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키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사이버 다크의 격돌에서 등장한 화염속성, 악마족 하급 몬스터로 서로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효과 발동은 수동적이고, 주는 데미지도 적은데다가 자신도 데미지를 받는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 화염속성에 상대 몬스터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한 화무태도같은 더 좋은 카드도 있다. 굳이 쓰고 싶다면 악마족이라는 점을 활용하는 편이 좋은데, 그렇다고 해도 자이언트 바이러스가 주는 데미지도 동일하고, 덱에서 자신을 리쿠르트 할 수 있어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다.

유희왕 GX 3기(이차원으로 날아갔던) 때 만죠메 썬더와 듀얼을 하였던 좀비 오벨리스크 학생이 썼었다. 당시 만죠메는 이 몬스터를 못생긴 몬스터라고 평가했다. 선공 1턴째에 소환했었지만,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을 맞고 파괴되었다. 이후로 정령계편에서도 블래스트 데블과 메카 헌터와 함께 피난민들을 폭격하다가 나타난 철통 방어 장군에게 털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유희왕 5D's에서는 예거가 사용했던 함정카드 궁정의 매너(OCG화 되지 않았다.)의 일러스트에도 출연. 또, 유세이가 팀 태양전에서 사용한 함정카드 파워 시프트(미 OCG화)에서도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었다.

일본판 이름이 붉은 도깨비와 비슷하지만, 외견이 크게 차이나고 효과, 종족 역시 매우 다르다.

여담으로, 수비력이 1000으로 잘못 표기된 TCG판 에러 카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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