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 인민민주애국당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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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중도좌파 제1야당.

당명의 '아울(Ауыл)'은 카자흐어로 '마을'을 뜻하며, 전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마을 인민민주애국당'으로 표기할 수 있다. 다만 약칭을 그냥 '아울'이라고만 적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만 따로 번역하지 않고 원어 그대로 두는 듯.

현재 마질리스(하원)에 8석, 세나트(상원)에 1석을 보유하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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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 30일에 아울 농민사회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했다. 당시에는 가니 칼리예프가 당대표로 있었다. 이후 당명을 아울 카자흐스탄 사회민주당으로 바꾸었다.

2004년 총선에서 마질리스 의원 후보를 공천하며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했으나 1석도 얻지 못했다.

2015년 8월 26일 제10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가니 칼리예프에서 알리 베크타예프로 바뀌었다.

2015년 9월 5일 보수정당인 카자흐스탄 애국당과 합당하면서 당명을 아울 인민민주애국당으로 바꾸었다.

2019년 대통령 선거에 톨레우타이 라큼베코프를 후보로 내세우며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그러나 라큼베코프 후보는 4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지굴리 다이라바예프[3][4]를 후보로 내세웠으나, 3.42%(271,641표)를 받으며 낙선했다.

2023년 총선에 참여하였고, 마질리스 98석 중 10.90%에 해당하는 8석을 확보해 원내 제2당이자 제1야당으로 거듭났다. 다만 집권여당인 아마나트가 62석이라는 압도적인 과반 의석을 점유하면서 제1야당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 의석을 얻은 다른 정당들도 모두 한 자리수 의석인지라, 거대 여당인 아마나트와 나머지 군소정당(...)이라는 구도가 사실상 확립된 상황이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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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인민민주가 들어가고 운동권 성향 중에 PD가 있어서 인민민주주의 정당으로 알 수 있겠으나 중도좌파 정당이다.

당가가 존재하는데 당 웹사이트 최상단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