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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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멘토모리 홍염.png 홍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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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멘토모리 황철.png 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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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시
아이리스
アイリス | Iris


파일:아이리스_illust.jpg

성별
여성

150㎝
몸무게
44㎏
혈액형
A형
생일
9월 30일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남청.png 남청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워리어
라멘토

Twilight
Song by Hakubi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세 이노리

나머진 제게 맡겨주시길.


도망쳤던 아버지가 가져간 것은, 얼마 안 되는 금화...

그것이 내 가치였다.


1. 개요
2. 스킬
3. 작중 행적
3.1. 메모리
3.2. 보이스
4. 라멘토
5. 여담



1. 개요[편집]


당신의 시중을 담당하고 있는 소녀.

어릴 적 마녀사냥으로 쫓기던 중 구조를 받아,

이후로 쭉 당신을 섬기고 있다.

그 충성심은 아주 깊고, 그 마음 또한 누구보다도 강하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편집]


파일:메멘토모리 아이리스 액티브1.jpg
가디언 블레이드(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영주에 대한 깊은 충성이 힘이 되어,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32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50%로 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켓이 무작위의 적 5명이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아이리스 액티브2.jpg
충성의 마검(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영주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담은 칼날로,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340% 물리 공격을 한다.
결의는 마력이 되어 상대를 침삭하여, 타겟에게 2턴 동안 [출혈]을 부여한다.
매 턴 행동 시작 시 자신의 공격력의 20%의 대미지를 입힌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물리 공격 대미지가 360%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출혈]의 대미지가 자신의 공격력의 35%로 된다.(Lv 81 달성 시 개방)
Lv.4
이 스킬의 타켓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아이리스 패시브1.jpg
남몰래 품은 마음(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가슴에 남몰래 품은 영주를 향한 마음이 마력으로 바뀌어, 배틀 시작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1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해제 불가)
최대 생명력의 10%가 넘는 대미지를 받으면, 배리어 1겹 소모하여 그 대미지를 무효화 시킨다.(Lv 4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이 [다중 배리어]가 걸려있는 동안 [약화 효과 무효]를 부여한다.(Lv 101 달성 시 개방)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메모리[편집]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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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따위는 하나도 없었다.

철이 들었을 무렵, 어머니는 다른 남자를 만나
집을 나갔다.
아버지는 일도 하지 않고 노름에 빠졌고,
내가 번 얼마 안 되는 돈은
대부분 노름판으로 사라져 갔다.

오늘도 난폭하게 문이 열린다.
아버지의 빚을 받으러 찾아온 남자들이다.

값나가는 물건 따위는 이제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나를 데리고 가려 했다.

'꾀죄죄한 꼬맹이라도 살 놈은 얼마든지 있다.'
그렇게 말한 남자의, 품평하는 듯한 시선이
내 몸을 훑는다.

내가 마녀가 된 것은 그때였다.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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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감정이 폭주했을 때 태어난다.
아무래도 그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다.

팔을 뿌리치고 힘껏 밀친다.
벽에 내동댕이쳐진 남자는 맥없이 정신을 잃었다.

피가 끓어오르는 듯이 뜨겁다....
이것이 힘인가?

아버지를 도망치게 하고 남자들을
쫓아냈을 때, 나는 처음으로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분명 앞으로는 잘 될 거야.
이런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달콤한 기대는 곧바로 배신당했다.

도망쳤던 아버지가 데리고 온 것은
교회의 기사들이었다.

교회의 인장이 찍힌 작은 가죽 주머니를
기쁜 듯이 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아마 속에 든 것은 얼마 안 되는 금화....
그것이 내 가치였다.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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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입으면서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갈 곳
따위 있을 리 없었다.

그저 오로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문득 깨닫고 보니 본 적도 없는 길을 걷고 있었
다.
통증과 배고픔으로 몽롱한 나를 비웃듯 내리기
시작하는 차가운 비.
그토록 넘치던 힘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몸은 납덩이처럼 무겁다.

마침내 힘이 다해 쓰러지는 순간,
마음속으로 묻고 있었다.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난 것일까.

의식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들은 것은 다가오는 말발굽 소리였다.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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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을 때 느낀 것은 따뜻함과
맡아 본 적도 없는 듯한 좋은 향기.

그것이 잘 세탁된 시트와 푹신한 침대의 감촉이라
는 것을 깨닫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내가 빗속에서 쓰러져 있던 것을 영주님께서
구해준 것이다.

영주님은 내가 마녀라는 것을 알고도 교회에
끌고 가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처지를 알고 종자로 들이셨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때의 영주님의... 따뜻한 미소를.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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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에게 배신당했던 나는 영주님의 친절을 마냥
믿을 수만은 없었다.

안심시켜놓고 나중에 혼쭐을 내지 않을까?

아니면 뭔가 내가 생각지도 못 할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섬기면서도 그런 식으로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상태로 한 달이 지나고
석 달, 반년....
일을 익혀갈수록 바빠지기는 했지만,
영주님은 전혀 변함없었다.

어딘지 미덥지 못하고, 한없이 다정하고.
나는 어느 틈엔가 생각하고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일지도 모른다, 라고.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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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눈 깜짝할 사이에 수년이 흘렀다.

어느 날, 정말 평범한 날의 일이었다.
영주님은 여느 때와 같이 미소를 띠며 말씀하셨
다.

'항상 고마워. 아이리스가 있어 줘서 다행이야'라
고.

몇 번인가 들었을 말.
그런데도 왠지 나는 그때 돌연 확신했다.

...나는 이곳에 있어도 된다고.
어찌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좋은 사람인 이분을
앞으로도 계속 섬겨도 된다고.

영주님,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영주님 곁에 계속 있겠습니다.

그것이... 분명 그것이야말로
내가 태어난 의미이니까.




3.2. 보이스[편집]


로그인(접속)
영주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그인(복귀)
어디에 가 계셨던 겁니까, 영주님? 안 계시는 동안 쌓인 집무, 빠릿빠릿하게 처리해 주셔야겠어요!
마이페이지 1
영지의 백성들을 위해, 더 나아가서는 세계를 위해, 오늘도 힘내죠. 영주님.
마이페이지 2
징세, 홍수와 가뭄 피해 방비, 마을의 정비... 결재해 주셔야 할 안건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빨리 끝내버리죠. 저도 도와드릴테니까요.
마이페이지 3
영주님 머리가 헝클어져 있습니다. 잠시 이리로... 이제 됐다. 남의 위에 서 계신 분이시니 몸가짐을 단정히 해주세요.
마이페이지 4
과로는 금물입니다. 영주님. 이제 슬슬 차 한잔 하시지요. 제가 준비해드릴 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마이페이지 5
마녀인 저를 거두어 주셨을 때부터 제 목숨은 영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저는 절대 영주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이페이지 6
(생일)
영주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자, 이쪽이 다음 서류고... 왜 그러시죠? 물론 업무는 처리해 주셔야 합니다만. ...끝나면 다 같이 케이크를 먹도록 하죠.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나는 영주님께 어울리는 종자가 된 걸까...? 전투에, 집무에, 평소의 시중에... 안돼. 좀 더 노력해야지...!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모니카, 이 짐은 저쪽 방에... 아니 잠깐! 한꺼번에 들고 가는거 아니야! 무거우면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아아아, 위험해! 괜찮아? 다친 곳은 없어?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최근 영주관에 사람이 많아진것은 좋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정원이나 주방 등을 어지럽히거나 복도를 달리거나... 정말이지 누가 청소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차라리 제가 수습 종자부터 시작해서 다시 가르치는 편이...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휴가... 말인가요? 아,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쉬는 날이라고 해도 뭘 하면 좋을지... 아아, 휴가가 끝난 뒤의 업무를 위해서 영주님 곁에서 집무 진행 상태를 봐 두겠습니다. ...그러면 평소와 다를 것이 없다고요? 하긴...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영주님... 당신이 있어 줘서 다행이에요. 네? 갑자기 왜 그러냐고요? ...후훗,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 일하러 돌아가죠.
진화 1
감사합니다. 영주님.
진화 2
감사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진화 3
이 은혜, 제 몸을 바쳐 보답하겠습니다.
진화 4
이만한 힘이 있다면 분명 어떤 위협이라도 영주님을 지킬 수 있을 거야.... 그것이야말로 내가 태어난 의미...!
진화 5
저의 기쁨은 영주님께서 저를 필요로 해주시는 겁니다. 하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믿어주시다니.... 매우... 기쁩니다.
승리시
이겼습니다... 만 방심하시면 안 돼요, 영주님.
패배시
큭... 죄송합니다. 영주님!
스킬 1
이 일격으로!
스킬 2
나한테 맡겨!

4. 라멘토[편집]


鉛のような体を引きずって
나마리노 요우나 카라다오 히키즛테
납덩이같은 몸을 이끌고
当てもなく歩く夜明け前の街
아테모 나쿠 아루쿠 요아케마에노 마치
정처 없이 걷는 해 뜨기 전의 마을
流れ出たものはとうに枯れ果てて
나가레데타 모노와 토우니 카레하테테
흘러나온 건 진작 말라붙어서
空になった心だけ残っている
카라니 낫타 코코로다케 노코테이루
텅 빈 마음만 남았네
なにも知らないままで
나니모 시라나이 마마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生きていたかったな
이키테이타캇타나
살아가고 싶었어
いつかまた朝がくれば
이츠카 마타 아사가 쿠레바
언젠가 또 아침이 오면
きっと上手く笑えるだろう
킷토 우마쿠 와라에루다로우
그때는 잘 웃을 수 있겠지?
人の優しさを知るたびにきっと
히토노 야사시사오 시루 타비니 킷토
사람의 다정함을 알 때마다 틀림없이
いつかは離れていってしまうのと
이츠카와 하나레테잇테시마우노토
언젠가는 멀어져 버릴 거라고
無償の愛など存在しないと
무쇼오노 아이나도 손자이시나이토
대가 없는 사랑 따윈 없다고
言い聞かせ目を閉じれば忘れると
이이키카세메오 토지레바와스레루토
합리화하고 눈을 감으면 잊힐 거라고
誰も知らないままで
다레모 시라나이 마마데
아무도 모르는 채로
生きていたかったな
이키테이타캇타나
살아가고 싶었어
価値がないと決めつけていたのは
카치가 나이토 키메츠케테이타노와
쓸모없다고 단정 지은 건
私の方なんだろうか
와타시노 호우난다로우카
나였던 걸까?
生きていくことも
이키테이쿠 코토모
사는 것도
死んでしまうことも
신데시마우 코토모
죽는 것도
怖くてただ私は息をしている
코와쿠테 타다 와타시와 이키오 시테이루
무서워서 난 그저 숨 쉬고 있어
光すらも影の差し出す
히카리스라모 카게노 사시다스
빛조차 그림자가 내민
甘い罠のように見えて掴めないんだ
아마이 와나노요우니 미에테 츠카메나인다
달콤한 덫처럼 보여서 붙잡을 수 없어
なんだってできると思ってた
난닷테 데키루토 오못테타
뭐든지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主人公になれると思ってた
슈진코우니 나레루토 오못테타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줄 알았어
いつだってどこにいたって
이츠닷테 도코니 이탓테
언제든 어디 있든
宝石みたいに輝けると
호우세키미타이니 카가야케루토
보석처럼 빛날 거라고
振り返れば誰もいなくなって
후리카에레바 다레모 이나쿠 낫테
되돌아보면 아무도 없어서
期待ばっか汚れた石だったんだ
키타이밧카 요고레타 이시닷탄다
기대만 할 줄 아는 지저분한 돌이었지
ああ 変われるかな
아아 카와레루카나
아아 바뀔 수 있을까?
生きていくことも
이키테이쿠 코토모
사는 것도
死んでしまうことも
신데시마우 코토모
죽는 것도
怖くてただ私は息をしている
코와쿠테 타다 와타시와 이키오 시테이루
무서워서 난 그저 숨 쉬고 있어
今はそれで いいと思える
이마와 소레데 이이토 오모에루
지금은 그거면 된다고 생각해
微かな光が差す
카스카나 히카리가 사스
희미한 빛이 내리네
当たり前の日々が繰り返すたびに
아타리마에노 히비가 쿠리카에스 타비니
당연한 일상이 반복될 때마다
夢のような今を信じられる
유메노요우나 이마오 신지라레루
꿈같은 지금을 믿을 수 있어
光すらも影の差し出す
히카리스라모 카게노 사시다스
빛조차 그림자가 내민
甘い罠だったとしても
아마이 와나닷타토시테모
달콤한 덫이더라도
手を伸ばして触れたいんだ
테오 노바시테 후레타인다
손을 뻗어서 닿고 싶다


5. 여담[편집]


영주를 향한 마음과는 별개로 업무를 할 때에는 상당히 엄격한 것으로 보여진다. 오랜만에 게임에 들어가면 나오는 대사 역시 여태까지 어디갔냐면서 밀린 업무를 처리하라는 타박으로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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