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퀘이크 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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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married Akiko Tetsuo, executive and heiress of the Tetsuo Manufacturing Corporation, he adopted her prestigious surname. For years he piloted the starship that shuttled her between exoplanetary mining projects. But when the central AI controlling countless mining robots on Tau Ceti F became corrupted and homicidal, he arrived too late to rescue her. After working to evacuate the survivors, he swore to track down the source of the AI's corruption: the same mining bot that killed Akiko. His hunt led him to a newly excavated cavern, where ornate stone carvings surrounded a swirling, squirming void of eldritch energy...
그가 테츠오 제조회사의 임원 겸 상속녀인 테츠오 아키코와 결혼했을 때, 그는 그녀의 고귀한 성을 부여받았다. 수년 동안 그는 그녀를 우주의 채굴 프로젝트 사이를 오가게 해주는 우주선을 조종했다. 그러나 타우 세티 F의 수많은 채굴 로봇을 조종하는 중앙 AI가 부패하고 살인적으로 변했을 때, 그는 늦게 도착해서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 생존자들을 구출한 후, 그는 아키코를 죽인 AI의 타락의 원인을 찾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사냥은 그를 뒤틀리고 찌그러진 엘드리치 에너지의 공허함이 새겨진 화려한 돌덩이가 있는 동굴로 안내했다...
1. 개요[편집]
2018년 11월 17일 패치로 추가된 퀘이크 챔피언스의 챔피언. 자신의 아내를 죽인 클러치를 쫓아 퀘이크 챔피언스의 드림랜드로 들어온 캐릭터이다. 때문에 클러치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챔피언으로 그와 관련된 어빌리티도 가지고 있다. 액티브 어빌리티는 상대방을 추적하고 공격하는 센트리 터렛을 설치하는 것이며, 패시브 어빌리티는 아머 아이템을 먹을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줄어드는 샐비지와 센트리 터렛으로 클러치를 처치할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셧다운이다.
2. 어빌리티[편집]
2.1. 액티브 어빌리티 - 센트리 터렛(Sentry Turret)[편집]
Places an automated turret that tracks enemies and fires hyperblaster laser bolts.
적을 추적하고 하이퍼블래스터 레이저 볼트를 발사하는 자동 터렛을 설치합니다.
- 쿨타임: 45초
- 터렛 체력: 120
- 터렛의 하이퍼블래스터 대미지: 15
- 터렛의 하이퍼블래스터 발사 속도: 200ms
- 터렛의 하이퍼블래스터 DPS: 75
- 터렛의 하이퍼블래스터 투사체 속도: 40m/s
- 터렛의 하이퍼블래스터 투사체 가속도: 20m/s
- 터렛의 관측범위: 360도 전방위
액티브 어빌리티는 적이 감지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소리를 내면서 공격하는 자동 포대를 설치하는 센트리 터렛이다.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아이젠이 터렛을 던지며, 바닥에 떨어진 터렛은 자동으로 전개하여 공격 가능 상태에 들어간다. 터렛이 지면에 착지하여 전개하는 동안에는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무력화 당할 수 있다. 터렛은 상대방 발견 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터렛과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터렛의 경고음을 들을 수 없다. 다만 이런 경우 터렛의 공격이 적중할 때 발생하는 히트 사운드는 위치에 상관 없이 들리기 때문에 적이 터렛 주변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터렛이 적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공격한다는 점 때문에 팀 포트리스 2의 엔지니어의 센트리 터렛이나 오버워치 토르비욘의 포탑처럼 100%의 명중률을 가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머신건이나 레일건과 같은 히트스캔 무기가 아니라 탄속이 존재하는 투사체이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면 터렛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이런 한계 때문에 터렛을 수비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위치를 알리는 경고 센서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투사체에 탄속이 있어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점과 설치시 완전히 전개될때까지 딜레이가 있다는 점 때문에 상대방의 위치를 알려주는 센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과소평가당하는 경우가 있으나 적재적소에 설치된 터렛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접근하는데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게 만든다. 터렛을 로켓 런쳐나 라이트닝 건과 같이 범용성이 좋고 인기도 많고 화력이 강력한 무기가 스폰되는 지점에 미리 깔아두면 그 아이템을 먹지 못한 상대방이 접근해서 무기를 챙기는데 어렵게 만든다. 특히 듀얼과 같이 아군이 없어서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게임 모드에서 죽은 후 리스폰되어 무기를 챙기러 가는데 터렛이 설치되어 있다면 무장과 스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자신의 위치가 노출된다는 점, 빈약한 기본 무기 때문에 쉽게 터렛을 처리할 수 없다는 점, 낮은 체력/아머 스택 때문에 한발 한발이 더 아프게 느껴진다는 점 때문에 상대방에게 애를 먹일 수 있다.
위의 상황 이외에도 CTF나 새크리파이스와 같이 목표 지점을 방어해야 하는 필요가 있는 게임 모드에서도 터렛은 아군에게 지원 사격을 가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며, 단순히 교전중에 터렛을 던져서 시선을 분산시키던가 추가적인 화력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잠복이 예상되는 지점에 먼저 던져서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하거나 센트리 터렛의 경고음으로 적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터렛은 아군 플레이어와 동일한 판정을 지닌다. 그래서 아군은 터렛을 뚫고 지나갈 수 있지만 적군은 파괴한 후 지나가거나 우회해야만 한다. 이를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예로 텔레포트 앞에 터렛을 설치하면 텔레포터를 통과한 적군이 터렛에 부딪혀 멈추고, 경고음으로 위치를 노출하며, 느려진 움직임에 터렛의 공격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터렛은 아군 '플레이어'와 동일한 판정을 지니기 때문에 타 챔피언의 발사형 어빌리티와 달리 텔레포트나 점프 패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스케일베어러의 액티브 어빌리티인 불 러시를 터렛으로 막아서 멈추게 만들 수도 있다.
터렛은 로켓 런쳐 직격 2방, 레일건 2방에 터지기 때문에 은근히 단단한 편이다. 만약 터렛을 라이트닝 건으로 파괴할 경우 1초 가까지 지져야 하기 때문에 탄약 낭비도 심하다. 터렛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은 네일건을 사용하는 것인데, 한발 당 20의 대미지를 가진 네일건은 6발이면 터렛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탄약 낭비도 없다.
센트리 터렛은 갤리나의 언홀리 토템이나 상대편 아이젠의 센트리 터렛, 스트로그&피커의 드론을 인식하여 공격하기도 한다.
2.2. 패시브 어빌리티 - 샐비지(Salvage)[편집]
아이젠의 첫번째 패시브 어빌리티 샐비지는 아머 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어빌리티이다. 아머 포인트를 50 회복시켜주는 라이트 아머[1]를 획득할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스트로그의 패시브 어빌리티 스트로이언트 셀과 동일한 5% 줄어들며, 아머 포인트를 100 회복시켜주는 헤비 아머[2]를 획득할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쿨다운 모래시계와 동일하게 10% 줄어든다.Reduces ability time cooldown by 10% when collecting Light Armors and 20% when collecting Heavy Armor.
라이트 아머를 가질 경우 5%, 헤비 아머를 가질 경우 10%의 어빌리티 쿨타임을 감소시킵니다.
상대방을 처치할 경우 드랍되는 5포인트짜리 아머 샤드는 아이젠의 액티브 어빌리티 쿨타임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만약 아머 포인트가 100이상이 되어 라이트 아머를 획득할 수 없으면 쿨타임 감소도 발생하지 않는다. 헤비 아머는 자신의 현재 아머 스택과 상관 없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쿨타임 감소가 발동된다.
원래 헤비 아머 획득시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20%, 라이트 아머는 10% 줄어들었지만 19년 9월 12일 패치로 상기 내용과 같이 너프되었다.
2.3. 패시브 어빌리티 - 셧다운(Shutdown)[편집]
아이젠의 2번째 패시브 어빌리티 셧다운은 센트리 터렛으로 클러치를 처치할 경우 액티브 어빌리티의 쿨타임이 20% 감소하는 패시브 어빌리티이다. 다만 비인기 챔피언인 클러치를 센트리 터렛을 이용해 처리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발동시키기가 어려워서 원하는 타이밍이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 어빌리티는 아니다.Reduce ability time cooldown by 20% when Sentry Turret kills a Clutch.
센트리 터렛으로 클러치를 처치할 경우 어빌리티 쿨타임이 20% 감소됩니다.
아이젠이 클러치를 증오하는 스토리상의 배경 때문에 들어간 패시브 어빌리티인 것으로 보인다.
3. 평가[편집]
터렛을 사용해 상대방의 위치를 알아내는 센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을 점령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고 채용된다. 센트리 터렛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신의 무장과 스택이 제대로 갖춰져 있을 경우에는 거추장스러운 방해물에 불과하지만, 갓 스폰되어 스택과 무장이 빈약한 상황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듀얼 모드에서는 상대방 아이젠에게 죽어서 리스폰 된 후에 무기를 챙기러 가는데 무기 위치에 터렛이 설치되어 있으면 헉소리 날 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터렛이 한 장소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과 모든 패시브 어빌리티가 액티브 어빌리티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스킬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터렛이 설치되지 않은 공간에서 상대방과의 정면대결은 액티브 어빌리티의 부재로 인해 불리할 수 있다. 또한 기동성에 도움을 주는 어빌리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과 추격전을 벌이거나 아이템 레이싱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터렛의 경고음을 듣고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해 동선을 예측하여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여 싸우거나, 센트리 터렛을 어그로 끄는 시선돌리기용 방패로 소모하더라도 터렛을 끼고 싸울 수 있도록 상대방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봇전 상대일 경우에는 좁은 길로 알아서 들어와서 다 맞아 죽어준다. 참고할 것.
4. 메달 목록[편집]
5. 스킨 목록[편집]
추가 예정
6. 기타[편집]
처음 등장할 당시 클러치와의 라이벌리를 강조하기 위해 출시 이벤트도 함께 열렸었다.
매크로[5]로 봇전에 투입시키면 포탑으로 점수를 쏠쏠하게 벌어준다. 독일 앵벌이 아재. 당연히 봇들이 부정행위를 신고할리도 없다.
이름 땜에 모 사신만화의 중2병 반란자와 엮이기도 한다.
둠 기반 WAD 더블 임팩트의 둠가이의 외형은 아이젠의 스킨 날쌘 엔지니어 스킨에 안대를 착용한 모습이 모티브이다.[6] 물론 개발 한계 상 HUD의 얼굴은 우리가 아는 둠가이지만. 이 더블 임팩트가 베데스다넷에 공식 애드온으로 등재되기 전 까지는 헝가리에서 집필 된 비인가 둠 소설 둠: 연옥(Doom: Tisztítótűz. 헝가리어이다.)의 커버아트에 그려진 해당 작품의 주인공 앤드류 밀른 대위의 모습을 대놓고 도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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