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에타 바일 루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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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선 백발의 소녀

판타지 소설용마검전》의 등장인물.

현재 17세이며 별칭은 용마공주이다.

루레인 왕국의 공주로 루레인 왕국의 왕은 반드시 용마족 여성과 결혼해 용마족의 혈통을 유지해야 한다는 법에 의해서 태어난 아이이다.
동생으로는 용마왕자 세이가 바일 루레인이 있으며 루레인 왕국의 법칙에 따라 새로운 용마공주와 용마왕자가 태어날 때까지 외적에 대항해 싸워야 할 운명이다.

시녀 에노라 바이레와 함께 칼로스의 유적에 시찰을 왔다가 어둠의 설원의 하부 조직인 용 그림자의 조직원들이 그녀를 납치하기 위해 공작을 했고 사실상 거의 당할 뻔 했으나 근처에 있던 아젤 제스트링어의 활약 덕에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아젤에게 호의적이 되어서 수도 루레디아로 동행하기 전에 아젤에게 기사 서임을 제안했으나 아젤이 거절한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았는지 꼭 자신을 섬기지 않아도 좋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는 기사 서임을 해주었다. 용 그림자에게 납치당할 뻔한 사건 이후로 위기감이 생겼는지 그 전까지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던 조직 운영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루레디아까지 동행한 기사 자일을 자신의 측근으로 삼았다.

세이가의 납치사건 이후로 용검공작의 영지에 와서 아젤과 재회 동생과 함께 수행을 받는다.

용검공작이라는 별칭을 지닌 용마족 카이렌 타란토스 공작을 스승으로 초빙해 힘겨운 수련을 받았으며 성인으로 인정받는 나이가 된 이후로 여러 전장을 전전했기 때문인지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1] 상황판단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다만 평범한 인간보다도 강한 용마인의 특성상 자신보다 강한 적과 싸운 경험은 없었기에 그에 대한 대처법이나 판단에 미숙한 면이 보인다.

자신보다도 더 뛰어난 상황판단 능력과 자신이 모르는 지식을 알고 여러모로 특별한 모습을 보이는 아젤 제스트링어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자기가 자고 싶으면 바로 잠에 빠지는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 재능을 과용해 하루에도 몇번 씩 계속 잠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현재 용마왕 아테인의 추종세력인 용 그림자가 그녀를 노리고 있었는데[2] 그들이 그녀를 노리는 이유는 그녀의 혈통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라우라 아운소르의 말로는 그녀의 혈통은 의도치 않게 아테인의 피를 상당히 짙게 물려받았다고 하며 그런 남매를 아테인 부활의 재료로[3]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초반에는 히로인같은 면모를 보였으나 아젤이 루레인 왕국 밖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고 라우라 아운소르진히로인가 등장하며 비중은 한없이 공기로(...) 전작에도 라나 아룬데라는 공기 한명이 있던것 같은데

그러다가 루레인 왕국의 서부 국경지대에 오크를 비롯한 여러 마물들의 대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오크 대장의 목을 베었음에도 난이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적들이 폭풍용마저 끌고 나오자 다른 인원들에게 오크를 비롯한 여러 적들을 지원하라고 말하고는 용살의 의식에 도전한다. 이후 용살의 의식에 성공해 용의 힘을 물려받았고 그 와중에 아젤이 2백년 전의 영웅 아젤 카르자크였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도 "왠지 그럴 거 같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충격은 없었다.

이후 스승인 카이렌 타란토스가 용마왕 숭배자들과 일전을 벌이기 위해서 그녀와 그녀의 동생인 세이가를 데려가려고 한다. 아쉽게도 동생은 합류하지 못하고 본인만 합류해서 용혼을 개발하는 중. 개발하지 못하고 일행 중 전력의 짐덩어리(...)인데다가 연애쪽으로도 라우라에 비해서 밀린다. 그나마 폭염에서 라나는 어리기 때문이라는 점이 있지만 아리에타의 경우 작가의 비중분배의 실수라고 보여진다. 결국 용혼은 끝까지 개발하지 못하고 아젤로부터 용마기 울부짖는 불새를 받아서 전력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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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젤의 말에 따르면 거기에 평범한 용마족 급의 용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2] 동생 또한 노리고 있었지만 루레인 왕국의 세력권 내였기에 포기한 듯.[3] 아테인의 혈통을 물려받은 자를 아테인이 부활하고 있는 곳에 대려가 일정한 의식을 치르면 그 자는 사라지고 아테인의 부활 시기가 앞당겨 질거라는 판단이었으니 말 그대로 재료. 그러나 다른 이들로 실험해 본 결과 아무런 효과가 없었기에 계획은 취소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