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나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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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왕국의 최후의 왕인 아르베두이의 아들이다. 아르세다인이 멸망한 뒤 북부의 황야를 떠돈 초대 두네다인 족장이기도 하다.
2. 이름[편집]
3. 행적[편집]
제3시대 1938년에 아르베두이와 피리엘 사이에서 태어났다. 피리엘은 아나리온 가문의 혈통이었고, 아르베두이는 이실두르 가문의 혈통이었기 때문에 아라나르스는 두 가문의 피를 모두 이은 적통이었다.
아라나르스가 어렸을 때 아르세다인은 앙마르의 침공에 의해 멸망한다. 아르베두이와 그의 부하들은 청색산맥으로 도망쳤다가 북부의 포로켈에 고립된다. 아라나르스는 아르베두이가 북쪽의 포로켈에 조난되었음을 키르단에게 알리고 구조를 요청한다. 키르단이 포로켈로 구조의 배를 보냈지만 배는 침몰했고, 아르베두이를 비롯한 모든 탑승자가 익사했다. 이때 두 개의 팔란티르 또한 바다에 가라앉았다.
아라나르스는 아르베두이의 장자로서 아르세다인의 국왕[4] ]으로 즉위할 자격이 있었지만, 그는 이미 멸망해 인구가 대폭 줄어든 아르세다인의 국왕 자리를 주장하는 대신 두네다인의 족장 이라는 칭호를 주장했고 곤도르의 에아르누르와 함께 앙마르의 잔재를 무찌르는데 힘을 썼다.
아라나르스는 2012년에 아들 아라하엘을 보았으며, 아라하엘은 깊은골에서 엘론드에 의해 양육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두네다인 족장들은 어린 시절을 깊은골에서 보내는 전통이 생겼으며, 아르노르의 가보인 바라히르의 반지, 나르실의 파편, 엘렌딜의 별, 안누미나스의 홀 또한 깊은골에서 보관하기 시작했다.
아라나르스는 130년 동안 족장 자리에 있었고, 2106년에 1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족장 자리는 아들인 아라하엘이 이었다.
4. 여담[편집]
아라나르스는 1938년에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의 부모인 아르베두이와 피리엘은 1940년에 결혼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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