라며 부정했고, 그에게 미카엘라를 대지신으로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반문하자 엘드는 이야기를 그만두어 버린다.


2.2.3. 질투 시대[편집]


비히모 바리졸이 알렌을 흑단동자로 환생시켰다는 사실을 알자 비히모를 혼내고 당장 알렌을 다시 데려오라며 비히모를 서드 피리어드로 쫓아낸다.


2.2.4. 탐욕 시대[편집]


악의 대죄 악덕의 저지먼트화자.

갈레리안 마론을 약 39년간 지켜본다. 소설 막바지에는 아담과 갈레리안의 다툼을 보고 난 뒤 천계로 돌아가려 하지만, 갈레리안에게 붙잡한다. 갈레리안이 Ma와 브루노가 숨겨왔던 진실이 뭐냐고 묻자, 마음이 약해져서 진실[2]을 알려준 후, 충격을 받은 갈레리안을 뒤로한채 천계로 돌아간다.


2.2.5. 종말 후[편집]


알렌을 블랙박스에서 꺼낸 후 지상에 내려보내서 대죄 계약자들과 만나게 한다. 그리고 네메시스 스도우가 계속해서 세계를 멸망시키자, 세계를 계속 리셋시킨다.[스포일러2]

레비아 바리졸이 그를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


2.2.5.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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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설 최후반부에 박쥐의 모습이 아닌 본모습으로 알렌과 만나는데 그가 스스로 밝힌 그의 본명은 TALOS로, 그 정체는 루나 하즈키가 방주 클라임 원 내에서 만든 로봇이었다.[4] 그렇게 정체를 밝힌 그는 잠든 노파의 모습을 한 루나 하즈키를 보여주며 알렌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그가 밝힌 진실에 따르면, 사실 클라임 원 내부 생존자들의 싸움 끝에 하즈키를 제외한 모두가 사망하여 서드피리어드 창조는 실패했으며, 현재의 서드피리어드 밑 4명의 신들은 전부 하즈키가 꿈으로 구현해낸 가짜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알렌에 의해 여러가지 모순점들을 간파당하자 결국 단지 알렌이 자신이 느낀것과 같은 절망감을 느껴보길 원해서 지어냈던 거짓말임을 털어놓고[5], 이어서 진정한 천계의 주 비히모 바리졸을 그에게 소개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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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창조자[1] 영단어 Sickle이 한손낫이라는 뜻이다.[2] 정황상 네메시스 스도우의 존재에 대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스포일러2] 소설에서 세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로는 네메시스에 의해 영혼조차 멸망한 평행세계에있는 알렌의 영혼을 불러와서, 자신의 세계에 있는 알렌의 영혼과 합친거라고한다. 애초에 시간을 되돌리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3] 이유는 레비아는 싯클을 루나 하즈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4] 또한 레비아비히모의 봉인 등. 싯클이 창세기에 했다고 알려진 일들 중 일부는 사실 하즈키가 했던 일이었다. 어떻게 이걸 다른 자들이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건지는 루나 하즈키 항목 참고.[5] 그러나 악의p가 후기에 쓴 글을 보면 싯클의 주장이 전부 거짓인건 아닐 수도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