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나와 호랑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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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기존 세계
3.2. 242,145번 평행 세계
4. 기타


1. 개요[편집]


나와 호랑이님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강세희의 친오빠. 세희가 인간의 왕이 되기 전, 세희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한 사람이자 가희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랑의 대상이 되는 인물. 영주를 보필하는 대제사장의 위치에 있다. 그리고, 세희와 가희의 성격이 변하게 되는 사건의 중심 인물이다.

싸움 실력이 출중하고 세희의 오빠 아니랄까봐 두뇌가 매우 비상하다.[1][스포일러] 마음의 힘을 다루는 일종의 선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냥이를 만나 영성과 세계 창조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고 그에 관심을 가진다.

당시 전투 능력은 인간 최강이었으며 마을 바깥으로 나가 요괴를 토벌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외의 능력은 전반적으로 창귀 되기 이전의 세희와 비교해도 그녀보단 전체적으로 약간씩 밀린다는 듯. 여러 일을 동시에 완벽히 수행할 수도 있으면서 냥이에게 들은 조언을 토대로 인간의 영성을 다루는 방법까지 창안한 초인이지만 아사달 본인이 말하길 그런 자신보다도 세희의 두뇌가 좀 더 좋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는 산뜻한 미남이며 성훈은 세희가 남자라면 이런 외모일 거라며 비유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격식있는 말투를 사용하고 고아인 가희를 거두어 키워준 사람.[2] 아사달은 성훈을 자신과 비슷한 마음, 생각을 지닌 인간이라고 평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기존 세계[편집]


16권에서 냥이가 가희보고 "내 너를 아사달을 봐서 불쌍히 여겼건만."라고 말하면서 처음 언급되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불명.

이후 17권에서 세희가 창귀가 되기 이전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사달 또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본디 세계에서 아사달은 어리고 약한 요괴들이 인간의 손에 계속 납치되는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 자신의 상관인 사하 영주를 의심하였다. 영주는 그의 예상대로 그러한 만행을 해오고 있었고, 자신이 직접 약한 요괴들의 영성을 먹으며 반인반요가 되어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그 뒤 영주는 아사달이 원정을 떠난 틈을 타서 인간을 마음대로 부리기 위해 인간의 왕이 될 세희의 영성을 노리고 아사달의 저택을 습격한다. 사태를 뒤늦게 깨달은 아사달은 재빨리 돌아와 자신의 영성을 사용해 영주와 동귀어진 하며 사망한다.[3] 즉, 본편이 시작되기 훨씬 이전 시점에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그가 죽은 이후 평소 아사달을 견제하던 사람들이 아사달이 죽자마자 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영주의 만행들을 아사달이 한 것처럼 조작한다. 이 일로 세희는 인간을 마음 속 깊이 증오하게 되었고, 가희는 자신이 누구보다 사랑하던 자를 죽이게 된 모든 걸 증오하게 되어, 서로 자신의 길을 걷기 위해 창귀가 되었다. 자의는 아니지만 결국 두 여인이 맛가게 된 계기를 제공한 인물...


3.2. 242,145번 평행 세계[편집]


세희에 의해 242,145번 평행 세계에 떨어지게 된 성훈이 강도짓을 당하고 겨우겨우 주점 알바를 하다 세희에 대한 것을 물은 이유로 수상한 인물로 끌려가는 등[4]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다. 이때 성훈이 세희와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며 나아가 성훈이 미래에서 온 인물이라는 것까지 알아낸다. 이후 성훈과 친분을 쌓아가며 성훈을 세희와 가희에게 소개시켜준다.

이후엔 기존 세계와 마찬가지로 원정을 나갔다가 사하 영주가 아사달의 저택을 습격해 성훈과 세희를 위협했고 뒤늦게 돌아온 아사달은 동귀어진을 노린다. 하지만 그동안 정든 세희의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성훈이 랑이[5]의 진명을 불러 평형 세계의 랑이를 소환하고, 그로 인해 혼돈의 자식인 요괴와 조화의 자식인 인간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세계의 룰을 깨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성훈이 바꾼 운명에 의해 죽지 않을 수 있었고, 242,145번 평행세계는 기존 세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 새로운 중심세계가 되었다.

17권에서 세희가 건 요술에 의해 아사달의 영성 일부가 강성훈의 몸 속에 흘러들어갔다. 원래 세희의 계획은 성훈을 통해 아사달의 영성 조각을 떼어온 뒤 자신의 육체로 아사달을 되살릴 생각이었으나 아사달이 생존한 세계를 보며 그 계획을 단념하기로 하고 아사달의 영성은 계속 성훈의 체내에 남아있는 상태다. 그 영향으로 18~19권 동안 성훈은 이전보다 지능이 상승했다. 또한 아사달의 영성이 남아있는 성훈이 자신의 영성을 몸 밖으로 꺼내 세희에게 읽게 해줌으로써 세희에게 아사달의 마음을 읽게 해준다. 이때 잠시나마 세희와 대화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권 부터는 아사달의 영성의 잔향이 사라져 다시 이전의 강성훈으로 되돌아온 듯 하다.

24권에서 아세희를 통해 저쪽세계 아사달의 근황이 살짝 언급되었는데 가희와 혼인을 맺고 아루다라는 아이까지 낳았다고 한다. 참고로 가희의 나이는 14살인데 아세희의 세계에서는 14살이 되어 성인식을 치르면 성인으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세희와 가희가 성인식을 치른 그 날 아사달은 축하 연설을 마친 뒤 세희가 건네준 약을 탄 물을 마셨고[6] 가희가 그대로 아사달을 덮쳤다고 한다.


4. 기타[편집]


여담이지만 아사달은 단군이 고조선을 개국할 때의 도읍이다. 즉, 고조선의 수도를 의미하는 단어다.

평행세계의 아사달이었다면 성훈의 세계로 온다고 해도 억제력에 의해 다시 튕겨져 나갔겠지만 성훈에 의해 242,145번 평행세계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또 다른 중심세계가 되었기에 성훈의 세계로 온다고 해도 튕겨져 나갈 일은 없다. 때문에 아세희와 함께 재등장할 가능성이 열렸다.

하지만 재등장한 것은 아세희 뿐이고 아사달은 자신의 세계에 그대로 남은 것을 보아 재등장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다만 아세희의 입을 통해 간간히 언급되는 정도다.

[1] 어느 수준이냐면 평행세계로 간 성훈과 처음 만나 마음의 힘으로 접한 순간 모든 상황을 다 이해할 정도. 즉 성훈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자신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고, 그것 때문에 세희가 어떻게 행동했는지까지 전부 다.[스포일러] 처음 보는 사람한테 세희의 주술이 있다. 세희에게 중요한 사람이겠지. 그런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고, 세희는 아직 이런 걸 다루지도 못하는데? 그럼 이 사람은 미래의 세희가 보낸 사람이구나. 이 주술은 내 영성과 존재를 흡수했다. 미래의 세희가 이런 일을 할 이유는? 현재 주변 상황을 보자면 모종의 사건으로 내가 죽었구나. 그래서 과거로 보내 내 영성을 얻으려 하는구나. 세희에게 중요한 사람이고 선성을 가지고 있으니 내가 이 사람을 세희와 연결시켜 주어야겠다. 하지만 인과 관계에 따라 미래는 정해져 있으니(이 말이 성훈의 기억에서 읽은 건지 세희와 아사달이 같은 생각을 했는지는 불분명) 이 사람이 이곳에 온 이상, 이미 미래는 결정되었다. 그러니 이 사람과 세희를 지키는 것만 생각하자. 그러면 적어도 원래대로의 역사는, 그 지옥도에서도 세희만큼은 살릴 수 있겠지... 이걸 그 한순간에 다 생각해냈다는 뜻이다. 인간 맞아?[2] 가희는 이 일과 이후의 일로 아사달에게 완전히 반해 짝사랑하고 있었다.[3] 이때의 여파로 인해 세계에 균열이 생겨 기린을 비롯한 수많은 신수와 신선들이 나서서 막아야 했을 정도로 큰일이 벌어졌으며, 이 위험성을 느낀 하늘은 영성을 이용한 요술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하게 된다.[4] 당시 세희는 인간의 왕 후보였기에 그녀에 관해 묻는다는 것은 충분히 수상해 보일만 했다.[5] 성훈에게 반한 랑이가 아닌 아사달이 살던 시대에 살던 랑이였다. 단 운명 자체가 성훈과 사귀게 되어 있는 운명인건지 시간대도 다르고 세계선도 다르면서도 그에게서 묘한 감정을 느낀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성훈도 이에 대답하기도 했다.[6] 원래라면 물을 마시기 전에 한 번 정화 요술을 걸고 마시지만 세희와 가희가 무사히 자라 어른이 되었다는 기쁨에 취해 실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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